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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근성인 친구 해결방법 좀...

뿌잉 (판) 2020.07.12 12:10 조회24,315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한번 읽어봐 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친구중 한명이 저랑 만나면 계속 사달라고 하네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친한 사람들한테 맛있는 걸 사 주는거 좋아해요. (매일 사주는거 아니고 어쩌다 한두번씩 제가 더 낼때도있고 사줄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a라는 친구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쓰니야~나 버블티먹고싶어 버블티 사주라~~’
‘쓰니야 나 마라탕땡겨 사줘 ~~’
‘쓰니야 저 옷 이쁘지 나 사줄래??’
‘쓰니야 핸드폰케이스 이쁘다 사줘!!!’
‘쓰니야~ 저 볼펜 귀엽다 사주라~’
‘쓰니야 디저트사줘’
‘쓰니야 저 양말 귀엽지ㅜㅜ 너가 사줄래?’
등등(기억나는거만 썼어요ㅠ) 먹을거나 얼마안하는(다이소)물건들을 눈에 보이면 사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저한테 유독 더 그래요ㅠㅠ...(다른친구들 한테도 몇번 그랬어요)


물론 몇번은 그래!’먹자’,’사자’~ 하고 사줬어요(저도 같이 먹거나 사거나 했어요)

고맙다는 말은 거의해요. 이것도 장난식?말투로요(a는 이런말 오글거려합니다..저도 오글거려하니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 약속을 잡을때면 항상
‘나 거지야ㅜㅜ~’
‘나 돈없어ㅠㅠ’
‘알바비 다음달에 들어와’ 등
이런 말들을 합니다 근데 알바비가 들어오고 약속을 잡으면 별말없이 또 약속잡구요.. 뿐만아니라 저랑 만날때나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놀다가 어딜 가려하면 항상 ‘나 거지라 못가’ 또는 ‘쓰니가 사주면 갈게ㅎㅎ’
‘돈 없어~~’
‘나 먼저 집갈게ㅜㅜ~’등 이럽니다......


처음에야 그렇다치는데 갈수록 듣기도 싫어지고 제가 사주고싶어서 사줬는데 점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ㅠ 제가 사주고싶어 사줬지만 생각해보니 a는 저한테 사준적 한번도 없네요^^,,,(이런생각 하면 안되는 걸 알지만ㅜㅜ 저도 사람인지라....)

그래서 몇번 저는 장난반,진담반 으로 ‘맨날 사달라 그래ㅋ’ 이러고 넘겼는데 씨알도 안먹혀요 ㅋㅋㅋ 또 똑같이 행동해요..

고등학교때 친구라 오래 되진않았지만 평소에 만나면 말도 정말 잘 통하고 공감대도 정말 많아 만나면 재미있어요 하지만 만나면 밥먹고,카페가고,걸어다니며 아이쇼핑 하는게 만나면 하는것들인데 장소를 옮길때마다,대화주제가 음식 얘기로 바뀌거나 그러면 사달라는 얘기를 꼭 한번씩 해서 저는 저 나름대로 이부분이 스트레스에요 ㅠㅠ


그리고 길거리 걸어가면서 사람들 다 있는데 제 팔뚝살 만지고 민망한부위들도 조금씩 터치합니다;;
그래서 하지말라고 짜증내면 장난인줄알고 나중에 또 해요...
정색하고 하지말라고하면 순간 분위기가 어색해져서 그렇게 안하고있어요..(정색하고 분위기 어색해지는걸 제가 정말 싫어해요 나중에 미안하기도 하고....좋게 충분히 말할 수 있었을 텐데 하고 혼자 엄청 생각합니다....)


정말 위에 말한 것들 빼면 다 잘맞고 재미있고 좋은 친구에요. 오래 친하게 지내고싶은 친구구요..


저런 행동들을 a가 기분 안나쁘게,앞으로 안 그럴 수 있게 다른 해결방법 없을까요 ㅠㅠ

댓글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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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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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들은 호구를 기가막히게 찾아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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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어렵어렵 2020.07.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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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돈 없어로 일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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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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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구 잡혔는데 본인만 모르네 저것만 빼면 다 좋다면 앞으로도 쭈욱 호갱으로 살길 바보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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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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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겪은 거지근성 인간은 남의 초상은 부의금도 안보내놓고 지네 애기 돌잔치는 안왔다고 화를 내더군요...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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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7.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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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지야
나 돈없어
그런 소리 하면 그래? 나도 이번달 거진데
우리 부자되서 만나자
그러고 연 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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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2020.07.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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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만나면 다 해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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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20.07.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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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애들 오래못가요..본인도 십년 호구당하고 어느순간 정신차리고 끊음 더웃긴건 저런애들은 지가 잘못했다는걸 몰라 오히려 지가 나 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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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쁜천사 2020.07.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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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연끊는게 답임 저런애들 답없음 ㄱ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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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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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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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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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쓴이 답답 계속 그런 행동하는데 매정하게 하지 못하는 건 친구를 잃을까봐서겠죠??? 근데 그런 친구는 오래 못가요.....어차피 나중에 틀어질 관계에요. 그냥 말하세요 정색하고 "그만좀 사달라고 해라 내가 니 주머니냐 한두번이지 듣기싫다" 이말하고 친구가 사과하거나 앞으로 안 그런다고 하면 친구하세요 근데 백퍼 쪼잔하다 장난으로 한말인데 니가 사줘놓고 왜그러냐는 말 나옵니다. 그럼 그냥 빠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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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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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그친구도 자기가 쓰니에게 뭔가 제공하는 게 있고 같이 놀아준다고 생각하고 그런 거 부담없이 요구하는 거일 수도 있잖아요 저는 돈 좀 없는 친구에게 얼마든지 먹고 쓰고 간간히 입는 거 같이 사입고 뭐 같이 다니는데 한쪽은 명품티 입고 다른쪽은 지하철 역 티 입고 그러면 이상하잖아요 둘이 나눠서 준명품티라도 같이 입고 다니면 우정도 뿜뿜이고 좋은 거니까 여행도 같이 다니고 그런경비는 제가 얼마든지 대요 그친구의 시간을 제가 사는 거일 수도 있으니까요 더 좋은 걸 얻기위해 약간의 비용을 들이는 건 전 당연한 거지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게 느껴져요 난 얘랑 해서 참 좋고 아까운 게 없는데 갈수록 내가 얘의 뭔가를 불편하게 하고 있구나 처음엔 서로 고마워하고 서로 좋았던 것들이 어느 순간 제 돈은 가치가 없고 상대방은 그정도론 만족하지 않는 게 확연히 보일 때요 내가 바보라서 뭘 모르고 쓰는 돈이 아닌 건데 그럴 필요가 없는 거니까요 베댓이 딱 맞는 게 거지들은 진짜 호구를 잘 알아보나봐요 저는 심지어 예전에 친구들과 같이 지하철역 상가를 지나가도 길거리에서 차비 달라는 분들이 희한하게 저한테만 와서 끈질기게 돈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남들이 처다보는 게 창피해서 만원 꺼내드리고 그랬어요 애들이 야 몇천원이나 주고 말지 만원주냐 하는데 그 멀쩡한 아저씨가 제 눈 바라보며 웃으면서 부탁하는데 그사람을 면전에서 거지취급 하기가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꼭 모금함 든 외국인거지들도 저한테만 옴 미치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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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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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쓰니 나이에 그런 친구가 있었어 사달라라는 말을 달고 사는 그땐 별 생각없이 그래 알았어 하고 내가 사주곤했어 그러다 한번씩 지가 밥 살때도 있었어 밥값이 만몇천원 나오잖아 그럼 천원짜리 있냐고 물어봐 또 병신같이 그걸 또 줬다 결국 내가 먹은건 내가 낸거지 나도 그때 그친구가 그거 빼고 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 어느날 정신이 번쩍 드니깐 얘는 그걸 빨아먹기위해 나한테 맞춘거지 아 ~~ 그냥 니가 쫌 내 니가 사줘봐 이럼 떨어져 나간다 그친도 내가 손절하니 다른 호구 찾아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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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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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하쟈 나 잘해줄게 쓰니야 부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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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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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벽한 친구가 어딨겠어요 쓰니가 잘 사주니까 편하게 사달라고 하나보네요 전 그정도는 친구들에게 늘 제가 해주는 편이였어요 태생이 호구 ㅋ 문제는 그렇게 얻어먹고 얻어입고 다니고도 더 큰돈 빌려달라거나 어디 투자하자고 끌어들여서 곤란해지거나 남들한테 제 뒷담 하거나 그래서 끊은 적은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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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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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주는거 좋아해요?응.호구되는거 좋아해요.할말해서 분위기 어색해지는거 싫어해요? ㅂㅅ호구 되야 맘이 편하요.행동이나 글이 많이 부족한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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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2020.07.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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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없이 살아서 문제가 아니라 남의 손해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가난한 심보가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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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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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주면 너 안찾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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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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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아무것도 안사주기 시작하면 그친구 쓰니 욕하면서 다닐걸~ 쓰니가 호구로써 잘사주고 얘기잘들어 주니까 맞춰주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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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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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에 말한 것들 빼면 다 잘맞고 재미있고 좋은 친구에요. 오래 친하게 지내고싶은 친구구요..

정말 위에 말한 것들 빼면 다 잘맞고 재미있고 좋은 애인이에요. 오래 만나고 결혼하고 싶은 애인이구요.

뭐가 다르지? 그거때문에 인연 끊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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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2020.07.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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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 술자리 있으면 일부러 늦게와서 돈 안내고
돈에관해서 쪼잔하게 군적이 많아서 애들이 다 피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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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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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만나면 되잖아. 뭐가 문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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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2020.07.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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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돈만 중하고 내돈은 하늘에서 떨어진다니?̊̈ 입에 본드붙였나요?̊̈ 저런말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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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판남 2020.07.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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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개버릇 남 못줍니다 절교하세요
니 알바해서 사먹어. 하십쇼
제 지인중한명은 나중엔 절도까지하더군요 제물건..
그러구선 자기가 산거라고. 우기더군요 절 허언증으로 몸
그렇게 되기전에 잘라 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제 앞에선 웃는 낮이긴한데
싾인거 서로 많을꺼에요 잘라낼 사람은 잘라내야합니다
제돈빌려서 남 과자사줄떄 잘라냈어야함.. 호의가 싾이면 둘리가됨
그사람도 미안한지 소소한거 도와주긴했는데 솔직히 제가 피해본게 더 많을꺼에요
또 제집찾아오면 112부르고 소란죄로 신고해야할듯합니다 아마 더 이상 안오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덕이없어서 친인척아니면 사람이 다 이런사라만 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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