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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결혼시 집은 꼭 남자가..?

이잉 (판) 2020.07.13 02:29 조회65,96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댓글을 다 읽어보니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추가하겠습니다..

1. 저와 남자친구는 월 360정도 벌고 있어요.. 동갑인데다가 비슷하게 법니다. 댓글에 임금격차 얘기가 계속 나와서요..

2. 집안 경제력은 남자친구쪽이 조금 더 여유로운편입니다. 하지만 저희 집도 부족하지않게 살아왔어요.

3. 친정아빠의 생각을 듣고 남자친구를 압박하고싶은게 아닙니다. 저는 지금까지 부모님께 집을 받거나 혼수를 받거나 해서 결혼할거라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결혼은 성인으로서 완전한 독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편될 사람과 돈을 모아 결혼할거라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4. 그런데 이 글을 왜 올렸냐
친정아빠가 저를 유독 너무 공주처럼 생각하셔서 전세라도 집 하나쯤은 해줄수 있는 집안에 결혼시키고 싶으셨나봐요. 저에 대한 욕심이 진짜 많으세요.. 어쨌든 남자친구는 만나보지도 않으시고 결사반대 이렇게 나오시니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 조언을 얻기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친정아빠가 가부장적이시고 고집도 세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도 다 틀렸다고 말씀하시는 분이세요.. 설득이란걸 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ㅠㅠ 제가 오죽하면 얼굴도 모르는 분들께 조언을 얻기위해 이렇게 글을 썼겠습니까...

그리고 댓글에서 의견 나누시며 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쓴 글로 인해 마음 상하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제가 아빠와 만나서 다시 얘기하는 날이 오기 전까지 계속해서 댓글 읽어보겠습니다.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혹시라도 다른 곳으로 퍼가지는 말아주세요//
동갑인 남친과 연애중이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고, 각자 부모님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친 상태입니다.

저는 직장때문에 본가에서 1시간반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취하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차로 10분거리에 부모님과 같이 거주하고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밥사주신다고 같이먹자고 먼저 말씀해주시고 집도 가깝고해서 몇번 식사를 한 적이 있어요. 식사하며 결혼생각있는지, 이런 얘기하며 결혼하게되면 5천에서 1억정도 보태주실 생각이라고 하셨어요. 제가 이 얘기를 친정엄마에게 했고, 아빠에게 전달이 됐네요.
문제는, 저랑 남자친구는 저희가 모은 돈에 부모님께서 보태주신돈 합쳐서 근처 아파트 전세를 구할 생각이었는데 저희 친정아빠는 당연히 남자쪽에서 전세라도 집을 마련해줘야하고 여자쪽에서 가구를 채우는거라며 이런건 경우가 없는 거라고 노발대발하십니다........

옛날에야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이렇게 많이 해갔지만 요즘도 이런집들이 대부분인가요..?
저랑 남자친구 둘 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말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는 이 이상 부모님께 손벌리고싶지 않다는 입장이고 친정아빠는 집은 남자쪽에서 해와야한다니.....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혼한 또래 친척이나 친한친구도없어서 조언 구할 곳이 마땅치 않네요..

당장 다음달에 남자친구가 저희집에 인사드리러 가려고했는데 갑자기 이러시니 속상해요....

아는 동생이다 생각하시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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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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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00 2020.07.1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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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입니다 1. 지방ㅡ 보통 남자가 전세집 2. 서울, 경기 ㅡ 지금 집값이나 아시려나 남자혼자 못함 그걸 원하면 띠동갑 빡빡이 아저씨한테 매매혼 하세요. 3. 현실적인 비율ㅡ 7:3 6:4 정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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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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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였으면 욕했을 듯 요즘은 반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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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7.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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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 해오는 남자 당연히 있죠. 쓴이가 못 찾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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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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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들 다 거르세요. 아버님 말씀대로 남자가 집해오는 거 맞아요. 전세든 매매든. 지방에 괜찮은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려면 최소 2억 5천이상 필요한데 이정도 지원해주실 수 있는 시부모님들이 여유로운 거구요ㅋㅋㅋ 님 시부모님은 여유로운 편 전혀 아니에요. 뭐 예비신랑 직업이 결혼시 집 안해와도 커버칠 수 있을정도로 노후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업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때려치우세요ㅋㅋㅋ 진심으로. 그 결혼 성사시켜봤자 평생 맞벌이에 고만고만하게 답도없이 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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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7 2020.07.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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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 무슨 노가다하나? 월360ㅋㅋ말도 안된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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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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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후에 동등하게살려면 결혼할때 부모님들에게 손벌리지 말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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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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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남편이 해왓어요. 강남은 아니어서 수도권에 4억 아파트.. 그냥 능력되는사람이 해오는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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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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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딸이 공주면 오히려 아버지께서 집 해주셔야 되는거 아닌가? 아무리 남편이랑 사는거지만 남편이 집 해오면 남편 명의지 쓰니 명의는 아니잖아. 남편이 집해오라고 하면 쓰니만 시댁가서 실수하거나 꼬투리 잡히는 순간 엄청 눈치 볼텐데 아버지는 쓰니가 그러기를 바라나? 그리고 요즘에 서로 모은돈으로 많이 하지.. 꼭 남자가 집을 하지 않는데 남자쪽에서 지원을 더 많이 해줘도 6:4 나 7:3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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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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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태 올라오던 데이트비용이나 결혼비용을 남자가 더 내야한다고 주절대던 글이 역시나 페미들이 작업친 글이였나봄.. 여기도 판녀들이 글쓰니 혼내니까 ㅍ발기해서 댓글로 주절대는 페미충이 몇 마리 보이지만, 판녀들은 확실히 깨어있는 편이네.. 일단 본인의 삶을 당당하고 편하게 만드는 건 시집의 돈이나 남편의 능력이 아니라, 친정의 돈과 본인의 능력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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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07.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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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결혼은 남자만 손해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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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2020.07.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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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님이 집을 해와야한다라는말 전제는 있는집에가야 내딸이 편할거라 생각하시는거예요. 시대는변했는데 가부장적인 생각은안변해요 그렇게 한가정 책임지며 살아와서 절대적으로 설득도 안돼요. 아버님이 잘못된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르죠.. 글쓴님께서 확고한 신념을가지고 어떻게 살거라고 말씀드리고 걱정마시라. 앞으로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며 잘 살아가겠노라라고 말씀 잘 드리시고 그렇게 진행하시면돼요. 결혼하면 님이 책임지며 사는거지 아버님이 책임져주시는거 아니예요. 애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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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2020.07.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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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아버님께서 딸분을 공주처럼 여기신다는데 왜 자기 공주한테 집한채도 못해주시나요?ㅠ 아버님이 공주님 집해주셔야 되는거 아니에요? 왜 공주를 남의 집에 얹혀살게하려해요 그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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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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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쪽에서 집 해오는 순간 쓰니는 아마 눈치보일듯.. 쓰니쪽에서 혼수나 예물,예단 잘해가고 쓰니가 결혼 후에 잘한다고 해도 가끔 실수하거나 시부모가 뭔가 마음에 안들면 자기네가 집해왔는데 왜그러냐고 하면서 뭐라할수도 있음.. 그냥 결혼전에 아버지 설득하고 싶음 쓰니랑 남친이 돈 모은걸로 계획 짜서 그냥 추진을 해버리는게 나을듯 아님 상견례를 해서 부모님들끼리 얘기라도 해보면 무슨 방법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음 그러지 않고서 계속 그러면 결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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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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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생각은 이런데 아빠가 우기신다가 아니라 남자가 집해오냐 정말 모른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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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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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주 키우신 임금님이 좀 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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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선 2020.07.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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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가 저를 유독 너무 공주처럼 생각하셔서 전세라도 집 하나쯤은 해줄수 있는 집안에 결혼시키고 싶으셨나봐요. 저에 대한 욕심이 진짜 많으세요.. ---> 본인 스스로 해줄 능력은 없으면서 남자에게 기대고 싶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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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34 2020.07.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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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에겐 남자가 돈을 안아낀다며 남자보다 돈 더쓰면 죽을꺼 같은 병에 걸린 판녀들은 다 어디로 가고 이렇게 깨어있는 여성들만 이곳에 댓글을 달고 있는가.. 네이트판 이곳은 대체... 알다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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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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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 인터넷으로는 다 반반한다하고 데이트도 뭐 나눠댄다하고 하는데... 내 주변엔 반반결혼하는 사람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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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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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설득해서 부모님 지원 안받고 본인들 모은돈 ╋ 대출해서 집마련하세요.
집 명의는 무조건 공동명의로 하시고요.
앞으로 양가의 간섭은 전혀 없어야합니다. 명절에도 번갈아가면서 가시고, 집안일도 잘 분담해서 하세요. 시가에 관한 스트레스 1도 없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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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ㅍㅍ 2020.07.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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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꾸려나가는거지,...언제적 시대적 발상을...집값이 싸게 2~3억 구했다 치자... 그럼 가구는 얼마나한다고..그렇게 할거면 명의는 남자로 돌려놓고 해야지(절대 공동명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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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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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 말한다. 소개팅때 차없다고 괜찮냐며 테스트하고 결혼시 반반한다고 했던 그남자 아직도 결혼못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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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020.07.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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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돈이라도 더해와야하는건 맞지 ㅋㅋㅋㅋ 요즘세상 결혼하면 여자 손해임 맞벌이 출산 육아 살림 제사 시댁챙기기ㅋㅋㅋㅋㅋ 남자는 결혼하면 개이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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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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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적으로 전세정도는 해오는 남자가 대다수더라구요.,, 결혼준비하는 여성분들 다 가구사러다니고요.. 서울아파트는 제외입니다. 서울제외 수도권은 흔한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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