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저 사회부적응자 맞나요?

쓴이 (판) 2020.07.14 00:24 조회10,87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방탈 죄송합니다

제가 사회부적응자가 맞는지 댓글 좀 달아주세요

사람들이랑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합니다.

사람들과의 대화에 끼지를 못합니다

항상 말이 없습니다 할말도 생각이 안납니다

그러다보니 혼자가 편합니다


이건 제 착각일때도 있지만 사람들이 저와 친해지려 하고싶지않아 하는게 느껴지면 맞을때도 있습니다

항상 마음이 불안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편한상대앞에선 개그잘치는 재밌는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친구는 이런 제모습만 보고 다른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려 하게하려고 밀어붙일때면 친구마음은 고맙지만 너무 힘들어요)

마음이 불안해서 울고만 싶습니다

어쩔땐 호흡이 가빠오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저를 껄끄러워 하는 사람 앞에선 저를 싫어하는게 느껴져서 1초라도 같이 있기싫습니다 이때 불안감은 높아집니다

나름 친해지려고 방긋방긋 많이 웃어도보고 마음도 내려놓고 해도 제자리 입니다.

그상황을 빨리 벗어나고싶을 뿐입니다

사람들이 다 나만 좋아해주길 원하는거 아니에요

단지 나도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대화하고 어울리고싶을 뿐입니다


못난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







+ 진짜 놀랬어요.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았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신과 상담 받아보려구요.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요. 너무 괴롭고 또 괴로워 속상하고 그렇네요.. 사회불안장애라고 해주셨는데 정말 제 증상과 비슷하긴 하네요.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댓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자주 들어와서 위로받고 싶어요. 주변에선 맨날 내가 유난떤다고 내가 의지가 약해서 문제라고 내가 이상하다고 떠드는 소리만 듣다가 제 마음을 알아주는것 같아 너무 좋아서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48
2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네다신지민] [집안꼭봐라]
2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7.14 04:51
추천
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불안장애라고 하죠. 저는 학창시절 트라우마가 있어서 여러가지 불안이 복합적으로 있었어요. 병원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상담도 하시고 약도 드세요. 좋아지실거예요.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너님아 2020.07.16 17:1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요 모르는 사람이지만 응원할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20.07.16 11:5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칠 전 의사와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떤 사건을 겪은 후라면 트라우마이고, 어떠한 계기도 없었다면 사회불안장애이며, 어느쪽이든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6 03:2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님 저랑 같네요 저도 님이랑 증상 넘 똑같아요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6 03:0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오잉 2020.07.16 02:1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 친한 친구들하고 있을때는 애들이 웃기다고 막 웃고 난리나는데, 어렸을때부터 낯가림 심하고 사람들하고 빨리 못친해지고 그랬어요. 같은반을 두번이나 했는데도 서로 나눈 대화가 숙제 걷을때 달라는말 했던게 전부였던 애가 있을정도로요 ㅋㅋ 심지어 제가 시선도 다른데 보면서 얘기했대요 (전해들은 이야기ㅋㅋ) 대학가서도 똑같았고 직장생활하면서도 그래요. 안친하고 안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선 할말같은거 없어요. 업무 얘기나 조금 할까 사적인 얘기 나오기 시작하면 저는 대꾸도 '아 그러셨구나'가 끝이에요 ㅋㅋ 오늘도 부장님이 소금을 너무 안먹어도 암에 걸린다는 뉴스를 공유하는데 열띤 토론의 장이 되어가는데도 저는 관심사가 아니라 할말없고 딴데 쳐다보면서 아 네.. 끝 ㅋㅋㅋ 회사에서 일만 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사회초년생땐 사교성 좋은 애들 보면 부럽다 생각도 들었고 그런애들 행동보면서 따라해보기도하고 했었는데 사람 변하기 쉽지않아요 ㅋㅋ 그런데 지금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꼭 필요한 말은 다 하고 살고있구요, 친구들이랑 수다떠는걸로 즐거운 토크타임 충분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교성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거나 했던 그런 생각이 없어졌어요 ㅎ 한때 2달정도 일이 너무 많아서 잡생각없이 일만 하고 살았는데 그러고나서 깨달았어요. 그냥 제 성향인 것을 굳이 바꾸려하지 않고 내 몸이 반응하는대로 사니까 편하고 좋다고요 ㅎㅎ 깊게 생각하지않고 발랄하게 '이게 나인걸 어쩌겠어~'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굳이 자신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서 길게 남겼어요. 그냥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세요. 당신은 부족한점이 없는 존재입니다. 모든 사람들하고 잘 어울려야지만 멋진 사람이 되는건 아니에요. 베프가 똑같은 얘기를 하면서 고민이라고 하면 뭐라고 해줄것같나요? 그 말을 자신에게 해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깍쟁이 2020.07.16 01:5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MBTI 성격유형 테스트 한번해보세요. 아마 내향적인 타입(맨앞이 I)으로 나올거에요ㅋㅋ. 사람마다 개성과 장단점이 다 다른건데 스스로 사회부적응자라고 생각해버리진 마셨으면 좋겠음 ㅎㅎ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7.16 01:3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자존감 때문에 그런거 아닙니다. 거울보면서 난 멋있다 1000만번 말하고, 자존감 책보면서 감동도 받은 담에 남들 앞에서 말해보세요. 똑같이 말 못할껄요? 남들앞에서 말못하는건 자존감 탓이 아니구요 경험이 없어서 그래요. 남들이랑 말해보는 경험을 쌓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7.15 23:07
추천
1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튜브에 자존감 확언. 이라고 치면 여러개 나와요. 아침마다 확언을 해보세요. 그리고 ‘나는 나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항상 되내이세요. 또 유튜브 채널 마인드풀 tv 추천합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7.15 19: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2020.07.15 18:4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고 있는 거 같은데요. 낯가릴수도 있죠. MBTI를 한번 해보세요. 자기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스스로를 인정해주세요. 자기 자신이 싫은 모습도 인정하고 사랑해주세요. 스스로도 사랑하지 못하는 자신을 타인이 사랑해줄 수 있을리 없잖아요. 내가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행동했는지 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가장 잘 아는 게 자신인데. 우선 스스로를 탐구하고 인정하고 사랑하고, 그러고 나면 타인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점점 보일 겁니다. 경험담이에요. 저도 사회성이 떨어지는 성향의 사람이라서(INTP) 스스로를 탓하고 그런 내가 싫고 자기자신을 부정하고 그랬거든요. 내가 병인가 했어요. 그런데 이게 그냥 타고난 성향이고 나와 같이 느끼는 사람들이 존재했고 내가 이상한 게 아니다라는 게 큰 위로가 됐었죠.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20.07.15 16:3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런상황 저도 겪어봤는데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 고민해보고나서 말이랑 행동 고친경우 있음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2020.07.15 15:4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불안증이나 공황이 누구나 다 있는데,
이전에 사람에 대한 실망이나 상처가 맘속깊이 자리하던 부분이 남아있을수있으니
계속 심하면 나처럼 제일 약한 항불안제 반조각씩이라도 드심 훨 나아지셈
억지로 그 불안
다겪으며 스트레스 받으실 필욘 없다고봄
감기증세 같이 심리에 불안증세가 끼어든거임
타고난 성향도 있는거라서 약에 다 의존할순 없지만
쌩으로 스트레스 백프로 받느니
개선이나 도움은 받을수있음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가서
제일 약하게 항불안제 처방원한다고 상담받아보셈
답글 1 답글쓰기
남자 chachac... 2020.07.15 15:45
추천
7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당신의 문제가 아니라 자라온 환경의 문제입니다. 부담스러운 환경보다 먼저 글쓴이를 편하게 해주고 어떤 말을 해도 다 받아주는 사람이나 모임이나 소그룹에서 충분히 마음에 힘을 얻고 난 후에 관계를 넓혀 가도록 하세요
답글 1 답글쓰기
남자 help1 2020.07.15 15:41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글쓴이의 글에 공감 되어서 공유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회 부적응자는 아닙니다.

저의 생각은 글쓴이가 자존감이 낮아서 이와 같은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7.15 15:18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ㅋㅋ 저랑 너무 같아서 놀랐어요 다만 저는 진짜 노잼형이라ㅋ 별 수가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만 님은 마음만 편히 갖으시면 되겠는걸요~~ 자신있는 모습으로 대하기 그게 제일 잘 먹히는것 같아요 주눅든 마음은 상대가 제일 먼저 알더라구요ㅎ 거울보고 웃는 얼굴로 기합 빡 넣고 즐거운 마음으로 !!
답글 1 답글쓰기
2020.07.15 14:41
추천
4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낮은자신감때문입니다... 저는 책읽는걸 추천드립니다 불안함을 계속 갖고 생활하다보면 언젠가는 수시로 패닉에 빠지는 공황장애 및 우울증 충동적인 성향이 나타날 수있습니다 신경외과 진료로 신경안정제 처방 받아드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심해지면 정신과까지 갈 수 있어요 굳이 어려운 사람들 만나는 것보단 조용한 무리에서 한명한명 친해지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 책읽고 열심히 일하다보니 자존감도 높아졌구요..저는 불안함은 없었는데 우울증을 갖고 있었어요 자존감이 높아지니 자동으로 치료됬구요 심해지기전에 멘탈을 꽉잡으셔야해요
답글 3 답글쓰기
2020.07.15 14:36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아이 한명 있는 아줌마고 나름 친화력 있으려고 노력하는데 전 아직도 사람들과 얘기할 때 그래요. 자존감 높이고 운동도 하고 외모도 꾸며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런저런 경험도 해보고 하니까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혼자있길 좋아하고 내성적이라 어느정도는 괜찮은데 더 친밀해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경청하고 적당히 맞장구 치고 적당히 웃고 좋게 생각하면 그래도 나아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생각하세요. 상대는 생각보다 나에대한 생각은 많지 않더라구요.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20.07.15 14:33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런 얘길꺼내면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판단하지 않을까? 저렇게 판단하지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말을 잘 안 안하게되고 불안한건 아닌가요? 저도 예전엔 그랬거든요,,주변의식 많이하고, 말할려 할때하다 여러번 고민하고, 그러니 점점더 말을 안하게 되고 빨리 그상황에서 벗어나고싶고..그런데, 사람들 생각보다 타인에게 별로 관심없어요! 그리고 님을 껄끄러워하는게 아니라 할말 없는 상황을 아마 어색해하는 건 아닐런지요..?
대화할때 사소하지만 내 개인적인 얘기를 한번해보세요! "주말에 혼자 어디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이것도하고 저것도하고~" "요즘 OO치킨꽂혀서 그것만먹어요. 드셔보셨어요?" 이렇게 조금씩 툭툭 말을 던져보세요 //
답글 1 답글쓰기
MEOW 2020.07.15 14:3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이신거 같은데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근처 정신건강의학과 같은곳에서 검사랑 상담하는거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답글 1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