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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나서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드나요?

쫑쫑이 (판) 2020.07.14 01:58 조회14,477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과조언

결혼한지 5년차인 애둘맘 입니다
어린나이에 일찍 결혼해서 직장,가족,친구들 모두 포기(?)하고 아는사람 아무도 없는 타지로 시집왔어요
결혼후 지금까지 시댁에서 살고 있구요

내일 시어머니 생신이라
애들 다 재우고 열한시부터 생신상 준비하고 있는데
옆에서 맥주먹으며 핸드폰보며 낄낄 거리는 남의편이 왜이리 얄미울까요

어머니랑 많이 친하기도 하고 어머니도 저한테 잘해주시고 저도 어머니 좋아해요
저는 어머니 생신 때문에 일주일전 부터 선물부터 생신상 메뉴 까지 머리가 아픈데 아들이라는 놈은 아무생각 없는게 너무 꼴뵈기 싫으네요

말이라도 고맙다 수고한다 해주면 좋을련만 이런거 왜하냐부터 미역국은 왜이렇게 많이 끓였냐라고 말하길래 조금 틱틱 거렸더니 기분이 나빴나봐요


맥주먹은거 안치우고 들어가길래 다시 불러서 치우고 들어가라니까 치우면서 있는승질 없는승질 부리면서 이정도는 너가 해줄수있는거 아니냐? 그리고 차리기 싫으면 생신상 이딴거 억지로 차리지마 이러고 들어가네요


결혼후 이사람한테 존중받는다 사랑받는다 느낀적 없고 오로지 애들위해서 불편한 시댁에서 6년째 살고 있는데..
안그래도 시댁에서 살아서 외로운데ㅋ 남편마저 이러니 요새는 정말 인생 회의감이 느껴지네요

결혼전 잘다니던 대기업도 그만두고 오로지 신랑만 바라보고 타지와서 애들만 바라보며 친구하나 없이 애만 키우는 저를 인정해주질 않네요

오히려 집에서 제가 제일 팔자좋다해요 (시댁이랑 같이 사업하고 있어서 저만 애보고 시부모+남편 일해요)
지엄마아빠는 힘들게 일하는데 저는 집에서 애만보고 누워있는다며 ㅋㅋㅋ
결혼전 어디가도 키크고 이쁘다는 소리만 듣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였는데
애기낳고나서는 살만 찌고 꾸미지도 않아요

제 옷 하나 살바엔 애들이나 신랑옷 사게되고 정말 아줌마처럼 지냈는데 신랑은 이제 이런모습이 싫은가봐요
어느날부터 잠자리도 거부하고 저보고 웃지도 않고 살쪘다고 놀리기만 하네요
이런 제 모습 왜이렇게 보기싫을까요

남편은 어렸을때부터 자란 동네라 주변에 친구들도 많고 집으로도 자주 옵니다
저희가 펜션인지라 시댁식구들,시부모님 친구들,남편 친구들 시도때도 없이 오구요
결혼초에는 그 생활이 너무 적응이 안되서 원형탈모에 스트레스를 항상 달고 살았어요
화병도 생겼구요
그런 시댁사람들 있는 자리에 모이면 저는 일개 며느리일 뿐이고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식사하지도 못하는,계속 눈치만 보며 뭐 필요한거 없으신가 귀만 귀울이고 있는 며느리일 뿐이더라구요

친정가면 친정엄마랑 아빠가 애봐준다고 먼저 밥먹으라고 하고 엉덩이도 못떼게 하는데
친정에서는 저만 생각해 주는데
시댁에선 OO엄마,OO며느리,OO아내 일뿐이네요

멀리살아서 일년에 세네번 오는 형님은 어쩌다 와서 몇일동안만 이쁜짓하고 가면
저만 못된 며느리 같아요

시댁이랑 같이 사는 저는 아홉번 잘하다가 한번 못하면 못된 며느리되는거 같고
형님은 아홉번 못하다가 한번 잘해도 이쁨 받고
너무 속상하네요

남편이 지극한 효자라서 어머니아버지께 소리한번 지른적없고 대든적도 없어요
물론 어머니아버지도 신랑한테 잘해주시고 싫은소리 한번 안하시고 존중도 많이 해주세요

더 속상한건 신랑이 가운데서 잘해주면 좋으련만 무조건 시부모 편이고, 자기 부모 불만이나 안좋은얘기 살짝 던지기만 해도 노발대발 난리나요
여기선 아무도 제편이 없나봐요

6살된 아들녀석도 할머니가 너무 잘놀아주고 안되는거 없이 핸드폰도 무한대로 보여주며 달라는거 다달라하니 저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해요
엄마인 저는 아들에게 모든지 안된다고 하는 못된엄마일거에요
아침에 눈뜨면 할머니한테 간다고 울고불고 난리치고 밤에는 저희방으로 자러가려고 하면 할머니랑 절대 안떨어지려고 해요
그럴때마다 아버지가 이녀석은 엄마보다 할머니를더 좋아하네 라고 매일 말하세요 흐뭇해하시면서요

저희 아버지는 애같다고 해야할까요?
관심받고 싶어하시고 꼬장꼬장 노인네 같으세요
아버지 관한걸 적으려면 끝도 없어서 못적겠네요

오직 한사람한테만 사랑받고 싶어서 모든걸 포기하며 한사람만 보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제 존재 자체가 쓸모없는 인간인거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뒤죽박죽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할곳이 없어 늦은밤 주저리주저리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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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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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은 5년인데 10년 20년 30년 뒤에도 후회하기 싫으시면 뭐라도 배우거나 이혼하거나 기대를 버리세요 본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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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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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내가 살찌고 아줌마 되어가는 과정을. 아이가 할머니 잘 따른다니 며칠 여행을 다니시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어보세요. 하고 싶은거 해야할것들도 정리하시면서요. 내 몸과 마음을 가꾸시고 소일거리나도 내돈 벌어 생활해 보세요. 모든 관계는 너무 가까우면 안 보이니 거리를 둬 보세요. 나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나를 존중하지 않아요. 남편 자기 고향에서 친구들 부모속에서 사시 와이프가 아주 하찮아보이나봅니다. 매력적인 모습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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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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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직 한사람 사랑 해줄 사람은 나 자신 밖에 없더라구요. 시댁일은 다 차치하고 지금이라도 돈 모아서 월세라도 한두달 멀리 떨어져 지내면서 혼자만의 직업 취미 찾는게 어떠신지 싶습니다. 너무 하녀처럼 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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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 2020.07.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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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황봐서 분가하세요. 제발 같이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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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7.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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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요..사랑받는 거보다 존중 조차도 못받는거 같아요..가족회의 해서 무조건 한달에 하루나 이틀은 혼자 외출..집안 일에서 해방 되세요..그리고 그 날은 맘껏 꾸미세요.남자들은 긴장감을 줘야 해요..지꺼다 싶으면 가구 취급,하녀 취급 합니다..돈은 당연히 ㅇ일한보상으러 시주모랑 남편께 받아야 하구요..정신건강을 위해 꼭 실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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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머리 2020.07.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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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하나만 보고 타지에 간다는 거 저는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사이여도 나만 보는 사람 잘 챙겨주는 남자가 흔하겠어요? 게다가 시가에 들어가 사는데도 남편이 저런 인간이라면 삶을 좀 바꿔보세요. 아내를 집에서 노는 사람으로 아는 남편에게 주말에 애 둘 맡기고 외출하세요. 남편 퇴근하면 애 두고 뭐 배우러도 나가구요. 지가 해봐야 아는 모지리같은 남편 뒀으니 어쩔 수 없죠. 생신이고 뭐고 외식하면 되지 생신상은 무슨.. 일찍 결혼했다니 끽해야 30대 초반이겠고만 대기업까지 들어갔던 사람이 부모님 속상하게 왜 그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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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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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사랑해서 한결혼인데, 제일 사랑해서 결혼을 마음먹은 사람인데, 그사람이 날 사랑해주지않는다고 속상해하는게.... 뭔가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 결혼에대한 회의감이 크다.
이럴려고 결혼하나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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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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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제일 인생을 행복하게 산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믿는 사람들은 이게 나야 , 나 원래 이란 사람이예요 하고 자기를 드러내는 일에 거리낌이 없어요 그래서 자유로운 거거든요 그런데 한국분들은 그런 분들이 거의 없어요 내가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행동하면 남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온통 그생각만 하고 사는 거 같아요 솔직히 어디 어싸일럼에서 수용 되어있다가 나온 사람들 같아요 자기를 드러내는 거에 거의 공포적인 두려움이 있는 거 같아요 진짜 자기를 숨기고 남들이 기대하는 자신을 전제하고 거기에 꾹꾹 맞춰 살면서 누군가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다는 걸 간절히 알아주길 바라나봐요 그런 감정선을 살짝만 건드리면 이성과 상식을 잃고 피리부는 사나이 따라 어디론가 떼지어 가서 영영 안돌아오는 전설의 아이들처럼 뭔가에 홀린 듯 제어가 안되게 살고요 그게 참 아쉬워요 평소에 자기 스스로를 해방하고 컨트럴하고 나도 보호하고 남도 인정하고 이런 걸 평소에 하고 살아야 하는데 뭐가 이렇게 사람들을 옭죄고 사는지 한국은 500년간 유교라는 하이라키한 관계 윤리에서 개개인이 말살되었는데 이게 또 지금은 피해자적 감성주의가 집단화 되어 이즘이 되니까 또 엄청난 프레셔로 개개인을 말살하더라고요 좀 다같이 이젠 생각좀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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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7.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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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놓고 애둘난 물고기한테 누가 먹이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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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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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까 나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요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 행복한 거구요
누군가에 의존하고 기대하는 거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지금이야 가족이고 남편이고 하겠지만..
결국 서류한장으로 정리될 수 있는 피 한방울 안 섞인 남이죠
본인 자존감 부터 높이시고 동등한 입장에서 생활하셔야 부부생활이 원만하고 즐겁습니다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이나 배려는 상처받고 지치기 마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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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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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의 문제점은 남편을 통하지 않으면 시부모와 접점이 없이 며느리로서만 대해야 하니까 그 압박감과 의무감이 한계에 다다른 거 같아요 저희처럼 일년에 몇번 안보는 며느리들은 가서 가식 떨고 이쁜 짓만 하다 오는 게 가능하지만 쓰니는 계속 같이 사시는 분이잖아요 그럼 이젠 좋은 시부모 좋은 며느리의 틀에서 벗어나 진짜로 인간적으로 친밀해지고 뭔가 서로 편해져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까 시부모 앞에선 영원히 며느리 노릇만 버겁게 해야 하고 하고싶은 말도 직접 못하시고 그 중간 역할을 남편에게 기대하지만 남편분도 훌륭한 조정자는 아닌 거 같으고 그래서 점점 고립감 느끼고 힘드신 거 같아요 사람이 어느 집단엘 가서도 처음엔 누구나 다 힘들고 적응하느라 이런 저런 눈치를 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개성도 보여주고 자기 스타일도 인정도 받고 받아들여져서 스스로 관계를 맺어가야 하는데 어떤 분들은 끝끝내 그걸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그누군가에게 또 종속되고 그런 패턴이더라고요 시부모와 살든 안살든 펜션 일을 하든 안하든 결국 쓰니 인생 사시는 거잖아요 이게 내 인생이다 하는 자각이 있는 것과 내가 왜 여기와서 이사람들과 이 일을 하지 이걸 안하면 욕먹겠지 나를 싫어하겠지 하며 하는 일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거죠 쓰니 맘도 돌보면서 쓰니 인생을 사셨으면 해요 남의 일을 하듯 내 일을 하면 일이 천근만근 더 힘들어지는 거죠 친정부모랑 사는 것도 힘든 건데 시부모님이랑 사느라 정말 애쓰셨네요 이젠 할 말 하시고 같이 사는 동안이라도 좀 편하게 사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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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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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자리를 만드셔야해요.. 뭐 글러먹은 사람에겐 역효과날 수도 있지만.. 부부사이도, 시댁과의 사이도 조금 어려움과 조심스러움이 있어야 더 신경써주게 되고 지킬 건 지켜주게 되더라구요 한쪽만 희생하고 참고 양보하면 고마운 줄을 모르고 만만하게 보게 되더라구요ㅜㅜ 지금까지 하신 일들(육아, 살림, 시댁살이 등)에 대해 고마움과 미안함받으며 사셔야되요 그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일거에요 이미 굳어진만큼 쓰니님 가정에는 강수를 둬야 할 것 같아요.. 생색내실건 내시고 무상 서비스직이 아닌 받은 만큼 돌려준다를 보여주세요 꼭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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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ㅇ 2020.07.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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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그 잘다니던 대기업을 왜 그만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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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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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보기엔 쓰니가 하기 싫은 걸 너무 의무감에 억지로 하면서 본인도 고통스럽고 그걸 보는 남편도 답답해하고 좀 그런 거 같아요 그런데 제 생각은요 전 진짜 제가 감당할 만큼만 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힘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안해요 그보단 제가 먼저 사는 게 중요하니까 어차피 남들은 나 고생하고 힘든 거 몰라요 그걸 알아주길 바라면서 자신을 희생한다는 생각이 더 위험하단 거죠 그리고 그런 사람은 본인도 애쓰면서 사는 거니까 뭐라곤 못하겠는데 솔직히 옆에서 보면 같이 분위기가 다운되거든요 ㅜㅜ 그냥 쓰니가 즐겁게 할 수 있는데까지만 노력하시고 너무 힘든 건 하지 마세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야 사람이 생기가 있고 다른 사람도 같이 있어 행복하고 즐겁게 하고 뭔가 화목함이 돋는 거지 누가 하라고도 안했는데 혼자 짐 다 짊어지고 무슨 시지프스도 아닌데 같은 일을 해도 버겁게만 하면 그사람 고생하는 건 알지만 고마운 건 아닌 거죠 인생을 가볍게 실 필요도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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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7.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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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살아보니깐 여자가 넘 희생하고 자기옷하나 안사입고 늘어진옷에 알뜰하면 잘했다 최고다 이런 남자 거의 없다고봄 남자는 진짜 시각적인 동물인진 몰라도 날씬하고 꾸미는 여잘 좋아해요..가정에 올인하지말고 본인 건강생각해서라도 살빼시고 가꾸세요..아마 남편이 달라질껄요.경험담이라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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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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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후배 하나는 공무원인데 남편도 같은 공무원이고 그런데 남편 학벌이 후배보다 좀 떨어져요 남자가 반해서 쫒아다녔는데 후배 부모님이 딸 못준다 하니까 장인장모 은퇴하시기도 전에 남자가 자기 부모한테 졸라서 펜션을 다 맡기더라고요 물론 명의는 남자네 건데 수익을 처가가 갖고 관리하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결혼했어요 쓰니도 직장을 계속 다니시지 그러셨어요 요새 여자들도 대우 받고 결혼만 잘하더라고요 애들 크면 바로 쓰니 능력 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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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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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누가 펜션하는 부잣집 남자 소개시켜준다고 대신 여자가 일 그만두고 그집 일 도와줘야한다고 했었는데.. 그집이 비슷하네요.. 뭐 무슨 대단한 부잣집에 취집갈수있는것처럼 얘기하길래 그런자리에 조건만 보고 시집갈 여자가 있을까 했었는데.. 말만 들어도 딱 이런 고민 생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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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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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돌아오지 않는 사랑은 베풀지 마세요 그래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저도 애 있는 엄마로서 내거 살돈으로 애거하나 더 사주고 남편거 하나 더 사자는 마음 모르는거 아닌데 그것도 남편이 알아줄때 하는 겁니다 몰라준다면 해줄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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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7.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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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결혼하면 누구나 그렇게 산다는 거 그거 아니예요 요샌 와이프한테 잘하는 남자들 진짜 많거든요 저는 결혼하고 진짜 행복한데요 남편이 오히려 여자인 저보다 여자 맘을 잘아는 거 같아요 가끔 여기 나오는 사연들 남편에게 얘기해주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중립적인 제 입장보다 더 남편이 와이프한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여자는 남자 하나 바라보고 시집 왔는데 남자가 지켜줘야한단 논리예요 실제로 저 시가 스트레스 1도 안받고살아요 여지껏은 원래 우리시가분들이 무던하고 좋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남편 그말 들으니 어쩌면 남편이 다 막아주고 있는 걸지도 모른단 생각들더라고요 요즘 세상 누가 시부모와 살려고 해요 그 자체로도 남편이 고마워해야죠 그리고 생일상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 데 가서 좀 온식구가 다같이 맛나게 먹고 오세요 저의 시가가 가장 보수적인 동네인데도 시부님이 자식들 오면 여자들 일안시킨다고 외식시켜주세요 누군 먹고 누군 그뒤치닥거리 하냐는 거죠 요새 다들 생각이 바뀌어서 편하게 살자는 주의인데 무슨 생일상을 혼자 일주일전부터 준비하세요 본인이 행복하고 편하게 사세요 그게 남들에게도 편안함 주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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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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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왜 애는 둘이나 낳음? 첫애 나이보니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거 같은데 자기 팔자 자기가 꼰거죠. 지금부터라도 팔자 다르게 꼬고 싶으면 일을 구해서 경제력 먼저 확보해요. 돈 없으면 가족한테도 괄시받고 기죽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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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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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가하세요. 분가만 답이에요. 애도 다 크고 엄마도 전업이고만 분가안해서 사는건 그집 가사도우미되는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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