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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층간소음 가해자래요..

밍밍이 (판) 2020.07.14 06:26 조회12,170
톡톡 나억울해요 꼭조언부탁


총 3층짜리 주택에 1~2층 2세대/3층 주인집1세대

저희집은 저혼자사는집이에요.




올 2월 지방갈일이있어서 3일정도 집을 비워뒀어요.

막날 저녁에 올라오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잠들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연락오더니 아랫집이시라며 그집이 계속 시끄러워서 찾아갔는데

왜 문도 안열어주냐며 잠결에 다짜고짜 혼났어요.



몇일동안 지방에 가있었고 아까전에 올라왔다해도 거짓말하지말라며 화내고..

증거로 KTX티켓을 보여드리면 되겠냐 해도 됫다며 거절하시며, 저희집 바로 밑에 안방 침대가

있다하시는데 쿵쿵소리에 천장에서 까만색 먼지가 떨어져 눈에 들어가기도 하셨대요..

한참을 실랑이에 그러시면 나중에 시끄러울때 바로 전화를 달라

그럼 뭐하는지 알려드리겠다하여 종료했어요.





몇일뒤 아침에 자고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지금 뭐하는데 시끄럽냐시며 전화 받자마자 또 화를 내시더군요..

자고있었고 전화오는소리에 깨서 목잠긴 목소리로 통화하니 그제서야 좀 믿으시는거 같더군요...

미안하시다며 상황은 종료되는듯 싶었어요..









한동안 조용하다 싶었는데 이젠 윗집 주인할머니께서

아랫집에서 계속 시끄럽다고한다고 집에서 운동같은거 하지말래요.

저희집아니고 아닌거 아랫집도 확인햇고 옆집도 있는데 왜 저희집에만 그러냐

해도 무조건 저희집이래여..(억울하게 운동도 안하고 집에서 컴터나하다가 자는데요ㅠ)

알고보니 아랫집도 바로 아랫집이 아닌 아랫집의 옆집에서 항의가 들어왔었던거고요.ㅋ

창 크기를 보니까 옆집이 저희집에 두배만하더라고요?



그래서 "먼지떨어진다는 아랫집 저희 바로 아랫집이시라던데 옆집이 저희 두배만한대요?" 하니

그집말고 이젠 바로아랫집도 항의들어온다고 회피하시더라구요.



옆집에는 초등학생 남자애가있는 집인데 그집 아니냐,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못가는데(이때 통화한게 3~4월..)

집에 애가 있어서 더 그런거 아니냐 해도 그집은 또 무조건 아니라며

애가 침대위에서만 생활한대요;



저도 집에있으면 컴퓨터나하고 잠이나자는데 왜 제말은 안믿어주시냐 해도

무조건 저희집이 운동해서 시끄러운거래요^^

운동안한다는말은 진짜 거짓말안하고 100번은 더한거같아요..





애초에 집자체가 오래되서 그런지 오토바이 시동소리에도 집이 울리고

윗집옆집 물쓸때마다 수도관 열리는 소리에 시끄러운걸보면 집문제인거같기도한데

집이 문제 아니냐 여쭤보면 역정을내면서 집에 뭐가문제있냐며 화내고 그래요;

동일하게 윗집도 쿵쿵소리들리고 심할땐 문쌔게 닫는소리까지 다 들린다해도 본인집 아니고

다리도 안좋은데 말도 안되는소리하지말라며 엄청 혼났어요...

(제가 들리는건 뭔대요 그럼...)



주인할머니분과만 말이 안통하는줄알았는데 아들분도 똑같더라구요..통화하는데 옆에서

"매트깔라그래 매트"

...............이미 한참전부터 깔고 생활하는데요





매번 같은문제로 통화할때마다 10~30분은 기본이고 한번은 집에 찾아오겠다는거

개인사생활이니 찾아오지말라하니 집주인인데 어떠냐며 우기시고..만나서 얘기원하시면

제가 찾아가겠다하면서 겨우 말리고 만나서 얘기해봤지만 여전히 몇달째 달라지는게 없어요..





저보고 빨리 이사가라는 막말하시고 집뺄때 이상있으면 다 청구할꺼라고 협박하시고..

전 몇달째 같은말로 스트레스받고

집에 왜 깔아야되는지 모르는 매트도 몇달째 방마다 깔아두고 살아요..





집안에서 돌아다니는데 잠든 엄마몰래 김치찌개에 있는 고기를 먹으러 갈때의 발걸음을 하고있는

절보면 여기가 고시원인가 싶기도...주인집엔 할머니 외 40대 아들분 두분이 더 계시던데

여자 혼자사는집이라고 무시하는건가 싶기도하고...진짜 운동이라도 하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매번 운동하지말라고 화내는거보면 일부로 저러는건가 싶고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니까 사는게 더 힘이드네요..이걸 어디에 말을해야할지..

어디에 말한다고 풀릴수나있는지..



새벽내내 또 잠도 못자다가 여기에 오랜만에 주절주절 얘기하며 그나마 속풀어봅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지혜를 나눠주세요.. 더이상 제가 뭘 어찌해야할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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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층간소음,억울
2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7.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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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초등생 사는 그집이 제일 유력한데 왜 그집은 죽어도 아니라고 하지?? 그집이랑 먼 사이 인가? 아님 그집 아저씨가 무서운가? 왜 쓰니한테만 지랄들 이지? 이사나갈때도 골치겠어요. 괜히 하자 뒤집어 씌울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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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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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구조 때문에 옆집 소리가 대각선으로 내려가나보네요 여자 혼자 산다고 무시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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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집 2020.07.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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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 자꾸 오전에 집에 사람 없는데 저녁에 연락와서는 왜 없는척하냐고
층간소음으로 신고한다고 지랄난리에 문을 발로 꽝꽝차대고 욕하고,,
경찰 두번이나 불렀지만 별 소용이 없었어요
암만 다른집이라고 이야길 해도 들어먹질 않아요ㅋㅋㅋㅋㅋ

요즘 그냥 해탈했구요 굳이 문 열어줄 의무도 없다 하더라구요?
이제 집에 있어도 절대 문안열어줘요 그냥 우리집아니에요 하고 끊어버립니다
밖에서 난리 치면 다 녹화해놓고 경찰신고해서 동영상 보여줍니다
경찰한테 위협하면 고소하겠다고 밑집에 전하라고 내려보냅니다 ㅋㅋㅋ
대응해줄 필요없으니 그냥 칼같이 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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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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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빌라도 방음 최악이라 옆집, 위아래집, 대각선집 소리 다 들려서 어느집 소린지 알 수도 없을 지경이에요. 그런데 아랫집 소리가 진짜 윗집 소리처럼 들릴때가 있어요. 분명 윗집 소리라서 연락했더니 집에 아무도 없다고. 나가서 보니 진짜 윗집은 불 다 꺼져있더라고요. 벽을 타고 올라가나봐요. 문 닫는 소리, 웃음소리, 물 트는 소리 뭐 다 다들려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빨리 이사가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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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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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찰에 신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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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2020.07.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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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희 건물에 여자 혼자사는곳이 저밖에 없는데
새벽 한시에 청소기 돌리냐고 너무하시다고 연락옴..
방음안되서 저녁엔 모든 집안일 일절 안한다고,
제가 혼잣말을 하는것도 아니고 지인도 한달에 한번씩
온다니까 그럼 한달에 한번 오는 지인을 조용히 시키래 ㅋㅋㅋㅋ
말해도 안믿는거 같아서 열받아서 다음날 따졌더니
끝까지 오해했다고 미안하단 소리 안함.
범인은 내 옆집이였긴한데. 정작 그 가족들한텐 안따짐.
솔직히 우리집이 맨 위층이지만 아래층 소리 엄청
잘들려요. 발쿵쾅 소리도 들리고, 방음안되는 집은
대각선이나 아래집 소리도 진짜 윗집에서 들리는것처럼
크게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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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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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주인이 이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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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2020.07.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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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우 남 일 같지 않네요. 저도 빌라 4층에 혼자 거주 중인데.. 아래층분이 갑자기 주인테 제가 너무 시끄러워러 살인충동을 느낀다고 그런 문잘 보내서 저 진짜 심장이 벌렁 ㅜㅜ 저더러 새벽 5시만 되면 쿵쿵 거린다고.. 난 자는 시간이라고 말해도 들어먹지도 않아요. ㅜㅜ 왜 나라고만 생각하느냐 4층 다른 호수에서 시끄러워도 대각선으로 소음 날 수 있지않냐니까 아니래여 ㅜ 무조건 본인 윗층인 나테 나는 소리라고.. 진짜 말도 안통하고 답답해요. 심지어 전 물소리도 크다고 씻는 시간도 정해줌 ㅋㅋㅋㅋ 5층에서 물 사용하는 소리에도 욕실 천장 쳐 대는 이상한 아래층을 만나서 몇 달째 스트레스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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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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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욕먹기 열받으니까, 진짜 쿵쾅거림을 보여줄거같아요. 이게 진짜 쿵쾅이다하고 줄넘기뛸래요 매일매일 풀타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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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 2020.07.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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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번 뛰어 보세요?????????????????? 이게 내가 내는 소음이다 하구요. 바로 위에서 나는거랑 멀리서 나는거 구분되게 한번 해주세요. 층간 소음 피해 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르지만 아닌데도 기라고 하면 미칠거 같음. 아님 중간중간 전화해서 지금 시끄러우세요? 시끄러우세요? 저 아무것도 안해요. 이러고 지금 시끄러우세요? 저 지금 밖이예요 이러면서 더 귀찮게 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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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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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날짜랑 시간나오는 cctv설치해두고 시끄럽다고 연락왔을때 보여주면 안되나..억울해서 못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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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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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범인으로 몰린 김에 아얘 미친듯이 뛰어보세요. 그리곤 절대 아니라고 잡아때고 씅내고 그러시구요. 마늘빻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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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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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에서 줄넘기를 해보세요... 저집이 운동하면 어떤 소리가 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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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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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ㅡㅎ 걍 욕하고 소리지르고 어디 시끄러운게 뭔지 보여주겠다고,
운동 안한다고 했는데도 계속 운동한다고 우기니까 앞으로
매일매일 운동하겠다고하고 매트 다 치우고 팔벌려뛰기하고
밤낮으로 냄비로 꽹가리라도 치고 하세요...
제 경험상 대화가 안통하는 또라이는 그냥 미친모습을 보여줘야 짜짐
누군가 나를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줘라! 아시져? ㅎㅎ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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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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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살아서 만만하게 들쑤시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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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X 2020.07.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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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층간소음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시죠. 우퍼 크게 틀어놓고 일주일정도 집 비워두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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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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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이 보살이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사가요
아니면, 개무시 하고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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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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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니까 그런거죠. -.-
여자분이시죠?

덩치 크고 우락부락 스타일 젊은 남자면 그런 말 편히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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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2020.07.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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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무서운 사람이 살고 있어서 그 집에는 말 못하고 댁에만 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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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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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 빼란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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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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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안양에 좀 작고 오래된 아파트에 살 때 층간소음 층간흡연 항의했다가 동네 텃세 당한적있는데 그런것일수도...인간들 진짜 미개하더라구요 자기들끼리 감싸고 없는것까지 만들어서 트집잡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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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7.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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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녀가 한녀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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