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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 자격이 없는 걸까요

짜증맘 (판) 2020.07.14 09:53 조회10,750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과조언

안녕하세요. 6살,5살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일하는 엄마이면서도 주말부부예요. 주말부부가 된지 2년이 넘었네요.

지난 시간 그때는 힘들었다 느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별로 힘든 기억은 없네요.

너무 힘들어서 통째로 기억이 지워진 것 같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니 해줘야 하는 것들이 더 많이 생겨나 오히려 지금이 더 힘들어요.

 

일하는 건 전혀 힘든게 없고 아이 키우면서 근무하기 너무 좋아요.

9시부터 5시까지 야근도 없고 널널하고 연차, 조퇴 상황봐서 쓸 수 있고 해서 지금까지

다닌게 아까워서 쭉 다니고 있어요.

혼자 등하원 지금까지 다 하고 있고 양가에 도움은 못받고 있어요.

아주 급하면 한번씩 도움 주시구요.

 

아침에 출근하고 또 다시 집으로 출근하고 남들이 보면 혼자서 정말 힘들겠다, 대단하다 하는데

사실 죽을만큼 힘들진 않아요. 근데 그정도로 힘들진 않은데 자꾸만 짜증이 나요.

날카로운 말들이 아이를 후벼파고 아이의 짜증에 저도 짜증으로 답해요.

아마 이건 제가 짜증을 내니까 아이도 짜증으로 표한하는거라 생각해요.

매일 다짐해요. 글까지 써붙이고 귀한 아이들에게 화내지 말아야지, 짜증 안내야지

다짐하면서 문여는순간 또 욱해서 먼저 소리질러요.

저 자신도 한심한데 아이는 엄마는 맨날 거짓말하고 짜증만 내는 엄마라 생각하겠죠.

 

제가 이렇게 된 건 혼자서 육아를 하는데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본래 자라면서의

환경이 큰 것 같아요.

신랑은 바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직종이라 집에도 잘 없었지만 본래 짜증이란게 없는

사람이랄까? 어머님이 사랑으로 다 해주셨어요. 그래서 받는거에 익숙한 사람이고 짜증이나 화를

담아둘 상황이 아니었죠.

그에 반해 저는 중간에 끼인 둘째이기도 했고 많이 혼나면서 자랐어요. 눈치도 많이 본 거 같고

다른 형제들에 비해 덜 받으면서 자란것도 같고.  그렇지만 엄마와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었어요.

저도 아이낳아보니 엄마 마음 이해도 되고 지금도 잘 지내요. 지금은 제가 형편이 좋으니

이것저것 많이 해드리기도 하구요. 그게 어릴 때 사랑받지 못한 자식들이 커서 물질적으로 해드리면서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거라던데...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완전 부정은 못하겠네요 ㅎㅎ

문제는 제가 어릴때 엄마가 화를 냈던, 짜증을 냈던 모습이 지금 저에게 보여요.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내가 엄마랑 똑같구나...그럼 지금의 내 모습이 내 딸에게도 보여지겠지..

온전한 사랑만을 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받지 못했던 나는 할 수가 없는거구나..

신랑보고 확실히 알았어요. 버릇없게해서 혼을 내면 냈지 아이에게 본인 감정때문에 짜증이나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 만나면 아이에게 화를 안낼 수 있을까? 사랑만으로 온전히 봐줄 수 있을까?

저는 그렇지도 않을 것 같아요.  이건 온전히 내 마음의 문제인 거 같거든요.

어떻게하면 제가 욱하지 않고 짜증을 덜 내고 사랑으로 채워줄 수 있을지...

교과서적인 정답은 알면서도 안되네요. 어릴 적 저로 돌아가서 무조건적인 사랑만 다시

받아오고 싶어요. 그럼 좀 낫지 않을까 ㅋㅋ

 

눈물 훔치며 이렇게 주절주절 쓰고나니 또 오늘은 안그래봐야지 하는 다짐을 하네요.

늘 작심일일인데 하루하루 모아 삼일을 채워야겠어요.

오늘도 일하랴 아이보랴 힘든 엄마들,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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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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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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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도 습관입니다.
안좋은 습관에 "나는 이래서 그래"라라고 이유를 붙이는 순간
그 습관은 영원히 님과 함께합니다.
습관은 무의식이 통제하는데
그 무의식에다가 그 습관대로 해야할 당위성을 제공한거거든요.
"나같이 자라면 그래도 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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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20.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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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든거맞는데요? 힘드니까 짜증이나죠. .. 애 둘에 일하고 주말부부라... 왜 그러고 사시는지 궁금해요. 그게 원하시던 삶이었어요? 저도 여자지만 이해안가는게 애 1명 낳았으면 힘들단걸 알텐데 1명을 더 낳고 일까지 하고 남편이 안도와주네 일하는 엄마라 애한테 미안하네 우는여자들 보면 진짜 납득이 안가더라구요. 좋아서 애낳고 그러고 사시는거 아닌가요? 다 본인의 선택인걸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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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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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쓰세요..되도록 많은 횟수로...그리고 쓰니가 어머니의 나쁜행동패턴을 그댜로 한다고 생각되면 시간내서 상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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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참 2020.07.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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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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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dd 2020.07.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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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쓰니 힘내요. 언젠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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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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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육아하면서 힘들때마다 쓰는 방법인데
지금 슈돌 촬영중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해보세요
나도모르게 카메라 의식해서 가식적으로라도
아이들한테 더 웃으면서 이쁘게 말하고
자꾸 열심히 뭐 해줄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민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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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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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않다고 애써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닌가요?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아이를 대할때도 일상생활을 할때도 힘든 마음이 보여요
마음을 인정하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남편과도 이야기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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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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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연히 글보고 놀랬네요... 5세아들있는데 저도 요근래 툭하면 욱하고 짜증이 많아진걸 느껴서요... 퇴근하고오면 저녁마다 울고 짜증내고 다 불만인 아이를 안아줘야지 하면서도 같이 욱하고 짜증내고있고... 너무 속상합니다 자각한 이상 더이상 습관으로 고착되기전에 제가 의식해서 고쳐야하는데 쉽지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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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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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할때 한번 더 생각하고 조심하셔야 될꺼같아요 ㅠㅠ
습관성으로 짜증내는게 신중히 말하다보면 좀 고쳐지지 않을까요?
내가 지금 이렇게 말하면 아이들이 기분좋을까? 생각하면서
툭툭 내뱉는 말들을 차츰 줄여가심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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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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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1,4학년 아이둘 키우는 엄마입니다.쓰니님..저인줄 알았어요.그맘때 저도 쓰니님과 같았어요.근데..지나보면 후회하게 되더라구요.그래도 쓰니님은 저보다 낫네요.일찍 아셨으니까.어릴땐 엄마밖에 없으니까 그래도 화내면 엄마말 듣는데 커가면서 점점 제 말투나 행동을 닮아가는 아이들보면서 전 늦게 깨달았어요.큰아이 6학년때 사춘기오면서..제가 했던거 돌려받는 기분이더라구요.다행히 지금은 저도 노력중이고 아이도 그걸 알아서인지 달라지고 있구요.힘드신거 알아요.진심으로..그냥..몇년후 아이들..그리고 그 아이들이 낳을 내 손주들(?)생각하면서 노력하셔야 나중에 쓰니님이 덜 상처받아요.에고..진짜 맘이 아프네요.그래도 힘내세요.저도 매일 노력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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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인 2020.07.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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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살이면 육체적보단 정신적으로 힘들때죠.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게 맘에 여유가 없으면 더 짜증이 밀려오는거 같아요.
저도 이혼가정에 둘째로 태어나서 지금은 초등아이 워킹맘으로 열심히 살고 있지만..
조금만 숨통이 트이면 또 아이들 돌아볼 여유가 생겨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시니 집안일해주시는 분이나 아이들 하원도우미 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가끔 한두시간만이라도 나만에 시간이 주어지고 거기에 충족되면 아이한테 덜 화내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점점 좋아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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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20.07.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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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째지만 그리고 사랑도 덜받았지만 둘째라고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개인의 성향이 많이작용 하는거같고~ 같은 엄마 밑에서 자란 저희 자매3명이서 아이에게 주는 사랑의 표현이 다른만큼 글쎄요 보고배운 엄마의 작용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네요

정확한건 본인이 힘들거나 피곤할때는 아이에게 그게 가는거구요
남편분 고소득자고 본인도 소득이 있으니 도우미 이모님한테 가사를 맡겨보심이,,
그리고 아이는 감정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다지만 하시지 마시고 분출구는 다른곳에 마련하심이,,,
저는 아이들한테 그런 짜증은 내지않아요 ㅠ_ㅠ
하루종일 저만 기다렸을 아이들인데 사랑만 주기에도 시간이 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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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2020.07.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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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 나랑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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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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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의 대물림이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어요. 쓴이와 같이 어릴적 환경이나 트라우마 같은것들로 인해서 육아에 많은 힘듦을 느끼는 엄마들이 나왔었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본인이 엄마에게서 보아왔던 행동들은 고스란히 하고 있다는 것이였어요. 그러면서 스스로를 나쁜 엄마인가...라며 고민하더군요. 하지만 결론은 내안에 있는 닮고싶지 않은 엄마의 모습을 내가 끊어내지 않으면, 내 아이에게 또다시 대물림 된다는 거였어요. 그 대물림을 끊어내기 위한 첫 시작이 나의 엄마와의 대화였습니다. 크는동안은 못느꼈지만 지금 아이를 기르다보니 엄마에게 서운했고, 원망스러운게 있었고 그런것들로 인해 힘든게 있었다...그러면서 모든걸 쏟아내고 서로 그런 마음이였음을 받아들이고 나니, 그때서야 아이를 대하는 마음, 행동이 서서히 바뀌더군요. 우선 쓰니의 마음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대물림되지 않아요.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친정부모와 꼭 응어리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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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보아 2020.07.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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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웅..저랑 비슷한 감정을 느끼셨내요.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정리되지않을 글에 자신없어. 일단. 화이팅! 응원해드리고싶어요. 그런 감정. 순간들 느낄때마다. 스스로 개선시키면서 좀 더 나은 내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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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020.07.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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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해요 ~ 5시 칼퇴인데. ㅎ 근데 나혼자 애 다 보고 있는데 애아빠 일하고 왔다고 저녁에 널부러져 있고 주말에 널부려져 있음 짜증나지 않나요? 저도 딱 님이랑 비슷한데 그래 뭐 나보다 더 버니까 하면서 육아는 제가 더 맡아서 하는데 보고있으면 ㅋㅋ 스물스물 열받..
게다 애들 말 점점 너무 안듣구... 저도 그래요... 뭔가 내가 그래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아이들에게도 잘 하게 되더라구요. 스트레스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저도 그러면서 근근히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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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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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랑은 주2_3일애기 보러오고 평소 육아안하는데 와서 화내면안되져 오히려미안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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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캥 2020.07.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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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저도 회사 다니고 집으로 갈땐 육아출근하러가는 기분인데 뭐 그렇게 죽도록 힘들진 않아요. 남들은 안힘드냐고 대단하다고 해주는데.. 당연한거고 그정돈 아니라고 말하고 생각하면서도 집에가면 화가 많은 엄마가 되어버려요. 괜찮다 괜찮다 세뇌가 된건지 아님 정말 제 인성이 아이들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은건지 요즘 너무 고민도 많고 저 자신에게도 실망중이에요. 남편은 화가 없는편이고 저만 예민한것 같고 여러모로 그러네요ㅎ 저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가지려 노력중인데 이미 오랜시간 그렇게 살아와서인지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혼자 쉴때 밀린 집안일하고 앉아있네요ㅎㅎ 지나가다 넘 공감되어서 저도 모르게 주절거렸네요..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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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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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든거맞는데요? 힘드니까 짜증이나죠. .. 애 둘에 일하고 주말부부라... 왜 그러고 사시는지 궁금해요. 그게 원하시던 삶이었어요? 저도 여자지만 이해안가는게 애 1명 낳았으면 힘들단걸 알텐데 1명을 더 낳고 일까지 하고 남편이 안도와주네 일하는 엄마라 애한테 미안하네 우는여자들 보면 진짜 납득이 안가더라구요. 좋아서 애낳고 그러고 사시는거 아닌가요? 다 본인의 선택인걸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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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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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쉽게 말하면 강약약강 이시네요 자기보다 약하니까 쉽게 짜증내고 쉽게 화내고 하는거에요 어릴적 환경 탓 하지 마시구요 물론 영향이 없지 않겠지만 다시 어린 시절오 돌아가서 나 성격 형성을 새로 할 수 없잖아요 저도 여기저기서 타인이 아무렇지 않게 쉽게 내게 담는 감정쓰레기를 저 역시 저보다 약한 사람만 나타나면 쉽게 화내고 쉽게 짜증내고 쌓아놨던 감정쓰레기 버리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말고 운동 등을 통해 그 감정을 해소할 무언가를 찾지 않는 이상 노력한다해도 아이들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나보다 약한 존재고 내가 마음대로 화내도 어찌할 수 없음을 내 의식과 상관없이 내 본능이 알고 있으니 쉽지 않을 거에요 남편도 조금 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시죠? 차라리 하다못해 (아이들 한테라도 화 안내기 위한 임시방편우로라도) 남편이 만만하면 남편한테라도 화풀이하면 좋을 텐데 그것도 안되고 .. 좀 더 건전하게 내 감정을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아요 참고오 저는 스트레스 받을 땐 무작정 걷습니다 뭐든 좋을거같아요 운전하는 차안이나 요즘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동전 노래방 같은데가서 시원하게 노래라도 부르던지 등등 내가 인지 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풀으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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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선 2020.07.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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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힘내라! -그런식으로 잘못을 엄마 라는 위치로 덮어버리지 말고, 본인 스스로를 고치세요! 엄마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본인의 인성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노력하시면 됩니다. 가족을 위해서 고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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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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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안힘들다고 생각하려해서 그렇지 힘든거에요. 상황도 저랑 비슷한데요.. 저도 그랬어요. 괜찮은데? 할만한데? 그랬는데.. 지금은 몸이 아프네요..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요. 사람이라도 쓰시던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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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 2020.07.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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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한 짜증. 한 욱. 하는 성격이였는데. 사실 밖에서 사회생활 할때는 세상 누구보다 친절하거든요. 마치 자본주의 미소마냥... 아이들이 감정 쓰레기통. 하수구가 되어서는 안되겠더라구요.. 전 집안에 cctv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내요. 그럼 일단 좀 주변 눈치보듯. 저도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애씁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한시간이라도 있다면 좋을거 같아요. 나만을 위해 최소 등하원. 혹은 하원만이라도 도우미 쓰시는건 어떨까요? 요즘엔 대학생 놀이시터도 많아요. 에너지 넘치는 선생님이랑 한 두시간 보드게임도 하고 놀아주고 나면 엄마는 그동안 운동이나 다른 배움의 시간. 혹은 온전히 휴식이라던지. 감정의 충전이 필요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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