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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여자친구와 통화후에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ㅇㅇ (판) 2020.07.15 05:14 조회142,703
톡톡 지금은 연애중 댓글과조언
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제가 글을 많이 써본적이 없기 때문에 말에 두서가 없고 다소 맥락이 이상하게
흘러가도 이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겐 24살의 여자친구가 있어요
만난지는 6개월정도로 풋풋한 연애중입니다
어제 전화통화중에 여자친구가 마음이 공허하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평소에 사랑과표현을 받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오늘 표현이 많이 부족했나' 싶어
전화로 애교도 부리고 표현을 많이 했어요
그렇게 통화를 하다가 진지한 얘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주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더군요
자기는 가끔씩 내가 어떻게 죽는지 그런 생각을
한다고, 최악의 최악의 생각을 해봤고
예전부터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며
50대까지만 살고 싶다, 나이들고 아둥바둥 살고싶지않다,
오빠를 만나기전에는 심했는데 오빠를 만나고 나서는
많이 괜찮아졌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마음이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
어린나이에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고, 벗어나고 싶기에
그런 생각들을 하고 버텨왔나 싶습니다

(왜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자친구가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항상 저에게 하는 말이 집에 있으면 너무
답답하다고 눈치보이고 불안하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집안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은 전혀 아니에요
집에 있으면 뭔가(공부,자격증공부)를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에 쫓겨다닌다?
이런 마음이 있는거 같고 어렸을 때 그런거 때문에 부모님과
정신과상담도 받고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

그렇게 우리는 서로 경청하고 대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대화를 끝마치고 생각이 많이져 이렇게 글을써요

제앞에서는 항상 긍정적이고 해맑은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내면에 그런 큰 아픔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앞으로 여자친구를 행복한 사람이 되게끔 해주고 싶고
삶의 의욕이 생겨나게 해주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가 살아가는거에 흥미를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자기자신을 사랑하게끔 도와줄수 있을까요?

아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여자친구의 꿈은 자신을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과 행복한가정을 꾸리고 살아 가는거라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소소한 꿈을 지키도록 제가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아껴 줄 자신은 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여자친구의 인생에서는 사랑이 제일 중요하고,
사랑하는사람들과 같이 만나서 소통하는것에
살아가는 감정을 느낀다고 해요
그래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 보다 일찍 죽고싶다고도 말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끈임없이 충족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채워지면 더 원하고 채워지면 더 원하게되고
그로인해 자기자신을 자책도 하게 될것이며, 좋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론 자신을 갉아먹을수도 있다고 생각을해요
저는 여자친구의 바람과 이상을 존중하지만 여자친구
스스로 자신을 사랑할수 있는,혼자 있어도 불안하지않은
그러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제여자친구는 좋아하는일,하고싶은일이 없고
소소한 행복을 느껴본적이 잘 없다고해요
물욕도없구요 앞으로의
여자친구 삶의의욕 높히기 프로젝트
에서는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까요

같이 관심있는 일을 취미로 시작해볼까요?
대화를 평소보다 더 많이 해야겠죠
같이 안해봤던것,새로운 곳에 가는것 등을 많이 시도 해볼까요?
여자친구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들을 찾을수있게 도와줘야하나요?
여자친구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주 만나면 더욱 좋겠죠?
소소한 행복을느끼게끔 소소한 선물을 자주 줘야겠어요
이쁘다는 말은 이쁘다 생각날때마다 더많이 해줘야겠고
사랑한다는 말을 항상 진심을 듬뿍 담아서 해줘야겠어요

물론지금은 마음을 이해하고, 대화를 많이 해야겠지만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것들은 까먹지않고 지킬수 있도록 쵯선을 다 해야겠습니다

너무길어서 보다가 나가신 분도 있겠지만
두서 없이 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구요
새벽에 생각이 많아져 제가 더욱더 최선을 다 할 수 있게끔
메모장마냥 적었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글을 읽고 조언,충고,응원,비판 등등 많은 댓글들을 남겨주셨네요
응원과 조언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당연한것에 많은 힘을 얻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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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ㅋ 2020.07.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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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에 구멍이있는 사람은 만나는거 아님 그 구멍이 결국 당신도 빠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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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7.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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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문제는 본인선에서 해결하고 누군가를 사귈때는 최선을 대해서 서로 배려하고 사랑해야 하는데 한쪽이 계속 감정고름을 뱉어내고 다른 한쪽은 계속 그 고름을 받아내야 하는 관계라면 받아내는 쪽이 피곤합니다. 사랑은 서로 주고 받는것입니다. 님을 만났는데도 계속 공허하다면 그건 여친의 문제이지 님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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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ㅜㅏ 2020.07.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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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의 됨됨이를 엿볼수있는 글 같네요. 지금과 같은 마음 유지하셔서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기원합니다. 여자친구분의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약간 엿보이는 우울 증세도 나아지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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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7.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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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부담스럽게 만들어서 발목잡으려고 그런 소리 하는거야. 저런 얘기 하는 사람들 특징이 '나 이러니까 이해해주고 내 지랄 다 받아줘!'이거거든ㅎㅎ 여자들 절대 멍청하지 않다. 오히려 계산적이고 똑똑하지. 우울하면 우울하다고 난리치고 기분 안좋은거 모르냐 나 이런사람인거 말하지 않았느냐 하면서 옭아맬걸? 연락 한 번 안돼봐라..ㅋㅋ 어린나이에 물렸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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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ㄱ 2020.08.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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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솔직히 저런 생각하는 사람 가까이 두면 정말로 피곤해지는데... 생각이 잘 안바뀌고 바뀌는듯 해도 결국 제자리이던데 그냥 그러려니 해야됨 그리고 입버릇인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면 쓰니분이 하시는대로 하시면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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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20.07.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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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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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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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엔 혼자 이겨내야해요ㅠ 저도 정말 여친분이랑 똑같고 댓글처럼 저도 제가 한심하다는걸 알아요. 그렇게 느낄수록 더 힘들어요 ㅠ 남자친구도 있고 속마음 터놓을친구들도 많지만 계속 마음이 공허해서 이유를 모르겠어서 정말 답답한데 한가지 확신이 드는건 이건 누가 어떻게 못해준다는거 ㅠㅠ 우선 저는 취미를 만들고 최대한 바쁘게 살거에요ㅠ 계속 뭐든 번뜩 떠오르는거라도 도전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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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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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정신병자들은 왜 꼭 괜찮은 인간이랑 사귀어서 지같은 정신병자 하나 더 만드는지 모르겠음. 죽을거면 혼자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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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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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남자친구 만나서 여자친구분이 정말 좋으시겠어요 생각하는게 너무 예쁘네요 베댓이 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는 여자분이 남자친구분 만나서 상태가 많이 좋아지실거 같아서 계속 예쁘게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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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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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저런 친구겪었거든요. 진짜 나중에는 손절되더군요. 마음과 정신은 병원에서 치료하는게 답이에요. 주변에서 도와줍답시고 뭐하는거 무의미해요ㅎㅎ 본인만 힘들 뿐.진짜 그 친구땜에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본인을 우선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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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20.07.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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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너무 공감되서 글 남겨요. 저도 글쓰니님의 여친과 아주 비슷하거든요. 저말고도 비슷하고 공감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무튼 방벙이 없진 않지만 글쓰니가 힘들거에요. 제 경험을 말하자면 4년만난 연상 남친은 이런 저를 알고도 전혀 안힘들어 하고 오히려 거기에 기쁨을 느꼈어요. 딱히 저를 바꿀생각도 치유 해줄 생각도 없던것 같은데 워낙 평소에 외로움 탈세도없이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것같애요. 가끔은 그게 좀 지겨웠지만 4년 내내 한결같이 하루도 빠짐없이 매순간 사랑해줬던거같애요. 전남친은 물론 저에게 남자였지만 때론 친구가 없는 저에게 베프였고 친오빠였고 가끔은 아빠같고 무엇보다도 의사선생님같은 존재였어요. 어쩌다 잘 안되서 몇년전에 헤어지고 지금은 현재 남친이 남친만의 방법으로 너무 사랑해주고 잘해주는데 채워지지가 않네요.. 방법이 없진 않지만 음 엄청 힘들거에요. 여친분도 힘들겠죠 저는 그래서 어쩌다 한번씩 심리치료나 상담 받으러 다녀요 크게 도움되진 않지만. 지치지 않을 다신 있으몀 옆에서 여친을 바꿀생각 보단 한결같이 있어주고 얘기를 많이 나누는것도 좋지만 시시콜콜한 얘기도 관심갖고 리액션도 해주면서 잘 들어주고 제일 중요한건 항상 여친님께서 자기가 사랑받고 있구나 라고 느낄수 잇어야 해요. 저는 그 당시 정말 세상 그 어느도 남부럽지 않을정도로 사랑받는다고 생각햇엇거든요 그것도 4년 내내 하루도 빠짐 없이 하루에 몇번씩이나. 원래 그런성격 아닌데 고마워서 눈물난적도 많고 어렷어수 결혼생각 1도 없엇는데 와 진짜 오빠는 결혼감에 평생 같이 하면 행복할수 잇을거라는 장담도 햇어요. 그 당시 느꼇던 감정이지만... 제가 쓴 답글이지만 너무 남자쪽에서 숨막힐것 같네요.. 무튼 이 힘든걸 제 전남친은 힘든 내색이랄것도 없이 너무 저한테 잘해줫엇던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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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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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쓰니가 이마음 그대로만 옆에있어준다면 여자친구도 마음의 그늘에서 금방 나올수있을것같아요. 우울증세가 있으면 병원가보는것도 방법이에요. 감기처럼 진찰하고 심하면 약받으면됩니다. 쓰니까지 같이 그 구멍에 빠지지않도록 노력하려면 병원의 도움이 필요할수도있다는걸 잊지마세요 저도 여자친구분같은 마음이었는데 그건 사랑을 아무리 준다한들 만족이안됩니다. 결국 내 모든게 떠나가고 나서야 바뀌었죠. 옆에 특히 내가 망가져도 나를 사랑해줄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버리는순간 더 틀어지기 쉽상입니다. 어느정도 최대한 맞춰주다가 선을 넘으면 단호하게 끊어내시기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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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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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댓글분들이 잘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여친분은 관종도 아니고 치유 불가능하지도 않아요....구구절절 얘기해보자면 저는 가정환경이 ㅈ같아서 어릴때 싸이코성향으로 동물학대했고 우울증때문에 청소년기 손목긋기 정신과입원 성인되서 약먹고 응급실 뭐 이정도인데요. 여차저차 그래도 겉보기엔 번지르르하게 살았어요. 마음 한구석이 늘 공허하고 언제 죽어도 아쉽지않고 감정이 고장난 상태로요. 근데 지금 남친 만나서 처음으로 연애가 아닌 진짜 사랑을 하게 됐어요. 진짜 사랑받는다는걸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감정 장애인이라 남 걱정도 가짜로 하던 내가 진짜 타인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가능해졌어요. 남친에게 그냥 말하기는 민망하고., 나를 평범한 사람으로..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편지를 쓰는데 나자신이 그거 쓰면서 벅차서 눈물을 펑펑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몇년째 잘 만나고 있어요. 근데 작년에 갑자기 또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우울증이 도져서 퇴근하고 웃으며 탄 버스에서 갑자기 20분동안 우는걸 시작으로 죽고싶은 마음이 간만에 들었어요. 심각한 우울증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진짜 죽으려는 마음이요. 곧 인생을 끝낼거라는 확신이요. 그래서 며칠 진지하게 죽을방법 고민하다가 그냥 가면 남친에게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밑져야본전이다 싶어서 죽고싶다 정도로만 얘기해봤더니... 많이 속상해하고 걱정은 하는데 특별한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예상한대로. 근데 그후로 남친이 진짜 너무 저를 아껴주는게 느껴질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거에요. 뭐라 설명을 못하겠는데 나를 소중히 여기는 느낌을 계속 받았어요. 말과 행동, 연락이고 뭐고 하루종일요. 근데 웃기게도 그게 계속되니 효과가 있어서 허전하던게 조금씩 채워지더니 자살충동이 달아났네요. 우울증에 완치가 없으니 심심하면 찾아오겠지만, 저는 진심어린 사랑이 마음을 채워준다는걸 겪어서 알수있습니다. 글쓴이님의 마음의 깊이가 중요하겠지만, 공허한 마음은 진짜 이타적인 사랑을 넘칠듯이 받으면 채워지더라고요. 겪어봐서 알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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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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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져 ㅠㅠ.... 우울한 기질을 가진사람은 자기가 기댈 쿠션같은 사람 찾아나서고 결국 상대방도 물들이고 질리게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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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20.07.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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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님 여자친구랑 나이도 그렇고 성향도 비슷한것 같아서 답변드려요.. 제가 저런 적이 있어서 아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공허한 마음은 남들이 못 채워줍니다 24시간 내내 붙어있지 않는 이상은요.. 결국 자기가 해결해나가야 하는 문제이고 님이 너무 해결해주려고 하면 지칠거에요.. 상대방으로 인해서 충족이 안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여자친구분이 스스로 이겨내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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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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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냉정해지셔야 돼요 제가 저 여자분 입장이라 잘 아는데 관종맞아요..ㅎㅎ 자기가 뭔갈 해서 성취감을 맛본 기억이 꽤 오래돼서 무기력해진걸거에요... 제 나이랑도 비슷하고 말하는거나 집안상황 이런것도 비슷해서 완전 공감돼요 ㅋㅋ 저 여친분은 글쓴님을 만날때도 행복하다가 만나고 헤어지고 나면 되게 공허하고 더 우울감에 허덕이면서 며칠간은 딴일도 못할걸요.. 제가 그렇거든요.. 그래서 자꾸 가정을 이루고 함께 있고 싶어하는건데 그냥 경제력 있는 남자한테 붙어 살고자 하는 마음이 클거에요 ㅋㅋ... 뭐 여친한테 새로운 곳을 보여준다거나 이런건 단기적인 행복일뿐 마음 한 곳의 공허함은 절대 채워지지 않습니다. 같이 카페를 가서 인강을 듣게 하던지 자기계발을 하던지 여친이 스스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할거에요.. 저도 이글 보고 댓글도 보고 정신 차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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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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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이 힘들지도 않고 가족중에 누가 병원에 입원했다던지 아니면 살아오면서 어떤 극단적인 상황에 휘말렸었다던지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다던지 그런것도 전혀 아닌데 50대까지만 살고 싶다느니 자주 죽는 걸 떠올린다느니 하고 싶은것도 즐거운 것도 없다느니. 그냥 한마디로 사람이 나약하고 무기력한 여자같음. 피땀흘려 돈벌어서 학비 내거나 생활비로 아둥바둥 살거나 아파서 오늘 내일 한적 없어서 별 쓰잘데기 없는 생각.망상에 빠져사는 한심한 여자. 난 아무리 힘들고 정말 이 힘든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죽고 싶다 해도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오래 살고 싶지 않다느니 행복한 삶을 살지 않았다느니 하면서 개.소리는 안하겠다. 삶의 대한 의지도 없고 자기힘으로 뭔가 이뤄보려고 하는 본인 인생.삶의 욕심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 대충 즐거운 일이나 찾아보면서 어리광 피우면서 남자한테 관심. 사랑이나 받고 강아지마냥 살고 싶은거. 한심 그 자체~~

이라는 댓글 보고 완전 찔렸네요.. 제가 저 여자분이랑 비슷한 상황인데 딱 저 댓글이 맞아요 지금 뭘 하고 먹고 살아야할지 제대로 갈피가 안잡히고 있는 상황에 그냥 눈ㅇ ㅔ보이는 행복만 쫓고있는 중이에요 남친분도 여친이 자기계발할수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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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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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죄송한데 이글 지우지 말아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저도 여자친구분이랑 비슷한거같아서 댓글 조언들 보면서 맘좀 잡고싶어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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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2020.07.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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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주변에도 저런친구 있는데 타고난 성격이라 절대 못고쳐요~~ 약먹고 병원가도 답없더라구요~ 본인 인생만 피곤할 수 있어요. 그냥 정신 건강하고 밝은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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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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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여친이 그걸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여친이랑 비슷한데 저는 제 이런 모습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치게 한다는걸 잘 알거든요 그래서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 지금 모습이 사랑을 받을줄만 알고 주기는 힘든 모습인거 같아서...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 행복하게 해주고싶거든요! 글 읽어보니 쓰니님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같아요 여친분도 쓰니를 사랑하면 분명 저랑 같은 생각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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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7.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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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핍이 큰 사람은 옆사람을 통해서 자기를 채우려 해요. 그런데 누구도 그걸 대신 채워줄 수 없어요. 내가 바로 그런사람이었기에 잘 압니다. 제 경우는 남친'들'을 엄청 착취했죠. 감정을 갈취했어요. 표면적으로는 바로 님 여친처럼 하면서요. 나 스스로도 그게 착취였다는 걸 깨닫기까지 오래 걸렸고. 한 남자에게서 채워지지 않자 버리고 또 갈아타고 아니면 동시에 여럿에게서 구하고. 그렇다고 겉으로 제가 엄청 되바라지고 말종처럼 보였을까요? 그렇다면 그 남자들이 제게 자기 감정과 물질, 에너지 등을 바치지 않았겠죠. 잘 생각하세요. 마음속 배고픈 아이를 스스로 통제 못하는 여자는(남자도 마찬가지) 님을 해골이 될 때까지 감정적으로 빨아먹고 그다음 상대를 찾거나 그럴 능력이 안 되면 님 붙들고 끝끝내 지치도록 집착합니다. 쓴님이 님 자신과 그녀의 굶주림을 컨트롤할 통제력이 있다면 그 여잘 구해줄 수도 있지만 그건 무지 독해야 가능한 일이에요. 따뜻한 마음만으론 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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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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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바꾸려하지말고 여친위해서라도 상담소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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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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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전에 여자친구분 입장이랑 같아서 말씀드리면 분명 가끔 여자친구 행동이 이해가안가는 순간이 올거에요 근데 그순간 그냥 이해하려고 노력은하지말고 그냥 들어만주세요 행동한 본인스스로도 분명 자기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 순간이 있거든요. 지금 아무일도 없지만 분명 남자친구분 힘든순간이 올거같아서요. 부디 예쁜맘이 변하지않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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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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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 낮고 의존 심한 호구하나 물었네 좋겠다 야. 근데 저런애들 핀트 나가면 반미치광이 되는것도 순간이다? 감정기복 심하고 성취욕 없어서 아마 현생은 보잘것 없을듯. 그런애 옆에 두면 피곤해 결혼할 상대로도 별로고. 정신 불안정해서 육아나 가사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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