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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남편이 아이 먹일 죽을 지혼자 다 쳐먹었어요

ㅇㅇ (판) 2020.07.15 09:13 조회150,67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초등생,유치부 아이 둘 키우는 엄마인데요
어제 큰아들이 배탈이 심하게 나서 어제 점심 이후로
암것도 못먹고 누워만 있었어요
맘이 짠해서 제일 좋아하는 닭죽을 끓여놓고
(찹쌀하고 닭가슴살 양이 적어서 1-2인분만 해놨어요
딱 아들 먹일 양이였죠)
먹을래 물었더니 좀 자고나서 먹는다길래
시끄러울까봐 막내 데리고 옆집가서 40분정도?
얘기하고 왔어요
근데 왔더니 남편이... 밥솥에 밥도 있고 닭볶음탕도
해놨는데 닭죽을 다 먹고 드러누워있네요
때마침 애는 이제 배고프다고 뭐 좀 먹을 수 있을거
같다고 방에서 나왔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
하는 수 없이 계란야채죽 급하게 해서 줬는데
영 못뜨고 다시 누우러 갔네요
그걸 당신이 왜 먹냐 했더니 곧 복날이라 자기 먹으라고 해둔줄 알았대요

그랬으면 내가 당신 먹으라고 말했겠지! 그리고 1인분 조금 넘는 양을 내가 복날이라고 해놨겠어? 할거면 우리 식구 다 먹을만큼 하지! 딱봐도 아픈애 먹이려고 해둔거잖아! 애 닭죽 제일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 그걸 당신 혼자 다 쳐먹어?

너무 화나서 다다다 쏴붙였더니
먹는걸로 더럽게 치사하게 군다고... 오히려 지가 더 승질내네요

삼계탕 해주려고 오늘 장봐야겠다 싶었는데 전면취소입니다
너무 열받아요
이따 저녁에 애 몸 괜찮아지면 셋이서 외식해야할거 같아요
애가 아파서 점심부터 굶고 누워있는데... 아비라는 인간이
어떻게 이러나요...ㅠㅠ 속상해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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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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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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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ㄹㅇ 애 어릴땐 애한테 관심도 없더니 나중에 애 컸을 때 아빠 한테 차갑게 굴면 “나는 돈 벌어오는 atm기..” “돈 버느라 같이 못 있어준건데ㅠㅠ” ㅇㅈㄹ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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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7.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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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먹는걸로 잘못하는 새끼들은 지가 잘못해놓고 먹을걸로 치사하게 군다고 그러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그러는거 같음. 진짜 짜증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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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7.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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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역시 애비는 남임. 우리엄마가 어릴때 맨날 그랬는데 지금 엄마 죽으면 애비는 남이라고. 너희는 너희가 지켜야하니 모든지 잘 배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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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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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아무한테도 그게 아이거라고 얘기하지 않은 상황인건가? 근데 왜 남편만 욕하지? 모르는 상황이면 먹을수도 있는거 아님? 양도 얼마 안됐다고 하고 닭가슴살로 끓인거면 먹다남은 것처럼 보였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닭도리탕이 있든 뭐가 있든 그냥 땡기는거 암거나 주워먹은거 같은데 설명도 없이 ㅈㄹㅈㄹ하니까 빡쳐서 마주 소리친 느낌 진하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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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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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좀 먹었다고 쏘아붙인다느니 처량하다느니 ㅋㅋㅋ 대단하다 대단해... 그럼 지새끼 아픈데 오히려 뭘 더 할 생각은 못할망정 죽을 먹었으니 화가 안 나고 배겨요?? 내새끼 아프다니까 내가 해놓은 거 먹이고 싶으니까 해놨는데 그걸 홀랑 먹고 지가 적반하장으로 화내는데 어이가 없지. 애초에 죽 사서 먹일 거였으면 남편이 먹었다던 저 죽도 없었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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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2020.07.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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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그깟닭죽이 뭐라고 저렇게 화낼일이냐는 사람들은 저거 안당해봐서 그런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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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ㄹ 2020.07.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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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틀림없이 닭죽 바이럴이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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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0.07.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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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곤하게사신다..진짜 널린게 죽집인데 한그릇 사다먹이면되지..남편이 그거먹었다고이난리..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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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2020.07.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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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픈아이 죽뺏어먹은 남편글이 떠오르네요 물어보지도 않고 저리 먹어대는거보면 식탐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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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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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베한남들 왜 몰려와서 ㅈㄹ인지ㅋㅋㅋㅋㅋ 저딴 쓰레기글 싸지르려고 로그인까지했대ㅋㅋㅋㅋㅋㅋㅋ 개멍청해 보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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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대지마라 2020.07.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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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태 그많은 열받는 글을 봣어도 로긴안했는데 로긴함. 얘가 배탈인데 닭죽은 소화가 잘되나요? 그리고 신랑이 좀 먹을수 있지, 그거 애 먹을꺼였다. 좋게 말 했으면 나가서 사왔겠지 그걸 쳐먹었다고 화를내니 어느누가 좋게 반응함? 미안한 마음이 들다가도 더럽고 치사하겠다. 날더운날 밖에서 돈벌어온 남편한테 한다는 대우가 고작 이거니? 그리고 뭐 시끄러울까봐 옆집가서 얘기하다와? 놀고있네, 애가 상전이냐? 죽을병도아니고 너무 호들갑스럽게 키우고 자빠졌네, 그냥 니가 심심해서 떠들다온거라 말해, 떠들시간에 차라리 신랑먹을 닭죽을 끓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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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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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먹었으면 먹었냐 하고
닭죽하나 배달시키면 끝나는거를 왜 감정 상하게 싸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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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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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남편이 아이들 육아를 많이 도와주지 않았나요?? 어떻게 보면 별 일 아닐 수도 있는 일인데 화가 났다고 하시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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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ㄱㄱ 2020.07.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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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혼하세요 ㅋㅋ 쥭 좀 먹얶다고 가족한테 쳐먹었다가 뭐냐 이런것도 못넘어가서 판에 글 쓰고 남편욕하고 ㅋ 에효.. 이것보다 더 심한일이 앞으로도 그렇고 부부사이에 얼마나 많은데 성질머리 보입니다ㅋㅋ 이 부부 5년안에 이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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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ㅅㅂ 2020.07.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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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효 죽 좀 먹었다고 이렇게 판까지와서 남편욕하고 조리돌림 당하게하는게 맘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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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7.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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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자기거라고 생각한것도 아니고 가족들 먹고 남긴거라고 생각해서 먹은건데 그것도 저렇게 싫어하면 남자 인생 겁나 처량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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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7.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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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1~2인분 정도만 있으니 남겨둔 줄 알았겠지
애 아픈데 옆집에 가서 40분정도 있는다고? 시끄러울까봐? 무슨 핑계도 ㅋㅋㅋㅋㅋ
닭죽 한그릇 먹었다고 인터넷에 조리돌림까지 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런 년이랑은 이혼해야지 남편분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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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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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렇게 식탐쩌는 식충이새키들을 꾸역꾸역 쳐기어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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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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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상황에는 "처먹었다"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곱게 먹었다고 볼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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