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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버지 통장 확인시켜달라는 여자친구

쓰니 (판) 2020.07.16 18:43 조회40,72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여자친구 아이디로 같이 보면서 씁니다

저 33 여친 32 이고 직장은 둘다 8급 공무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6년만나서 결혼얘기가 오가고있습니다

둘 다 넉넉한 집이 아니라서
양가도움없이 대출받아 신혼생활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친네는 넉넉한 집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저희보다 젊어서 일을 하고계셔서
명절, 생신 때 용돈정도 챙겨드리면 된다고합니다.

문제는 저희집입니다
부모님이 젊을 때 교회운영한다고 했다가
빚도 지고 사기당하셔서
현재 국민임대주택 거주중이며
어머니 혼자 식당, 채소 장사, 건물청소 등을 하시며 생활비 벌며
사셨습니다.. 아버지는 예배드리느라 따로 일은 안 하시고
저랑 형님이 각자 30씩 드립니다.

제 학비 용돈 수험비 등은 형님이 해결해주는 등
착한 형 덕분에 저는 그래도 공무원에 합격하였습니다.

본론으로
결혼얘기 하는 여친이 저희집 경제력을 자꾸
이야기합니다. 둘이 살아도 모자른 세상이라고
자꾸 아버지 일자리를 알아오고
뻔히 수,금,일요일 예배드리는 걸 알면서 경비원같은 일자리를 추천해주고
평생 예배드리느라 친척 산소도 없어서
예초 한 번 안 해보신 아버지인데
풀뽑기 노인일자리 알아오고 암보험 등 보험 자꾸 알아봅니다.
(그러면서 보험료는 제가 내라네요)
아버지가 그 일자리 이런저런 사정으로 싫다고 하셨는데도 지원서를 계속 가져옵니다
제 아버지 일자리까지 신경쓰는 게 저는 싫습니다.
(여친이 노인일자리 관련부서 근무합니다)

형님이 미혼이라 부모님께서 안 그래도
저부터 결혼하는 것에 대해 형님께 미안해하시는데
예비 며느리가 벌써부터 돈돈 거리는 것도 기분상해 하시는듯합니다.
이 결혼 해야겠냐구요.
절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셨음 한다고도 했습니다.

지금처럼 형과 제가 30씩 부담하고 노령연금 나오고
충분히 생활된다고 해도 여친은 자꾸 부모님 일 시키라고하네요
한 번이 아니라 반복적입니다

부모님 집 없는 게 죄입니까..
노후준비 정말 안 된거냐고
아버지 통장에 얼마있는지 알아보라는 여친
제가 이해못하는 겁니까? 도를 넘은 것 아닌가요?
이건 저희집을 여친이 대놓고 무시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래만나 제 집 사정 뻔히 알면서
산후조리원 비용은 시댁에서 보통들 해준다
이런말도 하고
친구 누구결혼 할 때 집에서 얼마보태줬다더라
친한친구 애기 낳았다고 시아버지가 차 사줬다더라 등
비교하는 말도 대놓고 하고요
기분이 나쁩니다.
대출로 시작해서 언제부자되냐 혼자 한탄하고요

부모님 30 매달 드려도 저희집 빌라로 2억정도 대출받아서
갚으면 충분히 살 수 있을텐데
돈돈거리는여친 저도 스트레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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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7.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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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혼은 하지 않으시는 게 맞습니다. 주 3일 예배를 위해 절대 직장 생활을 할 생각이 없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와 아들 둘까지 먹여 살리신 어머니, 동생 학비에 공시 준비까지 도우며 헌신한 형.

쓰니는 결혼보다는 쓰니 형에게 진 신세부터 갚는 게 우선 아닐까요? 쓰니 지원해주느라 형은 돈도 제대로 못 모았을 것 같은데요.

쓰니 여친은 결혼 후에 쓰니가 부모님 쪽으로 돈 쓰는 걸 용납하지 못할 겁니다. 월 30은 이해한다고 쳐도 그 외에 돈이 안 들어간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 보면 자식 둘에게 용돈 30씩 받고, 아내가 버는 돈으로 생활하면서 '예배'만 본인의 일로 생각하는 아버지를 이해하긴 힘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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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20.07.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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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이제 그만 노력하시고 그냥 헤어지세요.
똑똑한 여자분 같은데, 그걸 알아봐주는 더 좋은남자 만났으면 좋겠네요.

저는 남자분이 뭐가 기분나쁜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아버지 돈없다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모든 가족을 생각해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 같은데,
그렇게 알아보고 얘기해주는게 쉬운줄 아시나요?
그렇게 살면 평생 가족 모두 고생할거고, 자식까지도 가난하게 살거에요.
좀 더 멀리보시고 정신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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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으니 2020.07.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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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자입장에서,
여자가 우리 아버지 통장내역까라고 하는거 진짜 귀싸대기 후려갈기고 싶은 일인건 맞거든???

근데, 그거랑 별개로.. 뭐 아버지가 목사나 종교인인가본데..
종교인입네..하면서 가장으로써 제 역할 못하는걸 며느리가 일자리도 알아봐드리고 하는건 엄청 좋은 여자라는 소리다.

참고로, 어머니 친구남편도 능력없는 목사라 개거진데..
꼴에 목사라고 목에 힘들어가서, 대리, 경비원,배달 등등 일 몇개를 주변에서 소개시켜줘도 오래못하더라.

이건 여친이 잘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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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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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결혼할 돈으로 형님이랑 집안을 떠받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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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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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구 지금은 본인이 30드리고 있지만 결혼하면 공동의 돈인데 일도안하고 놀고먹는아버지 며느리가 왜 돈드려야하죠? 일자리 알선해드려도 싫다고하시고 나중에 편찮으시면 병원비는요? 그걸 왜 며느리가 대야해요? 님은 결혼할 생각 접으셔야해요 돈벌어줄사람 구하는것도아니고 님이 더 염치없고 속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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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까르륵 2020.07.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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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만 자극적이고 여친이 멀쩡하고 애비랑 쓰니가 그냥 ㅁㅊㄴ같다. 내가 여친이라면 아무리 ㄸ이 잘맞이도 이런 남자랑은 절대 결혼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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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Zzz 2020.07.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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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ㅂ가 전생이 베짱이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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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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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목사들 아내 몸상해가며 온갖일 다해도 예배한답시고 손가락 까딱하나 안하는거 흔히 본다 아내들도 비정상으로 보이고 목사들은 토나온다 예수님도 목수일 하셨고 바울도 천막짓는 일하면서 목숨바쳐 복음전했는데 결혼까지 한 것들이 아내를 하녀로 알면서 지는 성직이라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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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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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분 빨리 도망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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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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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론적으로 그 결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 교회 목사들은 선비처럼 다른일 잘 안합니다. 미국이나 다른나라 목사들은 교회운영하면서 다른 일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작은 교회는 헌금이 얼마 안모여서 유지하기가 어렵거든요. 결국 교회도 돈있는 사람들이 다녀서 돈을 팍팍 내야 우리가 아는 장사할수있는 교회가 되는데 그런 교회는 소수입니다. 집안이 다 기독교라서 아빠도 목사고 친척오빠도 목사입니다. 뭐 친척들은 다 장로, 권사, 집사, 전도사, 선교사이구요. 저희 부모님은 젊었을때 시골교회서 봉사하셨는데 당연히 사례비도 거의 못받았습니다. 여자분 혹시 목사들이 얼마나 모임이 많으신지 아십니까? 운동모임, 사진모임, 취미모임, 단합대회, 각종 총회 그리고 성지순례도 몇번씩 가고 그거아니더라도 일반 여행 및 야유회도 정말 많습니다. 몇개만 가더라도 대형교회목사 아닌이상 돈이 항상 모자라요. 근데 가난한 소리하면서 몸에 좋은건 전국어디든가서 잘 먹고다닙니다. 저희아빠는 사람들을 워낙 좋아해서 각종 노회에서 하는 공식, 비공식모임 처음에 다 쫒아다녔습니다. 엄마가 산에서 밭에서 채소나 쑥 캐서 판 돈으로요. 그래도 교회 운영하는데 쓰는돈이 모자랐고 사례비도 계속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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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2020.07.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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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친이 보살이네, 어우~ 글쓴걸 보고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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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2020.07.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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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러다 여자친구 붙잡아서 결혼하게 꼼수 쓰면어떻함 ?? 같이 여친욕해야 여자친구 만만하게 보고 결혼 캔슬하지 여자는 무슨죄냐 사랑한죄?? 아니면 멍청한죄???? 솔직히 무슨말을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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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2020.07.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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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번째댓글처럼 여친이 아버지통장 확인시켜달라는건 그건 잘못한게맞거든? 남자집안이 못사는가정환경이면 그냥 남친손절치고 다른 가정환경좋은 남친을 다시사귀면되니깐! 여자공무원이면 그스펙이면 집안얼추사는집안이면은 며느리맞으려고 안달인집들 많음. 근데 님여친분이 실례인걸 알면서도 가정환경이 저런걸 알면서도 이러는건 님의미래보장성과 너무 사랑하기에 이렇게까지 하는거임. 사업? 망할수있어! 근데 보통사업망했다고 백수로지내면서 더군다나 교회다니면 니네엄마가 뼈빠지게번돈 교회에 헌금한다는거 아님? 보통사람이라면 일용직이라도해서 집이라도 마련하는게 정상임. 모... 잘살고 인맥차원에서 교회다니며 헌금하는건 머라안해! 근데 님아버지는 흙수저라니깐? 근데 저리정신못차리시고 저러는데 나라면 지금여친정말 사랑한다면 아버지 보아하니 갱생이 안되실분같으신데 나라면 이참에 어머니종용해서 나장가좀 가자며 이혼좀하시라했겠음. 일단어머니는 식당일이라도 하시잖아? 그여친분도 어머니정도면 어떻게해서든지 며느리로써 할도리는할분같은데 아버지는 시아버지취급? 솔까 졸라답답하고 한심해보이지~ 님부모님 나이가 55세는 넘으셨을텐데 인생 어떻게사셨길래 30대중반인 난 서울6억짜리 내명의매매아파트 있는동안에 님부모는 임대주택이냐? 그리고 곧있으면 보험가입제한나이이실텐데 여친분은 앞날생각해서 너가대신 보험들어주고 보험비납부해서 나중에 부모님이 언제까지 건강하실지 모르고 언제아플찌모르는데 아프실때 보험들어놓은거로 큰돈안나가게 하자는건데 이게 뭐가 그렇게도 맘에안들어? 당장에만 급급하니 이래서 못사는사람의 마인드는 못살수밖에없는 생각밖에 못함. 여자친구가 경솔하긴했는데 진심 여자는 그만큼 님을생각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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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 2020.07.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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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은 꼭 드세요.. 지금은 30씩내면 살아지지만 아프기 시작하면 그게안돼요.. 지병생기면 부담보 잡히는 항목도 많아질거고 그러기전에 얼른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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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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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목사여도 일할수 있는데 저라면 결혼하기 싫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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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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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가 일안하고 시어머니가 온갖일 감수하며 두아들 키운 집안...ㅋ 저는 상종도 하기 싫네요. 그냥 도망가고 말지 뭐헌다고 일자리 추천같은걸 하는지... 님은 어머니랑 형님한테 평생 보은하시면서 사세요. 어딜 감히 맞벌이를 꿈꾸는지 ㅋㅋㅋ 주제도 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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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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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둥지를 못만드는 수컷은 새끼 깔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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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임융 2020.07.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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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분댓글보면 또 여초라서그렇다니난리칠거같은데 하나만말씀드릴게요 님같은사람거둬주려하고 집안 개선시키려는여자는 지금여친뿐일듯요 여친분이제포기하세요 노력하고도와줘도뭐합니까 자격지심만가득한남정네와 답없는시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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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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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도망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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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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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지막 부분에서..,저희집 빌라로 2억정도 대출받아서 갚으면 충분히 살 수 있을텐데... 이거.. 그냥 빚지고 살겠단 거네요? 그냥 예배드리고 자식들한테 손벌리며.. 결혼왜하나요. 평생 부모님 모시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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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20.07.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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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건 몰라도 병원비 무시 못해요. 연세 드시면 여기저기 아프실 수밖에 없어요. 특히 암이나 심장질환처럼 큰병 생겼을 때 목돈 없으면 답도 없어요. 양가에 암환자 아무도 없는데 저희 아버지 암수술하셨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유전력 없었고, 원래 엄청 체력 좋고 건강하신 분이었어요. 1기였지만 복강경수술 대신 비싼 로봇 수술하고, 최고 대학병원에서 퇴원 때까지 해줄 수 있다는 것 다해서 천만원 넘게 나왔어요. 수술비만 천이었어요. 아버지가 벌어놓은 재산이 많으시고 암보험 든 게 몇 개 있어서 경제적 어려움은 없었네요. 그래도 가장이신 아버지가 편찮으시니 한동안 집안이 휘청거렸어요. 회복되셔서 일상생활하시지만 한 번 잃은 건강은 백퍼센트 안 돌아오더라고요. 아버지 건강 생각해서 좋은 재료, 비싼 재료로 삼시세끼 집에서 드시고 간식 챙겨드시고 하는데 기본 식비만 백 넘게 듭니다. 글을 보니 자식 둘이 각 30 드리는 것 같은데, 그래봤자 60이고 국민연금이니 기초연금이니 받으셔도 다 합해서 100 되나요? 점점 연로해지실 부모님 생활비로 당연히 부족해요. 아픈 곳 생기고 병원 다니고, 특히 치과 임플란트 몇 개 하기라도 하면 몇백 금방 깨진다구요. 노후 대비가 아예 안되신 것 같은데, 노후 대비 다 하신 여친 부모님이 아시면 쌍수 들고 반대하실 겁니다. 이대로 가면 여친 번 돈도 시부모님 밑으로 다 들어갈 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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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람 2020.07.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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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가 안되네..왜 사귀나? 결혼 하게? ㅋㅋㅋㅋ 생각이란걸 조금만 해봐도 결론이 뻔히 보이는데 고민이린걸 하고있네...진심으로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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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20.07.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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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가 준비 안됐으면 누가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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