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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3년 우리애기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글쓴이입니다 (판) 2020.07.23 03:29 조회23,227
톡톡 동물 사랑방 강아지

++추가++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달릴 줄 정말 몰랐어요...

글이 꽤 길었는데도 시간 내주셔서 읽어주시고 또, 진심을 담아 위로의 말씀해주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와 저희 가족은 큰 위로를 얻었어요...

한분,한분 댓글 다 읽어보고 저랑 비슷한 사연들, 저보다도 더 가슴 아픈 사연 등등

참 울컥한사연들이 많더라구요..

오늘로써 울 강아지를 보낸지 13일째 되었네요

지금상태는 그냥,, 무감정이에요

의욕도 없고 식욕도 없고 웃음이 나지도, 눈물이 나지도 않아요...무표정으로 있고

며칠 괜찮다가 하루는 또 막 그립고 보고싶고 울어버리고...

아직은 그 동물병원쪽을 지나다닐때면 고개를 숙이게 되고 차마 그쪽을 보지 못하겠더라구요...

하...울 댕댕이 많이 보고싶네요 ....ㅠㅠ

어제 저녁쯤 잠깐 잠에 들었을때 꿈을 꿨는데

거실에서부터 울 강아지가 짝짝짝짝 소리내며 제방으로 들어오는 꿈이었어요..

아쉽게도 보진 못했네요..ㅠ

둥이야!!둥이야!하고 깨어났는데 꿈이었구..이힝..ㅠㅠ

 

잘 ...있겠지요! 울 씩씩한 둥이..!

마음 따뜻한 많은 분들께서 우리 둥이 무지개다리 튼튼하게 건널 수 있게 해주셔서

무사히 잘 건너갔을거예요!

먼저 가있는 친구들이랑 맘껏 뛰어다니며 자유를 느끼고 있을거구요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정성을 담아 위로해주신 분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고,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만큼

여러분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많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또 감사합니다.^^

(귀여운 우리 댕댕이 추가 사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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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길더라도 꼭..(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더욱) 부디 꼭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집 사랑스런 애기 둥이가 7월 21일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요크셔+슈나 믹스견이구요
13년 9개월을 함께 하고 결국 제 곁을 떠났네요...

평소 건강한 아이었고
나이답지않게 치아도 건강, 눈도 건강하고 체격이나 다른 모든것들이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아주 건강한 아이였어요
2년 전 쯤 심잡음이 발견되었고
심장약을 먹으며 관리한지는 1년 6개월쯤 된 것 같아요
최근 일주일사이에 폐수종 증상을 보였고
결국 폐수종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주일전부터 호흡이 눈에 띄게 빨라 병원에 데려가 산소방에 당일입원,당일퇴원하고 이뇨제 투약받으며 조금씩 호전된 모습을 보였었는데
20일 월요일 저녁...약을 먹인 후 몇시간 지나지 않아
호흡이 힘들어보여 24시간 병원으로 데려갔어요

데려가는 도중 괜찮아 보이길래 그냥 집으로 갈까 했는데
다른 가족들의 말로는 이왕 나온거 진찰만이라도 받아보자고 해서 가보기로했죠
의사선생님 말로는 현재 x-ray상 폐에 물이 찬 정도가 입원할 정도는 아니지만
호흡수가 분당 60회정도로 보아 불편한 곳이 있다는 증거이니 이뇨제 투약하고 패치붙이고 산소방에서 조금 안정을 취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여 11:30~새벽01:30 까지 입원 시키고 다시 집으로 데려왔어요

1시 반에 데려온 이유는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는 오히려 산소방에 있는게 큰 스트레스여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아이가 산소방에 있는걸 불편해하면 전화주겠다고 하셨거든요
결국은 나가겠다고 떼쓰는 아이를 보고 의사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데리고 왔습니다..

그렇게 저는 둥이를 옆에 끼고 잠에 들었고
새벽 5시경 동생과 엄마가 둥이 호흡이 너무 안좋아보여 다시 병원에 데려가 산소방에 입원시키고
다음날 아침 원래 다니던 병원(24시병원이 아님)으로
주치의 선생님께 갔어요..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약과 이뇨제 주사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x-ray 결과 중 폐에 물이 가장 많이 찼고...
청색증까지 보이며 고개를 빳빳이 들고 1분당 70~80회 정도의 아주 거침 숨을 입으로 쉬는걸로 보아 아마 판막을 지탱해주는 인대가 파열이 되어 더는 손을 쓸 수 가 없다고..........

고통스러울거라 아이를 생각하여 안락사하던가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던가 선택하라고...


주치의선생님께서도 너무 미안하다며..

24시간 병원이 아니여서, 밀착케어 해주지 못해서 너무너무 죄송하다며...

저는 근무중이어서 전화받고 부리나케 달려와 애기 상태를 보니 너무 고통스러워 보이더라구요.......하...
처음 안락사라는 말에 너무 놀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고통없이 보내주길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고통스러워 보였습니다.......ㅠ
(지금도 이때를 생각하면 너무 충격이고 가장 마음이 아프고 괴롭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선생님이 데리고 가시는데
안락사하는 그 순간 까지 같이 못 있어준게 한이 되네요...
들어가면 안되는건줄 알고 하염없이 울고만 있다가
애기가 들어간 방에서 빼액!뺴애액! 소리가 났는데
설마 우리 둥이일까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문을 열었는데 이미 마취로 인해 편히 누워있었고....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고 문 앞에 서서 울면서 사랑한다고만 계속 말해주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옆에 꼭 붙어서 쓰다듬어주며 사랑한다고 말해줄걸...

너무 너무 너무...정말 너무 너무 너무 후회가 됩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가족들 품에 안겨 인사나누다 선생님이 데려가니까 '우리엄마, 누나, 형아한테서 왜 떼어놔!!! '

하는 것 같았다고...
정말 아직도 억장이 무너지네요.........

애완동물을 키우는 모든 분들이 그러하듯 ,
지금 함께하고 있는 반려동물이 너무나도 소중하듯,
저에게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한 아이였어요
며칠 전만해도 누구보다도 건강한 아이였고. 
먹을거달라고 짖고 조르던 아이가
한순간에 제 곁을 떠났다는게.....
실감도 안나고 하늘나라로 떠나갔다는게...
믿기지가 않고 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슬프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분들..
이렇게도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고 슬프고 힘든데
어떻게 살아가고 계시나요...

우리 애기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고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고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다니던 병원에서 10분가량 차를 타고 가면 큰 병원이 있는데
안락사 얘기 하실 때 그 큰 병원으로라도 데리고 갔다면 그곳에서는 다른 처치를 해주지는 않았을까
그랬다면
조금이라도 건강을 되찾고,
조금이라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란 생각도 들어서 미치겠네요..

믹스견은 수명이 좀 더 길다고 하는데
너무 일찍 떠난 것만 같은데....
그 건강했던 아이가 정말 하루아침에 가버렸다는게..참...
이런 생각들로 정말 미칠것만 같아요....
나도 따라 죽을까...내가 죽으면 우리 애기 외롭지 않고 다시 만날 수 있을텐데...란 극단적인 생각도 들고요..

정말 마음이 아픈건
의사선생님께서

아이가 죽고나서 폐에 차있던 물들이 코로 피와 함께 섞여 나올거예요 라고 하셨는데
장례치르러 가는 내내 수건 몇개를 갈아줬는지 모를만큼 많이 나오더라구요...그걸보면서도 참...
이 작은 아이에게.. 이렇게나 많은 물이 나올 수 있나...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마음이... 또 한번 미어지더라구요..
새벽5시부터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까지 집에 못있고 쭉 병원에만 있다가 가게 한것도 너무 미안하고...
췌장염때문에 근래에 그 좋아하던 육포와 간식들 한번 못먹이고 보내서......하...

 

강아지들이 아플때 주인이 많이 슬퍼하면 아픈 티를 안낸대요...

주인 슬픈게 싫어서...아픈거 티를 안낸다고...

그것도 모르고 둥이 보면서 며칠동안 눈물을 보였거든요...

그래서 그런건지 응석 한번 안부린 녀석입니다...

이렇게나 마음이 착하고 기특한 아이를..지켜주지 못하고...ㅠ하.....

정말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잘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둥이를 보내고 나는 행복하게 살아간다는게..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경험 있으신 분...
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위로의 말씀 부탁드려요..
한가지 더는
우리 애기가 우리 가족과 다시 만날 그날까지 외롭지 않게 축복 많이 받고, 사랑 많이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라고 기도 한번씩만 부탁드려요...
가슴이 너무 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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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7.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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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슈나우저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유난히 슈나우저들은 성격때문에 그런가 심장이 안좋은 아이들이 많네요ㅜㅜ 15살이고 심장이 안좋아서 약과 처방사료 때문에 신장이 망가질때로 망가지고 있고 남아라서 결석을 달고살아서 산책도 피해야하고 숨쉬는 소리를 늘 확인하고 있고 새벽에도 우두커니 이녀석이 잘못되면 어쩌나 소리죽여 꺽꺽대고 또 울고있는 엄마쳐다보면서 자긴 괜찮다고 핥아주고 또 힘드러 쌕쌕대며 누워있고 사료소리나면 순식간에 한그릇뚝딱 비우고 수술하고 힘들어 병원에서 땡강부리는거말고는 평생 밥투정한번안하고 나한테는 15년을 아들이였다가 엄마,아빠였다가 오빠였다가 친구였다가 보디가드인..이녀석 끝을 어찌볼까요 늦게 낳은 5살딸에게 또 살갑게 챙기다가 질투도했다가 응석도 부렸다가 내가족에게 한없이 이쁜짓만하는...이쁜 할배강아지... 딸아이 어린이집 간사이 그새 딸텐트에 들어가서 딸기다리는 기특한 이녀석에게 받은 사랑을 어찌 다 갚을수 있을지..영원히 사랑합니다 쓰니..그아픔 부디 잘털고 마음 추스리길 바랄게요 시간이 약이겠지요...이또한 지나갈테니까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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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사랑하는울꼬... 2020.07.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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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하는 울꼬마가 떠난지 8년이됬네요. 국민학교6학년때 쪼만한 놈과 인연이 생겨 16년을 같이생활했었던 사랑했었던 우리 꼬마. 건당했던 16살이였던 어느날 일어나지못하여 병원을 데리고 갔던날.. 한달 조금 안남았으며 너무아파하면 안락사를 시켜야한다고 했던그날... 병원앞 사거리에서 다큰 놈이 엉엉 거리며 울었습니다. 우리꼬마는 한달동안 아픈몸으로 우리가족을 반겨주었어요..그리고 한달쯤되는날 온가족들 앞 동생품에서 떠났어요..한달동안 울면서 술만먹고 그리워했던 8년전이 생각이 많이납니다. 아직도 보고싶고 내결혼식에 꼭 데리고간다고 이야기했던 그런놈이였는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그러는동안 저는 7살 5살의 아빠가 되었고.. 오늘 갑자기 이글을 보다가..바쁘게살다보니 어느덧 꼬마를 많이 잊어버린게 아닌가 하면서 혼자 눈물을 글썽였네요. 시간이 지나 무뎌지는게 미안하고..보고싶네요.. 글쓴이분도 힘내시고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고 힘내면서 살아가세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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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댕댕이만... 2020.07.3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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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못하겠지만 분명 강아지별에서 다른 강아지들과 잘놀면서 주인님 기다리리고있을거에요.^^ 글에서 사랑이 많이 느껴져서 마음이아프네요. 이번생은 글쓴이님때문에 너무나 행복하게 살았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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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2020.07.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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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강아지도 올 겨울에 하늘로 갔어요. 죽기 며칠 전부타 강아지 상태가 워낙 안좋아 마음의 준비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강아지가 떠나니 멘탈이 무너졌습니다. 제 생애 처음으로 애완견의 죽음을 마주하게 되니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단순한 강아지가 아니라 가족이었기 때문에 가족의 죽음이었던 거죠. 첫 며칠은 우울함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어요. 밥맛도 별로 없었고요. 너무나도 식상한 위로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이 또한 지나가니 담담하게 받아들이시고 슬프면 실컷 우시고 몸이 원하는대로 하게 내비두시길 바랄게요. 너무 억지로 즐거울 필요도 없고 자연스럽게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우리 강아지랑 친구 먹고 잘 놀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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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2020.07.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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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형욱 훈련사님의 반려견 다올이가 떠난소식을 들었어요...강훈련사님 아내분의 채널을 구독하던참이였고 다올이가 떠난 후 얘기해주시는데 반려인들의 가장 힘든점이 이별의 아픔을 주변사람들과 공감을 나누지 못한다는게 제일 힘든점이라고 하더라구요...사람은 죽으면 주변사람들에게 부고를 알리고 슬픔을 공감하고 마음껏 슬퍼하는 시간으로 3일장 내지는 5일장이라는 장례기간을 갖는데 반려동물은 나 혼자만 감정을 추스리고 위로해야 한다는점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저역시도 17년된 심장병 반려견을 둔 반려인으로써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퍼도 회사에서는 슬픔감정을 숨겨야 한다는게 버거웠죠....이별을 공감하는거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반려견을 잃은 반려인의 마음을 존중해주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글쓴님 글이 너무 제얘기 같아서 읽는내내 심장이 쿡쿡 쑤시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렇게 긴 댓글남겼네요.....마음껏슬퍼하고 그리워하셨으면좋겠어요! 둥이는 글쓴님 곁에서 행복했을꺼에요 이별이라기보단 잠시 멀리 있고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날꺼라 전 생각해요! 제글이 위로가되었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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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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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써봄.근데 내설명과 겹치는게 많아서 좀실망 안겹치는것들도 몇개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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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20.07.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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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해 5월에 반려묘를 보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고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옵니다. 그렇게 힘들어 하던 저에게 오히려 사람이든 동물이든 영혼은 남은 사람이 너무 슬퍼하거나 그리워하면 오히려 편히 떠나지 못 하고 떠돌게 될 수도 있다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편히 떠나보내자 마음을 먹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세상을 떠나면 그때 마중나와 기다리고 있을 우리 아가를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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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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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위로를 해얄지...저도 시츄두마리키우는 엄마입니다..힘내세요 사는동안 주인님과 함께여서 행복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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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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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메인에서 글 안보고 사진만 보고 강아지 하늘나라간거라는 내용일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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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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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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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도밖엔 없는것 같아요.. 생명과 죽음은 인간 능력 밖의 영역이니. 어찌보면 사람자식보다 더 붙어있으니 애착관계가 더 가까운 존재가 강아지 아들딸들인데 그 공허함을 세상것으로 채울수가없죠.. 시간이 암만 지나봐야 지나간 과거가 변하는것도 아니고 살아가는동안 평생 사랑하고 그리워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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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 2020.07.2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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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7년동안 우리 가족이였던 우리애기 자두도 3주전 무지개다리건넜어요.. 매일 숨도 못쉴정도로 울다지쳐 잠들곤했는데 그래도 자두가 건강히 지내다가 하루 딱 아프고 제 품에서 잠들어서.. 너무 고맙기도하고 지금은 편히 잠들어서 안아프니까 괜찮아요.. 매일 아침 거실에 있는 유골함에 인사하고.. 자두냄새나는 담요 냄새맡고... 유골함이 집에 있으면 자두가 맘편히 못떠난다길래 어제 산소 나무아래 묻어주고왔네요.. 너무 보고싶어 자두야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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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7.2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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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컥울컥 하네요 우리 애기생각나서...보내고 나서 진짜 배도 안고프고 잠도 안오고 물만 마시면서 지내니까 주변사람들이 계속 집밖으로 절 끌어내고 제 곁에서 쉴새없이 떠들고 했던날이 있어요 지금은 보낸지 3년이 되었는데..아직까지도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고 그래요..우리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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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2020.07.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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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18년키운아가 작년에보내줬어요. 진짜너무마음아프고 힘들었어요..나중에 내가 하늘나라가서 또 만나자고 고마웠다고 했거든요..힘내세요 아가는 그래도 함께여서 행복했을거에요~^^ 제강아지 이름은 별이인데 둘이같이 놀고있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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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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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좋은곳에 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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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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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먼 훗날 쓰니님이 이 세상 여행 마치시고 돌아가는날 둥이가 제일먼저 마중나와 있을거에요. 행복하게 잘 있었다고 행복하셨냐고 꼬리치며 반길거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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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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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애기도13살인데..눈안보이고 이것빼곤 식욕도좋고.. 근데또 언젠간보내야한다는생각에 마음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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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020.07.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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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노령견14살요키 키우고있어요.이름도같네요..둥이 울둥이는 잠만자요.그리곤저녁 12시 1시쯤되면 눈이 땡글해져서는 ㅇ밥먹고 돌아다니고 잠안자다 다시잠자곤해요. 노령견들이 그렇데요.잠만자다가 늦은저녁새벽에 돌아다니고...나이가많아서 무게도줄고 털도많이빠지고 그런모습을계속보면서 가슴아프고미어지면서도 말짱하게 잘놀고밥먹을땐 그리또 기특하기도하고 저도12살된 다른아픈아이를 안락사로보내봤어요. 진짜 지금많이고통스러울거라고 안락사해야한대서 그병원에서 애붙잡고혼자계속울었어요... 그렇게보내고 보내고 둥이한마리남았는데ㅡ얘보내고나면 어찌살지 걱정되고 넘 힘들것같고 그런생각들이 매일들어요.. 진짜 진심으로 애들키우다보면 진짜 얘가 내 가족 내동생이고 내수명진심 더주고 같이살다갔음 좋을만큼 사랑하거든요ㅠㅠ진짜 힘들어요. 오래키우던 아이보내는거.. 진작병원갈걸 진작에좋은거많이 사줄걸 진작에 밖에자주데리고나가줄걸 등등 .. 글쓴이분 지금 많이힘들겠지만. 이런말있어요. 계속슬퍼하고 우울해하면 둥이가 무지개다리못건너고 하늘나라가서 행복하게 뛰어놀수없을거예요ㅠ 잊지만말고 계속 한번씩 기억해주고 ..둥이 잘가서 살으라고 조금더슬퍼하다가 보내주세요~...지금넘힘들고 그러시겠지만 넘슬퍼하면 둥이는더 슬퍼서 가슴아파서 못떠날거예요ㅡ그렇게생각하고 힘내고 진심으로키워주었으니까 둥이는행복하게 고통없이 갈거예요. 잘가길기도해줄게요.누구에게나 헤어짐은 있어요.그헤어짐이 다가오기전까지 행복하게 같이 둥이랑 살았으니 된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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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quee... 2020.07.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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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 정말 가슴 아프시겠어요.. 저도 17년 넘게 키운 강아지.. 외출하고 오니 무지개다리건넜더라구요.. 지금 십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마지막 같이 못있어준거 생각만해도 눈물이나서 이런 글 보면 또 눈물이나요.. 잊어지진 않을거에요.. 그냥 그렇게 내기억속에 늘 살아있어요.. 당장 슬프더라도 내 가슴속에 남겨두고 소중히 간직한채 살아가세요.. 슬픔 보다는 행복과 사랑만 주고 갔으니까요.. 괴로워하는건 원하지않을거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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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청소부 2020.07.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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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보지도 못하고 보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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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20.07.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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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가야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신나게 뛰어놀렴 글쓴이님 못해준 기억이 많이 나시겠지만 아이는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한 기억 안고 갔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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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 2020.07.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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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둥이 너무 일찍 떠났네요.... 너무 예쁘고 귀여운 믹스견 둥이ㅠㅠ 더이상 고통없이 천국에서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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