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칠이 5주년 생신선물..(도칠이 생일은 3월달로 예상함.)
3년? 정도 선물이 없어서 한번에? 큰 선물을 함.
"캣휠 완성된 모습"
집사가 한시간동안 조립해서 완성했음.
도칠이는 캣휠이 너무 무서움.
캣휠이 무섭다고 집사 발에 비비며 아양떨고 있음.
바라만 보기로 작정한것 같음.
집사에게 도칠이가 관상용이듯 도칠이에게 캣휠도 관상용이 될것 같은
좀 싸한 기분이 들었음.
천천히 다가가고 있음.
먼저 냄새를 맡아봄.
오른쪽 냄새 맡았으니 이번엔 왼쪽 냄새 맡으로 걸어감.
냄새를 한번 맡아본 후 도칠이는 캣휠 근처에도 안감.
캣휠에 적응시키기 위해 음식으로 꼬시고 있음.
도칠이가 좋아하는 음식 냄새에 가까이 다가와봄.
음식을 캣휠에 올려놨음.
캣휠에 음식을 올려놓자 멀어져가는 도칠이.
캣휠과 거리를 둬버림.
캣휠 무섭다고 징징거리고 있음.
집사한테 애원하며 울먹거리는듯한 도칠이 표정.
캣휠 치우라고 하는것 같음.
결국 캣휠에서 얼굴을 돌려버림.
그 후 도칠이는 계속 캣휠을 거부함.
259,000원이니 사용하라고 집사는 도칠이에게 설명을 해도 사용을 안함.
계속 사용안할시 도칠이 이름을 이오구로 할거라고 협박을 해도 먹히지 않음.
결국 도칠이는 무서운 캣휠에 대한 스트레스를 집사 발베개에 하고 있었음.
도칠이가 스트레스 풀때마다 집사는 보풀제거기로 늘 원상복귀 시키고 있음.
캣휠의 공포?? 에서 위로하고자 수박을 줘봤음.
고양이는 수박 먹어도 된다고 하길래 수박을 먹으라고 줬음.
그러나, 냄새만 맡고 입도 안됨.
결국, 집사가 다 먹었음.
도칠이가 화가 나서 집사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집사는 도칠이에게 비키라고 했음.
집사자리에서 쫓겨난 도칠이가 어디에서 뭘하고 있나? 궁금해서 찾아봤음.
이불 끝에서 취침하고 있었음.
불러도 대답없는거보니 완전 잠에 취했음.
그것도 너무 귀여운 모습으로 잠에 취해있었음.
도칠이가 집사한테 무언가를 자랑하고 있는것 같음.
무엇을 자랑하고 있을까요??
도칠이는 참 길다란 고양이임.
카메라랑 부비부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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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칠이 너무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