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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밤만 되면 소리지르는 이웃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개짖는소리 (판) 2020.07.28 00:11 조회26,472
톡톡 사는 얘기 이것좀봐줘
이번 4월 부터인가 밤 11시 30분 ~ 새벽 2시 사이에 소리지르는 미친년 때문에 돌아버릴것 같아서,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어 글을 써봅니다.
아래 내용부턴 지금 일을 안하고 쉬고 있어서 음슴체로 진행합니다.

우리 아파트는 옛날 해운대 신시가지에 있는 20년 조금 넘은 아파트임.

내가 아주 어릴때부터 살았고, 다 커서도 한번도 이런, 동네 시끄러운 일이 없었는데, 올 4월 부터 새벽시간만 다되가면 소리치는 사람이 생겼음.

처음엔 ‘아, 술먹고 정신못차리고 소리지르는 갑다’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음.

근데 소리지르는게 하루, 이틀, 삼일이 넘어가고, 슬슬 더워지던때라 우리 집 뿐만 아니라, 다른 이웃주민들도 베란다 문을 열고 지내는데, 자꾸 새벽에 소리지르니 잠을 잘수가 있겠음?

한달쯤 참다참다, 한날은 12시쯤 소리지르는걸 듣고, 너무 빡쳐서 어디서 나는 소린지, 누가 지르는 소린지 찾아서 혼구녕을 내줘야겠다 생각이들어, 밖에 나왔음.
(사실 성인남자가 지르는 목소리였으면 무서워서라도 안나갔을건데, 목소리가 변성기 오는 남자애 목소리랑 비슷해서, 좀 모자란 남자애가 밤마다 소리치는 건줄 알고 잡으러 나간거임)

나는 우리집에서 들을땐 소리가 멀리서 들리길래, 우리 아파트 건너편 아파트나, 우리 아파트 뒤쪽에 있는 공원 같은 산에서 소리치는줄 알고 그쪽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같은 아파트에, 우리 집 바로 옆동이였음ㅡㅡ.

그리고 또 반전인건 알고봤더니 변성기 남자애도 아니고, 여자 였단거.

새벽마다 동네 사람들 잠깨우고 했던게 옆동 여자란걸 알고 완전 핵 빡쳤음.

소리지르는 내용도, 윗집 아저씨가 자기 성폭행했다고, 자기한테 자꾸 추근덕 거리고, 변태짓한거 다 녹음했으니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막 소리를 고래고래 지름.
(나중에 동네사람들 말 들어보니 그냥 교회에 미친 정신나간 30대였음)

경찰도 몇번 왔다갔는데, 경찰이 오면 그때뿐이고, 현장에서 소리 지르는거 봐도, 그집에서 문도 안열어주고, 법적으로 조치 할수있단게 딱히 없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동네 주민들 다 골머리 앓고 있음.
(경비 아저씨들이 새벽마다 소리지를때, 미친년 집에 찾아가서 조용히 하라고 왔다갔다, 너무 고생하심ㅠ)

집에 미친년 어머니도 같이 살고 있던데, 처음에 소리지를땐 딸 뜯어말리다 이젠 포기했는지, 소리 지르던가 말던가 내버려두고, 나 몰라라 하는거 같아서 더 화남.

이거 소리 지를때 마다 증거로 동영상 찍어서, 주민들 끼리 고소하면 저 미친년 이사 보낼순 있을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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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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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현병(망상장애)이네요. 강제 이사 불가합니다. 전에 궁금한 이야기에 어떤 조현병 아줌마가 매일매일 새벽마다 소변과 오물을 모아서 같은 건물 사는 주민들 현관문과 주차된 차에 뿌리는 짓을 하는데 씨씨티비 증거 다 있고 경찰이 여러번 출동해도 미친 사람 상대다 보니 어떻게도 못하고 그냥 돌아가더라고요. 정신병원 입원도 설득해봤지만 본인과 가족 다 거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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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손해사정사 2020.07.2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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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학군학군 좋은집 좋은집 하는겁니다. 아파트값 기준 9억 이상아파트 가시면 그런 주민간의 분쟁 하나도 없이 클린하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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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2020.07.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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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KBS <제보자들> 유나경 작가입니다 피해보고 계신 내용 관련해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다른 주민분들도 만나보고, 도움드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010-5184-1419 / alphatauru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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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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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윗집도 밤 낮 새벽 안가리고 소리질러대고 완전 ㅁㅊㄴ있음. 목소리는 변성기온 남학생 목소리인데..발음도 정확하지않고 술취하고 약취한것 마냥 제정신아닌것같음. 지적장애? 느낌 암튼 정확한 나이 추정불가임. 얼굴한번도 본적없는데 욕하는건 기본이고 허공에대고 이새끼야 소리지르면서 발차기 하는듯 쿵쿵대는데 가족은 말리지도 않고 내버려두나봄. 빠르면 30분 길면 2~3시간 그 ㅈㄹ하는데 새벽에 출몰하면 진짜 내가 살인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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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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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울 건대입구로 이사오게 해주고 싶네. 유능한 정신과 의사쌤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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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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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어머니 포기할게 아니라 정신병원 데려가셔야지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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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0.07.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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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y제작진 출동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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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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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이 아픈 거라 님이 법적으로 어떻게 못 해요 저희 집 옆에도 허공보고 소리지르는 아줌마 하나 있는데 발음도 안 들리고 크기만 커서 대체 저 사람 뭐라고 하는 걸까 감상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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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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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우리 동네엔 밤11시-12시 사이에 노래 부르면서 단지 내 통과하는 20대 후반 추정 남성있는데 5년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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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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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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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현병(망상장애)이네요. 강제 이사 불가합니다. 전에 궁금한 이야기에 어떤 조현병 아줌마가 매일매일 새벽마다 소변과 오물을 모아서 같은 건물 사는 주민들 현관문과 주차된 차에 뿌리는 짓을 하는데 씨씨티비 증거 다 있고 경찰이 여러번 출동해도 미친 사람 상대다 보니 어떻게도 못하고 그냥 돌아가더라고요. 정신병원 입원도 설득해봤지만 본인과 가족 다 거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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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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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헉!!! 저랑 비슷한 고민 첨봐요! 전 옆집이 젊은 남자인데 새벽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에 꼭 복식호흡?? 느낌으로 우악!!! 소리를 질러요.. 뭣 때문에 지르는지도 모르겠고ㅠ 거의 이틀에 한 번꼴!? 안그래도 잠귀가 예민한데 악 지르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서 깰 때마다 미칠거 같아요.. ㅠㅠ 막 이사와서 또 이사갈 생각도 못하겠고.. 여자 혼자 살아서.. 괜히 젊은 남자한테 말하기도 무섭고ㅠㅠ 복도에서 한 번 마주쳤는데 위 아래로 훑는 눈빛도 좀 그랬고ㅜㅠㅠ 참 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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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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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제보해보세요 실화탐사대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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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사슴 2020.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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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내리자면
이사가게 만드는건 사실 불가능입니다
고소도 사실 안통해요
그거 하기도 힘들며
했다 한들 정신병치료로 떨어지면
다시 첨부터고....
한가지 방법은 동영상으로 촬영을 현상황을
촬영을 해서 방송에 제보하는게 제일 낫습니다
이게 이슈화를 안시키면
절대 방법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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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2020.07.2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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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학군학군 좋은집 좋은집 하는겁니다. 아파트값 기준 9억 이상아파트 가시면 그런 주민간의 분쟁 하나도 없이 클린하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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