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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아침마다 윗집엄마 고함소리로 깨요..

(판) 2020.07.29 11:06 조회31,746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감사
이게 왜 오늘의 판이 되었지?!;;
모든 말씀 다 감사드립니다.
아줌마의 절규를 매일 듣다보니 너무 망설여졌어요. 얼마나 힘드시면 저럴까.
남편말로는 우리결혼전 윗집 아이 없을땐 안그러셨대요. 댓글들 말대로 아무래도 올라가 말씀드려야겠네요. 민망해 하실까 걱정은 좀 있지만...
여러사람 의견이 내가 고민하는 것보단 더 타당할테니까요. 으 긴장된다. 모든 의견 감사드립니다!



-—————————



건강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고 신혼집에 들어왔습니다. 적은돈이지만 용돈벌이도 가능해서 우선 쉬고 있어요.

스트레스에 침도 못삼키게 힘든 식도염과 이석증에 불면증이에요.

윗집은 남자아이 키웁니다.

몇달전까진 여섯시부터 우다다 하길래 몇주 참다가 과일들고 올라가 말씀드렸는데 매트가 안깔려있어 깔겠다 하셨고 이젠 참을만 해요..

그때 아줌마분의 힘듬을 봤어요.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와있고 목늘어난 티에 무릎이 헤져버린 바지에 연신 미안하다 메트가 하나뿐이라 안방에만 깔아놨다고 죄송하다 하셨어요. 그때 방문을 여덟시에 했는데 남편분은 안계시더라구요.

저때문일까요.
그 후로 그아줌마... 밤낮없이 하루에 한번은 악을 지르세요. 통곡을 하세요. 그만하라그랬잖아. 말을 왜 안들어주니 엉엉 가끔 아침 여섯시나 일곱시엔 남편분과 싸우는 소리도 들려요..

저희집은 엄청 조용해요. 티비도 안틀고 살고 작업할때만 컴퓨터 키고 그냥 독서하고 그래요. 그래서 더 잘들려요.
보통 불면증때문에 저녁 열시에 누워도 새벽 세시쯤 잠들어 다음날 8시쯤 기상하는데ㅠㅠ

아줌마 샤우팅 소리에 깨요.. 야!!!!!! 이러면 벌떡 깨서 심장이 너무 벌렁거려요. 과호흡증상도 있어서 조심하거든요. 이 모든 아픈증상은 스트레스고 몇달전까진 건강했어요. 빨리 좋아져야죠. 아무튼


이야기 길어서 죄송해요.
저 어쩌죠.. 올라가서 이야기 해야 하나요? 경비실에 말해볼까 했는데 아침부터 소리지르지 말라고 전달하겠지? 생각하면 아줌마가 짠해서 말 못했어요. 독박육아 같으시던데... 제가 올라가서 말해도 될까요? 뭐라고 해야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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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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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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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집 사정도 이해가 가고 저 집 사정도 이해가 가고.. 나까지 고민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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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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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박육아 불쌍하긴하지만 그건 그 집 사정입니다.. 독박육아한다고 다 남의 집에 폐끼치진않죠. 스트레스받고 힘든건 알겠지만 그 스트레스를 생판 남인 쓰니나 다른 이웃들이 감당할건아니죠. 그리고 쓰니가 찾아가 조용히해달라하기전에 먼저 떡한쪽 들고와서 양해해달라해야 맞는거죠. 그집입장에선 독박육아도힘든데 이웃까지 징징거린다 생각할태지만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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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7.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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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윗집남자한테 얘기해야됨 남집사정관여안하고 싶은데 아내분 혼자 육아하시냐고 같이 좀 케어해달라고 애 우다다다하는 소리 애 막는 엄마샤우팅에 스트레스받는다고 윗집엄마사정이해되서 넘기려해도 도저히 참을수없다고 남편분이 애 케어 좀 제대로 해달라해야됨ㅋ남자는 분명히 지일아니라고 냅둬서 그런거임 ㄹㅇㅋㅋㅋ 남자얼굴 시뻘게져서 애를 잡게 만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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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7.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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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키우는 집은 그럼 다 저래도 되는거네요?? 우리 아랫집도 초등학교 아들에 세가족인데 정말 조용해요. 애도 얌전하고. 오늘이나 내일 또그럼 경비실에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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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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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임신 2개월만에 윗집 층간소음으로 아이 유산됐다. 유산 되기전에 먹을거 사가서 이야기도 해보고 부탁도 해보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못 알아들을 사람은 그냥 그러고 살더라. 유산 후에도 여전히 애가 미친듯이 널뛰길래 한번 올라가서 이야기하다가 유산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보고 유산이 자랑이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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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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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조용해서 소음에 예민한 사람과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워 소음내는게 불가피한 사람은 아파트에 살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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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2020.07.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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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3살이면 아기 통제가 안돼요..엄마도 얼마나 힘들고 짜증날까요..저도 아들이 세살인데 아기한테 미안하지만 던져버리고 싶을때 있거든요ㅠ.ㅠ 민폐인거 아는데 애키우는게 죄는 아니잖아요?저도 옆집에서 시끄럽다고 찾아왔는데 눈치 보여서 둘째 안낳을려구요..신생아면얼마나 시끄럽다고 개지랄할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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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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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혀 조심시킬 성격이 아니라 아랫집 들으라는식으로 악다구니 쓰는거 같은데요.... 층간소음으로 뭐라고 하기전에 나 미치기 일보직전이다 하면서 선수치는거죠. 찾아갈 생각하지 마시고 되려 님한테 불똥튈거 같네요. 심하게 싸우거나 소리지르는게 들릴때 경찰 한번 부르세요... 새벽에 자주 저러시는데 뭔일 나는거 같다고 무섭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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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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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안틀면 노래라도 틀어두세요.
님집에 소음이 없어서 남의집 소음이 더크게 들리고 더 예민해지는거 같아요.
님을 위해서 좋아하는 음악이라도 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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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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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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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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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 가서 약좀 먹으라고 얘기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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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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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트는 사면 되는거 아닌가? 안되면 우퍼라도 쓰세요. 독박육아든 뭐든 그건 윗집내외끼리 해결할 일이고 대신 윗집남자한테 얘기할일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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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 2020.07.3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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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 둘 엄마에요. 아래층에서 밤9시 이후로 시끄럽게 하지 않았음 좋겠다 하셔서 엄청 노력하는데.. 잘 안되요~집안 전체에 매트 깔려 있는데도 아이들 통제가 안되요. 저녁에 놀이터가서 놀고와서 씻기고 재우는데 그 잠깐도 우당탕탕. 따라다니면서 잔소리해도 애들은 걷는게 뛰는거에요 ㅠㅠ 한참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인데 너무 미안해서 1층으로 이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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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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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힘들다고 남한테 피해주는게 정당한건 아니지 ㅋㅋ 쓰니가 그집 사정 봐줄꺼가 뭐가있어요? 윗집여자가 불쌍하면 그냥 참던가 아니면 말하던가. 둘중 하나밖엔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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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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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말해야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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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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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윗집엄마가 그렇게 무식한 사람은 아닌 것 같으니 말 해보세요. 고함소리가 안 들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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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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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저랑 똑같은 상황이신데 전 그래도 샤우팅 소리가 낫더라고요 쿵쿵대는 소리가 더 거부감드는것도 있고 그래도 아이 못뛰게 해주시려 노력하시는게 보여서 뭐라할 수도 없고 뭐라할맘도 안생기던데요..그래도 둘다 견디기 힘드실테니 좋게 말씀해 보세요 애기 재제해주시는거 보면 말이 아예 안통할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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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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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애를낳지말라는거야.. 얘가 커서나한테 효도나하냐고. 아니거든 진짜애낳은사람이 더 빨리늙는다는말 격하게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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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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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근데 그 윗집여자분 너무 이해가 간다....쓰니님도 너무 이해가고...이도저도 못하는 거 오랜만에 보네 진짜 내가 왜 맘이 다 아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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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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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님 진짜 너무나 알겠는데ㅠㅠ 지금 상황에서 올라가봤자 여태 참고 배려한 마음만 무너질 겁니다. 윗집 여자분은 지금 답이 없어요. 저 상태에서 이미 낼 화는 다 내고 있는데 나아지는 게 없고 미안하지만 나보고 어쩌라고 하는 마음이 덧씌워지면 그 분노가 님한테 갑니다. 진짜 어이가 없지만 진상은 학습되는 거예요ㅠㅠ 남편하고 아이한테는 더이상 자기 얘기가 안 먹히고 님이 참아야 된다는 논리는 학습됩니다. 어쨌든 님은 그 윗집엄마보다도 약자거든요. 샤우팅은 귀마개로 막아지니까 마음 다스리시면 어느날 해방됩니다. 내가 왜 불편하게 이래야 해 하고 감정의 날이 서면 진짜 지옥이 펼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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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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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진짜 두집 다 이해가되고 얼마나 힘들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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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br 2020.07.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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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귀마개나 이어폰 추천드려요 전 버즈쓰는데 주변소음차단되서 좋드라구요 참고로 7세 남아키우는 아줌마인데 제 이야기같아서 미안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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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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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살 3살 아들 둘맘이에요. 저희집은 시공해서 매트다 깔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리나 보더라구요. 시끄러우니 낮에도 아랫집 할머니께서 올라오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모두 집콕이니 ..다들 예민하고. 애들은 집안에서 더 망아지고.. 큰애는 말귀라도 알아듣지 3살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사람왔다고 좋아서 더 방방 뛰고..아랫집 할머니도 집전체 매트에 천방지축 둘째보시더니 좀 시끄러워서 와봤다고 하시곤 별말 안하시고 가셔서..그후론 제가 애들 못뛰게 하려고 안돼 뛰지마..싸우지마 양보해.하루에도 수십번 애기해도 안들어먹으니 결국 샤우팅ㅠㅠ 제가 다 미안함... 윗집도 애 자제시킨다는게 소리치는걸로 마무리되나봐요 .글쓴님도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너무 새벽에 소리는 좀 자제해주십사 말하면 또 윗집에서 방법을 찾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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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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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다다는 발망치랑 비슷해서 귀마개로도 안막아지지만 고함소리같은 경우는 귀마개로 어느정도 막아집니다. 좀 비싸긴한데 수면귀마개 끼고 주무셔요. 첨에 귀통증 일주일정도 있고 그담부터는 익숙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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