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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애착형성이 잘안되어 늘 외롭습니다

(판) 2020.07.30 20:16 조회7,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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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부모님과 애착형성이 전혀 되지 않았고 사랑도 거의 못

받고 자랐습니다. 사실 사랑받는것는 둘째치고 입에 담지도 못할

폭언을 듣고 엄마 기분 안좋을때는 맞으며 자랐습니다.

25인 지금 너무 외롭고 슬프고 우울한 감정의 뿌리가 인간같지 않던 부모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해야 이 상처를 극복할수 있을까요?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올해 한학기만 더 다니면 졸업입니다.

금전적인 부분을 지원받고 있는데 이를 포기하고 나와 살면 조금

이라도 괜찮아질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외로워서 죽을것같아요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하며 사는 느낌입니다

누구한테도 사랑받을수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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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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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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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낳아준 부모가 날 사랑하지 않는데 세상 누가 날 사랑할까. 외롭다. 사랑받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시나요.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누굴 만난다 한들 그 상대가 진심으로 님에게 사랑을 준다한들. 지금 님의 심리상태로는 그게 사랑인줄도 모를겁니다. 또는 외롭다고 조금 관심을 준 사람에게 빠져 맘고생을 하게 될지도 모를일이죠. 근데요. 사람마다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다 다르고. 모든 사랑은 항상 완벽하지 않아요. 모자라고 때론 서툴고 내맘 같지 않고 내 뜻대로 안돼요. 내뜻대로 할 수 있는 사랑은 내가 날 사랑하는 일 밖에 없어요. 이 말이 날 사랑하기가 쉽다는 말이 아니에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뜻대로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사랑은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라는 말이에요. 나에게 모진말로 학대한 부모에 대한 사랑. 갈구하지 마세요. 이제 곧 성인이니 자유롭게 새처럼 날아 독립하세요. 그리고 새 노트를 사서 첫장을 넘기고 새하얀 여백에 첫 글자를 쓰듯이 님의 사랑, 인생 이야기를 다시 써내려 가면 되는 겁니다. 인생 길다. 많이들 이야기 하잖아요. 허튼 소리가 아니라 정말 이제 시작점입니다. 님은 사랑 받아 마땅한 사람이에요. 당신이 누군지 뭐하는 사람인지 어떤 성격인지 어떤 얼굴과 체형인지 모르지만 그런 저도 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그 다음 너무 소중한. 그런 내가 사랑을 주고 싶은 상대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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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0.08.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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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님 정신과 상담부터 받으세요~! 객관적으로 지금 쓴글로봐서는 마음상태가 혼자 마음정리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진심이예요 가서 내 감정, 내가 처한상황, 내가 힘든거 객관적으로 누군가 제3자에게 설명하면 내감정도 한번더 들여다보는 계기가 됩니다. 가서상담만 먼저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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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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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가다 공감되는 글이라 댓글씁니다 집에서 학비지원 받을수 있으면 다 받고요 졸업하세요~ 그리고 쓰니는 집에서 당장 나와 독립을 합니다. 그집에 있어서 좋은점이 하나도 없으니 부모랑 떨어져 지내라는겁니다. 집 얻을 돈이 없으면 기숙사 지원되는데라도 들어가서 지내구요 일단 부모랑 떨어지세요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엄마는 엄마 나는 나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고 쓰니님은 쓰니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세요...나를 지킬수 있는건 나뿐이라는 생각으로요 어릴때부터 애착형성 제대로 안되있고 정서적인 지지를 못받고 자랐다면 항상 마음에 우울이 깔려있고 외롭고 공허하죠 ㅠ... 더 독해지세요 ...정신 똑바로 차려야됩니다..나는 30다되서 깨달았지만 쓰니님은 조금이라도 빨리 맘의 상처 치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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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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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들이 보상심리도 있어서 내가 부모한테 못받은사랑까지 남자한테 받으려고 함
결국 과하게 기대고 집착도 심해서 정상적인 연애하기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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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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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랐네 이런 사람들이 나쁜 쓰레기 남자에게 잘넘어가는데 ㅠ.ㅠ 조금만 챙겨주면 감동받음;;;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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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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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이나 절에라도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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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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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 졸업하고 직장 잡으면 독립하세요. 그리고 따로 떨어져서 부딪힐 일 없이 지내면, 많은 시간이 지나면 상처도 흐릿해지고 옛날처럼 아프진 않아요. 그땐 그랬지 이정도? 그치만 상처 자국은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전 독립하고 몇년간은 연락도 끊고 살았어요. 분노가 쌓였었고 제일 미운 존재였으니. 참 웃긴게 같이 살땐 그리 상처 주더니 따로 떨어져있고 연락도 끊고 그시간동안 엄마는 많이 변했더라구요. 더이상 상처 주는 말도 하지 않고 예전같으면 욕했을 내행동에도 잠잠하고. 암튼 독립하는게 무조건 답입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시면 병원 상담도 추천해요. 세상엔 즐겁고 재밌는것들도 많으니 혼자 나와서 살면서 인생 즐기며 사시길. 부모와의 관계 형성은 실패했어도 다른 좋은 인간관계를 많이 맺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인간은 늘 외로운 존재인것같아요. 곁에 누군가 있어도요. 그래서 인간은 많은 활동으로 외로움을 이겨내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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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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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형성이됐을수는 있어도 우리는 선택을할수 있어요. 본인이 원하지않는 상황,감정 보다 진짜 원하는것에 집중을하세요. 어떤것이든 내인생에 일어나는 모든건 다 내가 뭔가를 배운기위해서 일어나더라구요. 아마 쓰니는 남들이가진 외로움, 사랑받고싶은욕구를 아주잘 이해하고 그걸 다룰수있는 사람이 될꺼예요. 쓰니가 진정으로 허락해준다면 쓰니는 누구에게든 사랑받는 사람이 될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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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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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랬는데 그래서 친구나 남친에게 더 의지하고 그랬는데 결국 나 혼자 이겨내야하더라고 나 자신을 잘 돌아봐 좋은 책 글도 ㅇ많이 보고 너무 힘들면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는 봉사도 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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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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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줄 사람은 나 자신뿐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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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8.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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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25살에 곧 졸업하며 외롭지만 혼자 하루하루 잘 넘겨보내는 당신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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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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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너무 외로워서 우울하네요 이제는 내가 우울한건지 우울한게 나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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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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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무슨기분인지 알것같아요. 마음에 온기라고는 하나도 없는느낌,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한테 매일 욕 듣고 자존감 깎이는 소리 엄청 듣고자랐어요. 지금도 엄마는 저 대하는태도 똑같아요. 그래서 엄마를 제가 멀리해요.ㅋㅋㅋ 사실 이게 스스로 치유하기 정말 힘들어요. 거의 불가능해요. 정신과 상담 가보는거 추천해요. 1번이나 2번정도만 해봐도 많이 좋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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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8.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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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인데 아직도 애착형성을 바라냐?
그냥 살어
한두살먹은 애도 아니고...
그나이에 "엄마 이리 좀 와봥"
뭐 이럴껀 아니잖아?
그냥 살어
요즘 코로나로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그러나
별 미췬년을 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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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8.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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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지금 그래요.. 24살인데 동생이 거의 사랑 독차지 했어요.. 그래서 차별도 당하고 사랑 제대로 못받았죠.. 사랑 받은기억은 진짜 엄마아빠가 기분 좋을때 가끔? 손에 꼽을정도에요.. 진짜 어렸을때 엄마아빠 마음에 안들거나 동생이랑 싸우면 저만 혼나고 큰소리로 욕하거나 맨날 때려서 맞았어요.. 그래서 흉터도 생기고.. 지금은 때리지는 않지만 맨날 욕먹는거는 똑같아요.. 제가 동생 반만큼만 해달라고 해도 잠깐뿐이고.. 제가 사랑 받고싶어서 엄마아빠가 원하는 딸이 될려고 노력 많이했지만 소용 없더라구요.. 이제는 저도 지쳐서 이제 취업할 시기여서 취업하자마자 돈 모아서 독립하고 부모님하고 연락 끊을려고 합니다.. 집에만 있음 우울하고 특히 부모님과 있을때 머리아프고 답답해서 숨도 잘 안쉬어지고 힘들더라구요...이러다가 우울증 올꺼 같고 게다가 제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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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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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낳아준 부모가 날 사랑하지 않는데 세상 누가 날 사랑할까. 외롭다. 사랑받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시나요.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누굴 만난다 한들 그 상대가 진심으로 님에게 사랑을 준다한들. 지금 님의 심리상태로는 그게 사랑인줄도 모를겁니다. 또는 외롭다고 조금 관심을 준 사람에게 빠져 맘고생을 하게 될지도 모를일이죠. 근데요. 사람마다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다 다르고. 모든 사랑은 항상 완벽하지 않아요. 모자라고 때론 서툴고 내맘 같지 않고 내 뜻대로 안돼요. 내뜻대로 할 수 있는 사랑은 내가 날 사랑하는 일 밖에 없어요. 이 말이 날 사랑하기가 쉽다는 말이 아니에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뜻대로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사랑은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라는 말이에요. 나에게 모진말로 학대한 부모에 대한 사랑. 갈구하지 마세요. 이제 곧 성인이니 자유롭게 새처럼 날아 독립하세요. 그리고 새 노트를 사서 첫장을 넘기고 새하얀 여백에 첫 글자를 쓰듯이 님의 사랑, 인생 이야기를 다시 써내려 가면 되는 겁니다. 인생 길다. 많이들 이야기 하잖아요. 허튼 소리가 아니라 정말 이제 시작점입니다. 님은 사랑 받아 마땅한 사람이에요. 당신이 누군지 뭐하는 사람인지 어떤 성격인지 어떤 얼굴과 체형인지 모르지만 그런 저도 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그 다음 너무 소중한. 그런 내가 사랑을 주고 싶은 상대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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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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