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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되시는 분들만 대답 좀 꼭 해주세용..

궁금 (판) 2020.08.01 01:36 조회4,475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40대 여자입니다.
오늘 친정 증조할머니제사라
보통은 저 혼자 가거나 한데
낼부터 휴가기도하고해서 오랜만에 신랑도 함께갔어요.

막상 제사 시작하는데 거실을 빼꼼 내다보더니
신랑이 혼자 방에 들어가더라구요. 그러곤 안나옴
신랑 교인아님요..

친척 어르신들, 애들은 다같이 절을 올리기시작했고..
설마 하며 다시 거실 내다보니 저희 신랑만 없어서
잠시 틈을타, 제가 신랑 혼자 있는 방에 가서는
"신랑..절안해?" 하고 물었습니다..그랬더니

자기는 김씨 여기집안 사람이 아니지않냐고..
자기는 ㅇ씨 집안인데
자기가 다른집안에와서 절하면 예의가 아닐수가 있다네요.

아..그래??난 그래도 왔는데 절을 해얀다고 생각했기에
친정아빠한테 신랑 절하는거 대해 물으니
멋적게 웃으시며
절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라셔서..
신랑이 잘모르는거 같다하니
그제야 아빠가 신랑을 살짝 불러내서
술따르고 올리고 절 두번 따로 시켰습니다.

신랑 절끝나고 삼촌께서 뜬금포로 울 신랑한테
할머니 한번도 뵌적없제 ..? 그럼 그럴수도 있지..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뵈었던안뵈었던 그게 중요한건가..
난 뭐 신랑 증조할머니할아버지 뵌적 기준으로
제사 음식하고 절하는것도 아니고


와이프 친정 제사 가시는 남편분들
혹시 친정 제사 참석하시면
절을 하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불만없이 오랜만에 친정 같이 가준게
고마워서? 짜증은 못내겠고..
남녀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거니까
근데 묘하게 ..기분이 안좋았네요..

여자는 결혼하면 남자 성씨쪽 집안이 되는거니 당연히?
시댁쪽 제사하고 절하고 그런거고
남편은 여자쪽 집안 아니라서 안하는거?
근데 전 한번도 내가 결혼했다해서
난 이제 저쪽 ㅇ씨 집안사람이다
그런 느낌이 없네요..

오늘 보인 신랑의 말과 행동은 어떠한건가요?
다른 남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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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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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8.0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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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도 남편이지만 증조할머니제사까지 ...님네 며느리들도 피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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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20.08.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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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인내들은 제사 핑계로 다불러내서 놀고 먹고 하려고 일벌리지 제사는 해도 안해도 절을 해도 안해도 참여를 해도 안해도 모두 상관없습니다. 어떤 행동을 강요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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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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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꼰대마인드니 친정증조할매 제사까지 가서 절을 해야이런느니 숨막힌다 며느리들 개불쌍 쓰니 시누짓까지 했겠지 ㅋㅋㅋ 시대가 변했다 제사가 뭐 그리 중요하니 살아있는 사람한테 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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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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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해라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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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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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가 맞고 틀린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방에 쏙 들어가있을거라면 그냥 참석을 안했어야 되는거 아닌가.. 다음부터는 그냥 쓰니 혼자 가세요 그래야 모두가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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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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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사라는게 자기집안 어른을 모시는거에요... 그래서 처가 제사를 올리거나 참석하는건 사실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요즘에야 다 변했다고 서로 꼴리는대로 이럽시다 저럽시다 하는거지 사대부들 기준이면 처가제사 참석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성씨다른 며느리들은 다 참석 안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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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솔로삼춘 2020.08.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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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답은 없지만 분위기 따라 가야죠. 똥고집 부릴 일은 아닌것 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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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 2020.08.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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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증조할머니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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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8.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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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사에 사위의 참여여부는 집안마다 다릅니다. 아예 참여를 못하게 하는 집도 많아요. 그러니 아랫사람인 사위 입장에서 일단 조심한거고, 어른이 절하라고 말씀하셔서 참여한거니 아무 문제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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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20.08.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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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성씨 제사인데 끼는게 좀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죠. 그래서 장인어른이 괜찮으니까 절 하라고 해서 했다면서요. 그런데 뭐가 문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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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합니다 2020.08.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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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가부장적 집안이어서 그런지, 시댁 제사에 며느리는 참여하지만,
처가 제사에 사위는 참여를 덜 하는 쪽입니다.
나쁜 의도는 아니었으나, 아내님과 상의를 먼저 얘기를 했으면 좋았을 뻔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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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코코 2020.08.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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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제사가 있어서 본인이 참석을 해야 할때는 안데리고 가는게 예의죠. 좀 가부장적이긴 하지만, 제사는 장손이 지내는거고 장손이 없으면 제사가 사라집니다. 남자아기를 못낳으면 '제사는 누가 지내누'라는 말들을 하죠. 딸의 남편이 제사에 끼는건 우리나라에서는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 예의예절은 집집마다 다 다르고 근래에는 여자도 제사를 지내기도 하고 하니 가시기전에 상의를 하셨으면 되었을것 같고, 글 작성하신 분도 다를수도 있구나. 정도로 화해하심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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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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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무시하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 본인이 끼면 안 될자리라 생각해서 눈치껏 피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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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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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도 남편이지만 증조할머니제사까지 ...님네 며느리들도 피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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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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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마다 제사 예절이 천차만별이니까 조심스러울 수는 있는데 방에 쏙 들어가는 것 보단 님 남편이 먼저 님에게 물어보고 행동했다면 더 좋았겠지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시댁 제사에서 여자는 성씨 다르니까 며느리 빼고 남자만 절하는 경우도 있어요 (음식은 며느리가 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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