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일부 맘충들 진짜 개념 잡고 사세요.

ㅇㅇ (판) 2020.08.01 14:35 조회99,646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결혼 시집 친정 카테고리가 활성화가 잘 되어있으니 옮기라는 조언 듣고 옮깁니다! 결혼하셨거나 아이 있는 분들 저격하려고 여기에 올리는 것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ㅜㅜ

페이스북에 공유되는 게시물중 이런일이 네이트 판 이라는곳에 자주 올라오는걸 보고 한번 올려봐요. 제가 이런 경험을 하고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어제 오후에 있었던 일 입니다. 저는 대학생이고, 친구와 함께 건대에 위치한 작은 디저트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평소 저는 아기들을 좀 싫어하는 편이고, 친구도 썩 좋아하지는 않아요. 방문했을 당시, 카페가 작아서인지 처음엔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고 약 10분 뒤 여성 두분과 5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 한명이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두분중 한명이 아이 엄마고 한분은 친구 인 것 같더라구요. 메뉴를 고르시는데, 아이가 냉장 진열장? 에 보이는 마카롱을 계속 먹고싶다고 중얼거리더라구요. 이거 먹고싶은데,,, 이거 먹고싶은데,, 하면서요. 아기 엄마랑 친구분은 서로 얘기하면서 주문하시느라 아기 중얼거리는 소리를 두분 다 못 들으신건지 케익 두조각이랑 음료 세잔을 시키는걸 보았습니다. (자리가 카운터와 가까워서 그냥 앉아있어도 다 들리는 거리였어요.)

얼마 후에 그분들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제가 있던 테이블과 한테이블 떨어진 자리에 앉으셨고, 아기 엄마랑 친구분은 애기한테 케익한 입 먹이시고 얘기 나누시고 하더라구요. 아이는 처음엔 잘 앉아있다가 지루했는지 좁은 가게 안을 왔다갔다 하면서 이것저것 건드리고 움직여보고 했습니다. 그래도 뛰어다니거나 소리를 지르지는 않아서 그냥 그러려니 했죠.

그런데 얼마뒤에 저희 테이블로 오더니 저랑 친구를 번갈아서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솔직히 저희 둘다 일부러 쳐다도 안보고 서로 하던 대화 계속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런 행동 할 때 관심주기 시작하면 진짜 끝도없는거 겪어봐서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관심을 안주니까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00이도 이거 먹고싶은데! 00이도 딸기 먹고싶은데 하면서요. 저랑 친구는 각자 먹고싶은 마카롱 4개씩 구매해서 음료와 같이 먹던 중 이었습니다. 제가 고른 딸기맛 마카롱을 보며 먹고싶다고 중얼거리고 쳐다보더라구요. 그냥 계속 무시했더니 이젠 징징거리는투로 바뀌더라구요ㅋㅎ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면서 ㅇㅇ이도~~이거~~먹고싶은데~~ 하면서요. 그런 행동이 한 5분째 계속됐을때 친구랑 얘기하는거에 방해도 되고 아기엄마는 제지할 생각도 안하길래 그때 처음 아이를 쳐다보고 "엄마한테 가" 딱 한마디 했습니다. 솔직히 정색도 했고, 친절한 말투로 말해주지 않은거 인정해요. 근데 그 한마디에 애가 빼애애액 울면서 엄마한테 달려가더라구요. 그순간 아 이건 뭔가 잘못됐다 싶었어요ㅌㅌㅋㅋ

애가 엄마한테 달려가니까 그 전엔 관심도 없던 애엄마가 저희를 휙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한마디 하시는데 이게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ㅌㅋ "어휴~ 애가 옆에서 그렇게 말하는데 맛만 보게 해주지 좀". 이게 말이 되나요? 애는 영악해가지고는 엄마옆에 서서 저를 죽어라고 째려보고..ㅋㅋ 그런말을 했다는건 상황을 뻔히 알고있었다는 말인데 가서 하나 좀 사먹이던가 말리지도 않고있다가 한다는말이 맛좀 보게 해주지 라니요 ㅌㅌㅌㅋㅋㅋㅋㅋ 진짜 저런 사람들때문에 맘충이라는 말이 생긴거구나 했습니다~~^^ 저도 발끈해서 지금 뭐라고하셨어요? 했더니 맘충과 친구분이 같이 저를 째려보시더니 무시하고 하하호호 할얘기 하더라구요.

상대하기도 싫고, 화나서 그자리에 못있겠다 싶어서 사장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남은 마카롱 포장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카페에서 나왔습니다. 덕분에 정말 기분나쁜 하루를 보냈네요ㅋㅋ

건대 디저트 카페 오셨던 맘충분 제발 정신머리 똑바로 잡고 사세요. 그렇게 사시면 맘충소리 듣는거 못 면하실거예요.

1210
64
태그
신규채널
[개인정]
20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8.01 15:46
추천
291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새끼 마카롱도 못사주는 거지년이 주댕이는 살아가꼬 빼액거리네 저런것들은 공구리를 쳐야함
답글 1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8.01 15:04
추천
253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앵벌이 시키는 사람이 아직도 있네요. 심지어 지금 코로나가 창궐하는데요.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8.01 15:26
추천
138
반대
11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나이대 아이들은 자기중심적 대화밖에 못해요. 그래서 모르는사람이든 가족이든 ㅇㅇ이도, 라는 말로 본인을 기준으로 생각하기에 자신에게 주지않으면 ㅇㅇ이에게 마카롱안주는 사람이라고 인식합니다. 끝까지 무시하고 대답하지않았으면 안울었을거에요. 안주겠다고 거절하는듯한, 본인이 원하지않은 답이 돌아오니 일단 웁니다. 서운하다 자기 안준다 그거죠. 애들은 모두 이래요. 어쩔수없어요. 근데 그걸 부모가 사주던가 모르는사람에게 그러면 안된다, 모르는사람이 주는건 먹으면 안된다 라는 교육이 있어야하는데 부모가 잘못된거죠. 그런 엄마들 웃긴게 모르는사람이 먹을걸 먼저 주면 왜 애한태 아무거나먹이려드냐 소리지릅니다. 근데 자기들도 먹는 식당이나 카페등의 내부에서 판매되는 다른메뉴면 아이가 먹어봤자 얼마나먹는다고 한입주지 찌질하게 라며 혀찹니다. 저런 엄마들때문에 괜히 죄없는 아이까지 꼴보기싫어지는거죠.
답글 24 답글쓰기
찬반대결 ㅉㅉㅉ 2020.08.02 02:06
추천
39
반대
6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어디서 많이 보던글이네 ㅋ 자작오지구요. 맘충조작단이 아직도 있구나?
답글 12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8.06 14:0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한테 마카롱도 못사주면서 누구껄 주래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5 21:2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기와서 이러지 마시고, 다음 번엔 당사자한테 직접 말하세요. 애를 얼마나 못 먹였으면 나와서 구걸을 하고 다니냐고요. 부끄러운 줄 알라고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5 15: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애는 저럴수 있어. 5살이 뭐 사리분별할 나이도 아니니까.

근데 애 엄마는 듣고있었는데도 내비뒀다는거에 기함했다. 애 낳으면서 뇌도 같이 낳았나보다.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그 자리 잘 벗어나셨어요. 어휴.
답글 0 답글쓰기
dd 2020.08.03 23: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비슷한또래 아들 키우는데 너무 창피하네요... 보니 통제가 안되는 시기( 훈육 독하게 한다 소리 들을 정도로 엄하게 하는데, 그런 시기가 한번씩 오더라구요..... ㅠㅠ지금 그래서 방학이지만 집콕...^^) 도 지난것같고 그냥 통제를 안하고있는데 정말 한심.... 놀이터나 키즈카페나 이런곳 가면 이런 경우 사실 종종 많거든요... 보통 같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아이다 보니, 눈에 보였으니까, 맛있어보이니까 우와 맛있겠다 하고 뭐 그런거야 그려려니 해요.. 그럼 그냥 보호자한테 이 아이 이거 먹어도 되는거냐고 물어보고 주기도 하고 그러는데, 정말 대놓고 구걸하는애들 좀 있어요 ^^ 대놓고 얻어먹이는 사람들도 있고요..... 진짜 갑갑시럽다 아휴 ㅡㅡ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3 12:45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애 드러누워 카페 전체 울리게 게임 음악울리는데 사람들 다 째려봐도 웃고 떠들던 맘충x들 생각나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0.08.03 04:28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자는 저런 사람없는데 왜 여자들은 저런 여자들이 많나요.당장 판만봐도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8.03 02:2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지 애기를 본적이없어 내가 뭐먹는지 궁금해 하긴 하더라 전혀 달라고 안하던데.. 하나 먹을래 물어보면 엄마한테 사달라고 할래요 말하면서 도망가던데 다들 어디서 만나는거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3 02:1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본적이없어.. 다들 어디서 만나는거야
답글 0 답글쓰기
하늘 2020.08.03 01:4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교육이 잘못된거죠. 애도 이상하고 그걸 내버려두는 엄마도 이상하고. 그 애는 졸라도 엄마가 안사주니까 온 것 같은데 그걸 내버려두는 엄마 이해안감. 나도 애엄마지만 저런건 너무 싫으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3 01:0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아테 먼처사과하고 아이에게 생전 처음보는사람 먹는거보면서 먹고싶다고 달라고하는거아니야!!!라고 혼구녕을 내는게 정상아님? 내가이상한건가??? 공공장소 처음본사람에게 폐끼치고 돌아다니는것자체도 혼구녕나야하는데!!! 매너예절교육은 어렸을때부터 해야하는데...
답글 0 답글쓰기
쓰니 2020.08.03 01:0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도 예쁜아이를 애새끼로 키우는 부모가 있네요. 그냥 똥 밟았다치고 노키즈존에서 노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2 21:3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제 오후 까페 영수증 올림되것네
답글 0 답글쓰기
2020.08.02 20:37
추천
1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카롱이얼마나비싼데 애미가사먹이지 ㅉㅉ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2 19: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도 선택이고 출산도 선택이야 결혼해서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건 돈이 아니라 남편이 다른사람편이라는거 모든것들을 다른사람과 상의해서 판단한다는거.. 나의 배우자가 아내편이면 그게 돈보다 소중하지않니.. 나만 그러나봐 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2 19: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의 삶도 가난해서 하고싶은것들을 못해봤고 나의 자식까지 초라한 삶을 주고싶지않아 다들 그시절로 돌아가기 싫은거같아.. 삶은 특별한게 없더라 겁내지마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2 19:0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처음 올라왔을때도 댓글 개싸움 났었어. 굳이 이딴글 퍼와서 싸움조장하는 이런 인간들은 대체 뭔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2 18: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난해지는것을 두려워 하지마 스스로를 믿고 조금씩 돈을 모으면 되는거 아니야 마카롱을 못사줄 정도에 엄마는 2만명중에 한명이야 주변에 엄마들도 큰부자가 아니야 나랑 비슷해 학원비만 매달 150만원 쓰는데 음악 과외비 회당 32만원이던데 ㅠㅠ 마카롱 못사주는 엄마 흔하지않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2 18:5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글들을 왜 자꾸 지어낼까 생각해봤는데 스스로 가난한 삶이 싫은거야 나는 저렇게 살고싶지않아 마음속에서 항상 간직하고있네 결혼하면 여유로운 삶은 가지게 되는게 아니라 가난해지고 힘들어지는게 두려운거같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20.08.02 18:54
추천
4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소설 적당히 쓰세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막장드라마도 이것보단 덜 오그라 들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1234 2020.08.02 18:1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입 닿은 수저나 식기로도 아이한테 절대 음식 안줘요... 어른 입대고 손댄 음식도 안주고요 ... 코로나로 난리인 시국에 남이 먹던걸 얻어먹일 생각을 하다니.... 세상은 넓고 특이한 사람들이 많네요.
답글 2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