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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처월드

sky17 (판) 2020.08.03 17:24 조회3,983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현재 결혼 4년차 남자입니다.

아내와 저는 현재 30개월 조금 지난 아들을 하나 키우고 있고 둘다 일을하는 맞벌이입니다.

 

아내는 아무래도 워킹맘인데다... 결혼하기 전에도 살림이란걸 해본적도 없고 일만하던 사람이라 살림도 육아도 많이 서툽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일진 모르겠지만.. 남자아이 키우는게 여자아이 키우는거보다 힘들다고 하던데... 아무튼 육아에 회사일에 힘들다 보니 저역시 나름 많이 이해하고 또 가사일도 많이 돕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내는 반찬이다 뭐다 힘이든지 지난 금요일 아내가 장모님을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장모님께서 아이도 잘 봐주시고 뭐 그래게 유별난 성격은 아닙니다. 그래도 장모님께서 함께 계시니 웬지 사소한 행동하나도 신경쓰이고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내와 둘이 있을때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장모님 언제 가셔???" "응 일요일날 일찍가신데"... 그래서 일요일 하루는 좀 쉬겠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일요일 아침을 먹고 11시쯤  아내가 장모님하고 나가서 점심먹고 정류장 까지 모셔다 드리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장모님이 그러면 장인어른도 부르면 안돼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흔쾌히 그러자고 했고 마침내 장인어른이 한 오후 2시 쯤 차를 몰고오셨습니다. 저희는 초밥집에가서 초밥하고 물회를 시켰는데... 원래 해삼물을 좋아하시는 장인어른이 소주를 한병시키더니...오늘 술마시고 하룻밤자고 가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이러면 안돼는 줄 알지만... 좀 갑작스러워서 그냥 웃으며 내 그러세요 하고 말았습니다. 헌데 그날 비도 많이 오고 어디 나가기도 그렇고.. TV는 장인 장모님께서 독점하시고 아이는 아이데로 시끄럽게 하고 정말 쉴수가 없더라고요... 이윽고 밤이되어 잘시간 장인, 장모님은 항상제가 자던 거실에 이불을 깔아드리고 와이프와 아이는 침대 그리고 저는 또 침대아래 이불을 펴고 누웠습니다. 헌데 또 잠자리가 바껴서 잠도 안오고 아내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짜증을 부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금, 토, 일 3일내내 하루도 못쉬었는데도 잠자리가 불편해서 잠이 않온다고... 그러자 아내는 우리엄마 아빠가 당신을 뭘 힘들게 했냐?? 딸 내집에와서 며칠 자고 가는게 그렇게 빈정상할 일이냐 뭐 이러면서 반박하더라고요.. 뭐 그전에도 장모님께서 종종 하루정도는 주무시고 가셨는데.. 그렇게 힘든줄은 몰랐습니다. 헌데 이번엔 3일연장.... 거기다 곧있으면 넓은 평수로 이사갈 예정인데.. 이사가고 나서 처가형님내 식구들까지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지 짜증이났습니다.

 

물론 처가집과 저희집은 집안 분위기나 환경 모든것들이 조금 다릅니다. 처가집은 원래 눈치를 잘

안보는 성격인데다 술마시고 노는 문화를 정말 좋아하다못해 지향하는 분위기고, 저희집은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민폐는 끼치지말자입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은 물론 가깝게 살지만 저희집에와서 주무시고 가시는 일도 없었고 저희가 본가에가면 자고가라는 말씀 절대 안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그게 옳은 것인줄 믿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두 누나가 둘이나 있는데 어머니께서 누나가 출산을 했다거나 그냥 일이있어서 집에 가시면 항상 사위어려운줄도 알아야 한다며, 행동도 조심하시고 길어야 하루정도 주무시고 오실때도 있었습니다.

 

집안 문화가 달라서 그런지 조금 짜증도 나고 그리고 물론 일을하면서 육아나 가사일을 병행한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님은 알지만 그래도 이제 성인이고 결혼을 했으면 문제를 저와 타협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친정부터 찾는 아내에게 조금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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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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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일,육아=맞벌이하는 아내몫??? 혼자 못하겠으니까 친정엄마한테 헬프친거잖아요;; 장모님께 집인일도와주고 아이들돌봐주는 값 드려요? 그것도 아닌거 같은대? 배부른소리하시네요ㅋㅋ 장모님 오는게 싫으면 님이 집안일하고 아이들 돌보면 해결입니다. 그래도 자기 못쉰다고 징징거리시겠네요. 그럼 와이프는 언제 쉬어요? 장모님은 일하는게 좋아서 거기 있어요? 장모님이 님보고 청소하래요?빨래하래요? 지는 드러누워서 불편하다고 찡찡거리고 ... 와 철딱서니없어. 와이프랑 장모님이랑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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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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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가식구들이 와서 본인들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일은 글쓴님만 다 시키면서 불편하게 했나요? 불편했던건 널부러져서 쉬지 못하고 장인장모 신경써야해서 마음불편한것 뿐이었네요? 매주 그렇게 온다고 하면 처가식구들이 정말 눈치없는것이겠지만,아내가 불러서 이번에만 3일 내내 지냈던거고, 두어시간 거리라면 (나이를 봐서) 당일로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서 하룻밤씩 자고가는걸텐데 자고가는게 그렇게 불편한가요? 글쓴님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정도이고, 직장에 육아에 힘에부친 아내가 엄마 불러서 주말 편히 쉬고싶었던걸텐데 그걸 '니네 엄마아빠와서 내가 아주 불편해 죽겠다'고 티내면 당연히 싸움나지 않겠어요? 그것도 밖에 부모님 주무시는데 방안에서 대놓고.. 결혼을했으니 남편과 상의하는거, 좋다곤 생각해도 상의해도 해결되지 않는게 있고 4년 같이산 남편보다 몇십년 같이 살고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부모님께 기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힘들면 엄마부터 생각나는게. 본인이 이해해줄 생각은 안하고... 정히 불편하면, 아이데리고 키즈카페라도 갔다올테니 아내랑 장모님 두분이 계시라고 하고 나갔다오세요. 적어도 장인장모는 신경 안쓰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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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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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댓글들 왜 이러는지.. 아내분에게 잘 말씀드려보세요. 도와주시는건 너무 감사하지만 주말을 꼬박 같이 있으니 불편한것도 있다고.. 그렇지만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라고. 그리고 장모님 안오시게 하고 싶으시면 주말만이라도 사람을 쓰세요. 반찬도 배달도 받아드시구요. 나머지 손 가는것은 아내분과 글쓴분이 함께 하시면 뭐 해결되지 않응까요? 아내분도 육아 살림에 서툴듯 글쓴님도 육아 살림에 서툴잖아요~~그러니 돈을 써서 다른 도움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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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2020.08.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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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밑에 댓글 다신분들 봐봐요
여자분들 말싸움에는 저런 첫 문장의 여지도 주면 안됩니다.
왜냐구요 ?
그럼 핵심 문제는 제껴두고 저런 말투나 사소한걸로 꼬투리 잡거든요.
내가 궁금해서 하나 물어볼게요
헬프 칠일을 만들지 말라고요?
그럼 시댁에 헬프쳐서 3일 있으면 어떻게 하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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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2020.08.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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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참 웃기죠 ?
시댁은 하루 자고 온다고 하면 세상 무너지는줄 압니다 ^^ 그러면서 갖은 이유는 다 대죠.
일 안시켜도 원래 여자들은 힘들다나 뭐래나 ?
남자도 힘들어요. 눈치보이구요. 불편합니다. 근데 굳이 그런말 안하잖아요
입장바꿔서 그렇게 시댁 어른들이 있으면 이혼소리까지 나올겁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자 하세요.
참 배려심 없는 와이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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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8.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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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물론 사위 배려해주는 처댁도 많지요. 딱 뒤에 상황만 보면 님 불편함 이해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첫문장부터 와이프가 살림이랑 육아에 서툴러서~,,, ~잘 돕고 있다~,, 부부 아닌가요? 함께 살림하고 육아해야 하지 않나요? 와이프가 전업도 아니고 맞벌이인데 님은 그냥 돈만 벌면 되고 나머지는 도와주는 입장이고, 님 와이프는 돈도 벌고 살림도 하고 아이도 케어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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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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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맞벌이 하는 처지에, 님이 육아와 집안 일을 함께 하면 장모님 오실 일이 없을 것 같은데요? 남녀 모두 공부해서 직장 잡는 요즘 문화에, , 결혼 전에 집안일, 요리, 육아 이런거 능숙하게 하는 남자, 여자가 어디 있나요? 다 하면서 느는거지. 님이랑 아내의 다른 점은 님은 가사와 육아는 내 일이 아니니 난 조금 돕는 걸로 할 일을 다 한거! 이러고 있고, 님 아내는 종종거리고 육아와 가사를 하려니 힘에 부쳐 친정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한거죠. 물론 예정 없이 와서 술드시고 자고 간다는 장인어른이 부담스럽기는 하겠어요. 하지만 주말에도 못 쉬고 가사와 육아하는 아내와, 그 아내를 도우며 가사와 육아를 돕는(정말 말 그대로, 도와야 하는데, 아마도 주력으로 하고 계실) 장모님에게 님이 불평을 하기엔 님의 집안에서의 기여도가 낮아 보이네요. 장모님, 장인어른 불편해서 집에 오는게 싫으면(당연히 싫겠지만) 님이 집안일과 육아에 더욱더 참여해서 아내의 부담을 덜어주시거나, 돈을 들여 사람을 쓰시거나, 것도 안 되면, 님의 역할을 대신하고 계신 장모님과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냥 조용히 계셔요. 맞벌이 하는 처지에 무슨 육아와 가사를 돕고 말고야. 애초에 님의 마음가짐부터 얼척없는 남자네요, 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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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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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어떡할진 다른 분들이 얘기해주실거고요. 님 왜 가사를 돕는다고 표현해요? 아내도 맞벌이하는데 가사를 뭘 도와요 같이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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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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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일,육아=맞벌이하는 아내몫??? 혼자 못하겠으니까 친정엄마한테 헬프친거잖아요;; 장모님께 집인일도와주고 아이들돌봐주는 값 드려요? 그것도 아닌거 같은대? 배부른소리하시네요ㅋㅋ 장모님 오는게 싫으면 님이 집안일하고 아이들 돌보면 해결입니다. 그래도 자기 못쉰다고 징징거리시겠네요. 그럼 와이프는 언제 쉬어요? 장모님은 일하는게 좋아서 거기 있어요? 장모님이 님보고 청소하래요?빨래하래요? 지는 드러누워서 불편하다고 찡찡거리고 ... 와 철딱서니없어. 와이프랑 장모님이랑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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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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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로 님 부모님 오셨다가 예정에도 없던 하룻밤를 더 자고 간다면 아내 기분 좋겠냐고 물어봐요. 지부모 지네집 식구들 저나 편하지, 여자가 눈치도 경우도 배려도 없는 못된 배우자임. 님이 친가로 가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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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ㅁ 2020.08.0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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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모님도움 필요없게 도우미월150씩 주고 쓰면 고민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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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그렇지 2020.08.0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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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만해도 너무 싫다.내식구 아닌 식구를 자처하는 시댁 처가 식구들... 니네 집에 가서 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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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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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https://m.pann.nate.com/talk/353117112 이글보고 천사 처가에 감사하세요~ㅋ 요세 처가 왜이러냐진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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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20.08.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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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려울것 없음. 시부모 주말마도 오셔서 주무시라고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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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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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 부모님 오시는 거 불편하다 자제해달라 워킹맘이라 살림이 어렵다면 도우미를 불러주겠다 해요. 같이 집안일 하고 부족한건 도우미나 청소업체 혹은 반찬 업체 등에 맡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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