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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이혼한 예비..?시댁..명절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많은예비신부 (판) 2020.08.04 03:34 조회198,67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어디에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해서 글 남깁니다.


간단한 저희를 소개 하면..

원래 이번 5월에 결혼이었는데 코로나로 밀려서
9월에 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5월 결혼예정이었어서 집도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로 받아서 1월부터 동거중에 있습니다
(시댁친정도움 안받고 각자 5천씩 나머지는 대출)



32살 동갑내기 예비부부로
친구커플소개로 만나 사귀기 전 많이 보고
연애도 2년 정도 했어요


평소 친구처럼 지내고 같이 티비보고 영화보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했었고 워낙 다정하고 착한사람이라
저희 부모님한테도 참 잘하는 예랑입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 대화 이후 어색한 사이가 되었어요..ㅠ


주말에 같이 티비보고 놀고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명절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냥 티비에서 나오는 음식을 보다가
명절이야기로 튀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서로 9월이 결혼이고 이번 추석은 빨라서
거의 2-3주 후 명절이라서 걱정이다 더 미뤄지면 안될텐다
이런 이야기로 서로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그러다가 결혼 전 이야기 했던 명절에는 번갈아 가면서
(추석에는 시댁갔으면 설날에는 친정 먼저 이런식으로)
방문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친정엄마가 첫 명절이고 시댁먼저가라고 해주셔서
이번 추석에는 시댁 먼저 갈 예정이었어요
시댁이 신혼집이랑 더 가깝기도 했구요..
(시댁은 차로1시간, 친정은 차로 4시간)


그래서 저희끼리 계획을 짜면서
제가 30일에 내려가서 하루 자고 추석당일에 점심먹고
출발하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예랑이 표정이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음 이러면서 우물쭈물 하길래

저 : 왜 하루 더 있고싶어? 그러면 하루 더 있다가 10/2일 아침에 출발해도 괜찮아 라고 했어요..
(예쁨받고싶은 마음에ㅠㅠ)

그런데 표정이 뭔가 좋아지는 듯 하면서

예랑 : 아니 그게 아니라 우리 엄마 집에 혼자계시잖아..
9/30일에 큰집가서 하루자고 10/1 일 추석 당일에 점심먹고 우리엄마집에 가면 어때? 시간도 30분 정도 걸리고
가까우니까 가서 엄마랑 저녁같이 먹고 하루자고
10/2일 점심에 같이 친정내려가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사실 예랑이 중학생때 엄마아빠 이혼하시고
아버님이랑 중학생때까지 살고 아버님이 지방으로 일하러
가시면서 어머님과 고등학교 ~ 결혼 전 까지 살았거든요

고등2학년 이후로 아버님이 다시 올라오셨지만
예랑이랑 어머님이랑 살았어요
아래로 남동생이 있었는데 어렸을 때(2-3살)
사고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일로 이혼하신건 아닙니다..)

예랑이랑 아버님 어머님은 같이 식사도 자주하시고
아버님어머님은 따로 만나 친구처럼 잘 지내세요..
상견례자리에서도 함께하셨어요.


그러면서 예랑 말이

예랑: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아계셔서제사는 큰집에서 지내고 있고 매년 아빠랑 둘이서 큰집에서 자고 그랬는데 집에 있는 엄마가 너무 좀 그렇더라..혼자서..

(어머님은 친정식구 다 돌아가시고 외동입니다.. 제사도 안지내시고 그냥 명절에 집에만 계신다하네요..)

예랑: 우리엄마도 너 좋아하고 너도 우리엄마 좋아하잖아..
이번 명절에 그렇게 보내보는 거 어때? 해보고 이상하면 다시 바꾸고.. 맞춰가는거지.. 결혼이라는게..


나: 그러면 설날이나 친정 먼저 가는날에는?

랑: 그때도 친정에서 하루자고 큰집갔다가 우리엄마집갔다가 그러면 되지 않을까??

나: 음..사실 나는 잘 모르겠어..어떻게 해야하지.. 사실 우리 명절에 각자 집에서 하루씩 보내고 나머지는 우리둘이서 보내기로 했잖아..

랑:그런데 어짜피 하루잖아.. 큰집이랑 먼 것도 아니고..
친정가려면 왕복8-10시간인데 그거나 이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해

나: 그러면 자는 건 말고 큰집에서 아침먹고 잠깐 어머님 만나뵙고 점심 저녁먹고 출발하는건 어때?

랑: 저녁에 출발하나 다음날 아침먹고 점심에 출발하나 그게 그거아니야..? 나는 사실 자기가 내 이런 가정사 다 알고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 우리엄마 내동생 어렸을때 그렇게 보내고 마음고생도 심하고 외로움도 많은사람인데..아빠랑도 이혼하고 나를 정말 많이 의지했어.. 그러니까 좀 생각해줘

나: 알지 그렇지만 사실 나는 처음에 명절에 우리끼리 해외여행다니고 싶다고 했는데 그것도 너가 안된다고 해서 그나마 절충한게 각자집에서 하루 그 뒤는 우리것 이렇게 정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좀 그래 차라리 그때 미리 말했으면 같이 고려해보고 조율했을텐데 갑자기 이러니까 조금 섭섭하다 차라리 어머님 여행을 보내드리는 건 어떨까 여행사 끼고 국내 1박2일이나 2박3일..

랑: 우리엄마 어디 돌아다니고 여행가고 그런거 싫어하는거 알잖아...하..그렇게 우리집에서 하루 자는게 싫어?

나: 싫은걸 떠나서 처음 상의했던 내용이랑 달라서


이런식으로 대화가 오가다가 예랑이

랑: 결혼은 조율하는거잖아

라고 하고 더이상 감정싸움 하지말자고하고
대화가 끝났는데 그 후로 서로 그 일은 언급도 안해요
벌써 일주일이 되었는데 같이 침대는 쓰고 일상적인 대화도 하고 웃고 떠들기도 하는데 뭔가 쎄한느낌이랄까요..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되고

원래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엄마한테 말하면 괜히 결혼전에 우리이야기로 오해가 생길까봐 걱정이고 해서 이렇게 글 올려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일 수 있는데 저는 결혼은
저랑 예랑의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명절스트레스 받고싶지도 않고.. 저희끼리 놀러다니면서
재미있게 보내고싶어요..

그런디 예랑이 무슨말을 하고싶어하는지도 알고..
거의 20년간을 명절에 외롭게 보내셨을테니 생각도 많으셨겠죠..
그렇지만 이 일로 예랑과 앞으로 말 싸움 하고 기분상하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확실하게 기준을 정하려고하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추신: 혹시 제 글이 뒤죽박죽해서 이혼가정이라는 것에 대해나쁘게 이야기하는 것 처럼 보였다면 미리 죄송해요 저는 그럴 생각 전혀없고 요즘 이혼이 흠인가요.. 사실 주변에서 우리엄마아빠 이혼했어하고 먼저 말해줘도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 너만 괜찮으면 됐지 하고 맙니다..

재미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 일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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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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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의 20년간을 명절에 외롭게 보내셨는데 왜 결혼 후에 그 염병할 '조율'을 그놈 쪽으로만 기울게 함? 예뻐 보이고 싶어 하면 님은 별로 희망이 없다. 가서 꼬리도 흔들고 혀도 내놓고 짖고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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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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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에서 하루를 뭐하러 자요...
어머니와 꼭 하룻밤 자고 싶다면
명절 전날 오후에 큰 집가서 음식 준비 조금 도와주고
저녁 먹기 전에 일어나서
어머니 집으로 가서 어머니랑 저녁먹고 어머니랑 하루 자고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큰 집으로 가면 되죠.
큰집에서 아침 먹자 마자 일어나서 바로 친정을 가던, 아니면 어머니와 점심한끼 먹고 친정을 가던 그건 편하게 정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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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하휴 2020.08.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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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우 정 떨어져 식도 안올렸는데 벌써 효자병 걸렸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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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뽐 2020.08.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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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개시끼 사기꾼같은시끼 님 너무 순진함 ㅋ 순진한 여자들은 꼭 저런새끼한테 걸리더라.하기야 순진하니 걸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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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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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조율이야
그리고 조절은 양쪽 합의하에 하는거지
지 원하는대로만 하려고 하면서
무슨 조율타령 아우 멍청한 효자병새끼ㅋㅋ
님도 헬 예정이네요 많~~이 이쁨받고 알랑방구끼고 개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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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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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예랑은 지금 저게 진심으로 조율이라고 생각하는거래요?ㅋㅋㅋㅋㅋ 지 요구사항 얘기하다가 안되니까 삐지는게 어떻게 조율이지?ㅋ ㄷㅅ인가. 왜 그전에 얘기할때랑 막상 닥치니까 말이 살살 달라지나? 그러다 우리집 한쪽 부모님 돌아가시면 또 달라지나? 그땐 지네엄마가 혼자된지 더 오래됐으니 더 신경써야 한다고 하려나? 아님 이제와서 어떻게 바꾸냐고 하려나? 뭐가됐든 사전에 얘기했던거랑 막상 닥치면 살살 말 바꾸는 사람이랑 어떻게 평생 믿고 삽니까. 반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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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jdei 2020.08.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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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새끼 이혼가정 먹칠하네 듣는 이혼가정 자식 빡치게.. 조율이라 쓰고 강요라고 읽나 봅니다. 전날 시어머니댁에 가서 같이 밥먹고 자고(큰집에 자는 사람들 많을테니 피해주는게 더 좋음) 아침에 큰집가서 제사 지내고 제사비용 십만원정도 드리고 친정으로 가라 비용은 당연 남편이 충당하고 짜증나게 말바꾸고 난리야 사내자식이 뱉은말에 책임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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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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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백퍼 대리효도 시킬겁니다 다견디고 사실수있으시겠어요...? 무조건 이러이러한 이유로 우리엄마먼저를 당연하다는듯이 외칠텐데 이해못하면 님 나쁜며느리 만드는게 저런 사람들 패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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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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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집입니다. 큰 집 생각도 해주세요 제발 시대가 변하는데 밥만 먹고 헤어집시다 잠은 느그들 집에서 편안히 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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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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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남자새끼들은 대리효도를 하는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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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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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그런거임 결혼전엔 다 해준다고 말만하는거야 결혼하면 뭐 어쩌겠어? 이런거지 지금봐봐 아직 혼인신고도 안했고 결혼식도 안했지만 같이 사니까 남자가 저렇게 나오는거 글쓴이가 세게 나가야지 안그럼 불쌍한 울엄마한테 어떻게 그러냐고 글쓴이만 못된 며느리 되는거야 번갈아 가기로 약속했으면 그렇게 해 양보같은건 없어 그치만 난 말바꾸는 남자랑은 믿음이 깨져서 결혼안하고 파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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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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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아빠는 멀리계셔서 딸을 짧게보는게 공평한거고 두분이 같이계셔서 명절에 자식 조금보는게 내 결혼생활의 조율이라는거야? 아니라고하면서 니입장만 내놓지말어. 조율을하기위해 니의견을 내놓을땐 니입장만얘기하는게아냐 니 얘기를 듣는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서 내놓는거다. 니 얘긴 저이야기밖에 안된다. 내부모님은 무시하고 니 부모님만 생각하는거다. 난 부모없는 고아아니다. 여행다니고싶던 내의견도 버리고 부모님 뵙자는 니의견을 따라 부모님께 최선을다하자생각했는데 넌 그냥 내부모님은 무시하고 너의 부모님께만 최선을 다하라고얘기한다. 날 무시하는거냐? 아님 내부모님을 무시하는거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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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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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계신집은 더 배려하는게 좋긴 한거 같아요 단지 큰집은 뭔가요 거기서 왜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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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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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랄하고있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 왜 20년동안 외롭게 보내게하다가 효자코스프레야 ㅋㅋㅋ 반납해줄테니 열심히 명절때 찾아가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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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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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 입장에서는.. 나눠서 해올거 아니면 제발 오지 좀 마라 안와도 알아서 정성스레 차려서 할게.

이것도 손님맞이라고 일주일전부터 장보고 손질해두고 우리끼리 하면 4~5인분만 조금씩 할거 20인분 하는게 쉬울거 같냐? 전날 대청소 싹 하고 아침에 새벽 같이 일어나서 음식 차리고 심지어 자고 간다고 하면 이불까지 준비해서 니네 자고 가면 또 다 빨아야한다. 울 엄만 손님용 수저 꺼내서 삶기까지 한단말야..... 설거지 거리 너무 많아서 종이컵 쓰라고 하면 말 좀 들어쳐먹어. 대체 찬장에 진열해둔 머그컵은 왜 종류별로 꺼내서 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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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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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분이 악의가 없을거란 전제하에 말해볼게요 (글로 쓰다보면 세세한 상황설명까지는 놓치는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남친이 지금까지 명절에 신경써서 친어머니 챙겨왔을수도있고, 다들 왜 자고가냐 하시지만 남친큰집이 당연히 하루 자고가는게 집안분위기일수도 있구요) 친어머니집에서 하루 자는 대신 큰집에서는 인사만드리고 안자면 젤좋죠 근데 집안분위기상 그게 힘들다? 그건 남친이 감수하고 책임져야죠. 예를들어 설날에는 큰집에 인사만드리고 친어머니네서 잤으면, 추석에는 큰집에서 자는대신 어머니집에서는 안자는걸로 하던가요 거기서 글쓴분이 더 양보한다치면 설날은 남친 원하는대로 해주고 추석에는 글쓴이원하는대로 하구요 아님 뭐 글쓴님말대로 여행을 보내드리던가 2년에 한번쯤은 친엄마 모시고 같이 여행갈수도있겠죠 제가 몇가지 예를 들었지만 더 다양한 조율법이 있지 않을까요? 조율이라는건 어차피 누군가는 양보해야 하는건데, 이경우 남친분만 이혼가정이라는 특수성이 있잖아요 저같으면 제가 조금 더 양보할수 있을거같아요 판 분들은 어떤 하나의 문제에 대해 무조건 공평하게 반반해!!! 라고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일부러 댓글 남겨요. 만약 이 문제를 글쓴님이 양보하셨다면, 살면서 생기는 다른 어떤 갈등에서는 남친이 더 양보할수도 있는거잖아요? 모쪼록 지혜롭게 해결하시길요 물론 다른분들 말씀처럼 남친의 싹수가 슬슬 보이는건지는- 글쓴님이 알아서 잘 판단하셔야겠죠 ㅋㅋ 저는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말씀드린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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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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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큰집에선 왜 자는거죠? 도대체 왜요? 손님 치르는 큰집 식구들 생각도 좀 하시고, 그 전에 와이프 생각 좀 하세요. 그렇게 큰집이랑 어머니만 챙길거면 결혼은 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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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0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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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율같은소리한다. 걍 예랑이 지 하고싶은데로 하자는거지. 큰집하루 자고 시어머니댁 하루자고. ㅋ 말만 들어도 숨 막힌다. 그런데도 예랑이 입장을 생각하는 쓴이 성격 보니깐 왜 예랑이가 저러는줄 알겠다. 걍 결혼하면 말 더 바꿀꺼고 쓴이는 자기어머니 대리효도 시킬 생각이다. 아마 공평한 명절이 아니라 일방적인 시댁만 신경쓸껄. . 그렇게 자기 어머니 불쌍하면 걍 결혼하지말고 자기가 모시고 살면서 효도하라고 하세요. 분명 자기 어머니 불쌍하고 외롭다고 결혼하면 합가해서 모시자고 할 사람이에요. 저런 남자들 와이프 대리효도에 합가 패턴은 정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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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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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게 딱하고 마음쓰이면 본인이 자식인데 혼자라도 가서 어머니 기분 풀어드리고 아들노릇하고 올 것이지. 왜 꾸역꾸역 남의 자식 못데려가서 안달이야......말달라진것도 빡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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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 2020.08.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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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가 조율인지... 그냥 나한테 맞춰인거 같은데..그럼 차라리 각자 부모님 챙기자 해요...근데 생신이든 무슨 날이든...앞으로 장모님은 장인어른 계시지만 우리엄마는 혼자잖아..이해,배려 좀 해줘 이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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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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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체 왜 결혼한 조카내외가 우리집에 와서 자는건가요?? 조부모님 살아 계시니까 방문하는건 이해해도 명절이라고 꼭 자고 가야되요? 거리도 그렇게 안 먼거 같은데? 명절 전날 시어머니댁 들렀다가 당일에 큰집 가서 인사하고 명절 뒷날 친정 가면 되겠네. 님 남친은 자기만 자식 이래요? 조율하는거라면서 왜 지 의견은 안 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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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8.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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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큰집은 왜감? 간다쳗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인사드리고 밥 한끼먹고 오면되는거지 잠은 왜잠? 큰집이 뭐라고. 쓰니님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셔요? 쓰니님도 할아버지 할머니 인사드려야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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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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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이 큰집인데 안자고 가면 좋겠어요 제발;;;; 가족 다 모이면 손님용 이불만으론 부족해서 침대 양보하곤 했는데 밤새 뭔 ㅈㄹ을 한건지 이불이랑 침대에 코딱지부터 온갖 더러운거 묻어있고, 부산스럽고, 서로 불편하고, 아무도 득 볼 일 없는 일이라는걸 일찍이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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