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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올해27,하던일을 포기하고 수의대진학해도 될까요

익명 (판) 2020.08.04 09:54 조회49,200
톡톡 사는 얘기 조언과댓글

올해 27살, 동물병원에서 혼자 초보실장으로 일하는 여자입니다
정말 갑작스럽기도 하지만 수의학과에 편입할까 고민하고잇어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수의사를 하겠다는 신념이 있었는데 막연한 두려움에 이것도 안되 저것도 안된다는(환경적으로나 성적으로나) 핑계로 미루며 비슷한 애완동물학과를나와 수석으로 졸업해 대학원도 다녔었고 연구소도 다녔었는데 그럼에도 동물쪽 일을 하고싶어 애견미용을 하게된지 2년정도 되었어요

근데 내가 하고싶어서 했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미용을하면서 몸이 너무 망가져 매일같이 월급을 도수치료에 쏟아붙고있으니 안그래도 적은 임금에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고요 현실적으로 내가 평생을 할 수있는 직업은 아니라는걸 깨달았어요
손님들로부터 홀대받는 것은 당연하고 그래도 내 스스로 미용기술이 성장하는것이 좋아 버티고 있었는데
현실을 깨달앗을때부터는 내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고싶었고 좀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싶다 생각한것같아요
현실을 부딪혀보니 세상은 꿈만(미용을 하겠다는)으로 살아가기에
현실적(임금.노후.복지 등등)으로 봐야할것들이 많았어요

신체강도가 높은일을 하고있으니 저절로 공부에 눈이가고 공부가 너무 하고싶고 할수만있다면 공부라도 더 해서 좀더 좋은일을 해보자,
그러다 나는 안될거라고 못박아두었던 수의사를 하고싶다는 마음이 불현듯 떠올랐어요.

올해 27, 준비해도 빨라도 28.9에 입학하면 졸업후 32일텐데 그때부터 돈을벌면 언제 돈을모으고 만약에 결혼한다면 애를낳는다면 경력 단절에 언제 경력을 쌓을것이고...
그냥 미용을 해도 평생 이돈을 받으며 먹고살아가기 힘들것인데 그래도 그냥 돈이라도 모으고 있는것이 나을까...
나이가 나이인지라 쉽게 도전하기가 어렵네요
단순히 어렷을쩍부터 아주 오랫동안 꿈꾸던 것이여서 내가 너무 이상을 쫒는것인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것인지 모르겟어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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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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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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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졸업후를 걱정할게 아니고 입학할 수 있는지를 걱정해야할것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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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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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학과? 그런과가 있는지 첨들었네요. 그런 학과에서 수석은 아무의미 없구요. 솔직히 현실 가능성으로 봤을때 수의학과 편입 가능성이 거의 없어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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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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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완동물학과? 전문대아니에요? 4년제여도 최하위권 사립대에나 있을거같은데.. 수의대 가능할까요?? 수의사란 직업에 대해 잘 모르시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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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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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완동물학과? 대학원도 있다고? 완전 처음듣는데... 글고 앞으로를 걱정할게 아니라 입학자체가 안될거같구만.. 수의대 수준을 너무 낮게 보는거 아님?ㅎㅎㅎㅎ 거의 의대수준으로 봐야할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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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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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이렇게까지 비꼴 필요가 있나...? 도전은 가치있는 거니까 해보세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 게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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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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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요... 수의대도 의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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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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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의사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의대 편입할래요랑 같은 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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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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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빵빵하고, 공부에 올인, 늦은 나이에 돈벌생각이면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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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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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의대 6년인데요..4년제아님 29에 입학한다고쳐도 35에 돈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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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020.08.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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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너무 안좋은 댓이 많네요 제 주변에 명문대 출신들이 많은데 전 그럭저럭이구요 특징이 다 똑같아요 공부가 생활화됨 항상 공부하고 있어요 그러니 못할 수가 없어요 방학이든 회사에 다녀도 자기개발로 공부 공부하는게 삶이더라구요 글쓴님도 한번 생활화 특히 수학이랑 영어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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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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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살이라도 어릴때 도전하는게 좋을거같음 목표의식이 뚜렷하다면; 어중간하게 하다가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도 있겠지만 님 인생인데 여기서 얼굴도 안보이는 대다수 사람들 말 굳이 새겨들을필요는 없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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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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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는 상관없는데 합격이 힘들거같아요; 공부도 하던사람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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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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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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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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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젊을때 일단 도전해보세요 몇년 재수하고 시간만 지나면 인생 우울해질거에요 그러면 능력있는 수의사 잡아서 취집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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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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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공부 할때 아셔야하는게 님때 수능이랑 지금 수능이랑 수준 차이 오지는건 알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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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2020.08.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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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전직 애견미용사입니다 여러 수의사분들 봤지만 진짜 실력 없어서 보는 사람도 항상 불안해서 언젠가 사고치겠다싶은 사람도 봤고 의대 입학해서 다니시다가 수의학으로 전향 하신분들도 봤어요 결과는 항상 본인하기 나름 이니까 시험이든 뭐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자신을 판단하셨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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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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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도전 해보라는 사람 나쁜사람 같음.. 애초에 공부머리가 좀 있으면 모를까.. 공부에 재능이 있었으면 저런 과 갔겠음..? 죽자고 덤벼도 안되는게 있는건데... 남 인생이라고 일단 해보라니 ㅠㅜ기간도 미지수인데.. 그 기간에 돈버는게 이득아님..? ㅠㅠ 직업을 변경하는건 좋은데 애완동물학과에서 연관성이라곤 동물이라는것인데 갑자기 수의대라니.. 비빌곳에 비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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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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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공부할 동안 돈이 충분하다면 가능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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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하는유부남 2020.08.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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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도전해보세요. 도전하고 붙으면 성공하신거고, 실패하더라도 세상이 절대 만만한게 아니구나, 학교다닐때 부모님이 그렇게 공부해라 공부해라 했던 이유가 있구나...를 배울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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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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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 하나도 힘든 고시를 3개 패스하고 "포기하지않으면 불가능은없다"란 책 쓴..!자식사건으로 비난받고 떨어졌지만, 그 일 아니었으면 교육쪽 당선되고 실제로 직전조사에서 1위였던 고승덕 변호사가 쓴 공부책이 있는데 시중서점엔 없고..북코아같은 중고서점가면 한 500원에 나와있을거에요. 중고책들은 대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택배비지만..함 사보세요. 그지역에서 1등만 휩쓸다가 명문고 가서 꼴찌는 아니지만 그곳을 향하는, 그리고 당사자에게는 꼴찌로 느껴지는 상태가 되죠. 하던대로 열심히 했기에 좌절상태,절망에 이르게되고 그상태가 지속되자 담임이 멀리계신 아버지를 소환해 이대로는 대학입학 어렵다고 얘기해버립니다. 김신영이 의사가 "이대로면 곧 죽어요.진짜로요"해서 진짜 쇼크받고 살뺐듯, 아버지소환건에 충격받고 공부하게 되고 성적상승,합격등 나오는데 함 가볍게 봐보세요. 시골이지만 그지역에 플래카드 걸려 큰지역 유학온 사람도 벽에 부딪혀 좌절을 한참하고, 그걸 극복하는 과정은 처절할 지경의 올인이에요. 더군다나 요즘애들은 유튭시대라 고승덕이 바꾼 공부법,시간관리등 그런 공부기법도 완벽해요.유튭,전문책등 자료가 넘쳐나니까요.유튜브에서 "세바시 박진영"도 보세요.노가다하고 지친 몸으로 공부해 의대 간 과정을요. 그리고 유튭에서 "전효진 공부법""이지영 독설ㅡ중 서울대 간 공부법 등 봐보세요. 기본은 어느정도 하던 사람도 밀려요. 그걸 어떤 메꾸는게 간절함인데 그상태가 되기전에 우울증,폐인이 먼저될수도 있구요.공부좀 했던사람도 저지경인데 공부잘하는 사람도 넘쳐난다는거죠.거기에 저런 사람들이 또 줄서있어서 틈이 없단겁니다. 이지영 독설중 시험떨어진거 보세요.그리독하게해서 자신의 공부법까지 있고 서울대까지 갔는데도 시험 떨어집니다.'이지영 사법고시 3번 떨어지고느낀점'등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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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20.08.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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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인생인데 늦었다고생각하지말고, 40살되서도 후회할꺼같으면 당장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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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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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8.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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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부해보세요. 공부해보고 작년 기출 풀어보세요.
공부 엄청 힘들어요.. 공부 손 놓던 사람이 수능다시 한다는데
말처럼 쉬운게 아님....
반년해보고 원하는 대학 커트선 맞추겠다 싶으면 한2년한다셈 치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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