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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엄마의 이런 말들 심리가 뭔가요

ㅇㅇ (판) 2020.08.04 13:21 조회33,37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최대한 팩트만 쓸게요
중간에 자랑처럼 들리는 것들 상황전달을 위한 거니
감안해주세요


나랑 오빠는 둘다 서울대 나옴
난 지금 그냥 경단녀지만
인생에있어 공부를 못한 기간이 없음
행동도 모범생에 답답할 정도로 에프엠
규율 규칙 어긴 적 없고 남한테 피해 안 줌


내 애는 신생아 때부터 예민 유난 까탈스럽더니
3-4세부터 또래 대비 산만하고 기질이 셈
5-6세 때 문제 인식하고 회사그만두고 내가 케어함
기관에 수차례 가서도 내 아이가 특이하다는 것만 확인받다가
7세말에 adhd 판정받음


겉으로 보기에 문제 없고 학습능력도 뛰어났는데
서서히 그 학습능력을 붙들어매 줄
집중력이 바닥을 뚫고 마이너스가 되서
맨날 태도 지적받는 학원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치료 중


문제는
3-4세 때부터 쭉 들어온
애는 부모 하기 나름이라는 말
이미 여러 번 울컥 했는데 얼마 전에 터짐


엄마는 우리남매를 엄격하게 키우심
어디가서 민폐따윈 한 방울도 안 튀기게
나도 애한테 그렇게 했는데
엄마는 너무 엄격한 훈육이 애를 악화시켰다고 함
일부는 인정인데
본인의 훈육은 우리를 바르게 키웠고
나의 훈육은 애를 망쳤다는 말에 너무 서러웠음


adhd는 타고난 거고 뇌의 구조적 기전적 문제라는 걸
인정 안 하심
이 주제로 대화를 하면
다 부모가 키우기 나름이라는 말만 하심


솔직히 엄마는 키우기 쉬운 애만 둘을 키움
과외같은 거 한번 안시키고 학원만 보내도 전교1등하고
태도문제 한 번도 안 일으키고
엄마가 학교에서 전화받고 간 건
중2때 아이큐 검사하고 내가 150 좀 넘게 나와서
뭐 멘사 같은 데 도전해볼지 그런 거 상의한다고
그 때 뿐임
내가 학창시절에 아이돌 덕질한다고 엄마 속썩였다고
아직도 얘기하시는데
오프가 본 거 콘서트 몇 번이고
그 당시 전교 1-2등이었음


아무튼
나는 내 애가 이런 거에 대해 절망감이 상당히 크지만
어떻게 잘 보완해서 멀쩡한 성인으로
키워낼까 고민중임
엄마한테 받고 싶은 건 그냥 따뜻한 위로와
감정적인 서포트임
애가 이렇게 되면서 친구들한테 외면당하고
내 친구들 조차도 만나기 힘든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세상과 단절된 생활한 지 1년이 넘어가기 때문에..


근데 엄마는 엄마가 키웠으면 안 그랬을 거라는 말과
한 몇 달 데리고 있으면서 본인이 고쳐놓고 싶다고 하심
근데
엄마는 내 아이 한나절만 같이 있어도 너무 힘들어하심
일단 너무 시끄럽고 한시도 말을 쉬지않고 부산해서
그렇다고 내가 ㅇㅇ그래 한 번 해보세요
이럴 수는 없는 노릇임
(엄마가 자가면역질환이 좀 있으시고 체력이 아주 약함)


진심 궁금한 게 이러는 심리가 무엇임?
애들을 잘 키워냈다는 뿌듯함?
내가 너네를 바르게 키웠다는 거 감사받으려고?
근데 그게 아픈 애 키우는 친딸한테
그런 생각이 드나?


엄마가 우리남매를 잘 키워주신 거에 감사함
엄마의 육아방식에 분명 장점이 있었고
매일 클래식 들려주고 대화 많이 하고 등등
두뇌를 개발시키는 것들을 많이 해주신 걸 앎
근데 감사함과는 별개로
너무 서러움
반발심도 듦
엄마는 반항을 한 번 안하는 애들만 둘을 키웠으면서


엄마가 우리애를 싫어하시거나 원망하는 건 아님
오히려 원망하면 나를 더 원망한달까
애를 너무 잡아서 키워서 더 이렇다고
(공부면 말고, 애한테 너무 안 된다는 거 많게 키웠다고)
우리애는 아주 사랑해 주시고
치료 관련 경제적인 서포트도 부분적으로 해 주심
그런거에 대한 감사함은 변함이 없음




어쩌겠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답답해서 써 봤어요...
adhd에 대한 책은 한두권 사다가 이미 드렸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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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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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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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오은영 박사님이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어떤 아이 부모님에게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부모님이 잘 키우셔서 아이가 바르게 잘 자란것 같나요? 죄송하지만 아닙니다. 이 아이는 원래 이렇게 태어난 아이입니다 ' 물론 환경과 교육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물리적으로 바꿀 수 없는)한게 있다는걸 왜 엄마만 모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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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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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주일만 맡기면 다 해결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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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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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어머니께서는 자녀들이 장성해서 우리나라 최고 대학을 둘 다 나왔으니 '내 공이다' 라고 생각하실 만 해요. 저도 작성자님과 또래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아이 키워보니 그 노고가 만만치 않잖아요. 저는 아이 둘인데, 키워보니 저의 같은 태도에도 아이 둘이 다르게 반응해요. 그게 기질이고 성격이죠. 주양육자와 서로 핑퐁하면서 언어습관과 성격이 완성되는데, 따지고 보면 잘 자란 아이의 공도 반은 있는 셈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어머니들 세대만 해도 고등교육 제대로 받은 분들도 많지 않거니와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어서 그런지 그냥 요샛말로 뇌피셜에 의한 자가진단으로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논리적으로 받아치면 "내가 그렇게 잘키웠는데 효도는 못할망정 그래 너 잘났다" 라는 반응 나올 수 있을것이고 참자니 답답하고요ㅠ 저같은 경우는 엄마의 공을 추켜세우면서 조언을 얻는식으로 접근해서 '그런데 ~~~라고 할땐 갑갑하고 서운하다' 라고 결론지으니 상처되는 말들 좀 줄이시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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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2020.08.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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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나르시시스트세요.
쓰니분 어머니와 정서적으로 거리를 두셔야 피폐해지지 않습니다.
나르시시스트는 본인 우월함에 빠져 다른 이야기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역설적이게도 자존감은 낮아서 본인의 우월함을 강조하며 에너지를 얻죠.
공감능력은 현저히 부족하고요.
나르시시스트에대한 자료 찾아보시고 도움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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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냐 2020.08.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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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임을 왜 물어...진짜 사람들 개념없네 지새끼 저러면 누가 제일 손해고 누가 제일 속상한데 남들이 왜 니책임이네 이지랄떠냐...지들이 손해사정사야?? 엄마 책임이어도 엄마가 다 책임지고 있는데 왜 지랄떠냐고...친정어머님이 속상해서 그런거겠지만 너무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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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2020.08.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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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당분간 거리 두세요. 아이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검사/ 치료 받는 것만 해도 진짜 부족할 것 없는 부모라는 반증이에요. 대부분의 부모들 절대 인정 안하거든요. 그러다 치료 시기 더 놓치고.... 지금 시기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아이와 나 자신, 가정에만 집중하는게 이득이라 봅니다. 자꾸 자존감 깨려는 사람은 당분간 멀리하세요. 엄마가 굳건해야 아이도, 치료도 정상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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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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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힘드시겠어요 엄마가 일찍 인지하고 관리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참 훌륭한겁니다 저희 아이도 고집이 세고 남들과 다툼이 잤구나라고만 생각힌다 자세히 행동 패턴을 보니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 진단받고 약물치료가 불가피해서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처음 약을 먹었을때 기적의 신약인줄 알았어요 입을 쉬지않고 계속 떠들던 아이가 생각 한후에 말을하는게 가능한걸보고 진짜 많이 울었어요 아이 치료하면서 아이 때문에도 많이 힘들었는데 정작 힘든건 주변 특히 걱정 해준다는 가족들이하는 말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어요 아무리 화내고 말을해도 저만 예민하고 신경써주는데 못받아들이는 나쁜년이 되더라구요 지금 치료한지 6년이 넘었고 다행히 아이가 호전이 많이되어 약도 줄이고 1년 안쪽으로 약을 끊고 서서히 치료 중단을 준비하고 있는데 진짜 요즘 밥안먹어도 배부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릴수도 짧아질수도 있어요 어쨌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지치고 힘든 날이 즐거운날보다 훨씬 많을겁니다 그래도 저멀리 나갈 출구가 있으니 힘내세요 주변에서 뭐라하면 약간 뾰족해지셔도됩니다 안그럼 나중에 내가 병나서 못버팁니다 힘내시고 아이도 좋아지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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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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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 다 서울대라면서 서울대 어린이병원 adhd 클리닉 있는 것도 모르나봄 ? 스누 사이트 가서 동문들한테 조언 받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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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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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adhd뇌 기전문제로 인식하시는 부분에서 "배움이 있는 부모"라 여겨지네요. 아직도 산만하다와 뇌 기전(adhd)의 문제를 구분 못하고 자식 감싸기 하는 부모도 많은데 말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소량의 약물복용도 추천드리며 친정어머님께 받는 상처는 지금부터 극복해야 할 여느 편견에 대하는 첫 자세로 "설명.설득"보다 다름을 받아주세요. 어머님 인생과 쓰니님 인생이 다르잖아요. 자식 키우는 방식도 더 달라지겠구요... 힘내세요. 아이들에게 최고의 스승은 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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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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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가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자기자신에게 확신이 차 있는 사람들은 본인 생각외의 것을 잘 인정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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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0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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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어른이 자기는 잘났고, 남은 별로라고 하는 인식이 많고,
나는 잘하는데, 너는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많다면 쓸쓸한 것.
정말로 잘난 자는 남을 평가하지 않고 그냥 도와준다.
정말로 잘난 자는 남이 못하는 걸 보면 안타까워 하고,
남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알게 모르게(생색 내지 않고) 조용히 행하고,
자신이 잘하는 것은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
모두의 덕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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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0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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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입장을 넘어서서 볼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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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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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똑똑한 아들딸 낳았고 우월한 유전자와 교육관을 가진 여자라 자식 잘 낳았고 내 손주도 그래야하는데 님의 아들, 손주가 이 가치관을 위협하는 거. 이걸 태생적 기질 문제(유전, 하자)로 인정하는 순간 님의 아들 문제 원인 일부가 자기라는 걸 인정하게 되는 거고 본인의 업적이 무너지는 거임.(아시겠지만 여기서 유전이라는 건 부모 기질을 그대로 받는다는 의미가 아님). 그러니까 딸이 너무 손주를 엄하게 키워서 벌어진 일로 화살을 딸에게로 돌리고, ADHD를 "개선"이 아닌 "해결, 완치"할 수 있는 문제라고 우기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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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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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타고나는거더라ㆍ어머니가 자식 부심이 엄청나신데ᆢᆢ그게 전부 당신이 잘해서 그렇다시는거네ᆢᆢ저걸 어찌 바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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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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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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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휴 남이 해도 속상할 말은 어찌 엄마가 하신답니까. 그냥 어머니는 세대가 다르다보니, 또 자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손주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보니 그러시는 거라고 애써 이해해보세요. 이해 안되고 더 속상할 거 잘 알지만, 화를 내고 자꾸 곱씹으면 내 속만 더 썩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따님은 너무 훌륭하게 잘 컸는데 손자가 당신 기준엔 안 맞는 것 같아서 속상해서 그러려니... 따님을 타박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뭘 못해줘서 안타까움에 그러려니 해보세요 ㅠ 제가 마음이 다 아파요. 저도 비슷한 서운함 느낀 적 있어서 더 이해되고, 저는 당시에 버럭 화냈어서.. 그러고나서 더 속상했어서.. 어떻게든 잘 이해하고 넘겨버리셨음 하게 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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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다 2020.08.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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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전문직이나 명문대 나온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그렇다..왜냐하면 자식의 성과가 곧 자신의 노력이라고 굳게 믿거든. 하지만 의외로 대부분의 전문직은 환경이 중요하다는 말 별로 안좋아함. 타고난거다..부모는 방해만 안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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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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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둘 키우는 엄맙니다. 첫째를 낳았을 때, 난 내가 잘해서 애가 그렇게 크는 줄 알았네요. 잘 먹고 잘 자고 어찌나 잘 웃고 잘 노는지. 책대로 크는 아기였어요. 책에서 이 개월 수엔 걷습니다 하던 그 개월 수에 걷고, 이유식도 얼마나 잘 먹는지 전 제가 장금인 줄 알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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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8.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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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엄마도 이런 비슷..... 슬프네요 ㅠ 이해가요 친정 엄마에 대한 그 마음이 뭔 마음인지..... 저는 아닥하느라 애쓰며 살아요. 가끔 속마음이 튀어나오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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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g 2020.08.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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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등교사에요. 일단 부모가 아이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치료를 받으려고 한다는것에서 굉장히 좋은 부모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그래도 자꾸 엄마는 자책병에 걸려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아이가 이렇게 산만한건 아닐까 생각하실텐데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ㅠㅠ 이미 좋은 부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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