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냥줍했습니다..도와주세요.

초보집사 (판) 2020.08.05 21:35 조회45,145
톡톡 동물 사랑방 채널보기
이어지는 판
늦은 퇴근길에 수많은 고양이를 봐왔습니다.


개중에는 순한냥도 있었지만


굳이 저를 따라오거나


간택 당한 적도 없고


그냥 무시하고 가기 일쑤였는데요.


간혹 데려갈까 싶기도 할 정도로


빼빼 마르고 불쌍한 냥이들도 많았는데


아파트 엘베를 타고 올라갈 때까지


얌전히 있을 애들도 아니며


마땅히 냥이를 100%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서


그냥 집에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냥이는 달랐습니다.


어른냥도 아니고 애기냥도 아닌 어린이냥이었는데


졸래졸래 계속 따라오면서 부비고 벌러덩 길막하더라구요.


빈 빵 껍데기를 하루종일 물고빨고 하는 게 너무 안쓰러워


잘 따라오길래 아파트 앞에서 안고 엘베 타고 집까지 왔는데요.



(안았는데 엄청 얌전해서 2차 당황...)


현재 택배를 시켜야 하는 물품들이 있어서


당장 2~3일 쓸 냥이용품은 사놨습니다.


하지만 제 자취방과 저의 정신상태가


냥이와 함께 생활할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집이라


고수집사님들의 조언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냥이를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해주려면


집 내부가 냥이 영역이 되어야 하고


저는 냥이 영역에서 잘 타협해서 냥이와 함께


생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질문 올립니다.




1. 윗층 층간소음이 심해서 스피커로 수면 음악이나


공부하기 좋은 음악을 틀고 잡니다.


안 그러면 소리 때문에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힘든데요.


이 부분을 냥이와 제 생활습관에 어떻게 타협을 해야할까요?




2. 밑층에서는 담배를 뻑뻑 피워서 가끔 냄새가


씨게 들어오는데요.



공기청정기를 쓰고 있어서 가끔씩 빨간 불 들어오면


소음이 쎕니다.


냥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까요?





3. 공부하는 직장인이라 새벽까지 불 키고 공부합니다.


낮에는 햇빛, 밤에는 집 내부 불빛 때문에


어두운 걸 좋아하는 냥이가 심하게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됩니다.



물론 스텐드 키는 방법도 있지만


스텐드는 제가 너무 졸려서 힘이 드네요.


냥이와 타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4.배변통 위치와 개집같은 냥이쿠션은 어디로



위치해야 냥이가 편해할까요?






5. 냥이 사료 임시로 마트에 산 거 먹이려고 부어놨는데


택배로 시키면 2~3일 걸립니다.


사료 그때 바꿔도 별 지장 없겠죠???






6. 새 냥이 이름 귀여운거 있으면 살짝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361
3
태그
7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8.06 13:21
추천
377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사람아... 질문이 아무리 급해도 냥이사진은 최소 10장은 띄워야...
답글 15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8.06 10:08
추천
15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길에서 살때보단 집이 그래도 조용할거에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8.06 10:20
추천
13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1.음악은 시간 설정 해놓으면 해결될것 같구요.
2.저희집은 항상 에어컨 켜놓는데 에어컨 소리에 냥이가 별로 반응 없습니다. 냥이 반응 관찰해보세요, 아마 문제 없을겁니다.
3.시간이 지나면 불이고 뭐고 쓰니 공부하는 책을 턱 막고 누워있을겁니다.
4.배변통 위치는 냥이가 찾기 쉽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두시는 게 좋구요. 방이 여러개라면 배면통 개수를 늘리는게 좋겠죠. 냥이 쿠션은 며칠 냥이가 어디 고정된 자는지 관찰하시고 놓으세요. 대부분 냥이느 집사가 마련에 쿠션에서 자지 않습니다.
5.냥이한테 사료 바꾸는건 아주 중요합니다. 원래 사료와 새 사료를 20%, 50%, 80%,100% 늘려가며 서서히 바꿔줍니다, 갑지기 새 사료 주시면 토하거나 설사 할 수 있습니다. 비싼 사료라해도 소수 냥이는 과민이나 구토 증상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사료 바꾸실때 입냄새나 배설물 상태 체크해보세요.
6.냥이 이름 빵빵이 어떨까요. 저희 냥이는 좀 이상한 이름으로 지었는데 동물병원 가면 가끔 창피합니다.

그럼 고양이 잘키우세요, 불쌍한 생명 거두어 줬으니 좋은 일이 많으실께예요
답글 7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08.07 14:2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사진이 필요해... 냥이 이름 지으려면 코트색에 따라 어울리는 이름이 다를거같애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7 01:4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냥이집사 초보면 네이버카페 냥이네 / 고양이라서다행이야 가입하시면 정보가 많습니다 행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히히 2020.08.07 01: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냥줍해서 잘 살고 있는 집사가족이에여. 나중에 알았는데 음식이름으로 지어주면 오래 산다네요?!ㅋㅋ그리고 그 우리집 냥이도 처음에 청소기 돌릴때 도망가기 바빴는데, 이제는 온 방마다 졸졸 쫓아다니고 청소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구경하네요. 가까지 오지는 않는데 꼭 한 세발자국 거리에서 얌전히 앉아 구경하는걸 보면 소리가 커서 싫은데 흥미롭긴 한가봐요.매번 ㅋㅋ 무엇보다 길에서 사는것보다는 훨씬 좋을거라고 믿어요 ㅎ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7 00:4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사진 한 장 없는 건 진짜 배신감 느껴진다 하지만 냥이와 행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3:5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글에서 느껴지는 진심어린 집사의 맘.. ㅠㅠ 오래오래 아프신곳 없이 냥이와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3:4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악이나 소리 조명 같은거는 그다지 신경안써도 될듯합니다 오히려 잠귀 예민하신분같은데 야행성인 고양이가 밤에 활발해서 힘드실수도 있겠네요.....제 생각에 고양이는 길에서 살때보다 집사랑 집에서 살부비고 사는거 자체로 넘나 행복하겠죠. 집이나 화장실은 구석쪽으로 배치하고 방광염예방을 위해 물을 충분히 주시고다른소재보단 벤토모래 소재의 화장실이 좋습니다(고양이는 사막에서 살아온 동물입니다원래. 용변을 보고 모래로 덮는 행위가 유전자에 박혀있어요 그걸 못하면 오줌을 일부러 참아 방광염오기 쉽습니다) 사료는 급하게 바꾸지말고 비율을 바꿔서 천천히 바꾸시고 혹시나 설사하면 인트라젠 약이나 퓨어비타사료 좋습니다. 쿠팡에보면 고양이 장난감 많이 있습니다 하루 일정시간은 사냥놀이같은걸로(끈,오뎅꼬치) 놀아주세요. 그리고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가입하세요 정보 많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3:0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굴을봐야 이름이 떠올라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1:4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사진을 주시면 이름 지어드릴게용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1:30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 사진 내놔
답글 0 답글쓰기
2020.08.06 21:3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 몇 컷이라도 올리고 도움을 청해야지.. 냥사진 보러왔다 물만먹고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0:55
추천
0
반대
9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자연에서 잘살던 야생동물은 함부로 데려오는 거 아냐
원래 있던 곳으로 풀어줘
답글 3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0:5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은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0:5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치즈 고등어 턱시도 삼색이 카오스 뭐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0:4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이 매일 밝다면 먕먕이를 위한 하우스를 하나 사주세여!! 그럼 그공간은 매일 어두워서 먕먕이가 좋아할거에여^_^*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0:4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이라도 한장 올려주시지..ㅜ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0:41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샤니 왠지 샤니빵 껍데기를 물고빨고 했을거 같아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0:4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보러올테니까 올려놓으세용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0:3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궁 아직 아기고 야행성에 1년~2년은 엄청 활기차서 공부 할때 방해 될 수도 있어요 근데 이미 데려오셨으니 잘타협하시고ㅋㅋ 이렇게 생각하고 맞춰주려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집사가 되실듯 나중에 여유 생기시면 창가에 캣타워 하나만 놔줘도 몇시간이고 밖에 쳐다보니까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20.08.06 20:2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악은 유튜브보시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도 수면음악 비슷하니 별 상관없을것 같고요 공청소리도 크게 상관없을듯하고 배변통은 밥그릇과 먼곳에 두시면 되고 사료는 갑자기 바꾸면 응가가 딱딱 또는 설사할수있으니 기존것과 조금씩 섞어서 양늘리다 바꾸시면되고요 나머진 별 상관없을것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06 20:1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에겐 님을 만난게 행운인거같아요 럭키어때요 이름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