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정도 들고 그사람이 안쓰럽기도 애틋하기도 정으로 의리로 살아가게 된다는데
이상하게 살아보면 볼수록 저렇게 싫어질수가 있을까 싶네 말한마디 정떨어지고 그냥 이혼했다 치고 살자 싶고 애들한테는 몰해주는 것도 없고 그냥 성에 안차네 다들 이렇게 살다 바람이나느건가ㅜ싶고 이렇게 살기전에 갈라서야 하나ㅜ싶고 근데 애들은 아빠가 필요하고 이혼이 요새는 별거아니라지만 .. 왜이렇게 겁이나는지 차라리 바람이라도 나서 이혼했으면 좋겠고 우울하다 삶이 재미가없고 지친다 한번씩 죽고싶은 생각에 놀라고 부럽다 강단있는 사람들이 누가 알겠어 내속을 다 버리고싶다 내일이오면 난 또 웃고있겠지 아닌척하는 것도 지친다 지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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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신세한탄 그만하고 나가서 알바라도 해요. 직업 일해서 애들 학원비라도 벌다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열심히 가족부양하는 남편도 덜 초라하게 보이려나
연애도아니고 원래 인간이라는게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보이게된다는뎅..
나이 있으신분들 얘기 들어보면 대부분이 결혼은 책임감과 자식때문에 사는거지 연애초같은 기분은 사라진지 오래라는얘기가 드라마에서도 나오고 하도 들어서..
이게 패드립일수도있는데 저희 아부지는 겁네 selfish스타일에 가족한테 사소한거라도 먼저 양보란게 없고 쫌 아니 쫌이아니라 많이ㅋㅋㅋㅋ얄미운스타일이고 엄마는 자식한테 투머치하게 희생하려고 하는 어미새스타일인데 자식눈에도 아빠가 개얄미운데 엄마눈에는 오죽할까해서 아 왜 아빠같은사람이랑 결혼했냐고 겁네 사람이 얄밉다니깐 결혼은 책임이고 너희 낳고는 너희한테 기대하고 바라보는걸로 사는거라고하시던뎅ㅅ?
자식보는 낙으로라도 못사시겠거든 그냥 이혼하세요..그리고 다시는 결혼할생각 하지 마세요.. 아마 누굴만나도 똑같겠죠...좋다가 이혼하고싶을정도로 싫어지고..반복이겠죠..
그리고 완벽한 연애같은 결혼을 꿈꾸는 허상은 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