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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후유증이 이렇게 까지 오다니..

쑤니 (판) 2020.08.06 07:51 조회3,555
톡톡 나억울해요 꼭봐주세요
결정했습니다. 올해까지 바뀐게 없으면 죽으려고요.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 조울증까지 한꺼번에 와서 제 정상이 아니네요. 현재 저는 일 안하고 날마다 16~20시간 자면서 죽어달라고 빌고 있습니다. 소개가 늦었네요.저는 30을 바라보고 있는
지방에 사는 미혼남입니다.

첫 시초가 학폭인거 같아요. 초1때부터 고3때까지
무슨 저주를 받았는지는 놀림 엄청당하고 반애들한테
화풀이대상이질않나 툭하면 놀려먹고 돈뺏고 이것저것 시키고
조리돌림에 치여 살았습니다. 공부라도 잘했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였고요. 10대때 부터 모든게 틀어 진거 같았어요.
날마다학교가는게 고통이였고 성적도 오르지않았고
성격도 결여되버리고요. 한때 가출도 해서 가출소년이라 놀림도 받았습니다. 공부에 손놓고 졸업전까지 전환겸해서 운동만하다가 군대 갔는데 거기서도 적응 못해서 또 바닥찍고 추억도 없이
사회로 복귀했네요.

그래도 좋은경험이다 치고 새롭게 사회생활 하면서 돈 열심히 모아 자리잡자고 다짐 했는데 1년도 못가서 사람 잘못 만나 제대로 바닥 찍어버렸습니다. 그게 한 5년가까이 갔고요.
이때 처음으로 군에서도 없었던 우울증이 처음 생겼어요. 대략 6년정도 되었는데 억지로 견디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올해 정신과 가보니 우울증이라 하더라고요. 더 웃긴건 집에서 사소한 말다툼있었는데 홧김에 저에게 우울증이 대단한거야? 이렇게 말하네요ㅋㅋㅋ 그래서 집에서도 대화 단절 중이고요. 얘기 나누다 보면
싸울거 같아서 제가 전화오는거랑 간단한 대화 마주침도
피합니다. 이미 중1때부터 사이가 안좋았습니다.
언제나 화풀이대상이 저였고 말도 안되는거 가지고 트집잡고
그럴정도 였으니까요. 저도 고학년되가면서 부터 참다참다가 욕할정도 였거든요. 20넘어서 바뀌나 싶었는데 또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외지로 나왔고요. 그러다가 외지에서 쌓여있던 빚 다청산하고 이번4월에 우울증때문에 집에 오게되었습니다.

누구는 잘 하고있고 기대에 부응해서 자리도 잘 잡아서
결혼까지 했거나 하려는 중인데
나란 사람은 이리저리 얻어터지느라 이룬거 없고 바람 잘날 없이 살아왔네요.

20초때야 어리고 힘이 넘쳤으니 극복해서 다시 만회하자 였는데 결과는 그게 아니였네요. 꼭 무언가 문제가 일어나고
누군가 가로막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고 복합적으로
하락세까지 타니 제 자신이 더 민감해지고 다른 사람들 만큼 가야겠다는 생각만 해서 그런지 스트레스만 받다가 저의 능력이 되려 떨어 지더라고요.

돌파구 찾으려고 여러활동도 참여 하고 그랬는데
인간관계에서 또 문제 벌어져서 같이 즐기고 고생한 거
다 끝나버렸구요. 제가 무언가 잘못한게 있을거에요. 잘했더라면 지금도 알아서 연락이 왔겠지요.

유서도 엄청 써내리고 있고 연락하고 지내던 사람들과 단절한지도 몇달 되었네요. 저를 챙겨주고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살겠는데 그마저도 없으니 더 쓰라립니다. 저도 다른사람들 처럼 똑같이 자리 잡아서 결혼까지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 남겨질바에 안사는게 더 낫거든요. 넘 안도와주네요. 노력하면 다된다라고 알고있었는데 부딪혀보니 타고남과 운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하드라고요. 지금까지 살아온 결과 왜 살아야하고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고요. 안태어난거 보다 못한 막장인생 같아요. 옆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지않는한 더이상 올라갈 힘이 없습니다. 지금 나이때면
기반잡을 참인데 그마저도 못했거든요. 뭐 이건 제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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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해자들 잘들어라
ㅇㅅㅁ,ㄱㅌㅇ,ㄱㅁㅅ(두명),ㄱㅈㅅ,ㄱㄷㅎ,ㄱㄱㄹ
이외 더 말하고 싶은데 심한 강약약강들만 밝힐게
장난이고 나발이고 니네가 한건 엄연히 폭력이야. 주먹만 들쓴거지. 언제 한번 보자? 왜그랬는지 얘기좀 하게. 올해까지 연락하렴 내가 내년에 이승에 없을수도 있으니까 빨리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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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0.08.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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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을 결심이면~ 그 결심으로 그 학폭 저지른 놈들 찾아서~ 개망신 한번 주세요!! 그래야 응어리라도 풀리죠! 근데 가만보면~ 학폭 저지른 것들이, 더 잘 사는놈들도 있더라구요ㅡㅡ╋╋ 그래야 내가 당한만큼 짓밟을 맛이 나지 않겠어요? 요즘 세상 학폭 소문이면~ 매장이에요!!! 눈 딱 감고 찾아가던 회사에 찌르던~ 가정에 이야기하던 하세요~ 그들도 느껴야죠 그 고통을.. 그리고 죽지 마세요~~ 전 차라리 복수를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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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20.08.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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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롭다고 아무나 사귀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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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8.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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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하고 즐기면서 행복감을 느낄 젊은 나이에 너무나도 많은 시련들이 한꺼번에 닥쳐오는 바람에 자존감이 무너지고 삶이 망가진 것 마냥 주저 내려 앉은 쓴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올해까지 바뀌길 무의미하게 기다리기 보다는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천천히 쓴이의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어떨까요?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아서 어떤 일을 하는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쓴이가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우울증이라는 병에 갇혀 남은 인생 역시 무한 반복이 될 거예요. 어떤 일이라는게 거창한 일이기 보다는 좋은 공기를 마실수 있는 산에 올라가서 시원한 물 한잔도 마셔보고 심신을 안정시켜 보기도 하는 그런 방법이요. 한 없이 어둡다가도 어딘가에 빛은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말고 잘 견뎌내셨으면 합니다. 누구나 인생은 힘듦이 있는 법이고 좋은일도 생기기 마련이랍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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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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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이아니라면, 왜 죽어요 누구좋으라고 님죽는다고 쟤네 변하는 거 아무것도 없어요 아까운 님 인생만 날라가는거지 자기 인생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 별로없어요 님만 그런거아니니까 일어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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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a 2020.08.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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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나이대도 비슷하시네요 판 약 6년차 눈팅족인데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는 29살 사업가입니다 두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에 회사설립 준비단계입니다 힘들게 열심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다 보니 정작 혼자만 달려왔네요..이제 좀 여유가 조금씩 생겨가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혼자인 느낌이 강하네요..친구들? 많습니다 그렇지만 엄청나게 가까웠던 친구들도 선이 있더라구요.. 선 없이 저랑 함께 나아가보실래요? 저는 인천삽니다 이 계기로 같이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연락처를 남겨도 될 지 모르겠네요.. asdl2133@naver.com 메일 주시면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저에게도 좋은사람이 올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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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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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은 살인 감정이고 상대방보다 자기가 더 힘들어요. 마음에 칼을 품고 있는데 그칼에 자신만 무수히 찔리거든요. 그냥 용서하고 하나님께 맡기세요.하나님이 갚아주실거에요. 혼자만 그런 사람이 있는거 아니에요. 살아오며 누구에게나 다 그런 존재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 생이 평탄치 않더라구요,.저도 원수 두명이 어느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일찍 가는거 봤어요. 그 사람들 죄값 반드시 치룹니다.그런것에서 놓여나서 자신을 더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고 자신있게 사세요.좋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열심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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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2020.08.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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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 좋으라고 죽어? 열심히 살아서 복수해야지 요즘 세상이 바뀌어서 학폭 가해자들 폭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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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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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짜증내지 마세요 화내지마세요 미워하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을때 들었던 느낌은 나는 누구이고 여긴 어디이며 나는지금 무엇을 하려 하는가 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악을 쓸수록 내가 더힘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용서를 했습니다 그사람들을 용서하고 그사람들의 행동들을 용서했습니다 그리고는 안정을 취하기위해 산을 자주 갔었고 조용한 바다를 갔었습니다 그러면서 미웠던 감정들이 풀리더군요 지금의 난관을 해결할 좋은 아이디어를 기억해내세요 이것도 안되면 어쩔수 없는것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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