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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멀리서 결혼하며 버스대절 안하는 친구 결혼식

빙빙빙 (판) 2020.08.06 15:56 조회62,854
톡톡 30대 이야기 조언과댓글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요지는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거리가
자차로는 3시간40분 (323km)
대중교통은 시내 고속 시외 각종 갈아타며
5시간 40 ~ 6시간.
그나마 srt ktx 버스 섞어서 타면 4시간 10분쯤 걸리는 곳에서 합니다. 물론 편도인데, 버스대절이나 그런것도 없네요.

고등학교 학원다며 알게 된 친구 간간히 연락하고 연락안하기도 하고, 이번이 두번째 결혼인데 첫번째땐 한동안 연락 안하던때 띡 초대장 보냈길래 안갔었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안하고 살다 또 같이 아는 친구가 한명 더 있어 그 친구로 다시 만나게 되고 뭐 또 그렇게 만나고 했던 친구인데,

저한테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는 아님에 분명하지만, 그래도 오래된 친구가 주는 편안함이 좋아 연락을 하고 보고 지냅니다( 사실 제가 친구관계가 넓고 많지 않아서, 이런 친구들을 제외하면 크게 또 친하다 할 친구도 없지만서도)

헌데, 결혼하게 된 신랑따라 지역을 옮겨 결혼식을 하게 되었는데, 이 친구도 딱히 친구도 없고 부를 사람이 많지 않아 버스 대절이 없다고 하네요. 유일하게 같이 아는 친구는 얼마전 아이를 낳아 몸조리로 못가고. 저렇게 해외여행 뺨치는 시간들여 돈들여 가도 아는 이 하나 없어서 잠깐 식만 참가하고 와야하고, 그렇다고 얘가 이런 상황에서 가는 저를 살뜰히 챙길 사려깊은 타입은 또 아닙니다. 가서 어떨지도 빤히 예상되는데, 참 가려니 맘이 안내키네요. 사실 이런저런 결혼식을 참여를 안해봐서, 이럴땐 보통 어떻게 해주는지 버스대절이 안되는경우엔 그냥 혼자 찾아가는건가요? 같이 아는 친구관계도 없거나 할땐 그냥 혼자가서 축의하고 밥먹고 나오나요? 듣자하니 뒷풀이나 이런거 하는 식도 있는거 같은데 얜 그런건 없구요. 신혼여행 간다는거 같더라구요.


그 먼 길, 그 시간 돈 들여 가서 잠깐 그러고 올바엔
그냥 축의금 주고 말까 하며서도 애가 또 맘상해 할텐데 싶어 여러 잡생각이 많아집니다. ( 또 그렇게 부득불 가더라도 크게 고마워 하지도 않을것 같기도하구요.좀 이기적이고 어린구석이 많은애라)
이런 고민 한다는거 자체가 이 친구에 대한 애정이 크지 않음을 저도 아는데.. 아무튼 그나마 오래되고 맘편하다는거 하나로.. 참. 아무튼 이런경우는 관례적으로는 어떻게들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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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해결사 2020.08.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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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탈 인원이 없어 버스 대절을 안한다는거 같은데요...
10인도 안되는 인원 때문에 버스 대절하는 신랑 신부는 없을껍니다...
참석이 하고싶고 차비도 부담되고 축의금도 부담되면 둘중 하나만 선택하셔서 하는게 가장 현명하구요 둘다 해야겠다면 축의금을 조금 낮춰서 넣어도 이해할껍니다...
축의금만 할꺼면 미리 연락을하고 사정이 있어 못가서 미안하다고 하고 계좌로 보내셔도 되구요...
근데 이래저래 고민이 되는 친구면 나중에 볼일도 없을듯하면 그냥 안가도 됩니다...
결혼 하기전에 소원한친구면 결혼하면 안봅니다...엄청 친해도 결혼하고 나면 볼까말까거든요...
마음 가는대로하세요 후회 안되는쪽으로...
제가 글쓴이라면 그냥 안가고 축의금도 안보낼랍니다...경험상...인연이 끊어질 친구 같네요...쓰님님 결혼 할때 연락이 닿을꺼 같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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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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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야되는 사이면 가는거고 아님 마는건데 뭔가 가기싫은게 많이 느껴지네요 이미... 차비내고 먼길가면 보통 친구가 차비는 챙겨주는데 것도 안하면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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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20.08.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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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세요. 그런 관계라면 안 가셔도 됩니다. 그냥 돈만 보내세요~ 이 소리 듣고 싶어서 글 썼죠? ㅋㅋㅋ 글 보니까 글쓴이가 이미 관계 끊을 생각이네요. 그냥 돈도 보내지 말고, 이 일로 서로 멀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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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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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때려진다는 것 자체가 이미 갈만 한 사이가 아니라는 거 아닐까요?

축의만 보내고 가지 마시든지..

그 대신 님 결혼하실때도 기대는 마세요. 축의도 기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원래 다 그런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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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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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관혼상제 라고 있는데
이중에 멀리 살면 안 가는 게 관 > 제 > 혼 > 상입니다.
상을 당하면 무조건 멀리 있더라도 가주는게 웬만하면 예의지만
혼은 아니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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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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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도로 8시간 걸리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 적 있어요. 너무 친한 친구라.. 힘든거 무릅쓰고 참석했어요. 가기전엔 못갈것 같다는 말이 목구멍에 걸렸지만.. 막상 가고 보니 잘 한 선택이였더라구요. 별로 친한친구가 아니였으면 절대 안갔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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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8.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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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가는 교통비와 시간 계산 되어진다 라는건 친구가 아님니당 아는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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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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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로 친하면 그쪽에서 머니까 오지 말라구 함. 근데 그쪽도 별루 안친하니까 그리 먼 거리 오라고 하는거임. 나같음 안감. 축의금은 그래도 지금껏 얼굴 본게 있으니 계좌로 쏠거임. 그 후 연락이 끊기면 걍 끊기는거라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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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8.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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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관계가 넓지않다고 해서 단지 오래알고 지냈던 사람을 극구 인연으로 얽매일필요 없어요. 30중반쯤 되면 인간관계 많이 정리되던데 제일 먼저 쳐내는 관계가 고마운걸 모르는 사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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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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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고 싶으면 가는 것이고, 가기 싫으면 안 가면 그만인 것.
천리길이라도 내 마음이 그보다 더 크면 기꺼이 가는 것이고,
바로 코앞이라도 싫으면 가지 않는 것. 내 마음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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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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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1박2일로 가죠 방은 친구가 잡아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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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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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저렇게 갔는데..결혼식 후..만난 적이 없음. 애초에 저런 먼곳에 오라고 하는 것..자체가 이기적인 사람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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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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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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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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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쪽팔려..재혼은 보통 간단히 식사 하고 혼인신고만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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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8.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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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혼하면서 오라고 저러는 거예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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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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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일 친한 친구도 아닌데 뭐하러 갑니까? 축의금만 보내세요 연락 끊겨도 상관없다 싶으면 축의금도 안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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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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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이참에 안가고 친구 정리합니다. 가봤자 님만 더 속상한 일 생길 것 같네요. 돈은 돈대로 쓰고. 이미 글 속에도 쓰니님은 그 친구에 대한 애정도 식었구요. 답이 정해져 있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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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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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머네요ㅠㅠ 축의금만 보내고 축하한다는 말만 하면 친구분도 이해해 주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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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8.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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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한테 다른소리하지말고 집에 중요한일 있다고 하고 축의금만 적당히 보내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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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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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번 째 결혼을 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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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2020.08.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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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기싫으면 안가고 축의만 하면되죠 어차피 결혼식 기브앤테이크예요 친구도 님결혼식에 안가고 축의만할테니 부담가질필요 없구요. 뭘 그런걸 고민까지해요. 4시간걸려도 가고싶은 친구는 가는거고 두시간걸려도 가기싫은 친구는 안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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