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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엄마는 싫다던 딸이 저를 찾아왔네요

ㅇㅇ (판) 2020.08.07 15:30 조회161,53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11년전 전 남편과 이혼하고 그뒤로는 아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위자료와 재산분할 싹 포기하고 양육비 안주는걸로 합의봤습니다. 모성애도 없는 천하의 나쁜년.. 예전 시엄마가 저에게 하던 말입니다. 네. 저 모성애 없습니다. 딸 생각만 하면 아픈 과거가 생각나서 숨이 턱 막히고 아립니다..

이혼의 주된 사유는 남편의 폭언과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한때 저는 쇼핑몰 모델을 할 정도로 외모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남편의 오랜 구애로 일찍 결혼하게 됐고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딩크로 합의하고 한 결혼이였지만 남편의 강요와 시어머니의 폭언에 결국 딸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낳기 싫었던 아이인데 그래도 내가 열달 품어 낳은 아이라 그런지 참 예쁘고 사랑스럽더군요.. 잘했습니다. 열심히 키웠어요.
근데 임신할때 찐 살이 쉽게 빠지지 않았고 남편의 폭언은 계속 됐습니다. 스트레스로 살이 더 불었고 160/68까지 찌더군요. 제 스스로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고 거울보기도 싫은 나날 속에서 정말 딸 아이 하나만 보고 살았다 당당히 말합니다..
근데 딸아이 초등학교 입학식날 그러더군요
"엄마 뚱뚱해서 창피해. ㅇㅇ이모가 우리엄마면 좋겠어. ㅇㅇ이모한테 오라고 하면 안돼? 진짜 엄마 안왔으면 좋겠어"
자기 자식한테 그런말 듣는..제 심정은... 칼로 난도질 당한것보다 더 비참하고 아팠습니다. (ㅇㅇ이모는 제 친구입니다)

그와중에 남편은 가게 종업원과 바람이 났습니다. 저를 대놓고 기만했으며 심지어 아이를 데리고 셋이서 놀이동산에도 갔더군요. 심지어 딸 아이는 그날 예쁜 이모랑 놀다 왔다며 좋아했습니다. 딸에게 얘기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한 모양인지 딸이 말하고나서 제 눈치를 보더군요.

결국 이혼했습니다. 사실 남편보다 딸에게 받은 상처가 더 컸지만 어린 아이였고 이해하려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딸에게 물었습니다. 엄마랑 가자.
그랬더니 딸이 몇날 며칠을 고민하더니 아빠랑 살겠답니다. 예쁜 이모가 잘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예쁜 이모는 옷도 예쁘게 입는답니다. 저는 그때 몸매를 가릴 수 있는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딸이 저를 위아래로 훑는 듯한... 9살짜리의 시선에 저는 너무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내가 낳은 내 아이가 맞는것일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
그날 저는 죽으려고 했습니다.
자신의 일처럼 가슴 아파하며 말리는 친구들이 없었다면 전 진작 이세상을 떠났겠지요...
그렇게 1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상처를 잊으려고 바쁘게 지냈지요.
친구와 동업해서 사업을 하게 됐고 초장기엔 열악했지만 지금은 직원 40명을 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사업체 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심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더군요.

그뒤로 친구와 함께 정기적으로 보육원 봉사를 나가며 아이들과의 시간도 보냈습니다... 딸 또래의 아이들을 보며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많이 컸겠구나 싶어서 슬프고 속상했지만
보러가진 않았습니다.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들 중 제일 맏언니였던 한 아이와 친해지게 되었는데 고등학생 밖에 안된 아이가 어찌나 어른스럽고 속이 깊은지 제 마음을 흔들더군요.
공부도 잘하던 아이라... 경영학과에 진학했고 보육원에서 데리고 나와서 저랑 같이 살았습니다. 용돈도 주고 학비도 대줬습니다. 현재는 저희 회사에서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정식 입양을 하진 않았지만 저는 정말 딸로 생각하고 제 모든것을 주겠다 맘 먹었습니다.
제 인생에 딸은 오직 이 아이 하나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내가 낳은 내 친딸은 잊으려 애쓰며 살았습니다.
압니다.. 저 참 못된 사람이라는것.. 참 못된 엄마라는것을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제 마음이 이렇게 되버린것을...

작년 말 전남편에게서 친구를 통한 잘 지내냐는 연락이 왔고 저는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전남편도 저도 이 지역 토박이고 여전히 같은 지역에 살고 있으니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입니다.
전남편은 그 종업원과 재혼하여 딸 둘을 더 낳았더군요.
그리고 올초 다시 한번 전 남편 친구를 통해 한번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역시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동안 또 연락이 없다가 5월말 전남편의 친구와 성인이 된 딸이 회사로 찾아왔습니다.
10년이 넘도록 못 본 아이인데... 한눈에 알아보겠더군요.
친구가 분노하여 경찰 부르겠다며 쫓아내고 딸은 저와 시선을 맞추려 했지만 제가 무표정으로 쳐다봐서 친구와 전남편 친구가 싸우는 모습을 뒤로하고 돌아가더군요.
돌아서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습니다.
보고싶었다는 그리움이나 동정? 그런 감정은 하나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찾아온 이후 몇날 며칠 악몽을 꿨습니다.
전남편과 상간녀 , 딸 셋이서 하하호호 하며 저를 비웃는
모습으로 꿈에 나타나더군요...
다시는 만나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또 다시 힘든
상황속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준것은 지금 곁에 있는 딸입니다..
그렇게 겨우 또 마음 추스리고 살아가다.. 7월 2X일 딸의 생일날 친딸이 찾아왔습니다.
회사에서 작게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데 불쑥 나타나더군요...
딸이 눈치를 챘는지 "엄마.. 딸이에요?"하고 물었고
친딸은 그 말을 듣자마자 제 딸에게 눈을 흘기더군요.
이내 눈물을 흘리면서 오늘 꼭 할 얘기가 있다고... 그래서 찾아왔다고 하기에 결국 따로 나가서 얘기했습니다.
들고온 홍삼 한세트를 주며 그간 잘 지냈나 서로 의무적인 안부를 묻고..
딸이 왜 한번도 자기를 만나러 오지 않았느냐고, 엄마 혼자서 잘 사는 모습 보니 억울하고 배신감이 느껴진다며 대뜸 분노하며 울더군요.
친딸은 버리고 보육원에 봉사다니며 피도 안섞인 사람을 딸로 삼으면서 친딸을 버렸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려 한거냐며, 자신이 얼마나 힘들게 자랐는지 얘기하더군요
저는 아무말 없이 듣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딱 한마디 했죠. 버린건 내가 아니라 너라고...
니가 그날 엄마를 버린것이라고...
딸이 놀라더군요. 그때는 자신이 어려서 뭘 몰랐다고
그점은 용서를 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번도 만나러 오지 않은게 더 큰 잘못이 아니냐 하네요..
더이상 감정 싸움하고 싶지도 않았고 우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아 잘잘못 따지는건 그만하자고,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고 앞으로 이렇게 찾아오는 짓 하지말라 그랬습니다.
소리내서 펑펑 울더군요. 어찌 그럴수가 있녜요..
피도 안섞인 그 여자는 챙기면서 친딸인 자신에게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네요.
제가 어찌 했으면 좋겠냐 물으니 이제라도 딸 취급
해달랍니다. 같이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된다 했죠. 아까 본 그 아이와 같이 살고 있고 나는
그 아이를 딸로 생각한다고, 그래서 너와 같이
지내는건 힘들다고. 집에서 나오고 싶은거면 원룸 보증금 정도는 해주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언니는 대학도 보내주고 같이 살면서 엄마 회사에서도 일하는데 친딸인 자기한테는 보증금이 끝이냐고 합니다.

아.. 이 친딸이 저를 찾아온 이유가 뭔지 감이 오더군요...
공부 못해서 대학 못간거 알고 있지만 대학은 왜 안갔냐 물으니 아빠가 안보내줘서 못갔다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손재주가 좋아 네일 공부를 하고싶답니다.
학원비와 나중에 시험에 합격했을때 네일 숍 차리는것을 도와준다면 평생 저를 모시고 살겠답니다.
엄마도 늦게라도 엄마 노릇을 하고 자신도 늦게라도 딸 노릇을 하며 지난 세월 서로 받은 아픔을 털어내자고 합니다.
저는 지원해줄 생각도 없고 같이 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저보고 자신을 진짜로 낳은것이 맞냐며, 어떻게 친엄마라는 사람이 새엄마보다 못하냐고 합니다.
결국 한시간이 넘도록 친딸의 분노섞인 얘기를 듣다가
지갑에 있는 현금 다 빼서 주고 택시에 억지로 태워 보냈습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은 모두에게 버려진 불쌍한 존재인거 같다며 눈물을 쏟더군요.
마음이 아프지 않았다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친딸에게 모성애는 안생겼습니다.
그 이후 연락을 하고 있지 않은데... 고민이 많습니다.
내가 사랑하지 않더라도 그래도 내가 낳은 내 아이니 책임 져야하지 않을까..하는 마음과 미운 마음.. 두가지가 복잡합니다.
친구들 중 절반은 모르는척 하라는 입장이고,
그래도 절반은 사회생활 할 수 있을때까지 도와주는것이
좋지 않겠냐 하는 입장입니다.
고민끝에...
본인이 원하는 학원과 네일숍까지는 지원해줄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더이상 지원은 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확실하게 말하고 지원해준다면.. 저에게 더이상 연락할 일이 없을지..
다시 한번 만나서 이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해야하는데
마주할 용기가 안생기네요.
그 아이가 안타까우면서도 내가 받은 상처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저도 참 이기적이라는것을 알지만...
그래도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라며 외치는 심정으로 썼습니다.
제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어찌하는것이 가장 현명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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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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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렵다. 확실한거 한가지는 쓰니가 지지리 궁상으로 살았다면 죽을때까지 찾지 않았을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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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8.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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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친딸도 참 가증스럽고 약았다 아빠가 바람나서 재혼한거 어릴 땐 몰랐다 쳐도 지가 크면서 설움 생겼으면 엄마 마음도 알았을텐데 지 엄마 찾아와서 돈 내놓으라고 지랄하더니 안 준다니까 새엄마-바람난 년이랑 비교를 하냐 인성 개빻았네 글쓴이가 돈 못 벌었으면 안 찾아왔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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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8.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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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아 한번 버린딸이 두번은 못버릴까요? 그리고 님이 친딸처럼 생각하는 아이한테도 못할짓이에요. 한번도와주면 두번 세번 더 도와달라고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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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8.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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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의 상처는 잘 알겠으나 초등학교 입학식이면 이제 일곱살 넘어 여덟살 되는 애 아닌가요. 그 나이대 아이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건 누가 애한테 그렇게 말을 넣은 거예요. 아이 스스로 생각한 게 아니라요. 보통 외도하며 외도 상대자를 아이에게 보여주는 부류들 대다수가 그런 식으로 애를 세뇌시키기도 하고요. 그 어린 아이를 아빠라는 사람이 자기 상간녀랑 데리고 다닌 셈인데 이건 쓰니한테도 나쁜 짓이지만 자녀한테도 학대였던 겁니다. 이해가 잘 되진 않겠지만 심리학적으로 아이들은 그런 정서 학대 상황에 노출되거나 가정 폭력을 경험할 때 오히려 피해자인 쪽을 원망하고, 가해자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경향을 보여요. 물론 혼자 살기에도 버거운 세월이었을테니 자신을 먼저 돌보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친딸의 요구를 들어줄 필요도 없구요. 그치만 그렇다고 그 어렸고 똑같이 학대의 피해자였던 아이에게 엄마를 버린 죄까지 덮어씌우는건 딸한테나 쓰니 스스로한테나 별로 좋을 건 없을 것 같네요. 이건 모성애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답게 사고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예요. 지금 이 글로 봐서는 전남편한테 향해야할 분노와 과거 자신의 모습에 대한 남아있는 혐오가 과하게 딸한테 향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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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것같다 2020.08.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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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이 한 초등학교 6학년때라도 찾아왔으면 모르갰는데 다커서 혼자 돈벌나이에 찾아온거는 ㅡㅡ 돈욕심이라고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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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구사랑 2020.08.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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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책임감있게행동하세요. 그럼 수술해서낳지를말던가. 애는 엄마아빠로인해 선택권도없이 태어났는데. 9살어린아이말에 토라져서 핏덩이를 모른체하고. 한번책임을안졌고 학생되서밥은잘먹는지 안부인사나 밥한번사준적없으면서.당신이 엄마요? 아홉살아이의그말에 자식을버릴것같음 온세상이고아천지일듯. 님그냥책임감이없는거에요겁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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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구사랑 2020.08.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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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치원갓졸업한 아홉살짜리어린아이가 길게생각하지않고한마디한거에 자식얼굴한번안보고 독하게끊은주제에 .그럼 애가 죽으라면 죽을사람이네 나원참 이건순전히당신입장에서쓰여진글이지. 이혼가정에선 애가 제일피해자인데 19살도아니고 9살이한말에 자살시도한것도멘탈이너무아홉살보다더어려보이고 참 사업체꾸리는게신기할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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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힐릴중 2020.08.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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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에 자영업 하다가 그만뒀습니다. 시작할 때 부모님 도움 하나도 안받고 은행대출도 없이 제가 번돈으로 시작했습니다. 1년 이상 잘되다가 경기악화를 적자를 보면서 운영할 때 제가 벌어놓은 돈으로 충당했고 그돈이 바닥나서 재형저축을 깰려고 하자 부모님이 도와주셨습니다.

경기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완전히 바닥을 치니 제가 손을 털로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폐업하면서 남은돈으로 몇달 생활하면서 재형저축, 적금등이 만기되면서 그돈으로 부모님이 저를 도와주신 것만큼 다 갚아드렸습니다. 자식이라도 돈 관계는 이렇게 투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딸은 엄마를 찾아온게 아니라 엄마의 돈을 찾아온겁니다. 나중에 샵을 차려주고 잘된다고 해도 갚을지 의문이네요? 아마 모른척할거 같네요. 도대체 뭐하는겁니까? 그동안 힘들게 번 돈 괜히 뜯기지 말고 모르쇠로 일관하세요. 8살 먹어도 사리분별합니다. 학원 잘도 다니겠네요. 아는 사람은 전문대학 나와서 회사에서 2년 일하고 모은돈으로 학원 등록해서 자격증 땃고 제가 다니던 미용실 스타일리스트도 알바해서 번돈으로 학원 등록해서 자격증 땃다고 하더군요.

지가 벌어서 하라고 하세요. 나이 20도 안된거 같은데 하다가 싫증나면 또 다른거 할거 같네요. 제일 만만하게 하는거 바리스타일겁니다. 근데 바리스타는 아무나 시켜줍니까? 바리스타 되면 커피집 차려달라고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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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흐바 2020.08.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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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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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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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주기시작하면 계속 줘야함 친딸이 상처줬던일들만 떠올리고 끊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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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쨍쨍 2020.08.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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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낳았다고 자식 아닙니다. 모성애라는것에 죄책감 느끼실 필요 없어요. 지금의 딸과의 인연 더 소중히 하셔도 됩니다. 일체 지원하지 마세요. 찾아와 하는 짓이 싹수가 썩은듯하고 거기 휘둘리는 순간 앞날이 빤한데 왜 고민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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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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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이면 사리분별은 안됫었다고 얘기할순있겠지만 기억은 날껍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하는말이 친엄마가 새엄마보다 못하다? 그딴소리 지껄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뻔하네요 돈때매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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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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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힌건 글쓴님이 딸이라고 생각해서 학원비 네일숍 등 지원해주면 바로 연락 끊을 딸이라는거임ㅋㅋ아니다, 자기 결혼해서도 엄마 돈 빼먹어야 하니까 어느날 갑자기 결혼할 남자 데려와선 신혼집이랑 결혼자금 내놓으라고 뻔뻔하게 요구하겠죠ㅋㅋ그냥 인연 끊고 아무 지원도 해주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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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2020.08.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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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년 진짜 약았네요. 한번 버린 어머니, 두번은 못 버릴까요? 애초에 쓰니가 지금처럼 제대로 경제기반 잡고 살지 않았으면 절대 안 찾아왔을 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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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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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도와주면 계속 도와야 할 겁니다. 부모자식간이란 말로 모든 것을 무마할테니까요.
님의 죄책감을 계속 부추기겠죠. 그저 님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도우면, 계속 돕는 굴레를 벗을 수 없을거예요. 불편하더라도 만남도 자주 가질 것이고
아마 님이 키우는 그 딸과 친 딸이 사이좋게 지내지도 못할 겁니다.
그래도 자식 버렸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는 있겠죠.

돕지 않으면 무책임한 엄마란 소리 듣겠지만 그건 무시하면 그만인 일입니다.
다만 친딸은 그 때 어린아이였습니다.
상처라고는 하지만 어린아이가 제 머리로 생각해 낸 일은 아닐거예요.
지금 같이 사는 딸이 친딸은 아니지만 서로 의지하는 사이면 가족일테고요.

친딸아이 지금 돕지 마시고 모른척 하시고 친딸아이 몫으로 얼마 남겨서 유서 미리 잘 정리해 두셔요.
지금 딸삼아 사는 아이한테도 상처되지 않게요.

누구에게 뭘 주겠다 미리 알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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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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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애가 어떻게 엄마를 버려. 정신세계 특이하네. 애초에 이상한 여자라 남편이 진절머리 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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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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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혼했을때 끝난거 아닐까요? 그간 친딸아이는 새엄마와 같이 살았으니 그 분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지냈다는것인데..굳이 지금에 와서야..보고싶었다면 중학교 고등학교 언제고 찾아올수 있지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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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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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자길 버렸다고 징징대고 원한 품는 어른ㅋㅋㅋㅋㅋ웃기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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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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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양심이 있으면 애 입학식 전까지 살을 뺐겠지. 요즘 엄마들 다 그런다고. 뚱뚱한 엄마 대동하고 가면 학교에서 왕따 당할까봐. 왕따 안 당해도 최소 창피하긴 할까봐. 애초에 폭력성향 남자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은 게 지 잘못이고 지 팔자에 애 팔자까지 꼬은 건데 왜 엿같은 환경에 원치도 않게 태어난 애한테 뒤집어 씌워? 사랑 줄 주제는 안 되니 그간 양육비나 두둑히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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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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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이나 빼. ㄱ같은 남자랑 결혼해 짐승처럼 애를 낳고 엉망진창 가정환경 속에 딸 방치해 세뇌에 일조하고 살까지 찐 주제에 뭔 딸한테 원한까지 가지고 있어. ㅈㄴ 추함. 수양딸도 뭐 하나 잘못하면 꼬투리 잡아서 파양하고 죽일듯 미워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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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쭉이 2020.08.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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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원비로 시작해서 결혼자금까지. 나중엔 그 자식들까지 쪽쪽 빨립니다. 분명히! 그리고 지금 딸이라고 생각하는 그 분과도 분명 싸움나게될거고 그 전남편까지도... 돈문제는 얽히지않는게 좋습니다 절대.!!! 아무리 어렸다고 쳐도, 보고싶었고 엄마의 품이 그리웠다면 11 년동안 한번도 찾아오지않을 이유는 없어요 여지껏 아빠와 새엄마와 잘 살다가 이제와 나타나서 , 딱 '돈'이 필요한 시기에만 찾아와서 이러는거예요. 님이 필요한게 아니라 돈이 필요한데 마침 돈이있고, 돈을 달라고 할수있는 친엄마라는 사람이 있단게 생각이나서 님을 찾아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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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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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어릴때라 사리분별 못해서 그런말 했을꺼란 사람 있는데, 한 지역 안, 한다리 건너 알 정도면 친엄마가 그립고 힘들때 진작 찾아올수있는데도 안 찾아온거는 고의지. 글쓴이가 돈 꽤 버니까 분명 애비되는 놈이 느그 엄마한테 가면 돈나온다고 떠밀었겠지. 이번에 현금이랑 택시비 받았으니 계속 찾아 오겠죠. 문앞에 소금 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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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참 2020.08.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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빻은 댓글들이 많아서 댓글 남겨요. 베댓, 예비베플 다 읽어봤어요. 쓰니의 상처, 어린 딸이 멋모르고 (아빠의 세뇌 탓에) 뱉은 말들, 어리고 아직 정상적으로 사고하지 못하는 딸. 그리고 자기를 버리고 갔다고 생각하는 딸. 전남편한테 향해야할 분노와 과거 자신의 모습에 대한 남아있는 혐오가 과하게 딸한테 향하고 있는 것 같다는 베플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딸은 지금 너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야 뭘 몰라서 그렇다고 해도 이정도 머리 자랐으면.. 본인이 엄마 찾고싶었으면 충분히 찾았을거고… 염치없이 엄마회사에 대뜸? 그것도 아빠친구랑 같이.. 한번 거절당했으면 좀 더 조심스럽게 다가갈 생각을 해야지 생일파티하는건 어떻게 알고 또 덜컥 찾아가나요. (몰랐을 수도 있고.. 하지만 몰랐다 하더라도 뜬금없이 찾아오는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편지라도 하나 써서 엄마가 나 보기 꺼려하는거 아는데 나는 그래도 엄마랑 밥 한끼 먹고싶다 라던지 연락달라고 하는게 올바른 루트 같은데요. 상대가 싫다는데 무턱대고 찾아가는거는 스토킹이고 폭력이에요.

딸이 엄마한테 원망스럽고 밉고,, 딸의 마음은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에요. 원망스러운데 왜 금전을 요구합니까.

"학원비와 나중에 시험에 합격했을때 네일 숍 차리는것을 도와준다면 평생 저를 모시고 살겠답니다."

딸의 실제 마음이 어떨지는 몰라도, 우선 보여지는 의도는 너무 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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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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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뚱뚱하면 엄마가 아니네..뚱뚱했던게 잘못이면 늙어서 버림받을 부모 많겠다 그치?늙었으면 무쓸모에 손 많이 가잖아. 애들이 부모가 싸우면 헤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데..그래서 애앞에서 싸우는 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애가 저나이에 부모의 이혼이 좋다는 건데..저건 정상 아니지 않나?여기 미혼들이 글 남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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