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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도리

ㅇㅇ (판) 2020.08.07 15:56 조회10,483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과댓글

결혼 4년차 주부입니다

아이도 하나있고요

복직시점이 되어 제가 회사를 다시 나가야할꺼같아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자고 했어요

저도 회사 안가고 아이 제가 보고싶죠

하지만 저희가 사정이 여의치않습니다

양쪽집안 다 가난하고요 그래서 도움받은것도 없고

우리가 빚내서 빌라 하나 장만한거 밖에없어요

저희부모님은 차로 3~4시간거리에 멀리사셔서 명절때나 뵙고요

어머님은 혼자이신데 식당일하세요

 

남편은 300정도 버는데 원금+이자갚고하면 사실 모잘라요

아이키우는데 은근히 돈들어가거든요? 저 미용실도 최대한 허리까지 길렀다가

단발로 또 길렀다 단발로 돈 아끼려고요 옷사본적도 몇년전인지 모르겠네요

중고나라 무료나눔에서 나눠주는옷 입어요 아이용품도 가끔 무료나눔받아요

그렇게 아둥바둥사는데 이렇게 살다간 거지신세 못면하겠다 싶어서

어린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를 가려하는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어머님이 코로나때문에 식당이 망해서 일을 못하시게된거죠

그리고 또 코로나때문에 다른식당에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겁니다 

일자리를 아무리 구해봐도 힘든거죠

그래서 남편은 저한테 어머님께 아이를 맡기자고 합니다

아버님이 살아생전에 도박?노름?에빠져서 빚을 좀남기고 떠나셨어요

금액은 어머님이 저희한테 알려주시진않았는데 암튼 빚이 있는걸알았고

어머님이 아직 갚고계신걸로 알아요 (몇천만원이래요)

그럼 어머님도 최소한의 생활비와 빚도 갚으셔야하니 돈을 버셔야하는데

우리가 그돈을 어케드리냐는거죠

지원금을 조금 받고 있는거 같긴한데 택도없죠

남편말은 월 백만원씩 드리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전 물론 남한테 맡기는거 보다 어머님께 맡기면 더 안심될꺼긴하나

어린이집에 맡기면 돈이 거의안드는데

(애키우는 친구가 정부보조금때문에 한달에 1~20이면 충분하답니다) 

백만원이나 어케드리냐고하니

 

남편은 그러면 어머니와 합가하면 어떻겠냐고 합니다

두집살림보다 한집살림이 돈 적게든다고 살림을 합치재요

어머님 지금 천만원에 월30주고 반전세주택 10평정도에 사시고 계시는데

남편은 그런 어머니를 항상 안쓰러워했지만

전 결혼초부터 모시고 살수없다고 딱잘라 말했었거든요

 암튼 합가하면 엄마도 공과금이나 월세가 안나가니 70정도 드리면 어떻겠냐는데ㅋㅋㅋ

웃음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전 쉽게 생각할문제도아니고 난 불편해서 못한다고 했어요

그럼 자기어머니 돈도 못버시고 생활비도 없으신데 굶어 죽으라는거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이문제로 일주일 내내싸웠어요

아이를 본다는게 힘들다는건 알아요 그런데 저희가 형편이 여의치않잖아요

저희부터 먹고 살아야죠 아이에게 백만원을 들여서 보게한다는건

제생각엔 말도 안되는거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건 더말도안되요

제가 일하면서 집에와서까지 얼마나 힘들지 눈에보여서요

남편은 늦퇴근이라 집안일 손하나까딱안하는데

일하면서 집안일까지 다 감수하겠다 맘먹고 일간다한건데 어머님 눈치까지 봐야하다뇨

 

그래서 차라리 그럴꺼면 제가 일을안가고 애를 보겠다고 했어요

그러니 저처럼이기적인 애는 첨봤다며 소름끼친다하더라구요

넌 젊어서 일할곳도 많고 당장 갈수있는데도 있는데 니가 일하는게 맞지

늙으신 엄마가 일해야겠냐면서 그렇다고 늙은엄마가 일안하시려는것도아니고

일하려해도 못하는거니까 우리도 마침 애봐줄사람도 필요하고

서로 상부상조하는건데 마음이 못되먹어서 삐딱하게만 생각한다네요?

제가 못대쳐먹은건가요?

며느리의 도리라고 하는데 받은게 없는데 며느리의 도리를 해야하나요??

전 어머님까지 책임질 자신이없어요 만약 첨부터 이럴줄알았다면

결혼안했을꺼에요

빚도 빚이지만 서로 모아둔돈도 하나도없어서 혹시나 큰돈쓸일이 생기면

손벌릴대도없어요 그래서 없는형편에 발버둥치는건데 남편은 왜 제맘은 몰라주는거죠?

이제와서 결혼을 물릴수도없고 참 난감하네요

제가 돈벌어서 어머님을 먹여살리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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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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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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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님 사정도 딱하지만... 솔직히 여자 뼈갈아서 지 엄마 부양하자는 거잖아요. 이혼해서 애를 혼자 키우는게 돈 모으는데는 더 이득일듯.. 그렇게 불쌍한 엄마랑 같이 살아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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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욤욤욤 2020.08.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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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노후준비 안된 부모 있는 사람은.. 결혼을 미루든 안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다같이 죽자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남편분이 많이 이기적인듯.. 이혼해줄테니 아이와 어머니 잘부탁한다하세요 열명 벌지말고 입하나 줄이란 속담도 있다고.. 내입하나 덜어 너에 부담을 줄여주는게 나에 도리인것 같다고.. 잘살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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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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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왜 못물러요? 에휴...그냥 혼자벌어 애키우고 살아도 합가해 일해 집안일다해 애케어까지..그것보단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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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8.0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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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합가하면 남자만 편해짐. 빚깂는다고 식당일 하는 사람이 나쁘지는 않을거같은데 저런 자식은 뭐가 부모 더 힘들게 하는지도 모르고 나대다가 지 아내까지 힘들게하는 인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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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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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즈그집구석 돈없는걸 누구한테 희생하래 노인네들 왜 대체 즈그들 노후를 능력도없는 자식들한테 의지해서 피빨아먹는거여 폐지라도 주워서 알아서 먹고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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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0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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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봐주는데 백만원이라..
어린이집 가면 애가 교육이라도 받지.
그리고 돈은 돈대로 주면서 니들 사정봐서 애 봐준다는 유세는 또 어쩔것이며.
300 버는 주제바리가 뭐? 즈이 엄마 100만원?

더 기막힌건
합가하고 애 봐주고 70?
정말 얼척이 없네.

이혼불사 절대 안될일입니다.
양심이 없네요.
엄마가 불쌍한마음은 알겠고 사정도 딱하다지만
써본적도 없는 돌아가신 아버지 도박빚 / 어머니 생활비 책임을 왜 부인이 져야 되는겁니까? 남편 능력으로는 절대 못할거면서.

베댓말이 맞네요.
능력없는 주제라 마누라까지 나가 일 하게 만드는 상황에
시어머니 모시고 돈까지 주면서 살지 않으면
소름끼치게 나쁜 ㄴ ㅕ ㄴ 입니까?

그러는 남편분이 소름끼치는 이기주의자에
대책없기가 부모 못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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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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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이기적인거면 남편은? 형편 안좋아 어린 애 떼어놓고 일가는 와이프 심정은 오죽할까. 없는형편에 안써도 되는돈 핑게거리 만들며 자기엄마 주자며 노후까지 책임지려는 남편은요?결혼전 합가 없단땐 암소리 없다 40년이 지난것도 아니고 4년만에 말바꾸는 남편은 더 이기적인데요. 4년전에는 엄마도 늙고 힘들거란 계산 못해서 결혼했데요? 그럴거면 같이 빚갚고 효도하며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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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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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일 하원 하는데 30? 악덕업자야 뭐야? 지금도 생활비 30드린다는데ㅡㅡ 집안일 힘든거 생각 안하니?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맞지만 너 진짜 생각 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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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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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갓난아이도 아니고 4살이면 사회성발달을 위해 어린이집에 보내야해요 친구들 선생님들과 놀면서 사회성도 기르고 다양한활동도 하면서 에너지도 소비하고 어머니가 보시기에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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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8.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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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나는 정말 왜 며느리의 도리라는 말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자식의 도리만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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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ㅌ 2020.08.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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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 ㅊ놈인데요
님도 이상해요.
일거리가없는데 ;; 돈도 못드린다. 합가도 싫다 .
뭐 어쩌라는거에요 ????????????답답하네요..
시모가 일안하겠다는것도아니고 ..식당일 하는거면 나름열심히 사시려고 노력하는 분같은데요..

시간제 시터나아이돌보는 일자리 님이 맘카페서 알아봐드리던가 하세요..
파트타임 식당알바나요 ..
그리고 아이 맡기기 싫으시면 월 50이라도 코로나나아질때까지는드려야할듯;;
대책을 세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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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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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일, 육아도 안하면서 맞벌이╋합가╋시모 생활비 요구하는 남편이라.... 누가 이기적인지 모르겠네요. 님 개고생 시키면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효도하려는 속내가 다 드러났는데. 맞벌이 기본 조건으로 집안일, 육아부터 하면 생각해보겠다 하고, 계속 강요하면 이혼사유 된다고 해줘요. 정 자기엄마 걱정되면 주말에 알바해서 도우라고 해요. 자기를 갈아 받쳐야지 왜 엄한 남의 딸한테 가사, 육아, 돈벌이까지 시키면서 자기 엄마 모시고 책임지라하지? 염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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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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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되요x 돼요ㅇ 그럴꺼면 x 그럴거면ㅇ 못되먹어서x 못돼 먹어서ㅇ 제가 못대쳐먹은건가요x 못돼 처먹은ㅇ 결혼안했을꺼에요x 거예요ㅇ ————————외국인이냐? 한글 몰라? 되 돼 구분 못해? 애한테 절대 한글 직접 가르치지 말아라~ 똑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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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cus... 2020.08.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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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갈아서 대리효도 하면서 당당한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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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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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나랑 이혼하고 당신이 어머니 모시고 살라고 하세요. 왜 아내한테 자기 어머니를 모시라고 하는거지? 모시고 살면 남편이 집안일, 어머니 수발 다 할거래요? 결국 아내더러 일도 하면서 시어머니도 모시라는거잖아요. 남편이 이기적이네요. 어머니 모셔야 되면 결혼하지 말고 모시지, 왜 아내한테 모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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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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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도 계속 합가 해야만 하는 이유가 끊이질 않을거ᆢ혼자된 나이든 시어머니 ᆢ벌어서 빚도갚고 생활도 해야 하는데 아프기라도 하면? 다치면? ? ? ? 그치만 합가는 이혼을 재촉하기만 할뿐 ᆢ없는집서 합가란 좋은일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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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8.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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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빚있는거 결혼 전에 말을 안했었나요? 남의 집 기둥이런 결혼하니 님도 그집 기둥이 되라 이거네요... 식당일을 못구하면 청소도 있는데.. 진짜 일을 구하고 있는건지 구하는 척인지 의문이네요. 솔직히 남편이 일하지 말라 한거 같지만... 님보고 소름 끼친다는 지가 더 소름이라 전해주세요. 그냥 반품하시고 한부모 혜택 받고 양육비 받는게 님이 더 잘살 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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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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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도리 안할거고 니 마누라도 안할거니까 꺼지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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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2020.08.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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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사세요? 전 부산인데, 친구가 갈비집하는데 주방 이모를 못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는데...
찾아보면 일할곳 많아요. 어머님도 합가보다는 그걸 원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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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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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남편은 일 갔다와서 집안일 육아 조금이라도 하나요? 여태까진 외벌이라 그랬다치더라도 맞벌이하고 합가하게되면 앞으론 어떻게 할거래요? 본인 엄마가 다 해줄거라는 헛소리하나요? 구체적인 계획안을 내놓으라고 하세요 솔직히 합가하게되면 벌어질 미래는 뻔하잖아요 일하고 집에 와서 집안일 님이 해야할거고 주말에도 님이 다 하게될거 뻔하고 그냥 님만 평소 하던일에서 시모 모시는일이랑 돈버는일 두가지가 늘어나는거가 되는거잖아요 솔직히 남편이 엄마가 해줄거다 말해도 남편이 평소 하는것처럼 일갔다와서 신던 양말 그냥 벗어놓고 속옷 벗어놓으면 그거 아무말없이 빨아주고 그러는거나 저녁이나 주말에 밥차려주는거 시모가 몇번 해주면 자기가 뱉은말 있으니 말 못해도 계속 보고만 있겠어요? 결국엔 너무한거 아니냐고 말 나오겠죠.. 합가는 현실이니까 이기적이네 뭐네 하지말고 솔직히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 감수해야 하는건 며느리인 나니까 지킬수있는 계획과 못지켰을시 해결방안같은거 내놓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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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ㅁㅁ 2020.08.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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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 생각되서 걱정하는 남편마음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에요. 비슷한 금액으로 비슷한경우를 아내와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결론은 그냥 다달이 가능한 선에서 용돈을 좀드리고 아이는 어린이집보냈었습니다. 그때 느낀게 저의 무능함이였어요. 내 가족과 부모님을 다 챙기기에는 제가 부족했고 결국 포기할건 포기하고 대신 작게나마 할 수있는만큼은 해보자 했었구요. 남편분이 부족한것을 아내한테 이기적이다 말씀하시는게 너무 이기적이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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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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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홀어머니 아들이랑 결혼준비 하는 중에 합가 속마음 내비추고 그 예비시어머니도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 합가 생각하고 있길래 파혼했어요ㅠㅠㅡ누가 누구한테 이기적이래 웃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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