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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자녀 낳은거 후회하시는분 계신가요?

(판) 2020.08.07 17:03 조회203,471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결혼 예정이고 저는 딩크를 원하지만 남편 될 사람이 갈팡질팡 합니다. (둘이 너무 잘맞아 이것때문에 헤어질 생각은 없음)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감이 유추가 되는가?
내가 나에게 질문했을때!
유추가 되지 않는다면 육아와 상극일 가능성이 크다고 들었는데.... 저는 유추가 전혀 되지않고 오히려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럴경우 아이를 낳으면 후회할까요?

인터넷에 이런 중요한일을 물어보는게 바보같지만
그래도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실제로 친구들은 너무행복하다, 내인생에 전부다 그러지만
막상 술먹고 조금씩 본심이 나오는거같은데
죄책감인지 말을 하다 마는거 같아요.
(꼭 아이로 인해서 행복을 찾지 않아도 될것같아..슬픈표정..)

솔직히 아이낳고 후회하고 계신분들 댓글 좀 부탁드려요.

반대로 아니다 나도 쓰니처럼 생각했는데 낳고보니 너무 행복하다

하시는 분들도 댓글 달아주시면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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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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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치뤄야 했던 모든 대가를 다 아는 상태에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전 아이 낳은걸 후회하는게 아니라, 결혼자체를 안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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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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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낳아서 후회하는거보다 결혼한걸 후회하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결혼은 무서워서 어찌 하세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 손에 꼽을 정도인데. 이런식으로 남한테 후회하냐 안하냐 물어봐야. 별 소용 없어요ㅎㅎ 결혼 후회한단말 아무리 들어봐야 안와닿잖아요ㅎㅎ 다시한번 더 말하지만 아이 낳은거 후회하는 사람보다 결혼 후회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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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0 2020.08.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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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산전 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절대 다시는 선택안합니다. 지금 내 아이들 최선으로 키우고 먹이고, 대화하고, 보살피고 있지만, 개인여행 개인시간 내기가.... 뭐 가끔 커피는 가능하네요. 10년만에 다시 얻은 직장, 코로나로 직장 때려치우고 애들 보살피고있는데 그냥 집에서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애들 숙제봐주는 식모같아요. 월급 없는 식모 , 커리어 없는식모 한 10년 더 해야 끝나겠지요. 저같이 개인시간에서 행복감 찾는 사람은.더더군다나 NO 입니다. 지금의 나는, 엄마이기에 엄마로썬 아이들 없이 행복할 수도 없지만 엄마가 아니였던 저로 돌아가면 그때도 행복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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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8.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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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는 갖고 싶어도 안생길수도 있구요 그리고 가족계획을 왜 여기다 물어보나요? 여기 여론이 10에서 9가 딩크하라고하면 네이트판에서 9가 딩크하라고했다 하고 딩크하는건가요? 그건 서로 협의해야될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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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9.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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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슬프다. 난 아직 자식입장이라 그런가 우리엄마아빠도 여기있는 댓글들처럼 나낳은거 후회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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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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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결혼하고 딩크 하고싶었던 사람이에요. 결과적으로 지금 19개월 아기 있는데 시시각각 마음이 변했어요. 미혼인 여동생이 있어서 쓴이님 같은 질문 많이해요. 진짜 임신했을때 출산할때 육아할때 그때마다 답변이 다 달랐던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어차피 늙어서 죽으면 썩어서 사라질 몸인데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를 내몸으로 만들어 냈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보람차고 행복해요. 물론 아이 키우는게 포기해야할것도 많고 쉬운일도 아니에요. 아이낳기 전도 남편이랑 둘이 너무 행복했지만 뭐랄까 아이가 주는 행복은 그거랑은 결이 다른 행복인 느낌이에요. 좀과장해서 말하면 아이를 낳은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처럼 느껴져요. 아이를 낳고 안낳고는 강요할수는 없는 일이지만, 한번사는인생 안가보고 후회하는것 보다 가보고 후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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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셈 2020.08.1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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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때만 다마고치처럼 한 일이년 키우는게 아닙니다. 내가 죽을때까지 따라오는겁니다. 결혼은 이혼하면 그만이지만 애낳는건 달라요...아이낳고행복?아이낳기전에 행복하게 안살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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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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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새끼니 너무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종종 내 성격엔 그냥 아이없이 사는게 나았겠구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확신이 없다면 자녀를 위해서도 안 낳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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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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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결혼자체를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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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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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별 고민 없이 하시게요? 자식 잘못낳아서 망한 사람보다 결혼잘못해서 망한 사람이 훨씬 많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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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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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민 하지 마시고, 애초에 결혼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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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2020.08.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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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힘들어요. 지금 70일 아가 독박육아로 새벽마다 일어나서 수유하고 트림시키고 평균 하루에 4~5시간자요. 어깨는 빠질거 같고 손목은 저리고..가끔은 자는 아가를 보면서 그냥 이대로 집나가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이또한 언젠가는 지나가겠지..싶은데..언제가 될런지 어렵게 노력해서 가졌는데도 이렇게 멘탈이 무너지고 체뤄야하는 희생이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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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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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하다는 댓글엔 반대수가 아주 많네요..역시 판은 남의 행복한 꼴은 못보는 사람들이 많네요ㅎㅎ다들 불행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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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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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험한 세상 딩크를 고민하다 결론적으로는
아이가 나를 위해 필요(?)하겠다 싶어서 낳은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키우는 행복감??이 유추됐던 것은 전혀 아니고요.ㅎㅎㅎ
오히려 중압감과 부담감이 더 컸지요.
아이를 갖고 품고 낳을 때까지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출산 후에는 우울증이 경미하게 왔었는지
아이가 전혀 이쁘지않고 책임감만으로 아이를 케어했었어요.

지금은 그냥 평범한 부모들의 마음으로 돌아와서
아이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주변에 님같은 고민을 하는 젊은 친구들에게는
굳이 낳고싶지 않으면 낳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합니다.ㅎㅎ

자식이 주는 인생의 희로애락은 그냥 인생의 한 챕터 같아요.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거의 매 순간이 그래요.
경험해보지 않은 것이 전부 경험하면 좋은 건 아니잖아요.ㅎㅎ

전,, 자식을 낳은 것에 대해선 1도 후회가 없습니다.(결혼은 다른 얘기)
결혼 전에 근10년간 내 인생과 아이에 대해서 고민했던 내용을 생각해보면
그 때 상상했던 두려움보단 현실이 더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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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 2020.08.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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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요
아이에 대한 기억을 모두 싹 지울수 있고 다시 돌아간다면 낳지않고싶어요
아이가 열이나거나 체하거나 다치거나 넘어지거나 싸우거나 .. 그때의 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이가 웃거나 즐겁거나 재미있게 놀거나 행복하거나 .. 그때의 제 마음은 또 벅차올라 행복하면서도 불안해요
매 순간 후회하고 행복하고 걱정되고 즐겁고 힘들고 안정되고 내가 악마로 변하고.. 반복이에요 이건 너무 사랑하는 남자와 연애하며 느끼는 행복하고 힘든 감정과는 완전 다른 감정이에요
아이가 없으면 몰랐을 감정들을 하루에도 몇번씩 느끼는 저를 보네요
앞으로 더커서 (지금 4살..) 내 곁을 떠나면 얼마나 슬프고 마음이 아플까 하는 생각에 또 아파요 ㅜㅜ
근데 이런 감정에 취해 있을 시간은 댓글다는 이 시간뿐이에요. 좀있다 퇴근하면 어린이집에서 데려와서 말랑따뜻 부드러운 우리아기 안아주고 씻기고 밥먹이고 놀아주고 웃겨주고 뽀뽀하고 뒹굴다가 재워야하니까요. !!

감정 컨트롤 안되고 아기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은 아기를 위해서라도 안낳길 바래요..
아이로 인해 느끼는 행복 말고 다른곳에서 행복을 찾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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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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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회해요 차라리 낳지말걸 이런때 낳아서 얘가 커가면서 잘 살수있을까 너무 이쁜데 이 예쁜 아이 험한 세상에 내던져질거 생각하니까 괜히 내 욕심에 낳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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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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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쉬운 예로 이런게 님 자식이 될수도 있음ㅋㅋㅋ 문제는 저정도는 애교인 개차반 자식들도 정말 많음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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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20.08.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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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역시 아이낳은것보다 결혼자체가 후회죠. 아이는예쁜데 이시대 반반결혼 맞벌이 육아살림 여자몫과 희생이크죠. 가장의무게? 요즘 60넘어도 노후때문에 맞벌이하는데 무슨.. 거기에 시가까지 챙기라그럼 돌아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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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2020.08.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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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낳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안낳을꺼에요ㅠㅠ 아직 애 없는 친구들한테도 낳지 말라고 그래요 난임이라 임신이 잘 안되니까 이상하게 미쳐서 엄청 낳고싶었고 낳으면 행복해질꺼라 생각했는데 딱히 변하는 것도 없고 애는 예쁜데 키우는건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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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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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낳은뒤 후회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일단 낳고나면 님에게 후회할 자격따위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어디 감히 자기가 낳아놓고 후회를 논하나요? 결혼처럼 성인둘이 만나서 하고픈대로 해놓고 살다가 안맞아서 피차 후회한다고 할때나 후회하는것이죠. 아이는 세상에 나와서 살지말지 의논해본적도 없이 그냥 눈떠보니 태어나있는셈인데 님이 죄스러울 일이 생기면 생겼지 터진 입이라고 감히 후회를 논하나요? 부모가?? 후회를 입에 올리는 년놈들은 애를 낳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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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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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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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2020.08.1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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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중요한 갈림길에서 고민하시는 거 같아 꼭 글 남기고 싶네요. 저는 원래 아이 둘은 낳고 싶다 생각했던 사람이었고 결혼도 좋은 사람 만나면 해야지, 했었어요. 결론은 후회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원하던 때에 임신을 하게 됐고 나름 준비된 부모란 생각이었는데 막상 낳고보니 신생아 시기, 백일까지는 사실 후회도 가끔 할 정도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그러다 점점 이쁘고 재밌어지는 시기가 더 자주 생겼고 처음보다 책임감도 커지고 정이 든다고하듯이 애틋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 항상 같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아이와는 거의 24시간을 함께 하는데 어느순간은 말못하는 아기인데도 의지가 되고 가족이란 울타리가 단단해지는 묘한 기분도 느끼게 되었어요ㅎㅎ 지금 아이가 3살인데 요즘은 말하기 시작하면서 더 이쁘고 더 재밌고 앞으로 데리고 다닐 생각에 저희 부부는 신나기도 하네요! 제가 아는 언니는 3,4살까지도 몰랐던걸 6살이 되어 지금 딸바보가 되어 앓이중이라고 해요 ㅎㅎ 이것도 다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이미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너무너무 힘들지만 그 고통과 힘듦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기쁨 또한 아이가 주네요~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부부가 행복하시길 바랄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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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8.1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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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 늘 후회하고 늘 행복하고 그래요 너무 예쁘고 버겁고 애낳아서 느끼는 행복 맞아요 있어요 절대 애 안낳으면 알수 없고 너무 예쁘고 너무 행복하죠 근데 애없을 때 그 행복 그것도 너무 크고 달콤하네요 정말 다른 종류의 행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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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2020.08.1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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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7살 여자아이 키우고있어요. 죽기전에 할수있는건 다 해보세요. 왜 나이에 맞는 인생 희노애락이 있듯이. 해본사람들은 저리 말할수있어요. 힘들다. 낳지말아라. 싱글인생역시 계속반복이에요. 쳇바퀴돌듯. 결혼 출산 육아 아이의결혼 손자 손녀. 그게 인생이에요. 인생 지루하다 싶으면 찾아오는 새로운 일인거죠. 힘이 들수도있고 싫을수도있어요. 계속 미혼이면 주변시선이나. 같이 놀 친구들 점점 사라지는거.. 그 외로움은 뭐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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