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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판) 2020.08.07 22:59 조회21,47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1 첫 인사 자리에서 남편 전 여친 얘기 꺼내며 놀이터에서 키스하는 거 봤다고 함

거기에 대놓고 공무원 며느리 원했다고 함

어이없어 표정관리 못 했더니 나보고 우울해보인다고 절 다니라고 함

2 결혼 후 직업 보고 공무원 시험 준비해서 쳐보라고 함
(프리랜서입니다)

3 결혼 후 첫 어버이날에 애 낳으라고 핟

4 며느리 앞에서 야동 본다고 당당히 밀함

5 서른 살 된 며느리에게 나이많다고 빨리 애 낳으라고 함( 시댁 친정 도움 하나없이 결혼)

6 명절마다 둘이 오다가 셋이 오고 넷이 오는 거라고 함

7 만날 때마다 술 따르라고 함 (참고로 저는 술을 입에도 못대고 술지리가 없는 직업이라 거의 안 마십니다)

8 옆에 있는 어른들한테도 술 따르라고 함

9 결혼 4년간 임신 안 하자 병원 가라고 함

그 사이에 시부모님이 남편이랑 몇 번 싸워서 대놓고 애 가지라고 말하지 않지만 둘러서 눈치줌

10 신년인사 전화에서 좋은 꿈 꿨냐고 함(애 낳으라고)

11 가끔 안부전화하면 일 관두라고 함(애 낳으라고)

12 용돈 주시고는 나에게 돈 줘야 좋아한다 고 대놓고 말함(좋아하지 않음)

13 남편이 어른들에게 연락 안 한다고 하자 옆에 있는 날 보며 니가 말 안 들으면 날 괴롭히겠다고 함

14 어버이날에 퇴근이 늦어 9시 넘어 전화했더니 받자마자 내 욕하고 있었다고 함

15 상견례자리에서 애 셋 낳으라고 함

16 명절 때 감기로 아파서 안 갔더니 임신한 줄 알았다고 함

17 어버이날에 저희 부모님께 죽기 전에 잘해드리라고 함

참고로 27에 결혼했습니다

결혼한지 만 4년이고

남편이 절 많이 이해해주는데 가끔씩 욱하고 올라와요

남편에게 보여주려해요

너무 많이 쌓였고 트라우마가 된 거 같아요

남편은 거의 다 막아주었고 최근에는 저런 게 많지 않아요

거의 결혼 1~2년 사이에 겪은 거에요

그런데도 저는 자꾸 시댁만 생각하면

미칠 거 같네요


그 와중에도 내가 예민한 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어떠세요??


추가))
제가 그냥 사건만 나열하다보니 글을 짧게 썼네요
이거 다 시아버지에요 시어머니아니고 시아버지라 저런 시집살이 생각도 못한 거 맞아요

결혼 전에 있었던 건 첫 만남과 상견례였어요 나머진 다 결혼 후구요
상견례자리에서는 술 드시고농담처럼 말해서 진짜 그런 줄 몰랐구요
남편 전 여친 얘기도 술 드시고 한 거여서 취했나보다 하고 넘겼어요 제가 바보 맞아요 만날 때마다 술드실 줄 몰랐죠

지금 남편이 거의 다 막아서 일년에 1번 보고 전화 생일 때만 드려요
남편이랑 이혼하니마니 몇 번 싸우고 남편이 막아주고 있어서 저한테 전화도 못해요

근데도 저는 그 동안 쌓인 게 괴로워서 생각만해도 불안해져서요 지금은 큰 문제 없이도 생각나면 미칠 거 같아요 이게 내가 예민한가 싶었어요

그리고 대응 못한 제가 멍청한 거 맞아요

제 얼굴에 침뱉기같아서 주변 친구한테는 못 털어놓다가
과연 객관적인 시선에서는 어떤가해서 익명을 빌어서 올린 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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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min 2020.08.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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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바보예요? 저렇게 써놓고선 아직도 '제가 예민한가요' 라는 소리가 나옵니까? 하긴... 그러니까 저런 소리 듣고도 결혼했겠지...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몰상식한 시모에게 나온 자식인데 남편은 정상일까 심히 걱정되는 바이며 상견례 자리에서 저런 소리를 들었는데 친정 부모님은 무슨 생각으로 결혼 시켰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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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8.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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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고도 결혼한 네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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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보고 2020.08.0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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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보고 저랑 비슷해서 남겨요. 저희 시아버지는 신행다녀와서 시가가니 아빠라고 부르라고 하시더라구요. 꼭꼭 아버님이라 부릅니다.시가 친정 가깝고 신혼집은 멀었어요. 우리집에 오시면 엄마는 자주 오시지? 엄마만 부르고 당신 안불렀을까봐 떠보고! 남편은 원래 신부님시키려고 했다! 그럼 너 안만났다 하시더라구요. 남편이 나는 여자가 좋아~ 그러고 넘어갔고 남편이 애기 갖기 싫어해서 1년반동안 애기 없었는데 지나가는 애기보면 안아주고 하면서 저를 불러요. 애기 보라고. 언제 낳냐고! 나중에 애기생기니 돌림자 안쓴다고 호적파서 나가라고 하셨어요. 안쓴다 안하고 돌림자 쓰냐고 물었는데... 저 임신중에 충격받아 쓰러지고. 명절에 애기가 너무 울어서 안고 있으니 니 애가효자다. 어머니가 일하신다고 ㅠㅠ 우리 제사없고 그냥 밥먹는것임. 시아버지가 식탐있어서 이것저것 하라고하고 싱겁네 짜네.. 아휴. 애기 젖먹이는데 들어오셔서 뭐가 어떠냐고! 어머니가 나가라고 등떠밀어서 나가시고 --;; 애기 낳기 3개월전에 너한테는 벽이 있고 다른 며느리는 아빠라고 부른다고 하고 어쩌구 저쩌구... 저는 그 뒤로 잘하지 않아요. 어차피 잘해봐야 소용없다는 걸 아니까요. 전화도 안하고 오면 바로 받지도 않아요. 가면 저는 눈도 잘 안 마주치고 손님처럼 있어요. 아이랑 남편만 가고 전 일년에 3~4번 가요. 시아버지 시집살이 안해보면 모르죠. 저는 임신중에 서럽게 한 걸 잊을수가 없어요. 지금도요. 자잘하게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냥 저는 잘하고 싶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손님처럼 살기로했어요. 그러니 많이 편해졌어요. 님도 편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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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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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은 그냥 지지리 못배워 처먹은 구제불능 하층민 집구석이다 싶은데 거기에 판단 안 가는 님이 제일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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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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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인사 자리부터..집구석 개판인 집인데 그냥 결혼했다구요? 시어머니 남편만 멀쩡하면 뭐해요...저도 시아버지 시집살이 당해서 알아요 제일 더러운게 시아버지 시집살이임(님정도는 아니지만;;)중간까지만 읽었는데도 저정도면 이혼아니면 시부랑 연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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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8.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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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술따르라는건지 여자한테 술을따르라는건지 무엇보다 야동본단소릴하다니 세상더러운개잡놈임. 으휴~드러워 예민한게 아니고 ㅂㅅ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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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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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천박한 집안 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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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20.08.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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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큼 님이 만만하고 마음에 안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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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8.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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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번읽다말고 패스 볼필요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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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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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떠긴 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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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2020.08.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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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고도 결혼해놓고 이제와서 예민한가요하면 어쩌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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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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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님을 모욕하는 사람인데, 얼마나 더 좋은 대우를 바라고 결혼했나요? 첫 만남이 대부분 최고의 대접으로 끝나는 경우가 인간관계에서 비일비재 한데. 4년이나 참으셨다니, 둔한건지, 인내심이 많은 건지, 아니면 자학하는 취미가 있으신건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셨으니 해결 방법은... 시모의 연락을 차단하고, 정신과 진료 및 상담을 받고(이러면 도움이 조금 되는데, 시모 차단 안 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리고 시모의 부당한 대우로 인한 고통을 증명할 방법을 마련하는 거죠. 그리고 님 남편에게 님이 피해자임을 어필하기도 좋습니다.) 님은 명절이고 생일이고 어느 순간에도 시집이랑 안 엮이면 좀 나아져요. 그런데, 남편이 같이 가자거나, 갔다 왔는데 보고 싶어 한다거나 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고통스럽죠. 그리고 최후의 방법은 님 남편을 버리는 거고요. 님 남편의 잘못은 첫 만남부터 무례한 자기 부모 입 못막은 죄고요. 님 남편이 몰라서 못하거 아니고 님이 더, 훨씬 더 만만하고 자기 부모보다 안 중요하니까, 더 중요하고 어려운 자기 부모 편든거에요. 그러니, 남편이 좋아요 같은 소리 하며, 자기 정신 죽여가며 살건지, 아니면 시부모랑 끊고, 남편을 버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증거 모으고, 강하게 나가든지 밖에 선택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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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0.08.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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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긴 멍청한 니수준에 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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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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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멍청한것도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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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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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막아주는데 뭘 남편한테 보여줘요. 님이 직접 엎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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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2020.08.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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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떠긴 니가바보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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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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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걸4년이나 참았다고? 내친구 시댁이랑 비슷한데 그렇게 7년을 살고 지금 어찌됐게? 살하나도 없고 얼굴 시커매지고 원인도 모르고 손발 퉁퉁붓고 사람꼴이 말이 아니게됨 제발 시댁 손절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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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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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시댁은 그냥 그런거고 쓰니가 ㅂㅅㄸㄹㅇ 임. 상견례때부터 꾸준하구만 그거 다 무릎쓰고 결혼해서 이제 왜??? 쓰니가 제일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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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닌닌이 2020.08.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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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볼수록 이해가안가네 애낳고싶으면 남편 동생 하나 더 낳으시라 하세요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며느리한테 애타령? 손주가 생기면 아이고 귀해라 하는거지 내자식 내가 알아서 낳겠다는데 왠 참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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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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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번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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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닌닌이 2020.08.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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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번에서 이미 정뚝떨인데요? 더 읽어볼것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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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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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긴요. 완전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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