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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어르신 모시고 여행다니면 원래 이런가요?

(판) 2020.08.08 10:31 조회134,33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번에 시댁이랑 같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뭐만하면 불평불만을...

저랑 남편이 비용 거의 다 내고 계획도 다 짰어요. 참고로 숙소랑 렌트 모두 정말 좋은걸로 했습니다. 거의 럭셔리 여행이라고 할 만큼요.

근데 무슨 수고했다는 말은 커녕
숙소가 어디가 문제고
조식이 뭐가 없고
음식이 어쩌네
뭐가 없네

어디 돌아다니다가 카페라도 가면
무슨 가격이 이렇게 비싸냐
음식점 가면 간이 왜이러냐
(심지어 본인이 사는것도 아닌데..)

액티비티라도 하면 뭐가 이렇게 비싸고
시설은 이게 뭐냐는둥
표정도 시원찮다는 식으로 앉아가지고...
(이것또한 본인은 돈 하나도 안냈으면서)

하.... 계획하고 비용 다 쓴사람은 안중에도 없는건지
굳이 저런말을 해서 김빼고싶은지
우리 생각해서 돈 많이 써줘서 고맙다는 표현을 저렇게 서툴게 하는건지

원래 어르신들이 이러나요?
별로 즐겨본적 없어서 즐길줄을 모르는건가요

저희부모님이랑 여행다닐때는 뭐 아무생각없이 따라다니기만 해서
이런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근데 제가 직접 계획한 여행을 막상 해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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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험프리덤프리 2020.08.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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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 원래 불평 많으신 분 (2) 비싼 돈 주고 여행하는 게 자식에게 부담되게 하는 것 같아 미안해서 반어적으로 말하시는 분 ... 속마음은 늙어 이런데 안와도 되니 니들 살림에 보태거라...뭐 이런 거 (3) 준비한 게 정말정말 맘에 안든다...돈 버리는 짓 같다...이런 분..제가 경험한 건 이렇게 세 분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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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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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아빠 모시고 다녀도 빈정상할때 많아요. ㅜㅜ 하물며 남의 부모님이니 더 속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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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8.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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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아들 딸이 직접 면박 한번 줘야함 엄마는 진짜 같이 여행 못다닐사람이다 다신 어디 가자고 하지마 엄마랑은 짜증나서 못다니겟어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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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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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으로 달라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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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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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환경차이가 크다 생각합니다
평소 생활습관 마인드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울친정 부모님 평소 아끼는 스타일 아니세요 (과소비는 x)
환갑기념 여행갔는데 평소 집에서 투닥거리시더라도
여행가서는 단 한번도 그런적 없으시고
여행 내내 너무 좋다 음식도 입맛 엄~~~~~청 까탈시러운데
맛없다 소리 안하고 너무 맛있다 ㅋㅋ
대신 마지막날 한식먹고 싶다고는 하셨어요
여행내내 웃으시고 고맙다 그러고
오히려 제가 현지에서 좀 깍고 하려고 하면 그냥 줘라~
기분좋게 온 여행인데 ^^ 라고 하시더라구요

시부모님도 좋으신데 울시엄니 정말 열심히 아껴쓰시는 분이세요
(자식한테는 안아낌)
울시엄니 아들내외가 전액 지불했는데도 불구
비싼 식당가면 너~~~~~무 아까워 하셨어요
이정도는 능력 괜찮아요~ 충분히 사드릴 수 있어요 라고 얘기하면
아이고 oo덕에 이렇게 좋은데도 와보고 고맙다 라고 말씀하세요
근데 꼭 아까워는 하시더라구요
이건 어쩔 수 없는듯요 그리고 시아버지 연애때도 자주 뵜었는데
그렇게 환하게 웃는거 처음 봤어요
(여행 내내 몰랐으나 와서 사진보니 웃으신 사진이 진짜 많음)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자녀들이랑 가면 돈 아까워 그래요
자녀들이 전액 내더라도 아이고~ 그돈이면 이런생각 있으신분들이 위 같은
말씀을 많이 하시는듯합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즐겨본적이 없어서 즐길줄 모르는것도 큽니다
울시부모님 첫 해외여행 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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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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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부모 이야긴줄 아예 안모시고 다닙니다. 해드려도 고마운지 모르시니 아예 안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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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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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에 엄마랑 단 둘이 제주도 갔는데 신라호텔에서 묵고 식사는 하루에 한두번 호텔식으로 예약했어요. 예약 안한 끼니는 나가서 관광 겸 맛집가려고.. 근데 음청 재미없어 하시고 엄마 또래 단체 관광객만 보면 무리에서 이탈한 송아지처럼 아련하게 보고 기죽어서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분들이 볼땐 딸이랑 단 둘이 온 엄마가 더 좋을거같은데!!
그뒤로 작은엄마한테 나 자는지 알고 재미없더라고 하는거 들음... 그 뒤로 귀찮더라도 조카도 데리고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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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리 2020.08.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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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댁만 저런줄 알았는데 다 그렇구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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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구리 2020.08.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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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비싼 식당 모시고가면 온갖 트집을 잡아요 별로네 짜네 맛이 없네 어쩌고 저쩌고 직원들한테 말투도 미묘하다르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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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8.1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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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네요 예쁜 말씨를 배워야 하는데 ...무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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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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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우리엄마가 딱 이랬어요 ㅋㅋ 그래서 한 번은 짠내투어 보는데 거기서 벅명수씨가 계속 툴툴대는? 역할하잖아요. 엄마가 그거보면서 박명수는 뭐가 저리 불평불만이 많냐길래 '엄마가 딱 저래'라고 했더니ㅠ그 다음부터 여행가면 안그러시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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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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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구리면 그런말을할까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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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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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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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2020.08.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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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아빠랑 같이 가도 둘이 스타일 달라서 여기 맞추랴 저기 맞추랴 장난 아님. 다시는 같이 안 간다!하고 돌아와도 여행가서 재밌었다며 웃고 싸웠던 것도 추억처럼 얘기하는 거 들으면 또 계획 짜고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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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8.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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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르신들이 그렇죠 뭐.. 그렇게 불평 불만 얘기하는게 습관이 되버린 분들도 계시구요... 얘네가 평소에도 씀씀이가 이렇겠구나 생각하고 화내는 분들도 계시구요 참 어렵고 속상하고 답답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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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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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어른도 어른 나름이에요. 그 집구석 사람들이 원래 불평불만이 많은거임. 우리 친가쪽이 그런 성향. 아빠도 똑같으심. 근데 엄마는 또 좋다고 솔직하게 표현하심. 대놓고 말씀드렸어요. 아빠는 어차피 해드려도 불만 안해드려도 불만이니 안하겠다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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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ㄱ 2020.08.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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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 미안해서 2. 내 돈 아니고 자식 돈이라 두배 아까워서 3. 민구스럽고 고생하는데 가격대비 별로라 화살은 쏴야겠어서 4. 눈치 없어서 5. 며느리가 남의 자식인가 잠시 까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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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니ㅜ지 2020.08.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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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네들이 돈 내고 가도 짜증나는데 뭐냐 두번 다신 돈 주고 데리고도 가지말고 그냥 그러지를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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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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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어르신 모시고 다니는 여행은 전생에 지은 죄를 씻기 위함이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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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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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르신들은 대부분 그런거같아요 짜면 짜다고 계속 얘기하고 맛없다고 계속 투덜투덜, 밥먹는동안 쉬질 않으세요. 그렇게 같이 다니고 나면, 밥먹을때 밥맛도 떨어지고. 같이다닐때도 짜증만 나서 좋은식당 좋은여행지 안모시고다니게 되더라고요 대부분 어르신들이 그런게 많고 나이대상관없이 투덜거리는사람도 많더라고요. 그럼 그사람이랑 안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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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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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젠 해 주지 마세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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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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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행이나 문화생활 못해보고 살아봐서 그러는거임, 어른이 돈한푼안내고 그러니깐 자격지심도 생기고,, 복합적이겠죠ㅋ 웃으면서 애들아빠가 신경 마니 썼어요,, 자꾸 그런소리하면 서운해해요, 하고 웃으며 말하세요, 본인들 징징대는거 말하지않으면 모릅니다.,, 징징대는거 진짜 듣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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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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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원래 그래요~ 그래서 전 결혼 후, 좋은 맘으로 제주도 한번 모시고 간 이후로 내 평생 다시는 시댁과 여행은 없으리라 다짐했고 8년 째 잘 실천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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