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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할머니와 함께 할만한 것

ㅇㅇ (판) 2020.08.09 00:29 조회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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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좀 급해서 여기가 화력이 제일 좋은거같아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학생인데요
지금 할머니가 몸이 좀 편찮으셔서 집에 와계신데
내일 하필 아빠가 늦으실거같아서 하루종일 할머니랑 둘이 집에 있어야해요
근데 제가 할머니를 많이 뵌적이 없어서 할머니가 뭘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여쭤보려고요
성격은 되게 조용하시고 뭐 좋다 싫다 표현을 잘안하는 분이세요 제가 이거할까요 저거할까요 여쭤보면 그냥 너하고싶은거 하자고 하고..
근데 막상하면 재미없으신지 자꾸 집중을 못하시는게 보여요
저번에 잠깐 할머니랑 둘이 있을땐 영화 틀어서 같이 보는데 별로 재미없어하시는거 같았구요 화투나 바둑 둘까요 물업면 머리 아파서 싫으시데요
좀 조용하신편이셔서 막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ㅎㅎ 재롱을 떤다거나 이런 텐션 높으신건 안좋아하시눈거 같기도 하고 ㅎㅎ...
비만 안오면 산책이라도 갈텐데
어쨋든 꼭 좀 댓글부탁드립니다!! 할머니가 저랑 있는데 심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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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판남 2020.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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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노래 불러달락하세요 김삿갓이라던가.. 전 노래부르고 춤추고 놀았는데 더 연로한뒤론 몸움직이는것도 힘들어지셨네요 뭐 외할머니는 화투도 좋아하시고 드라마도 좋아하시긴한데.. 할머니에게 물어보시던가.... 책읽어드리던가.. 영화도 장르가있죠.. 피로하시면 차한잔 같이마셔도 좋고.. 허리등 괜찮으시면 같이 드루누워 자도 좋고 할머니 인생이야기를 들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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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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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은 노인들을 위한 컬러링북도 팔아요 내용도 알차서 좋더라고요 저는 할머니랑 마주앉아서 할머니는 컬러링북 색칠하고 저는 소묘 그리면서 시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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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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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 나갈 수 있으시면 경복궁 같은데서 바람 쐬시거나 쓰니가 차 운전할 수 있으면 남산이라도 드라이브가서 차라도 한잔 마시고 들어오세요 ㅎㅎ 우리집을 생각해보면 아프시고 난 다음에 주로 집이나 병원에 계시니까 야외 나가는 걸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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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 2020.08.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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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물어봐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전에 함 옛날에 있었던 일들(이럴 때 어떤 식으로 했냐고, 이런 일 있었냐고, 아님 부모님 어릴 때 이야기)같은거 물어봤더니 이것저것 많이 이야길 해주더라구요. 차랑 할머니가 좋아하는 요깃거리 꺼내놓고 함 이야기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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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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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하려고하면 오히려 할머니가 피곤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내색은 잘 안하시겠죠(사랑하는 손녀니까...ㅎ). 다른분들 말씀처럼 그저 옆에만 있어드려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집에 오신지 얼마 안되셔서 눈치보고 계실수도 있는데, 그냥 편하게 마음먹으세요. 할머니 티비보고 계시면 그거 가만히 보고있다가 관련된거 여쭤보기도 하고, 쓴이님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쫑알쫑알 말씀드리기도 하구요...ㅎㅎㅎ 근데 참 마음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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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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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옆에 누워서 뒹굴거려요. 핸드폰하지말고...
그냥 뒹굴뒹굴 하면서 할머니가 틀어놓은 티비 보면서 (할머니가 틀어놓은거에 주목!!)
그거 보고 같이 얘기하고 할머니 자면 옆에서 그냥 같이 자고.
다리나 팔 주물러드리고..
할머니 드실꺼 달달한 모나과?? 모..모..뭐지 안에 앙금들고 겉에 파삭한 식감의 과자로 된거 그런거 사드리고 아님 호두과자나 과일.. 이런주전부리 근처에 두고 같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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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8.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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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안하고 그냥 할머니랑 같이 있어만 드려도 좋아함. ㅋ
라디오 같은거 좋아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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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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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진짜 너무 사람따라 달라서 ㅠㅠ 우리 외할머니 생각나네요. 울 외할머니도 원래 외삼촌 댁에 사시는데 병원 다녀야 해서 서울의 저희 집에 두달간 와있으셨던 적 있거든요.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지는 못하고, 그래서 같이 어디 놀러도 못가고 ㅠ 워낙에 조용하고 고스톱같은 것도 안치는 분이세요 ㅠ 근데 웃긴게 당시 케이팝스타인가? 그 보아랑 양현석 박진영 나오던거. 그거를 그렇게 재밌게 보시는 거예요. 애기들이 춤추는거 보면서 "저렇게 할라고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이러면서 보시고, 또 뉴스 보면서 가족들이랑 얘기할 때 굉장히 수다스러워지셨어요. 그래서 저흰 티비 틀어놓고 할머니가 보자는거 보면서 같이 수다 떨었어요. 우리 외할머니 그렇게 치료 잘 받고 내려가셨는데 얼마 안되어 돌아가셔서 제가 진짜 너무 눈물이 나요. 그저 자식밖에 모르고 손주들밖에 모르던 울 할머니 ㅠㅠ 정말 잘해드리세요. 어르신들은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시고, 언제 떠나실지 모르는 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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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8.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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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여자 입니다. 꾸며주세요 잔잔하니 한듯 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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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2020.08.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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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고 가만 있어도 됩니다.
이미 손녀의 마음은 읽었을거고 그것만으로도 마음 흡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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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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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그리고 발은 족욕 후 마사지 해드려도 시원하다고 좋아하세요ㅋ 보드게임 좋아하시는데 조모님 반응 보시고 참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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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0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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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궁~맘씨가 착한 아가씨네^^ 할머니 손톱 정리 해드리고 손 마사지 후 튀지않는 젊잔한 컬러의 메니큐어 발라드리면 어떨까요? 아가씨 나이론 울엄마 나이가 할머니뻘일텐데 울엄마 저거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손마사지하는거 유툽 참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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