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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싸운후 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이건좀 (판) 2020.08.09 00:40 조회9,034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4살,100일안된아가 키우는 30대초반 엄마에요.
신랑이랑 9살차이 나고요. 전업주부가 되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다른거 다 빼고 본론을 얘기하자면

어떤 이유로인해 싸우면 매번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자기 생각이 옳은거같고

원하는 대답이 아닌거 같으면 화를내고

내 기억이 이상하다고 매번 그러네요

그럼 전 싸우다가도 정말 내가 잘못한게 되버려서

아 내가 그럼 잘못한거네 생각해버려요

미안하다고 하고 원하는대답 등

대답을 맘에 안들어하고 그러다보면 난 잘못 했으니까 얘기하면

이 사람 말이 맞겠지 하고 더 화 낼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제 생각을 얘기하려고하면 화내겠지 하고 불안해요

그리로 부부면 다들 서로 기댈수있지않나요? 힘들때

제가 실망이라고 하면 기대가 커서 그렇다네요

저는 같이 성장하는게 부부라 생각하는데 저보고 쓸데없는 기대를 하니 실망이 생기지 이말이 무슨 말인가요?

기대를 안하며 실망도 없긴하죠 알죠


근데 기댈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 정상인가요? 아니면 이런분들 더러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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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ㅣ] [이혼후삶친] [급함]
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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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어휴 2020.08.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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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냥 우습게 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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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하 2020.08.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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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마음이너무힘들어요 .. 기쁘고즐거운일만있을수없는법인데.. 갈등이생길때 심장이벌렁벌렁 두통이옵니다.. 쥐잡듯이잡아요저를. 이혼생각만하고있어요. 애뺏길것같아서 무섭고 이혼과정이너무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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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8.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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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하지 마시고요 화낼거를 무서워 마세요 저두 8살차이였고 첨에는 너무 무서웠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막 싸웠어요 기록 많이 하셔서 기억에 의존하지 마시고 기록을 토대로 말을 하고 잘못한게 아니면 절대 인정하지 마요 사과도 마요 그리고 남편이 말 안하고 화낸티 내는거 너무 신경쓰지도 마시고요 그러든지 말든지 님은 육아라는 할 일이 있잖아요 남편은 개새같아요 님은 즐육 하는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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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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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은 간단해. 니가 더 좋아해서 그래. 니가 애정이 없으면 그리 갑을 관계가 절대 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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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20.08.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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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사람과살다가 이혼준비중입니다. 자기말이 법인줄 아는거죠 그기준에 조금만 벗어나면 저만 잘못됐다고 해요 본인말이 왜 기준인건지 본인은 모르죠 대화도안통해요 본인말이 법이라 본인말만말하고 상대방 이해안해주니깐요 그래서 참다참다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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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8.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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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너무 착하고 여린 성격이라 그런 거예요 부부로 남편과 살든 남자들과 일을 같이 하던 가장 중요한 건 에비던스와 데이타예요 자기가 불리하면 니 기억이 틀렸다고 우기는 남편한테 그런가 ? 하고 포기하니 번번히 쓰니만 우스운 사람 되는 거죠 남자하곤 생각과 주장을 가지고 싸울 필요가 없어요 어차피 남자 여자는 다릅니다 서로 싸울라치면 얼마든지 싸우거든요 그런 게 아니라 조용히 상대방의 오류를 지적할 수 있는 건 증거 밖에 없는 거예요 남편이 쓰니의 기억이 틀렸다고 하면 그걸 왜 쓰니는 반박을 못하는 거죠 매사를 꼼꼼하게 집요하게 일처리를 하는 습관부터 들이면 남편이 엉뚱한 소리 할 때 바로바로 들이밀 수가 있잖아요 그런 사소한 거에서 기선을 잡고 무시 안당하고 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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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8.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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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쓰신 거 보니 쓰니가 남편에게 가스라이팅 보다는 설득을 잘 당하시는 거 같아요 상대방 말이 옳으면 얼마든지 설득이 되는 거까지야 뭐랄 건 아닌데 지금 쓰니는 번번히 남편 논리에 휘말려가시는 타입이니까 그게 문제 같거든요 남자들이 묘해서 힘을 쓰던 논리로 깡패짓을 하던 자기가 우월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상대를 굉장히 만만하게 보거든요 남자들의 모순을 그때그때 지적하고 니가 틀렸다는 걸 납득시키려면 여자도 자기만의 관점과 체계가 정립되어 있을 필요는 있거든요 그런 점을 생각을 해보시면 남편에게 마냥 휘둘리는 일은 없을 거 같으네요 상대방이 이상한 소리 하는 건데 거기에 설득이 되면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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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20.08.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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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냥 우습게 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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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8.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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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끼리 서로 기대고 의지되는 건 사실인데 싸우면서 그게 가능하진 않거든요 좋은 싸움이란 없는 거 같아요 제가 결혼하고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잘 싸우라고요 ? 그런 방법 있으면 제가 배우고 싶으네요 부부 사이엔 무관심한 말도 서로 상처가 되는데 어떻게 서로 공격하고 자기 방어 하면서 그걸 잘 하라는 건지 전 그런 말 자체가 허구였구나 하는 거 결혼하고 알겠더라고요 일단은 안싸우겠다 하는 맘이 서로 중요하고요 저희는 저보다 저의 남편이 그 생각이 확고한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저도 참아지고 그 고비를 넘기니까 다시 서로 애틋하고 소중해지는 거지 실컷 싸우고 나서 부부가 서로 기대고 의지할 맘이 생기냔 거죠 싸우는 커플들 보면 대화법부터 싸울 수 밖에 없게끔 하는 거 같더라고요 싸울 일로 싸우는 게 아니라요 쓰니남편이 문제일 수도 있고 하니까 두 분이 그런 쪽에 포커싱해서 서로 고칠 게 있으면 고치는 게 낫겠죠 저희는 안싸워요 안싸워야겠단 의지가 확고해야 안싸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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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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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맞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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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20.08.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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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사람이랑 살다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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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8.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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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기적이네요 지 입맛에 맞는 말만 들어야 하는 거잖아요
어떻게 사람이 다 본인이 원하는대로만 하고 사나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결혼을 하셨나요? 님 그러다가 화병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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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2020.08.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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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댓글:뭐만 하면 가스라이팅이래..
자존감을 살리는게 우선이겠지만, 어린애 둘을 키우면서 그러는건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쓰니가 이집에서는 현재 제일 중요하고 필요한 위치에 있는겁니다. 그러니깐 당당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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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8.0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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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스라이팅 당하고있네요 정말 남편은 자기가 잘못이없고 님이 예민한거이고 이해를 못해주고 못알아듣는단 식으로 계속 말하면서 설득시키고 길들이는거에요 본인은 알거에요 자기가 잘못한거, 계속 알겠다고 하지말고 한번은 강단있게 자기 목소리내세요 화내고 소리지르란게 아니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고 단호하게 말하고 무시하세요 자꾸 길들이기 당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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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허하 2020.08.0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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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슬픈 상황인데 저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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