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생각을 안하고 말을 하는 친구랑 연끊었습니다

ㅇㅇ (판) 2020.08.09 04:01 조회16,642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채널보기


오늘 한 친구랑 싸우고 연끊었습니다.
말을 하기전에 생각이란걸 좀 하고 말을 해야하는데 얘는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그냥 나오는데로 다 지껴요 그냥
그리고 할말은 다 해야하는 성격이고요

평소에 어디 같이 밥이라도 먹으러 가서 맛이 좀 없거나 짜기라고 하면
종업원이 옆에 있고 식당주인이 있어도
아 맛없다,내가 발로 해도 간 더 잘 맞추겠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목소리가 큰 편이라 다 들려요
그럼 주인이 다시 해 주겠다고 하면
“됐어요 거기서 거기일텐데요”라고 말해서
주인이랑 같이있는 사람까지 민망하게 합니다

그럴때마다 주의를 줬습니다
그런말은 나와서 하라고 기분나쁘지 않겠냐고
진짜 짜거나 싱거울경우 좀 좋게 얘기하면 되지않겠냐고 얘기를 한적도 있는데
소귀에 경읽기일뿐
그래서 걔랑은 어디 식당에 잘 안갔어요
가더라도 버거*,맥도** 이런곳만 갔네요

저번에는 얘랑 저 다른친구들 포함해 다섯이서 등산을 갔습니다
얘를 그냥 1이라고 할게요
정상까지는 못가고 산 중간쯤 위치에 폭포가 있는데 거기까지만 가서
그냥 물마시고 초콜릿과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폭포 앞에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폭포앞에 바위?라고 해야할까요 큰 돌? 이라고 해야하나
거기 위에서 폭포를 뒷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데
다른친구와 저는 그냥 사진찍나보다 하고 아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근데 1이 또 입방정을 떨더라고요
“도대체 저렇게 사진 찍는 이유를 모르겠다”
“굳이 왜 저렇게 찍냐”
“폼 잡는거봐라”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길래 친구하나가
“넌 별걸 다 신경쓴다” 라고 하니
“저러다 저 사진이 영정사진 되지” 이 말을 한 순간
맞은편에 앉아있던 한 여성분이 뭐라고요?! 라며 화를 내셨고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냐고 당신이 뭔데 재수없게 그런말 하냐고 역정을 내셨습니다
알고보니 그 사진찍는 아저씨 딸이였는데 사진을 왜 찍는지 모르겠다 어쩌고 할때부터 거슬렸는데 영정사진이니 그런말을 왜 하냐고 하더라고요
정말 엄청 화가 나 보였고
1은 저기서 사진찍으면 위험해서 한말이였다고 또 말꼬리 물길래
저희가 빨리 사과해라 하고 주변사람들이 쳐다보고 연세있으신 분이 그 따님분에게 참으라고 말리고...
더 큰 싸움되기전에 가자며 잡아서 부랴부랴 내려왔습니다

오늘 또 사건이 터졌네요
원래 오늘 계곡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못가고 대신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요리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저와 1,그리고 2라는 애와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한 6살정도 보이는 아이가 콜라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치면 될걸
굳이 또 거기서 애를 쳐다보고 인상을쓰고 저희한테 “장애같애” 라고 했는데 아이부모가 그걸 들었습니다

아이아빠가 바로 지금 뭐라고 말했냐고 노발대발하고 거기서 아이부모랑 또 말싸움하는데 잘못했다고 사과해도 모자를판에 애부모한테 교육을 잘못시킨다 어쩐다 애가 소리지르면 입이라도 막아야지 하면서 기어코 자기 할 말 다 하더라고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저와 2가 그만하라고 세번정도 말리다가 너무 창피해서 그냥 가자고 도망쳤습니다
마트온지 10분도 안되었고 카트엔 과자 몇개뿐..
후다닥 계산하고 마트를 빠져나오고 친구집에 가니 다른친구들은 왜 그냥왔냐고 걔는 어딨냐고 묻길래
상황설명 다 하고 그러던 도중에 전화왔는데 짜증나서 전화도 안받았습니다

눈치챘는지 1이 친구집에 왔더라고요
왜 먼저갔냐고 거기서 나 버리고 간거냐고 난리치길래
2가 “넌 제발 그 주둥아리 좀 어떻게 관리 못하겠니? 진짜 너랑 어디갈수가 없어!!! 어디만 가면 너때문에 싸워! 너 때문에 너무 쪽팔려 진짜!” 라고 소리쳤고
1은 아주 싸가지 없는 말투로 “야 뭐가 쪽팔리는데?!” 라고 하자
제가 아까 왜 첨보는 애한테 그런소리를 하냐고 물으니
“내가 너희들한테 했지 애한테 했냐?!!!” 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처음본 어린애한테 장애같다고 말한거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그러고선 자기 분에 못 이겨 니들끼리 잘 쳐먹어라! 이러고 나갔는데 정말 이해를 못하겠고 어울리기 싫어서 전화해서 앞으로 보지도 말고 그냥 연끊자고 했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묻길래 니 입한테 물어보라 하고 끊었네요

어린애도 아니고...20살도 넘은 성인이
진짜 생각이란게 없는건지
정말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아요

146
5
태그
신규채널
[사기꾼ㅅ]
5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8.10 11:16
추천
76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있을땐 절대 안저럴걸요. 언젠가 한번 쳐맞아야지 쪼금 정신차릴거예요. 인연끊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miso 2020.08.10 11:06
추천
45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애랑 지금까지 친구였다니 그게 더 놀랍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8.10 10:51
추천
4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대체 뭐때문에 계속 친구 한거임???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ㄴㅇㄹ 2020.08.27 05:2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사람 특징 자기가 그런말 들으면 세상떠나가라 화냄
답글 0 답글쓰기
2020.08.16 10:2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쎈캐한테 한번 물려봐야 정신제대로 돌아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21:23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애들 자기가 할 말 다하고 사는 강한 여자라고 착각하는데 개뿔ㅋㅋㅋㅋㅋ 걍 예의없고 못 배운 거임
답글 1 답글쓰기
ㅂㅠㅂ 2020.08.10 17:0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 읽는 내가 다 화가 난다.... 이제라도 손절해서 다행...

저런 인간은 언젠가 지가 한 말로 지가 당할거임...

진짜 어디서 쳐맞고 개망신 당했으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6:4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고싶은말 다 하고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진지하게 친구분 병원좀가보라고 하세요...막말도 저런 막말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6:0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모두다 같이 있을때 저래서 싸움이 난경우 친구들이랑 모두같이 상대편에 붙어서 "저여자 미친여자같아요! 그죠? 정신병 있나봐요!" 친구가 난리치면 "왜 우리가 친구예요? 우린 정상이예요" 말하고 아예 쌩하고 모두같이 개쪽을 주고 연을 끊을듯. 저런친구가 친구라도 여태 만난거예요? 하.. 님들도 참..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6:01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말은 그사람의 인격의 표현이예요.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점점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좋아지지 않아요. 타인에 대한 존중이라는게 없는 사람이예요. 지적해줘도 인정하지 않고 본인 잘못 모르니 저러고 살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5:55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쟤네 부모도 못 고쳐서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새는건데 왜 애먼 친구들이 같이 욕을 쳐먹어가면서 고쳐줘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지 잘못도 모르고 저러고 주둥이 놀리는 걸 부끄러워할 줄도 모르는데 왜 남의 집 귀한 딸들한테 고쳐달래 그건 쟤네 부모가 해야했던 일임
답글 0 답글쓰기
O 2020.08.10 15:46
추천
1
반대
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또 죄다 연끊으라하네. 친구라면 고쳐주려고 해보고도 안되면 연은 나중에 끊어도 되지않나욬 요즘세상무섭네요. 좀 고치라고쓴소리하고 시간을 주면 님들을 잃기싫으면 노력하겠죠 안되면그다음에 끊어도되는데ㅜㅜ 예전엔 친구끼리 서로 사람만들어줬는데, 요즘엔 정말 사람들이 다들 여유가 없어보네요. 안타까운 세상이네요
답글 3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5:4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러다가 언젠가 두들겨 맞거나 칼 맞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5:4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진짜 미친년이네 영정사진에 장애인이라니 그나마 도망칠 수 있던 걸 다행으로 아세요. 친구들 있으니 안 쳐맞은거지 내가 그 딸이나 애들 부모였으면 그년 가만안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4:3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천성이 더러운 쓰레기 마인드로 개소리만 짖어대네. 정말 정신병원에 가야 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4:2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식한거지 ㅋㅋ 생각안하고 툭툭내뱉고 지 잘났다 생각하는거지 ㅋㅋㅋ 주변인 다 떨어져나가면 정신차릴라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4:19
추천
3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니 ㅋㅋㅋㅋ
할말은 정말 잘하고 사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선을 넘어서 문제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좀 사이다인 경향도 없지 않아 있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는 사람이였으면 옆에서 엄청 구경할듯 ㅋㅋㅋㅋㅋㅋㅋ 말빨 오져서 내가 속상한일 있음 나서서 ㅈㄹ해줄거 같은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2020.08.10 14:1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혼자 속으로 생각하면 되는걸 뭘 궁시렁 그것도 큰목소리로 난리야.
싸우자고 시비거는거 같은데.... 저런애랑 다니다간 싸움 나지 계속...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4:1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렇게 지밖에 생각할줄 모르는 이기적인 것들이랑은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평생 혼자 살아야 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4:1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놔두면 주둥이로 결국은 망할사람이니 멀리 하시고 손절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ㄷㄷ 2020.08.10 13:5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냅두면 알아서 주변인 다 떨어져나갈 듯
답글 0 답글쓰기
OO 2020.08.10 13: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만날때마다 불안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만나기 싫을거 같다진짜...그렇게 안싸웠어도 점점 멀어질 유형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8.10 13:4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손절한 친구있는데 얘는 왜이럴까? 싶었는데 지엄마 닮은거였음
빕스가서 컵 이거 좋은거라고 자기엄마랑 같이 짝짝꿍으로 가방에 넣어 가지고옴
그래놓고 주차가 어떻다느니 어쨌느니하면서 빕스에서 난리침
이대에 헤어샵에감 나는 염색이랑 커트하고 친구는 붙임머리함
근데 붙임머리할때 자기 머리 땡겼다고 ㅋㅋ 소리지름
사장부터 종업원까지 싹다불러놓고 삿대질하면서 난리침
이때나이가 20대 중반인가 그랬음
다 가정교육못받아서그런거지 지금은 친구남친이였던애랑 결혼해서 살고있음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