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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화가나면 입 꾹

ㅇㅇ (판) 2020.08.09 05:16 조회49,54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글


오늘은 얘기를 하네요.

지 기분 풀리면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말거는거

웃기지 않아요?






평범한 일상

급돌변

화난얼굴로 입꾹닫고 방에 들어감

입꾹닫고 시간이 흐름

저 꼴보며 나도 화가남

시간이 흐름

지혼자 기분풀려있음

나는 화가 나있음

나도 입꾹..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이

화가나면 입을 닫고

못본체 무시합니다.

웃긴건

밥은 같이 먹어요.

진짜 화가나면 밥도 같이 먹지않을텐데

그렇게 화가 많이 났다고 티내면서

식욕은 참지못하나봐요.




말한마디 없이 마주보고

밥먹다보니 체끼가..ㅡ.ㅡ

나 화났소..시위하면서

왜 밥은 나랑 마주앉아서 먹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짜증나요

게다가 반찬수많고 맛있기라도 하는날엔

혼잣말로 ' 잘 먹었다 ..이럽니다...




화가나면

아니

와이프의 그 어떤 점이 너무 싫다면

말을 해야하지 않나요?



잘지내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입 꾹 쳐닫은 저 꼴을 견디자니

화병나서 미치겠어요.





토요일 아침부터 또

입 꾹 쳐닫고 있더라구요.

그냥 저는 괜찮았어요....

저거 또 시작이네....또 시작이야.

염병할..



그런데

오후가 되면서 슬슬 짜증이 치밀어오르더라구요.

이유없이 무시당하고

이유도 모른채 저 화난 인간을 참고 두고보자니

짜증이 미친듯이 나서

설거지하면서 마구 집어던지고

애한테 짜증내는 투로 말하게되고
..


저 인간때문에

화병걸리겠어요.




화를 자주내고

화나면 입을 꾹 닫아버리고

사람봐도 못본체하는

이런 남자

또 있나요?

이런남자 고칠수는 있나요?

저 더 이상은 못 견딜 것 같아요.


이 짓꺼리

또 며칠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또 추가글이요..

댓글들 읽고나니 울컥해져서 조금 울었어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저 인간이 저러면 내탓인가?내가 뭘?

이러면서 저 자신을 괴롭히기만 했거든요..

저 인간이 저러든 말든

저는 제 할 일 열심히 하고

힘내겠습니다.

축 쳐져서 이 생각 저 생각..혼자 망상에 빠져있었는데요.

저 인간때문에 분노하는 것도 이제 그만하려구요.

힘내야겠어요.

또 기분풀려서 저에게 다가오겠죠

그때 분명히 얘기하겠습니다.

화가나면 말로 풀어라.이런 압박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더이상은 못견디겠다...

지금은 스트레스때문에 제가 근육통이 심하고

말을 시작하면 울음부터 터져나올것만 같아서

남편과 대화가 안될것 같아요.

마음부터 다스리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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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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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ㅎㅎ 2020.08.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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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왜차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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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0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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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인 남편이 저랬음. 별거 아닌거로 또 입 닥치고 있어서 일주일 참다가 톡으로 이번에도 대화 시도 안하고 내가 시도 해도 답 없으니 끝내자. 어린애 처럼 구는 철없는 놈 믿고 살수 없다. 이혼장 프린트 해놓은거 식탁 위에 있다. 내 도장은 찍었으니 니꺼 찍어라. 내가 갖고 온건 내가 가져 가고 니건 너 가져라. 했더니 이혼장 짝짝 찢고 싹싹 빌었다고. 그후로 애 낳고 잘 살고 있음. 말다툼 하면 즉시즉시 풀려 노력도 하고. 님도 대차게 나가요. 드러운 버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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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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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따위로 굴면 밥상 엎어버려요. 한번쯤은 세게 나가야 정신을 차립니다. 원래 인간이 좋게 말하면 못알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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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근육질사슴 2020.08.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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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자가 입을 다문다고 느낄때는
싸운 상대가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말 할 가치를 못느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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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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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기아는 어떤남자도 저런스탈인데 내가 너 니 전차한태도 이랬냐고하니 이정더는 아니었다 함 연야할때 저런거 모르고 결혼결심하신건지. 이혼랄수있음 해버려요 저거 안고쳐지고 좀있음 님 속병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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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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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할땐 모르셨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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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8.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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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치별 압구정 집알아봐*^^*사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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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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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화해봐야 답이 없이 자기 주장만 하니 입닫고 말하기도 싫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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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8.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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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야 정재추가욤*^^*3명이서가네 토우니 참치 정재 x_x일게살려주세요 되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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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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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아빠가 그러는데 저 25살때 12시에 들어왔다고 엄청 화내고 1년반동안 저랑 말 안한적 있어요. 뭐 물어보면 대답도 안하고.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어차피 한번 화난다고 관계 바닥까지 가서 아예 좋은감정을 안가지려고 저도 안다가가보다보니 아빠한테 딱히 애정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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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8.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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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재오빠 왜대답안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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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8.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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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데이트할때 셔츠입운거 존잘♡♡♡♡♡♡♡♡♡ 아 마싯겠다 정재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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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08.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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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우 정재오빠 젊엇을때 차은우보다 빛나네*^^* 내가미니언니보다 이쁘지?zzzz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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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0.08.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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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피형 입니다. 솔직히 말하기 싫어요. 그 사람 꼴만봐도 너무 싫어서 말하면 싸울것 같고 해서 회피했는데요. 회피형을 만났고, 상대방이 말 안하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반성도 하게되고. 솔까 똑같이 해줘야 지도 힘든줄 알겁니다. 똑같이 회피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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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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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화나서 싸우는것보다 낫지 않나요? 감정풀리면 대화해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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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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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도 지금 그런데... 아직 초기라 말로 슬슬 달래보고 있어요. 자기가 큰소리 못낼 상황인데도 말안하고 사람 비참하게 만들고 대소사 앞두고도 끄떡하지 않고요. 대부분 대소사에는 싸워도 안싸운척하고 연기하고 그러잖아요. 그런거 신경 안써요. 오직 자기 기분만... 어려서 감정 표현이 제대로 안됐거나 어머님,, 아버님 중에 그런분 계셔서 그걸 보고 자란거에요. 100% 어찌 보면 짠하기도 한데 상대에게 너무 가혹하리 만큼 힘든 부분이라 참고 살기 힘들면 헤어지는게 더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것도 쉽진 않지만.. 내가 죽을거 같은면 헤어지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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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3 2020.08.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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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가정교육이 그렇게 되었다는 겁니다 문제가 있고 해결이 되서 대화를 할때 그말을 하시고 하나씩 규칙을 정하세요 싸운후 그날1. 자정까지 가장으로써 책임감으로 대화한다 2. 화장실 청소는 누가 누가 어떻게 한다 이런씩으로 하나씩 규칙을 정하고 지키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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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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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저는 아빠가 그런 사람이에요. 엄마는 옛날분이라 이혼 안하고 살고 계신데 저는... 너무 괴로워요. 아빠를 사랑하는데 사랑하고 싶지 않아요. 언제 폭발했냐면 동생이 엄마한테 물건을 집어던졌을 때였어요. 제가 안방 들어가서 빨리 나와봐 아빠 엄마 머리에 혹났어 ㅇㅇ이가 액자 던졌어 했을때 왜 제 얼굴 물끄러미 보다가 몸 돌리고 티비 틀었을까요? 왜? 평소땐 말 잘 하다가 조금만 자기가 불리해져도 외면. 무시. 아빠는 본인이 조금만 부담스러워도 도망가요. 다른건 몰라도 딸한테서 도망가면 안되죠. 왜 나한테 아빠가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빠 안보고 산지 5년째예요. 아직도 전 아빠를 너무 사랑해요 그런데 아빠는 절 사랑하지 않아서 괴로워요 제가 많은 걸 바랐나요? 아빠한테 사랑받고 싶은데 저는 그러면 안되나요... 차라리 아빠가 소리지르고 혼내줬음 좋겠어요. 친구들이 아빠랑 싸웠다고 투덜거리면서 아빠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임티 보내는게 제일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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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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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말을 잘 못하겠으면 입이라도 막고 조용히 있는게 나아요...
그리고 대화가 통하지 않으니 말을 안하는 것같은데...
감정 추스릴 때 서로 상대방 생각해가면서 얘기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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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선 2020.08.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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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한마디하면 쓰니는 열마디에 화난 감정 왕창 실어서 대꾸하지요? 그러니 말 안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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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20.08.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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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아쉬워야 입열지.. 밥 왜 차려줘요 나같으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나중에 지혼자 풀려서 말걸어도 씹어버리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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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8.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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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을 많이 사랑하나봐요 미친놈 지랄시작인데..울긴 왜울어요 아이도 있다면서 행동 똑바로해야 그대로 배워야 아이도 나가서 대우받습니다 무시해요 밥도 아이와 내꺼만 시켜먹던가 외식해버려요 친정가든가 그꼴을 보고있지 말아요 더 신나게 놀던가 행복해지세요 남편의 그행동들은 가정을 위해서 침묵이 아닌 부인 무시하는겁니다 나쁜사람이지요 남편한테 휘둘리지 말고 대차게 싸우지도 못하고 대화도 힘들면 같은인간이 되든가 철저히 무시하세요 머하러 밥순이되주고 가정부에 밤일도 해주나요 정신차리기 전까지는 대우해주지 마세요 나중에 아이가 배워요 남다아이라면 더더욱 엄마를 그런식으로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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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20.08.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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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쓰니님 남편 같은 사람이었어요..싸우면 입닫고...그게 저도 욱하는 성격이여서..
말싸움나면 개판될것을 알구요..반대로 와이프는 바로 풀려고 하는 성격이라...처음에는 많이 힘들엇죠..그런데 한번 와이프가 작문에 편지를 썼드라구요..그 편지 읽고 나서..와이프 입장 존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요즘엔 싸울일도 거의 없고,,,화나고 짜증날때..와이프가 써준 편지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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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2020.08.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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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남편분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일지 몰라요. 입을 다무는 이유는 제가 평소엔 다정하고 평화주의자지만 한번 인내의 한계를 느끼게되면 혀에 칼이 달렸다고 하나요? 말싸움을 할 때 상대방이 너무 상처를 받는 일이 많았고(사귀던 남친들이 울기도했고 어떤 남자는 저땜에 자살충동느꼈다고도 했어요), 잘못은 상대방이 했지만 제가 제대로 입을 열면 결론적으로 나만 나쁜 사람이 되는 경험을 많이 해서요. 그냥 내가 입을 다물고 참으면 그나마 상황이 괜찮게 유지가 되죠. 저같은 경우는 그런 경험때문에 더더욱 입을 다물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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