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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만 행복한 결혼, 유지해야 할까요?

ㅇㅇ (판) 2020.08.10 01:18 조회99,13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이어지는 판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3년 좀 넘었고
저는 35살, 남편은 39살이고요.

궁합도 안본다는 4살 차이..
나이 때문만은 아니지만 워낙 잘 맞아서
우리는 결혼해서 잘 살거라 생각했어요.
물론 한동안은 무척 잘 살았어요.

제가 어느 순간 이게 뭐지? 하고
현실을 자각하기 전까지는요......

남편은 시댁에서 늦둥이에요.
아들 낳으려고 일부러 낳은 건 아니라는데,
딸 둘 낳고 만족하고 사시다가 
뜻하지 않게 늦둥이 아들을 낳으셨대요.

큰시누는 53세, 작은시누는 50세이고,
시부모님은 두분 다 여든을 바라보세요.

처음엔 저희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셨어요.
시부모님 연세가 많으시니 제가 고생할까봐..
근데 워낙 저희 남편이 착실하고 듬직하고..
그래서 남편 하나 보고 결혼 허락해주셨죠.

시댁에서 특별히 시집살이를 시키진 않아요.
제사도 큰집에서 지내고 잠깐 참석만 해서
제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도 않고요.

근데 어느 순간 돌이켜보니
그간 제가 알아서 시댁에 잘해왔기에
평화가 있었던 거였어요..

잘 지내다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5월에 회사에서 일하다 쓰러졌어요.
어떻게 쓰러졌는지 기억도 안나요..

분명 내 자리에 앉아 일하고 있었는데
눈떠보니 병원이었고 하혈을 했더라고요.

건강하다 자신했던 저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뒤늦게 달려온 남편도 많이 놀랐었어요.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병이 있던 건 아닌데 
과로해서 그렇다고 좀 쉬라고 했어요.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보인다고요.

그래서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일주일 쉬었는데..
그 일주일간 제가 시부모님을 찾아뵙고 있더라고요?
쉬어야 하는 그 일주일에.. 정말 자연스럽게요...

신혼초부터 너무 당연하게 해왔어요.
시부모님 나이가 많으시니까...
시누들은 나이가 많고 우린 젊으니까...
우리가 가까이 사니까...
나는 며느리니까...

돌이켜보면 무엇 때문에 
그렇게까지 내가 적극적이었을까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게 열심히 해왔더라고요..

생신, 어버이날, 명절 제가 모두 차려서 
시누네 식구들까지 다 대접했고...

평일에도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남편과 시부모님 댁에서 만나서
거기서 또 제가 저녁 준비해서 차려드리고

주말에 심심하다 연락하시면
남편은 아버님 모시고 등산가거나 낚시가고
저는 어머님 모시고 쇼핑하거나
일주일간 시부모님 드실 밑반찬 해드리며
어머님 말상대 되어드리고...

시누네가 애들 추억 만들어주고 싶다고
펜션 잡아 놀러가자 하면 좋다고 또 따라가서
조카들 사진 찍어주고 밥해주고...

뭣 모르고 시부모님과 시누들, 남편이
잘한다고 예쁘다고 하는 말들에 힘든줄 모르고
정말 힘 닿는대로 다 시댁에 봉사했더라고요...
그걸 5월에 알았어요..

아파서 쉬는 그 일주일..
아니죠, 앞뒤 주말 다 껴서 9일간..

엄마가 또 관절염 때매 힘드시다네,
남편의 그 한마디에 제가 9일중 7일을
시부모님 댁에 가서...

밥 차리고 반찬 만들고 이불빨래, 청소 다 했어요..
그걸 휴가 끝나고 회사 나가기 전날 깨달았어요. 
내가 환자인데.. 내가 왜 쉬질 못했을까...

친정부모님은 제가 잘 쉬고 있나
하루에 한번씩 전화하셨었는데
그때마다 시부모님댁에서 일하면서
잘 쉬고 있다 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그날 밤에 남편에게 울면서 털어놨어요.
나 왜 이러고 있냐, 넌 왜 날 이렇게 만들었냐...
내가 시부모님 댁에 간다고 해도
너도 아픈데 좀 쉬어라 해주지 왜 그래라 했냐...
왜 내가 멍청하게 아픈데도 쉬질 못하고
니네 부모님 모시고 있는걸 방치했냐 하고..

남편도 황당했겠죠.
자기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제가 자발적으로 갔는데
갑자기 자기한테 따지고 드니까...

그래도 남편이 당황하면서도
자기도 미처 생각 못했다며 
앞으론 너 자신부터 챙기라고
나도 너 신경쓸게 하면서 저를 달래줬고
앞으로는 나 자신 챙기자 다짐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요..
그렇게 두어달을 지내니까요..
평화가 깨지더라고요.

평일이고 주말이고 부르기만 하면 왔던 
며느리가 일주일에 1번씩 밖에 안 오고..
와도 전처럼 집안일 안해놓고 식사만 차리니까..

시부모님, 시누들이 남편 통해서 말을 꺼내네요.
대체 얼마나 아프길래 그러냐고..

남편이 물론 얘기했었죠.
제가 정신잃고 하혈했었다고..
건강 추스려야 한다고요.

근데 그거 벌써 석달 전 일 아니냐고..
그 뒤로는 멀쩡하지 않냐..

말 안해도 알아서 잘하길래 
좋은 사람 들어왔다 생각했는데
얼마나 했다고 하기 싫은 티 내냐고..

큰시누와 작은시누가 남편과 나눈 
그런 내용의 카톡을 보고 서럽고 억울했어요..
자기들 말대로 알아서 잘하던 제가 이렇게 하면
많이 아픈가보다 생각이 들어야 정상 아닌가요?

제가 울고 화내니 남편이 힘들다네요..
어쨌거나 너는 원하던대로 시댁 일 안하고 있고
자기가 그걸로 화를 내거나 강요 안하지 않냐고..
왜 자기 카톡을 훔쳐보고 혼자 스트레스 받냐고..

맞아요, 안 보면 그만이겠죠..
근데 왠지 억울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외면이 안돼요. 화가 나요...

남편은 이대로도 좋대요, 자긴 행복하대요.

저랑 사는게 좋고,
자기 부모님과 누나들도 저런 작은 불만 외엔
크게 문제 없으니 자기가 알아서 대응하겠다고..

근데 전 행복하지가 않아요.
항상 웃고 친절했던 시부모님, 시누들이
이제는 일주일에 1번씩 마주칠 때마다
어딘가 변한.. 냉랭한 태도로 
절 대하는걸 외면하기도 힘들고..

저런 연락을 남편에게 하는 걸 알면서
외면하고 무시하는게 잘 안돼요.

제가 외면하면 되는데 못하는게 문제일까요?
남편만 행복하고 전 불행한 이 결혼생활...
계속 유지할 이유가 있을까요?

중간에 낀 남편 입장을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남편은 남편대로 힘들거 알지만...
제가 불행하니.. 이혼 생각이 자꾸 듭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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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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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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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진해서 열심히 노예생활 하다가 번아웃 돼 놓고 누굴 원망 하겠음? 시집식구들, 남편 폰 신경 끊어요. 그동안 노비로 모자라서 더 눈치보고 내얘길 뭐라 하나 살피는 님이 한심함. 둘 사이 좋으면, 남편도 뭐라 안하는데 그냥 빙그레샹 ㄴ 하고 살아요. 누가 뭐라든 님 중심으로 살면 될걸,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혼자 안달복달 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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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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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댓에 정답 달려있네요. 일주일에 한번도 안가면 됩니다. 근데 3년동안 그런삶에 익숙해져있는 시댁식구들도 이해는 해줘야죠. 한 3년정도 나죽었소~ 하고 명절에만 가세요. 1년에 두번요. 남편이 가는건 말리지마시고요. 그럼 그들은 또 그삶에 익숙해질겁니다. 당장은 열받아서 이혼하고싶겠지만 이혼해서 좋을건 또 뭡니까. 그들도 새로운 며느리에 익숙해질 시간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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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8.1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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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주일에 한번도 안가시면되죠.. 의무적출근도아닌데.. 명절.생신.제사.어버이날 등 특별한날만가시고 남편만시댁보내서 시누들이원하는 집안일.식사준비하고오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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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해 2020.08.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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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멍청.......해서..

넘들한테 했던 호의와 배려가........자신들의 권리인양. 그러고 있는데..
마땅히....대변도 못하고...혼자 속앓이나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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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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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의를 베풀면 돌아오는게 있어야되는데 안그런 시댁들이 많죠;님만의 자유시간부터 서서히 늘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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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2020.08.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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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남편도 39이에요. 글 읽으면서 남편이 59세쯤 되나 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게 살아오셨어요.너무 기가 막혀서 무슨 말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사랑하는 사람 부모에게 잘하는 거 좋은데 나를 잃어가면서 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막둥이 며느리면 더 누리고 사랑받아도 마땅한데.. 저 시가 식구들 나이가 있어 그런가 바뀌지도 않을 것 같고 심하네요. 저랑 나이차 좀 나서인지 시댁이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차음에 이것저것 요구 받았는데 전 뭐지 싶어 바로 때려챴어요. 딱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생일,생신하고 명절 정도에만 만나도 일 년에 6번 이상은 보니까 충분하다고 느껴서 딱 그 정도만 해요. 남편이 처가댁에 하는 만큼 정도로만 하면 된다고 봐요. 저 식구들은 이미 길들여쟈서 될까 싶다만은.... 혹시 이혼을 안 하시게 된다면 앞으론 절대 전처럼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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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20.08.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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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출근하면 돈이라도 주지 시댁에 출근하면 뭐라도 나와요? 그냥 무급으로 일하는거잖아요 내 몸만 힘든거죠 고구마 먹은 느낌이예요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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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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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너무 잘했네요 천사콤플렉스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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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서민 2020.08.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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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야 안 가면 그만 이고
남편문제도 아닌데 왠 이혼 ?
지금이야 당장 힘들게지만 남편문제가 아니곤서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날갈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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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2020.08.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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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며느리를 노예를 들인걸로 알고있는듯. 미친놈의 집안이니 이혼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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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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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그래놓고 왜 남탓을해요 같은 여자지만 편들어줄 수가 없네 나쁜년은 되기 싫고 하기도 싫고...자랄때 착한 딸 역할 강요받았어요? 좀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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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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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해서 종살이 해놓고 뭐 어쩌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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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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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은 너무 자주 가시는데요..
명절때나 생신때만 찾아뵈면 되죠. 일하시다면서요.
시부모님 챙기실 시간에 친정 부모님 챙기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각자 부모 각자가 챙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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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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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5면 많은 나이도 아닌데 왜 멍청하게 다해줬어요 .. 저도 그마음을 모르진 않아요.. 예뻐보이고 싶고 잘하고 싶고 했어요 저도 3년만에 다 싫어서 버리고 나왔지만요~~ 이제 시댁식구 연 끊으니까 시어머니는 이제서야 정말 잘못했다고 남편 통해 사과하고 있어요 저는 볼 생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맘편히 놓고 연끊고 나몰라라 지내요 예쁨받다가 욕들으니까 열받는건데 아예 연끊으면 그런생각 안하게 되고 오히려 맘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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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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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생각남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한 그글. 쓰니가 그런 사람인듯 할만큼하고 상대가 선넘으면 관계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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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20.08.2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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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며느리가 되려는걸 포기하시면 돼요 전 나쁜 며느리라서 설날 추석 명절 어버이날 생신때만 딱 가고 안갑니다. 매주 전화안부 원하셨는데 신랑도 저희부모님한테 안하는거 보고 쌩까고 저도 안해요 그냥 마이웨이로 나가세요 굳이 전 친해지려고 노력안하고 기본만 합니다 남편도 친정에 그렇게 하기때문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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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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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5살 젊은 새댁이 왜 조선시대 살고있대요? 55살 아줌마 인생인 줄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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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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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답답하네 이 쉬운문제를 왜모르지? 반대로 님 남편은 친정 가서 집안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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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융 2020.08.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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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여태 그렇게 살았어요? 젊은분이.... 시댁 가사도우미 되려고 결혼한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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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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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이혼하시기로 했어요 남편이 개쓰레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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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8.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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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이런식으로 나중엔 명절과 생신만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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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남자사람 2020.08.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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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노력하고 있는데 카톡까지 훔쳐보며 뭐 하세요??
님이 좋아서 했고 남편도 고마워서 더 잘해줬겠죠.
하다가 안하면 불만이 나오는것은 당연합니다..
착한애가 화내면 왜 그래? 이러고 예민한애가 화내면 그러려니 .. 많이들 그러죠
그걸로 원망하지 마시고
일주일에 1번씩 가다가 한달에 한번씩 차츰 늘려가세요.
이미지를 다시 만드는데는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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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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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해서 호구노릇하던 호구가 더이상 호구 안한다니 갑의 입장에서(지들 생각으로)

열받는거지~ 어디 몸종주제에 ~이럼서...

일주일에 한번도 왜 가노ㅋㅋ 나는 한달에 한두번 보자해도 개짜증나서 개지랄하고

이제 안만나는데 내부모도 아닌데 왜 자주봐야하는데 지 아들 얼굴이나 실컷 보라고해.

몸종노릇할 생각 없다고. 시부럴 뭐 월급 몇천씩 턱턱 안겨주지도 못하는것들이 꼭

저렇게 마누라 부려먹고 지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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