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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눈치없는 친구때매 화나요

ㅇㅇ (판) 2020.08.10 08:56 조회29,543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중학생때부터 같이 어울리는 친구 저 포함 다섯명인데요.
(지금은 성인이에요) 그 중 한 친구(A)가 눈치가 너무 없어요;

예를 들어 B친구가 조과제하다가 울었어요. 근데 그 B친구가 자기 입으로 말하지도 않았는데 지가 궁금하니까 무슨일인지 물어보고; 그래서 B가 “나중에 괜찮아지면 말해줄게” 이랬거든요? 그러면 그냥 말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냅둬야 하는데. 몇 달뒤에
“그때 너... 괜찮아지면 말해준다고 했던거.... 이제 쫌 괜찮아졌나?” 이러고;;;;; 그래서 B가 표정 굳어지면서 그냥 자기가 이야기 하기 전까지 묻지 마라고 하니까 “아왜~!ㅠㅠㅠ” 이러고;;;
‘괜찮아지면 말해준다’는 건 돌려서 거절을 한건데 정말로 그 말 그대로 괜찮아지면 말해줄거라고 받아들이고 진짜로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린거;;;


그리고 C친구가 할아버지댁에 간다고 하니까 걔가 “할아버지 기일이야?”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C가 “아니 할아버지 생신이셔 살아계셔” 이러니까 “ 우리할아버지는 돌아가셔서 당연히 기일이라고 생각했네 쏘리” 이러고; 겁나 분위기 어수선해지고;;

또 D친구에게 저희 중에 한명이 “너희 오빠는 잘 계셔?” 이랬는데
얼버무리면서 웃고 넘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다 오빠이야기를 하는 걸 불편해하는 구나 캐치해서 그 뒤로 단 한번도 저희가 오빠 이야기를 꺼낸적이 없거든요?

여튼 근데 최근에 저희 5명이 다른 친구 두명이랑 우연히 만나서 같이 밥을 먹게 됐던적이 있었어요. 그 두 친구 중에 한명이 D에게 “D야 너는 집에서 막내라고 했었나?” 라고 물었는데. D가 외동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그때 오빠이야기를 하는 걸 불편해하더니. 오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거구나. 딱 눈치 까고 가만히 있었는데

눈치 없이 걔가 또 “어???!!!! 너 외동이라고?? 어???? 너 오빠 있다고 하지 않았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D친구 엄청 당황하고;

진짜 얘때매 너무 짜증나요......
근데 걔는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 게 절대 아니거든요.
애가 선해요. 하이킥 서민정같은 스타일?이에요.
정말 몰라서 그러는게 느껴지니까 더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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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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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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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지능장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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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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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ㅋㅋㅋ 어떻게 지금까지 친구하세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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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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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쥰내 주책바가지네.ㅋㅋ 앞으로 취직도하고 회사다닐껀데 사회생활 어떻게 하려고.ㅋ 그냥 상대방 생각도 안하고 막 뱉는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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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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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거 경계성 지능 장애 아닌가요? 거기에 집착 하는거 보면 약한자폐도 있는거 같고. 그냥 멀리 하세요. 머리가 나빠서 말 해도 못 알아 처 먹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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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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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친한친구중 그런 비슷한애 있는데 내가 불편한건 바로 그자리에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성격이라 그자리에서 바로말함 개념좀 챙기고 말할때 뇌 좀 거치고 하라고 하니 지금은 본인도 조심하더라고 나도 내 성격이 안좋은건 아는데 확실히 말하는게 보는 내가 속편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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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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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부랄친구가 아닌가보네 부랄친구들끼리 솔직하게 다 서로 알거 다 알고 그렇지않나 그 친구가 눈치라던가 잘못한게 아닌것같은데 친구맞냐 그냥 서로 말이 친구지 서로 경쟁? 눈치보고 그러나보네 친구끼리 저런걸로 눈치보나. . . 나쁜일도 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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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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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근데 저런 눈치 없는 친구는 어딜가나 꼭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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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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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 에피소드 다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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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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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 끊어...친구년 뇌에 머가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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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8.1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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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쓰니 친구처럼 그랬음 진짜 중,고등학생땐 눈치가 없어서 주변 고생 시켰는데 성인 되서 사회생활 눈칫밥 먹으니깐 어느정도 빠질때를 암 근데 쓰니 친구 성인되서도 눈치없는건 진짜;; 친구 선하다며 함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으면 진지하게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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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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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저런애들 꼭 어딜가나 한명씩 있음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자기가 잘못하는지 몰라 그게 개 빡침 그래서 사람들이 점점 짜증내면 나중에 막 자기만 미워한다고 울고ㅋㅋㅋ 더큰문제는 결혼하고 더 늙고나서임 그땐 더 답없음 문치없이 남의 집얘기 자식얘기 동네에 저런분 계시면 온동네가 스트레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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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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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차라리 일부러 저러는거길 바란다 ㅋㅋㅋㅋ 아니면 사회생활 어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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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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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어딜가든 그냥 입닥치고있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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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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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치없는데 착한 게 제일 나쁜 거랬어요. 남의 속 다 뒤집어놓는데 애는 착하니 뭐라고 말도 못하게 한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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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8.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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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건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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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8.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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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싫다 진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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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2020.08.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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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어릴때 나같다~ 웃기고싶어 장난치다 선넘기도하고~ 막내고 부모님바빠서 관심못받아서 그래요. 부모님은 그냥 밝고 야무지다고만하니 내가 뭐가 잘못된건지모르고. 주위사람들이 눈치없는데 착해 대놓고 말해주고 그래도 내곁을 안떠나고 그래도 내주위에 니가제일착하고 마음이예뻐하며 니가제일재밌어 칭찬해주니 저도 말하는방법을 알아가고 바뀔수있어요. 몰라서 그래요. 대놓고 가르치듯이 이런상황에 그런말하면 쟤가 상처야 그렇게 얘기하지마~ 라고 해봐요. 아님 불러서 단둘이 말을해주던가. 짜증나 왜저래 그렇게살다가 인생망해라 손절이나해야지하며 속으로 생각하지말고~ 그게 무슨 친구라는건지. 대학생때 아는오빠도 넌 졸라 집도 못살면서 왜 밝냐고 눈치는 왜없냐고 화내길래 울면서 나도 안이러고 싶은데 맞는말을 할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 오빠는 제가 진짜 못된년이라 그런줄알았대요 그후로 그오빠도 애는착해 이러면서 잘해줬던거같은데. 자주 보지말고, 가끔 연락은하며 굳이 손절은 하지말아요. 요즘은 친구라며 손절하고싶다고만하니 , 조언 한마디도 안해주면서 뭐가 친구라는건지. 저도 손절도 당했고, 다시 연락오는애도 많아요. 너만큼 애들 잘챙기고 뭉치게하는애 없다고, 어릴때 좋은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눈치는 없지만 착하다면 좀 조언이라도 하고 손절해요. 이런거보면 진짜 남자들은 친구면 친구 응 넌 그런놈 이러고 끝 심플한데 여자들은 뭐가 그렇게 복잡한지. 하긴 저도 주위에 남자들이 더 이해해주고 챙겨주긴했네요. 저도 지금은 어릴때 철없는나 받아줘서 고맙다고 서로서로잘합니다. 그게 친구아닐까요 서로서로 성장하게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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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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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손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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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8.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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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가 없다고 무조건 다 봐줘야 하나?
행동의 결과가 선하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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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ㅡㅁ 2020.08.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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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랑 놀지마요 무조건 다 친하게 지낼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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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처단자 2020.08.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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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녀들의 종잇장같은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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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8.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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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의 이모들이 저런 성격인데요 절대 어디 모자란 거 아니예요 오히려 엄청 머리 잘 돌아갑니다 자기한테 손해나는 짓은 절대 안하거든요 그냥 투명하게 사람 후려치고 난감해하고 쩔쩔매는 사람들 위에 서서 기선 잡는 거예요 가장 자유로운 척 하면서 완전히 분위기 장악하고 전환하고 자기 맘대로 하는 거예요 그리고 무슨 일 있으면 나 원래 이런 사람이잖아 니들이 이해해야지 완전 주객전도 ㅜㅜ 이런 사람들한텐 똑같이 예측불허로 받아쳐야 그사람 앞에선 말조심 합니다 제가 누구한테도 결례되는 행동 하거나 성격 나쁘단 소리 안듣는데요 이모들은 제 성격 X랄 같다고 하세요 자기들 계산대로 안움직여지니까 그런 말 하는 건데 이모들 앞에선 일부러 착한 척 안해요 자기보다 상식적이다 싶으면 함부로 하려고 하니까 이모 자식들도 다 힘들어해요 이모들도 자기 자식들도 자기한텐 꼼짝 못하는데 저한텐 통제불능이라고 너네 엄마도 막내로 찍소리 못하고 컸는데 니가 왜 개기냔 투인데 엄마가 이모한테 그랬다고 나까지 그래야 해요 ? 하고 쏴부치면 더이상 안건드려요 돈도 잘 쏘십니다 전략적으로 그런데 저는 안받아요 이모는 하나 주고 열 부려먹자나 하면 막 웃으면서 저 년 누가 데리고 갈 건가 하면서 놀리던데 제가 결혼란다니까 짚신도 짝이 있다더니 그러시더라고요 축의금은 받았어요 꽤 많이 주셨더라고요 제가 결혼 안할 거 같으니 저 결혼하면 뭐해준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건 지키더라고요 강대강으로 대해야 할 사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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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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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후후님 댓글이 있는데요. 저 댓글이 맞아요.

제 1 양육자 (보통은 엄마죠?)
엄마한테 사랑과 관심을 못 받아서 그래요.

그리고 저 친구. 혹시 살면서 힘들었던 일 이야기 한 적 있어요?
보통 여자들이면 어려서 성추행이나 이런 성범죄 많이들 당하잖아요.
(안 당하는 여자 드물 듯 ㅠㅠ)

또 한국 부모님들 정말로 사랑해서 결혼했다기 보다는
나이가 차서, 결혼 적령기라서 하는 이런 기계적 결혼이요.
지금도 그런데 20년전에도 훨~~~씬 더 심했어요.

이런 가정에서 아이가 마음 안 다치고 산다는 건 로또 복권이나 다름이 없는데,
혹시 친구들이 부모님 사이가 안 좋아서
고민들을 털어놓을 때 , 그 친구는 어땠나요??? 제 예상으로는 입 꾹 다물었을텐데요.

우선 님부터 어려서 힘들었던 일 아무거나 약한 걸로 3개 정도 털어놔 보세요.
하루에 하나씩요.

그랬는데도 그 친구가 입 꾹 다물고 있으면
그 친구 엄마가 보통의 정상적인 사람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예컨대, 자기애성 인격장애인 나르시시스트 엄마라던가.

그리고 그 친구 일단 보기에는 활발할텐데, 우울증일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 받고 제 1 양육자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상담사한테 다 털어놓지 않는 이상
(피해자가 자기 입으로 자기 상처를 말하게 되면 비로소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게 됩니다. '아~ 내가 마음을 다쳤구나~')
저거 못 고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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