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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장례식 때문에 결혼식을 못 갔는데 친구가 서운하다고 울었어요

주니 (판) 2020.08.10 13:03 조회228,67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이런일에 명쾌한 정답은 없겠지만...

그래도 조언을 좀 듣고자 여쭤봅니다.

바로 지난주 토요일에 있던 일이구요

A라는 친구가 그날 결혼이었고

중학교 동창친구예요. 정말 친한 친구입니다.

B는 고등학교 동창친구이고 이 친구도 정말 친하구요.

심지어 둘은 서로 다른 고등학교인데

제가 좀 오지랖이 넓어서 전에 스키장이나 빠지 같은걸

갈때 여러명을 모아서 같이 가는 그런걸 기획하고 하는걸 좋아해서

함께 몇번 같이 만난적도 있어요.

그런데 금요일 밤에 B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울면서 연락이 왔고 너무 놀래서 경황도 없이

아침 되자마자 차 끌고 내려갔어요(전남 광주였어요)

그리고 가던 중에 휴게소에서 A에게 해당 내용을 카톡으로 보내고

미안하다고 못 갈거 같다고 하고 단톡방에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해놓고

내려가서 정신 없는 애 달래고 이거저거 음식 주문부터

상조용품 받는거, 화환 명단 정리, 손님 맞이 등등 도왔어요

일단 너무 갑작스럽게 사고로 돌아가신 상황이었고

아버님의 동생 즉 친구의 작은아버지는 베트남에 계셔서 

장례식 끝날때까지 입국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친구도 형제자매가 없어서 경험도 없고 도울 사람도 잘 없는

그런 상황이었어요. 제가 장례식을 많이 가보고 여기저기 경조사에 가면

좀 나서서 돕는 오지라퍼라서 그냥 제가 알아서 이거저거 처리하고

어머님은 방에 거의 넋놓고 계시고 친구는 계속 울고 그런 와중에

그 사이에 A에게 부재중 전화가 5통이나 와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확인하고 전화를 걸었을땐 A가 전화를 받지않았고

다시 또 1시간여 뒤에 부재중이 2통 찍혀있었고..

그 다음에 C라는 중학교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A가 너때매 운다라는 말을 했어요..

그래서 저도 너무 당황해서 A에게 전화를 했는데 계속 받질 않았구요..

저는 결국 일요일 밤까지 빈소에서 자리 지키고 서울에 올라왔고

정말 A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해서 계속 카톡을 남겼는데

처음 상황설명한 카톡빼고는 이후에 읽지도 않더라고요..

그리고는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와서 정말 펑펑 울길래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A의 말로는 장례식에 일요일에 갈 수도 있고 결혼식 끝나고 내려가도

토요일 밤에는 도착했을건데 아무리 그래도 본인 결혼식을 

그렇게 당일에 안온다고 한게 너무 서운하다는 거예요...

자기보다 그 친구를 우선적으로 생각한게 아니냐고...

자기는 저랑 친구들이랑 신부사진 같이 찍는거(드레스 코드를 맞췄었어요)

등등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 간직하려고 

이렇게 준비하고 기대했는데 제가 빠져버려서 그리고

그 날에 저 신경쓴다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어야 할 날에

계속 울고 마음아파서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고

저도 얘기 듣는데 너무 너무 미안한데

그래도 저는 그 상황에서 일단 친구의 친하고 안친하고를 떠나서

그냥 그 순간 옆에 있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갑작스러워서 앞뒤 가리지 못하고 내려간건 맞긴한데...

모르겠어요

사과하는걸로는 풀리지 않을거 같고...

중학교 친구들 말로는 제 상황도 이해는 가는데

A가 진짜 너무 슬퍼해서 뭐라고 할 수조차 없었다고....

저더러 그냥 풀릴때까지 사과해야할거 같다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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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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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하늘바람 2020.08.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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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친구 아버님 돌아가셔서 갔다는데 자기 결혼식 끝나고 가도 되지 않냐고 하는 건 진짜 너무하다.... 진심 싸이코패스 같다..... 서운해도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지.....쟤는 지네 아버지 돌아가시면 3일장 안채우고 간다고 울어재낄 스타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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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음ㅅ 2020.08.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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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잘못한 건 하나도 없어요..다만 그 친구가 결혼식날 펑펑 울정도로...님을 너무 좋아했나보네요.... 지금은 감정이 울컥 올라와서 그런 걸테니.. 달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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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8.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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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봤던 사연이 생각나네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급하게 조퇴하려고 했더니 인사팀에서 그런건 미리미리 좀 말해주세요 라고 했다는 사연. A라는 친구는 본인의 사정만 중요하고 남의 사정은 생각하지 못하는 1차원적인 사람인가 봅니다. 적당히 사과하고 안되면 인연을 끊어도 되는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B는 아마 남은 평생동안 쓰니한테 감사하면서 살 겁니다. 잘 하신거예요. 좋을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보다 힘들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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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8.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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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렇게까지 의견이 갈릴 일이 맞나....????? 갑자기 내 가치관에 혼돈이 오네... 난 읽는 내내 A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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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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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쯤되면 글쓴이가 싸패인듯ㅋㅋㅋ a한테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고 글 올려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욕먹게 먹잇감 주고ㅋㅋㅋㅋ a가 싫으면 그냥 연을 끊으세요; 지가 서운하게 만들어놓고 자기 행동 정당화 시키면서 나쁜사람 안될려고 발악하세요ㅋㅋㅋ 친구 욕듣게 하면서까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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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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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에 안 가면 좀 어때서;; 왤케 결혼하는 애들은 유난들이야 것도 미리 말해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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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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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친구가 난테 제일 친한친구다.. 이래서 나는 친구 애출산 당일날 지하철로 2시간을 타고가서 친구 부모님 오실때까지 수발 다 들어주고 육아용품도 선물해주고 돌잔치도 다갔음.. 그런데 우리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연락도 제일 먼저 했는데.. 단 하루도 문자 전화 1도없었고 오지않았음.. 오히려 10년동안 만나지 못했던 고등동창이 부랴부랴 가게 장사도 접고 나 만나러 위로해주러 왔었음.. 나는 어느것보다 조사는.. 반드시 챙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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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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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히 장례식이 먼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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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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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잠깐 예식갔다가 장례갔을수도 있는 부분이고 결혼하는 친구가 서운한거도 당연함. 결혼하는 친구 입장에서는 예식을 하루종일하는거도 아니고, 본인가족 장례도 아니고 남 장례인데 장례 내내 있으면서 도와줄 필요없다고 생각할수있으니까 친한 친구라고 생각한 내 결혼식은 다른친구 가족 장례핑계로 안오는구나 나는 딱 거기까지인 친구고 나만 친하다고 생각했구나 싶을수도있음 쓰니입장에서는 장례가 더 우선으로 생각해서 장례가서 도와준거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할수도있음.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결혼하는 친구랑은 그래도 최소 몇달전부터 약속했을테고 어떻게 옷 입을지 드레스코드도 다 맞춰서 사진찍자고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정도면 신부가 많이 기대했을텐데 계획이 님 때문에 어그러진게 맞긴함. 둘다 잘못은 없지만, 서운해하는걸 이해 못해주면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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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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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주변 잘 챙기는 의리파 오지라퍼라는 인식에 취해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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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히힝 2020.08.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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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A라면 님 손절. 그 이유는 밑에사람들이 많이 써놨으니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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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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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쓰나등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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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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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에 조사 먼저 챙겨야한다는 사람들이 커뮤에서 경조사를 배웠다느니, 자기가 겪어봤는데 장례는 친구들이랑 편하게 갔다는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글을 안 읽었나?? 주변에 챙길 어른 있으면 그렇게 하겠지만 상황이 전혀 안그렇잖아;; 내 친구가 저런 상황이라면 자리 절대 못 비움 챙길 어른이 없는 건데.... 내가 B라면 쓴이 은혜 평생 못 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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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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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장례식 저 상황에서 결혼식 먼저가는거 불가능임........ 친구 아빠가 죽었는데 결혼식 가서 같이 사진찍고 빵긋빵긋 웃는 게 더 사이코패스 같은 짓이고 못할 일이야... 그리고 결혼식 몇시간 안된다고 하지만 친한 친구 결혼식이면 하루 날리는 거고 장례식 초반에 일 많아서 저 상황에서 절대 발 못빼요... 쌔패가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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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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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 연령대가 어려서 가족상이 뭔지 감이 안 오나봐요... 쓴이님 잘못한 거 없고 결혼했다는 친구가 너무 철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저라도 무조건 조사 먼저 챙겼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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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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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a는 정리 하고 b랑 유지하세요.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주변에 도와줄 어른도 없는데 자기 결혼식에 안 왔다고 우는 친구는 친구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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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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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 or 찬반이 있지만 글쓴이가 생각이 짧았다..이게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다.......고로 전자도 굳이 후기 남길 필요 없고(룰루랄라 많이 낚였네ㅋㅋㅋ)...후자도 아 씨뎅 이 분위기가 아닌데 굳이 후기 남기면 더 욕 먹겠고 불 싸지르겠지?아~아닥 하자...............이거 아니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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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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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이 주작인게 아무리 일가친척 없다고 해도 그 친구 부모님 친구들 한두분은 왔을거고, 딸 친구가 전두지휘할 정도로 친구와 어머니가 넋을 놓은 상태였다면 그 전에 부모님 친구가 나서서 도와줬을거임. 쓰니가 상조회사 직원이 아닌 이상 그 분들보다 경험 많은 것도 아닌데 저건 말도 안되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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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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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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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였다면.. 라고 생각해봄. 정말 정신 없이 광주로 내려갔다가 아침에 다시 올라와서 친구 결혼식 축하해주고 다시 내려가지않았을까? 아니면 알다시피 장례식이 밤에 돌아가셨으면 보통 그 담날 지인들한테 연락하고 저녁부터 손님이 오지않음? 결혼식끝난뒤에 충분히 참석 가능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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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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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후기 올라올 법 한데... 자작인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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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sj 2020.08.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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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쓴것처럼 친구한테 설명했어요? 작은아버지도 못 오시고 경황이 없고 등등을. 그냥 친구 상당해서 못 간다. 한거 아닌가요? 누가보면 님이 마치 상주같네요. 요새 상조회사에서 다 해주지 않나요. 님의 친구생각하는 마음은 높이 삽니다만 장례식 3일하고 결혼식은 몇 시간인데 결혼식 참석하고 갔어도 됐죠. 그 친구 입장에선 서운할만하겠어요. 본인은 친하다 생각했는데 님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건됐을수도요. 그리고 님 글 덕에 섭섭한 맘 내비친다고 이렇게 모르는 온갖 사람한테 욕 먹고있는 친구도 불쌍하군요. 사과하고 관계 개선이 안된다면 그냥 떠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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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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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의감도 착해서도 오지랖이 넓어서도가 아닌 그냥 당신이 A보다 B를 더 좋아해서 한 선택입니다. 그걸 아니까 A도 서운해 한거구요. 본인이 한 선택이니까 누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 말고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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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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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A한테 연락만이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 부고 듣고나면 당장에 내일 가야할 친구 결혼식이 생각났을텐데 A한테 바로 전화를 했어야죠.... 아님 새벽에 일어나서라도 아님 다른 친구들한테라도 이러저러하다 알렸으면 더 나았을텐데 당일에 카톡으로 알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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