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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엄마가 제사주를 보시고

쓰니 (판) 2020.08.10 15:17 조회10,21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정도 된 커플입니다.

 저는31살 남자친구는 33살 둘다 결혼할 나이가 되었고

남자친구 어머님이랑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제 사주를 보시더니 안좋게 나왔는지 그때부터 조심성이 없다는둥

저희 부모님 직업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는지 여러가지로 안좋은쪽으로 말하면서

만나지 말라는식으로 말씀하시다가 정말 남자친구도 매번 엄마랑 싸우고

저는 아직도 어머님이 그러시냐고 물어보면서 결혼하고싶다고 울고 하는게 반복되다가

최근에 이렇게 계속 만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리고 어머님 설득되기전까진 헤어지자고 했는데 연락이 왔네요

어머님이랑 얘기가 잘 되었다고 사주는 걱정되서 얘기하신거라며 그래도 둘이 철학관가서

사주 보라고....

남자친구는 너무 착하고 둘이 너무 많이 좋아하는데 남자친구의 두루뭉실한 성격때문에

어머님사이에서도 지치고 저랑 남자친구 사이에서도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된 상황에서 다시 만나는게 맞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만나게 되더라도 결혼까지 하게되더라도 앞으로가 힘들까 두렵기도하고

 

혹시 저랑 같은 상황은 아니여도 시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결혼하신분들은 어떠신지 조언을

얻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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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ㅣ 2020.08.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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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쁜일 생길때마다 너 때문이다.. 여자가 잘못들어와서 .. 이 말을 주구장창 듣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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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8.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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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애초에 싫다는 얘기가 나오면 그냥 접을듯요. 왜 그런 취급을 받아야되요? 나 좋아하고 이뻐해주는 집으로 시집갈랍니다. 남자가 그거 하나랍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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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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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생각보다 삶에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사주를 보고 뭐지싶은 생각에 스스로 알고싶어 명리학 공부를 시작한지 반년이 됬는데 생각보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영역이더라구요.
아시고 피해갈수있으면 더 삶을 풍요롭게 살수있어요.
당장에도 그런 취급받으니까 괴롭겠지만야, 저라도 자식이랑 맞지않는 사주면 결혼시키기 싫어요. 차라리 동성애를 하는게 낫겠음.
결혼은 꽤 삶에 영향을 많이 주는데, 남녀간의 사랑이 눈앞을 딱 가려서 불길인지 아닌지도 모르게만들거든요.
대체적으로 팔자고칠라면 자기 자신이 아닌것처럼 살아야 고칠수 있는데 그건 행복도 아닐뿐더러, 본성과 다른일이라 실행하는것도 쉽지않아요.(초식동물한테 고기먹으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
저도 막 공부를 시작해서 고수는아니지만 남자친구랑 님 태어난 시간과 생년월일 알려주시면 제가 함 봐드릴게용 리플달아주세요!
반대하는 이유를 알고나 알고 반대를 당해야 받아들이는것도 쉽지않겠어요
사주를 아는것이 중요한 이유는, 자기가 감당할수있는 삶의 그릇이 어떤건지 알고, 그에 맞는 분수를 아는 삶을 살며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에요.
애초부터 맞는게 어떤건지 알고 지뢰밭을 피해갈수있으면,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보지않고도 행복을 누리고 살수도 있는거에요.
사람 감정이라는게 있기때문에 물론 피해가는길이 다 쉬운건 아니에요. 내 감정을 가끔은 무시해야할수도 있는데, 그대로 따라보면 내 그릇이 어떤건지 확실히 알수있어요.
마음의 상처를 잘 보듬어보길 바래요 많이 아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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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2020.08.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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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부터 천덕꾸러기? 취급받으면서도 그렇게 결혼하고 싶으세요? 이쁨 받고 축복 받으면서 결혼해도 살다보면 지지고볶고 후회도 하고 살게 되는데... 접으세요~ 남의 일이다! 하고 생각하고 님 상황을 돌아보세요. 과연 행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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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라쓰구바악... 2020.08.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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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구 결혼하려구여?..? 설마..그런집에 시집가려구여? 남친의 두루뭉실한 성격이 님 미치게 하는 날이.오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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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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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좀 키우세요 쓰니 지금 서로 좋아하는 거 그거 아무것도 아녜요 그 감정 떨어져 있다 보면 사그러들고 그럼 점점 정신이 들죠 내가 왜 더 빨리 헤어지지 못하고 여기까지 질질 끌었나 시간이 아깝다 그리고 남자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해요 못나 보이는 거죠 흑역사 그만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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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래곤 2020.08.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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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그만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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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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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리뭉실은 뭔. 회피형이죠. 살아보세요 뭔일마다 님탓할껍니다. 저는 시집갈때 친정.시댁이 각자아시는 점집을갔는데.신랑이 바람핀댔어요. 10년동안 그런일은 없었지만 제시댁 진짜 어디가서 좋다고 자랑할정도지만요. 내가 바람핀다고 나왔다면 책망하진 않으셨겠지만. 그런마음을 가지지않았을까요? 교회도점도 맹신하는곳은 거르라고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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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닌닌이 2020.08.1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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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시엄니 생각나네요. (남편아이디에요..) 제 사주가 그리 좋지않아서 결혼을 좀 생각해봐야겠다 하더라도 늬들 지금 결혼하면 잘 못산다.. 5년은 더 있다가 해라~ 하셨는데 기분 너무너무 더럽고 나빳고요.. 그냥 저희 부부는 뭐래? 하고 신경끄고 그냥 저희끼리 혼인신고하고 결혼식 진행하고 애도 가졌어요. 현재 애기만삭9개월차인데 이번엔 애기제왕 택일가지고 난리 부르스를 추고계십니다. 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 제가 낳고싶은 날 이미 정해놨는데 자꾸 그날로 하지말라고 사사건건 전화오셔서 예약 잡았니 아직 잡지말아라.. 내가 봤는데 이날꼭 낳는게 좋겠구나 하셔서 스트레스 왕창 받았었어요. 저희 남편이 시엄니 이상한소리 하실때마다 불같이 화내고 전화를 끊어버리고 그래서 그냥 저마저 그렇게 할필요 없다 느껴 전화도 받아드리고 사는데 , 사주타령하는 시부모 정말 피곤합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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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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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무슨일만 터지면 니 사주가 그래서 내 아들한테 안좋은거야 니탓이야 감당하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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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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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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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랑 얘기 마무리한거 확실해요? 남자엄마랑 직접 얘기해봤어요? 님 잡을려고 그렇다고 얘기한걸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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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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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반대였어요 제가4살연상이라 탐탁치않아하시다가 사주보고오셔서 상견례하자고 보채시고 결혼때도 신경많이 써주셨어요..근데그래도첫인상은정말...갑질모습...아직도안잊혀져요. 옛날사람에다가 시골사람이라그런지... 뭐만하려고하면 날짜잡아오시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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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 2020.08.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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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쁜일 생길때마다 너 때문이다.. 여자가 잘못들어와서 .. 이 말을 주구장창 듣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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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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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멍청한 사람들은 무당말 한마디에
자식과도 하루아침에 원수질 사람들이라
연을 맺지 않는게 좋음.
나는 미신 많이 믿는 사람은 그 위험도가
도박이나 알콜중독자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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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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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말을 꺼낼 수 있다는건
아무래도 미적지근 하다는건데
님 마음도 미적지근하고 조건도 별로고 문제도 품고 있고
굳이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날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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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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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애초에 싫다는 얘기가 나오면 그냥 접을듯요. 왜 그런 취급을 받아야되요? 나 좋아하고 이뻐해주는 집으로 시집갈랍니다. 남자가 그거 하나랍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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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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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제가 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돈 문제가 아니고, 남편이 쓰니편을 계속 들어주는 상태라면 무작정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대답하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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