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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주가 매운맛 싸패인줄 알았으나 볼수록 짠내나는 드라마

ㅇㅇ (판) 2020.08.10 15:28 조회1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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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도민석'의 아들이자

12년 전 이장 살인사건 용의자인 '도현수'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백희성'이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위장해 살아가는 중

 


백희성으로 살면서 강력계 형사 '차지원'을 만나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가정을 꾸린 도현수


 

어딘가 감정이 결여돼있는 남주는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을 따라하며 연습하고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함


 

그렇게 백희성의 삶을 살아가던 중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옛동창 김무진을 만나게 되고


 

싸패 남주답게 1화부터 바로 감금

 

- 기억나? 18년 전에 우리 ..반대 입장이였는데












 

- 너 솔직히 본 적 있지? 네 아버지가 사람 죽이는 거

 

- 정말 몰랐어? 아님 알고도 모른 척 하는거야?

것도 아니면 소문처럼 .. 같이 했어?

이장 아저씨가 그러는데 네가 이상한 이유가 
네 아버지 닮아서 그런거래

그냥 두면 너도 니 아버지처럼 될거래


 

- 어떻게 생각해?

현수야 혹시 아프면 참지 말고 말해

그럼 내가 더 재밌을 거야



 

과거에 괴롭힘을 당한 건 김무진이 아닌 도현수였음

 






도현수의 과거를 알고 있는 또 다른 남자 남순길

 

- 기자님 도현수는요

잊고 싶다고 잊혀지는 놈이 아닙니다




현수가 마을을 떠나고 3년 동안 같이 배달 일을 했던 사람임

김무진 폰으로 김무진인척 대신 제보받는 현수










- 도현수가 기억하는 과거 -



지갑 잃어버렸다고 해서 비 내리는 밤 같이 지갑 찾으러 와줬는데

- 너 정말 여기서 잃어버린 거 맞어?

급한거면 내가 빌려줄테니까 그만 내려가자

 

갑자기 칼 꺼내더니 도현수 찌르는 남순길

남순길은 도현수의 돈을 뺏으려고 일부러 야산으로 유인한거였음 


현수가 칼을 뺏어서 반격하려는 순간


"죽여."


 

어디선가 들려오는 공포스러운 목소리


"현수야. 죽여."


 

도민석 (도현수의 아버지.)의 목소리.... 


아버지인 도민석의 환영이 보이고 겁에 질린 현수


도망 가다가 차에 치임 ㅠㅠ



 

현수는 암것도 안했는데 도현수한테 협박 받고 있다는 남순길


- 다른 사람 의심하세요 도현수는 죽었으니까요

그러니 이제 깨끗이 잊고 사세요


- 다행입니다 진짜 정말 다행입니다


- 다행이요?



- 어차피 살인이나 지르고 도망중인 놈인데 살아 뭐합니까

죽어서 더 나은 삶도 있잖아요 안 그래요 기자님?



 

- 그렇죠



 

- 죽어서 더 나은 삶도 있죠..












 

유치원에서 딸 은하가 친구랑 싸웠다는 연락 받고 찾아온 현수

친구 인형 만지다가 얼굴 맞았는데,

은하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시키고


 

친구 편 들어줘서 화난 은하

 

- 아빠는 은하 편이야. 그래서 널 착한 아이로 만들어줄거야

은하 평판이 좋아진거라구 


- ..!! 그게 먼데..!!

 

- 나쁜 일이 생겼을때 의심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야

반대로 평판이 나쁘면 가장 먼저 의심을 받아

오늘을 계기로 수영이네는 평판이 아주 나빠질거야


 

뒤에서 조용히 복수하는 아빠..


 



결국 백희성이 딸 백은하에게 말하는 평판이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가 아닐까. 


늘 당하고 살았지만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평판 탓에 

어느 순간 살인 공범이 되고 용의자까지 된 도현수의 삶. 


반대로 병원장과 약사의 아들이라는 보증된 신분 덕에

지하실 안에 사람을 가둬 놓고도 멀쩡히 현실을 살아갈 수 있는 백희성의 삶. 

백희성은 정말로 18년 전 제 친부가 저지른 연쇄살인의 공모자일까. 

백희성이 자신의 인생을 통해 체득한 평판의 중요성이

어떤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인지 궁금해진다. 

만약 그가 살인범이 아니라면 백희성이 말하는 평판은 편견과 동의어일지도 모른다. 

(어느 한 기사에서 발췌)







살인자의 아들, 공범이라는 사람들의 시선과는 다르게


 

아버지의 환영이 보일때마다 

두려워하고 뭔가 사연이 있을듯한 남주..


 

사건이 일어났던 마을에 다시 왔다가 떠오른 고통스러운 기억


 

귀신 들린 놈이라며 강제로 현수를 데려가 굿하던 동네 주민들

여기까지만 봐도 도현수로 살아온 삶이 어땠을지 짐작 가고요..


 

 

이렇게 과거의 트라우마가 나올때마다 시달리고

감정도 제대로 못 느끼는 남주가

 

왜 사랑을 연기하며 차지원과 결혼했나 했더니....






- 과거 백희성 차지원 첫데이트날 -

 

 

- 지원인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내 과거도 내가 정상이 아니란 것도

차지원은 나한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이야


 

- 아버지가 걜 무서워 하거든

지원이가 있으면.. 아버지가 가까이 못 와

  

...?? 이거 그건데.. 사랑인데...

좋아하고 편안하다는 감정을 몰라서

이런식의 사고로 밖에 연결을 못시킴

 


- 만약에 니가 알고 있는 걸

지원이도 아는 날엔

나 진짜 너 죽일지도 몰라


 

감금해놓고 물도 주고 김밥도 맥여준 순한맛 싸패였지만

지원이가 알게 된다면 그날로 바로 핵매운맛으로 바뀔 기세


 

의심 받고 아내한테 쫓기는 와중에도 


지원이 다칠까봐



 

공구상자 몸으로 막는 현수.. 

이게 사랑이 아님 뭔데요 22..



 

"난 백희성으로 살고싶어. 그것 뿐이야. 난 내 인생을 잃고싶지 않아."









- 다시 과거 -

 

다가오는 지원이를 밀어내기만 하던 과거의 백희성


 

- 치킨집 사장님이 그러더라..

나만 지나가면 오빠가 그렇게 쳐다본대



- 5학년짜리 선우가 쭈쭈바 사면서 그러더라구

공방형이랑 사귀냐고..~



 

- 혹시 말이야.. 너만 모르는 거 아니야?

 

- 나 좋아하는 거


 

"내가 앞으로 많이 좋아해 줄게. 진짜 잘해줄게

그럼 어느 순간 모든 게 달라질걸? 거짓말처럼."



 

사랑을 연기한 남자 x


14년간 여주를 사랑하면서도

그게 사랑인줄 모르는 남주와


 

"지원이는 보이는것만 믿어요. 

전 그 사람이 보고싶어하는 것만 보여주는 사람이고."



 

사람들의 평판이 아닌 어쩌면

도현수의 진짜 모습을 알아봐줄지도 모르는 여주




 

 

감독 배우 피셜 멜로가 8할이라는

서스펜스 미스터리 스릴러의 탈을 쓴 멜로드라마 <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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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ㅇ 2020.08.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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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가 뭔지 몰겠으나....짤내려오면서 이준기 아역 ㅋㅋㅋ 이준기를 CG로 어려보이게 한줄알았네...뭔 아역이랑 눈싱크로율이 저렇게 똑같냐....이준기의 찢어진 눈매가 트레이드마크인데, 저 아역도 똑같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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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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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튭 알고리즘 때문에 봤는데 존잼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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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20.08.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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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문채원 미모가 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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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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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악의 꽃 개존잼인데 봐줘요 제발ㅠㅠㅜㅠ스릴러에 코미디에 로맨스에 암튼 개존잼 요소는 다 때려박았어요 저 ㄹㅇ드라마 잘안보는데 이건 1화만에 정착해야 한다는 쁼이 왔습니다 이준기 개처량하고 섹시하고 무튼 존잘ㅠㅠㅠㅠㅠㅠ도현수 제발 행복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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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8.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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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재미 있어 ㅠㅠ 다들 10:50분에 꼭보ㅓ 오늘 절정이라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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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20.08.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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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가 뭔지 몰겠으나....짤내려오면서 이준기 아역 ㅋㅋㅋ 이준기를 CG로 어려보이게 한줄알았네...뭔 아역이랑 눈싱크로율이 저렇게 똑같냐....이준기의 찢어진 눈매가 트레이드마크인데, 저 아역도 똑같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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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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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런 드라마였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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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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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첨엔 무서운건줄알았더니 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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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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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잼이야...다들 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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