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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자유를 억압하는 느낌

ㅅㄹ (판) 2020.08.11 00:03 조회2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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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4개월 된 새댁입니다

결혼하고 현재 모든게 억압받는 느낌이 드는데 왜 그럴까요?

9개월 접어든 아기 케어에 하루하루가 힘들고 내 자신의 삶이 없어진 상황속에 모든게 남편게 상의해야하는것도 지치고..

다들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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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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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ㅡㅁ 2020.08.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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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결혼이 본인 인생의 대부분을 포기하고 새로운 가족을 얻는거지요.. 그래서 요즘 비혼이 많아요.. 자기 인생 포기하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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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20.08.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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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히 그럴수밖에없죠 애챙겨 남편챙겨 시댁챙겨 싱글이랑 같나요 자유랑 사랑을맞바꾸는게 결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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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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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하죠 9개월이면 이제 시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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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20.08.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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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 남편은 결혼하고도 자유 누리고 사냐?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어. 애가 어리면 당연히 희생이 따르는거지, 아직도 처녀적 생각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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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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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엄마도 자기만의시간필요해요 ㅠㅠ 아이 남편한테 맡기고 하루라도 자유시간을 가져보심이? 친구들도 만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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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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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피곤하다 그냥 다들 비혼으로 살자. 결혼으로 자기 인생 구제해달라는 년 구제해주니까 이젠 마님대접을 바라네 ㅋㅋㅋㅋ 원래 잘 먹고 잘 살았으면 계속 그렇게 혼자 살아. 개뿔도 없는게 취집하고 나서 희생했다며 나대지 말고. 돈도 없는 그지들이 비혼같은 소리하고 있어. 지 돈으로 집하나 못 사는 주제에 비혼?ㅋㅋㅋㅋ 니 월급으로 집사고 차사고 여행다니고 빽사고 맛집투어하고 즐겁게 살아라. 절대 남자한테 빌붙어서 노후 업혀가려하지 말고.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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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임 2020.08.1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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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케어때문에 더 힘들거에요. 가끔 아이 맡기고 자유시간 조금이라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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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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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혼남자가 억압 = 다른여자랑 맘대로 성관계 못함.성매매밖에 못해서 억울함.가장된 압박'감'엄청생김 감=느낌. 갑자기 일거리가 2배되지는 않음 기혼여자가 억압당하는거 = 다른남자랑 성관계 맘대로 못함. 성관계 맘대로 거부못함. 아기 안낳는거 거부못함 이혼사유임. 밥 안차리면 남자가 여기저기 아내욕하고 다니면서 불쌍한척하면 주변에서 여자참교육시켜줌. 집안일 전부 여자가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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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4시간판알바 2020.08.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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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은반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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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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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자유가 없어지죠. 눈치보이는것도 있고. 그렇지않다해도 미혼일때랑은 차원이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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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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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냐고? 실제로 결혼이 당신의 자유를 억압하니까ㅋㅋㅋ 결혼이 현재 모든 걸 억압하니까 당신도 억압받는 느낌이 드는거지 무슨 다른 이유가 있겠음? 남들도 다 그렇다면 그렇구나~ 하고 계속 그렇게 살건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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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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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가 좀 크면 괜찮아져요. 끝없이 힘들줄 알았는데 좀 크니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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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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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남자는 무슨 자기 삶이 있나요 ~~제일과가 아침 7시 기상 8시 출신 8:30분 도착 ~~ 7시 ~ 10시 퇴근 11시 씻기 1시간 티비랑 애자는거 옆에서 보기 12시 잠인데.... ㅠ 그게 싫었으면 애초에 결혼하지 마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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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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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두세돌만 지나도 엄마는 숨통좀트여요. 그때되면 다시 일을 하든 아님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해보든 뭐든 하는게 좋아요. 파이팅하세요. 쓰니의 모습이 다른 애키우는 엉마들하고 크게 다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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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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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혼전임신인거 같은데 당연히 힘들죠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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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댕 2020.08.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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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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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2020.08.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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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결혼이란게 그런거에요. 게다가 아기가 아직 9개월이면 더하죠. 아기 좀 크고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그래도 숨통 좀 트여요. 내 시간도 좀 생기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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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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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국내에서 비혼열풍인데 또 스카이출신이라도 외국남이랑은 잘도결혼빨리해용. 외국남들 일어나서 아침 차릴줄앎.그거에 뻑감. 남편밥줘야되서 허겁지겁 집에 오는거 남편 밥줘야하니까 멀리있는 로스쿨 못다니는거 그게 없음 국제결혼하신분들. 오직 한국남만 밥귀신 들림. 한국죽은남도 제사통해서 여자가 하는 밥 쳐먹을라고안달. 이슬림은 학교갈라치면 여자 개때려버리고 한국은 밥 안차리면 개 때려버림 .밥슬림인 밥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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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 2020.08.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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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한지 이제 두 달되어 가는데 댓글들보니 두렵네요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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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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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지금 결혼 후회 중. 회피형 인간에 집안일도 자기가 골라서 하고 싶은것만 하면서 집안일 많이 한것처럼 떠들고 정리란걸 못해서 자기 방 물건만 쌓아놨는데 누가 보면 저장강박증 있는줄. 물건도 작고 뭐 하나 만족을 못 하겠다. 연봉도 변변찮고 생긴것도 뭐같은게 성격이 시작을 하면 끝을 못 보고 어정쩡. 방금 물건 집어던진거 보고 정이 뚝 떨어져서 이혼관련 글 알아보고 있음. 별거 하고 싶은데 남편은 안나가고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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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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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30대초반에 5년 연애 끝에 자연스레 결혼 했는데.. 결혼하고 아이 낳고 느낀 게 뭐냐면 결혼 전엔 비누방울이나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다녔다면 결혼하고는 아이와 남편이 족쇄가 되어 내 두 발을 땅에 딱 박아두고 옴짝달삭 못하게 만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비약입니다만.. 그때 감정을 표현할 이보다 적절한 표현이 없네요. 아마 남편도 비슷했겠죠?) 아이들이 좀 커서는 오른쪽 왼쪽 다리에 각각 큰애 작은애가 매달려있고.. 한 손에는 프라이팬. 다른 한 손에는 노트북이 들려있는.. 잔다르크상과 비슷한 이미지가 떠올랐고요. 어떻게 해도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거죠. 지금은 애들도 크고 남편도 변하다보니 저 이미지까지는 안 가는데 결혼은 참 많은 책임과 의무를 지우는 행위입니다. 자유롭게 내 인생 살려면 비혼하시는 게 맞습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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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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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억압 받는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그래요. 실제로 미혼일때보다 자유가 제한 받죠. 싫어도 해야 할 역할도 늘어나고요. 본인의 인생을 오롯이 누리고 싶으셨음 결혼하고 출산하면 안 되었어요. 육아의 마이너스 적인 부분만 말하자면 육아는 내 분노를 참고 내 것을 포기하고 내어주는 것이랍니다. (전 맞벌이라 내 물건은 고민하지 않고 사지만 저녁의 자기개발 시간을 포기했어요. 엄마가 퇴근하기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 해 줘야 하니까요. 놀아주고 숙제도 봐 주고요. 그리고 애들이 말 안 듣고 사고 칠 때 당장이라도 소리치고 화 내고 싶은거 참고 참고 또 인내하고요. 아이들 키우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고 수양 된다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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