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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냥님의 심리는 뭘까요

초보집사 (판) 2020.08.11 10:30 조회15,028
톡톡 동물 사랑방 고양이

전 글에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신 덕분에
냥님과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키우면서 의문점이 생겼는데
혹시 아시는 분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


1. 캣타워 바닥만 좋아하고
그 위로 올라가질 않습니다.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우리 냥님은 침대 위로도 올라가질 않고
바닥에서만 생활하여 고양이 별종인가
의구심이 듭니다..
침대에는 계단을 따로 살까 고민 중입니다..


2. 처음 냥줍했을땐 저를 빤히 쳐다보며
꾹꾹이도 하고 발도 만지게 해주고 배도
만지게 해주었는데, 지금은 싫다며 발길질을
하고 할퀴고 저를 빤히 쳐다보지도 않으며
꾹꾹이도 안합니다 ㅠㅜ 저를 싫어하게 된 걸까요 ㅠㅜ
훈육이 안된다하여 등 돌려 삐진척
하면 앞에 와서 발라당 하긴 합니다... ㅠㅜ

((이게 제일 큰 고민 ))




3. 식탐이 많습니다 식탐이 많은 냥이는
자율배식?? 을 하는게 좋다하여 하고 있는데
보이는대로 사료를 다 먹어치우고
심지어 밥주려고 밥그릇을 건들면
밥그릇에 고개를 박고 못건들게 합니다
고치는 방법 있을까요 ..


4. 사냥 낚시 놀이를 매일 1시간 이상씩
틈틈히 해주고 있는데
지치질 않네요..
계속 놀아달라고 낚시 장난감만 쳐다봅니다..
그리고 좀만 뛰어도 개구호흡??을 하는데
호흡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병원에는 길냥이 잠복기 때문에 2주 뒤에
오라는데 혹시 저희 냥이같은 집사님 계실까요
그리고 놀이는 놀아달라고 하는데 무시해도 되나요..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기다 질문올려 죄송합니다 ㅠㅠ 컴퓨터가 고장나서 익숙한 핸드폰으로 판에 올려봅니다.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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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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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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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 높은곳을 무서워하는 냥이도 간혹 있음 2. 지극히 정상, 만지면 좋다고 그릉그릉대다가 물어버리는게 원래 고양이임, 그렇지만 님 앞에서 발라당 뒤집는다는것은 님을 신뢰하고 좋아한다는 뜻 3. 식탐이 많은 애들은 자율배식보단 정해진 시간에 권장량만큼만 주길 4. 너무 오래 놀면 개구호흡응 하는데 개구호흡하면 안좋음, 퇴근하고 30분 놀나주고 또 자기전에 30분 놀아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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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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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 냥이네 가입해서 물어보면 대답 잘해줍니다 여기보다 거기가 더 전문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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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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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놔두세요. 높은 곳 좋아하는 것도 냥바냥인가보죠.

2. 처음에는 냥줍 당하는 대상에게 모든 걸 맞춰주다가, 이제는 집사가 좀 만만해졌나봅니다. 발이나 배 만지는 거 싫어하는 고양이가 대부분이에요. 첨에는 뭔지 잘 모르고 발이며 배 만지는 것을 허락했는데,생각해보니 기분 나쁘다는 것을 깨달은 듯 ㅋㅋㅋ 집사의 욕심으로 무리해서 계속 만지면 스트레스 받고 심해지면 병이 나기도 하니 이 부분은 포기 하세요.

3. 뚱냥은 뚱냥인대로 귀엽긴 하지만, 고양이 건강을 생각한다면 제한 급식 하세요. 하루에 두번이나 세번에 나누어서 딱 정해진 양의 사료만 주고 더 이상은 무시하시길. 참고로 건식사료보다는 습식사료가 포만감이 더 있다고 합니다. 먹성이 아주 좋다면 건식사료를 물에 말아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4. 하루 최소 15분 이상 격렬하게 놀아주라고 권고되더라구요. ㅋㅋㅋ 잘하고 계십니다. 자주자주 놀아주시면 좋은 거고요. 개구호흡하는 건 너무 열정적으로 놀아서 숨차서 그러는 건데 걱정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냥님이 아직 어려서 더 놀자고 조르는 것 같은데 한살만 넘어도 그 빈도는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아 우리 할배 고양이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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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20.09.0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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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율배식이 먹는 대로 다 주는 게 자율배식이 아니에요 그건 무한배식이고요 ㅜㅜ 자율배식은 하루에 먹을 양을 정해서 그릇에 담아주는 걸 자율배식이라 해요 하루에 먹을 양 정하기 어렵다면 이 사이트 참고해 보세요 https://filmtre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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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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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캣타워를 창문쪽으로 옮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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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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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8.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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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음식을 콱콱 먹는 습관이 있으면 발을 이용해서 꺼내먹어야하는 장난감에 밥알을 넣어서 꺼내 먹게끔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심각하게 다 먹는 습관은 고치려면 차근하게... 이 집에선 다 너꺼야~ 너 꺼 난 어디 안다 너 옆에 있는 너 친구야 이렇게... 뭐 이런 대화를..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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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8.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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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캣타워 문제는...동물도 취향이 있어요. 취중해주려고 두 종류 쓰다가 한 개는 관심도 안 보이길래 동네마켓에 나눔 했어요. 고양이 집도 취향이 있고 그러더라구요. 개구호흡은 보통 오분 뒤부터 나타나면 흥분도 조절을 못해서 그러는 경우나 간질성 폐렴이나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할 수 있더라구요 저희 고양이 중 한 마리가 그래요 그 친구는 유독 맨 바닥보단 깔린 곳을 좋아하구요 그렇다고 개구호흡 때문에 운동을 안 시키면 안되는거같아요. 근력도 차근히 키워주고 천천히 폐기능을 높여주신다 생각하고 놀이운동시간을 늘려주면 좋고 1시간 놀아준다니 대단하시네요 친구 몸 상태를 보고 다리가 짧거나 길이에 따라서 맞는 높이를 선별해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개별적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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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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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짐승은 짐승일뿐인데 아주 상전을 모시고 사네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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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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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사님 궁금한게 있어요 집사님 책상 의자에 허리교정? 펴주는 의자 저거 괜찮나요? 살려니까 고민되네요 효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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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20.08.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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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본문이랑 댓글이랑 다 묘하게 넘 귀엽고 힐링되서 계속 보고있어요ㅎㅎ 다들 냥님들땜에 맘고생하시고 같이 고민해주시고.. 고양이없는 사람은 그마저도 부럽네요! 글쓴님 글 처음에 그전에 올린 글에 댓글 달아주신 덕에 냥님과 잘 지낸다고 하셨는데, 혹시 이전글도 링크달아주실 수 있나요?ㅎㅎ 무슨 사연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귀여운 냥이와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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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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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에서 사랑하는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요 너무이쁜마음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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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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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인에게 꼬리치지않는 반려동물은 타인에게 해를 끼칠수있으므로 갖다버리는것도 정답입니다 배고픈 시절로 돌아간다면 제정신으로 돌아올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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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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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집에 냥네마리가 사는데 스킨쉽 싫어하는 고양이 하나 있어요 간식달라고 할때만 와서 애교부림ㅡㅡ 티비에서 수의사선생님이 말씀하길 스킨쉽 싫어하는 애들도 있다고 냥이들이 쉴때는 건들지 말고 와서 쓰담해달라고 할때 쓰담쓰담하는게 좋다고 했었어요 저희집도 자율배식하는데 첨에 왔을때는 많이 먹다가 좀 지나니까 먹는 양이 줄더라구요 한번 지켜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릴때는 에너지가 넘처서 계속 놀아달라고 할수도 있는데 보통 만2년 지나면 점잖아지는거 같아요 놀아주기 힘드실땐 혼자 놀수 있는 장난감이나 공 던져주시고 시간날때 열심히 낚시대 흔들어주세요ㅋㅋ 집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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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8.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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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첨 냥줍하셨을때부터 잘 보고있어요 이어쓰기되어있음 좋을텐데ㅜㅜㅜㅜㅜㅜ 고영 사진 좀 보여주세욘,,, 냥님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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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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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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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관하지 않고 이렇게 고양이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고 알려고 노력하는 집사님이라 냥이가 행복하겠어요^^ 냥이와 행복하시고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꼭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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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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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번 밖에서 데려온애들은 처음 몇달간은 식탐오지는데 아무때나 자기먹을거먹을수 있는거 깨달으면 식탐없어짐 제한급여하지말고 자율배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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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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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캣타워나 고양이 물품의 위치를 옮겨봐보세요. 저희 고양이는 캣휠을 사줘서 거실에 뒀는데 1년동안 조금도 사용 안하다가 방으로 옮겼더니 폭풍 사용을 하더라구요. 은신할만한 곳들이 좀 있어야 편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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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2020.08.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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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고냥이는 사람을 개처럼 충성심이 있는 주인처럼 생각지 않코 자기 아래나 친구로 봄 그래서 냥이님을 모시고 산다고 집사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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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2020.08.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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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고냥이가 젤 싫어하는곳이 발이랑 배 만지는거임 고양이가 기분좋은 터치 부위별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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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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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집 고양이도 제 앞에서 발라당 뒤집고 그래도 발이나 배 만지는 것엔 기겁을 해요. 요즘은 엉덩이도 안 내어줘요 같이 산 지가 몇 년인데..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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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J 2020.08.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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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길에서 살다가 집에 온 애들은 원래부터 집에 온 냥이들과 좀 달라요...적응 하는데 시간이 필요할거에요. 우리 둘째는 첨 집에 왓을때 푹신한 방석을 어색해햇어요 늘 길에선 딱딱한 바닥에 앉앗을테죠ㅠㅠ 그리고 캣타워나 낚싯대도 어리둥절해 햇어요...밖에선 할수없이 높은데를 올라다녓겟죠ㅠㅠ 그리고 길에선 밥을 잘 먹을수 없으니 한번에 허겁지겁 많이 먹어두는거에요ㅠㅠ 근데 이 모든건 차차 다 좋아집니다. 집사님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고 다른분 설명처럼 하시면 돼요. 항상 항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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