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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전업주부님들 이거 반찬투정일까요?

ㅇㅇ (판) 2020.08.11 21:59 조회21,348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부부가 얘기하다가 좀 더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결혼 2년차 접어드는 부부입니다.
처음에 맞벌이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한쪽이 실직을 하고 지금은 외벌이에요.
외벌이여도 상관 없습니다. 아이 계획 처음부터 없었고 나머지 한쪽 벌이가 좋거든요. 집도 결혼하면서 외벌이인 쪽이 해왔고 혼수와 기타는 같이 했습니다.
부부는 서로 개그 코드도 잘 맞고 생활 패턴도 비슷하고 양가 부모님들 모두 본인 삶 즐겁게 사시는 분들이라 터치 전혀 없으세요.

다 좋은데 요새 터진 고민이 식습관입니다.
외벌이가 되면서 한쪽이 전업주부가 되었는데 식습관이 아주 다릅니다.
외벌이 쪽은 입이 짧습니다. 간이 세지 않은 밑반찬 여러 개를 놓고 먹는 걸 선호하며 국이든 찌개든 국물이 있어야 합니다.
국 또는 찌개, 메인 반찬, 김치 외의 밑반찬 3종이상이 기본 상차림이라고 생각해요.
카레나 덮밥같은 한그릇 음식을 가끔은 먹을 수 있지만 하루에 2번 이상은 싫습니다.
군것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과일은 잘 먹습니다.
술은 가끔 취하지 않게 맥주 1~2캔 선에서 마십니다.

전업 쪽은 반찬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쪽입니다.
맞벌이일 때 배우자가 반찬 여러 개를 차려놔도 마음에 드는 반찬 1~2가지만 집중적으로 먹었습니다. 나머지엔 젓가락도 가지 않아요.
간이 센 반찬을 좋아하고 한그릇 음식을 좋아합니다.
식사 중이나 후 술을 즐겨 마시고 간식 겸 안주를 자주 먹어요. 물론 이것도 육포나 냉동식품 종류의 간단한 것 1가지.

처음엔 맞벌이여서 음식 번갈아가면서 해서 괜찮았는데 요새 외벌이 쪽이 음식에 불만이 생겼어요.
오늘 저녁은 부대찌개와 부모님 댁에서 얻어온 열무김치
저 2가지 뿐이었거든요.
찌개도 본인 간보다 너무 짜고 젓가락 갈 데가 없다고 한숨 푹 쉬고 김을 한봉지 꺼내 왔습니다.
오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상차림이 이렇습니다.

외벌이 쪽은 반찬을 사다 먹고 싶은데 전업이 반대합니다.
전업 쪽은 그게 본인에 대한 압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전업주부가 있는데 반찬 사다 먹으면 자기를 백수처럼 보이게 하려는 거라고 합니다.
둘이 살아서 반찬 해도 다 먹지 못할 때도 많고 매끼마다 다른 음식 차리는 게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외벌이는 사다 먹어도 좋으니 입맛대로 다양하게 먹고 싶습니다.
다른 취미 일절 없이 맛있는 거 먹는 게 낙인데 집에서 먹는 밥이 식사 느낌이 아니라 한 끼 때우는 기분이랍니다.

그래서 전업주부님께 묻고싶습니다.
입 짧은 배우자가 반찬을 사다가 먹는 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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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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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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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들능력없음 사다라도 먹여야지 해놓지도않고 사다먹지도 못하게 지입맛대로 만들어놓고 무슨심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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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뭥미 2020.08.1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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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이 열무김치랑 찌개 하나 달랑 놓고 상 차리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반찬 만들 시간 넘쳐날텐데 반찬 해주기 싫으면 사서라도 차려야죠. 조두순이도 교도소에서 반찬 세가지에 국 한개 받아서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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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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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들게 돈 버는데 먹고 싶은 것 좀 사서 좀 먹으면 안 될게 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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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20.08.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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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이라면 최소한의 자기할 도리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아이도 없는상황이면 시간도 잘활용할수 있을테고~ 전업이 부대찌개랑 열무김치만 저녁으로 내놓는건 양심없는짓같아요 노력해서 요리를 하던지 그게아님 사서라도 다양하게 먹게해야죠 참이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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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2 2020.08.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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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이 좀 배려가 없는거같이 느껴지네요. 꼭 전업이라서가 아니라 한사람은 한두가지 반찬가지고 잘먹으면 입짧은사람 입에맞춰서 먹는게 맞는거같은데. 집에서 밥먹는 시간이 즐거워야는데 그러지못하신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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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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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뭘 제대로 차려줘나 보고 압박이든 뭐든 느껴야지 부대찌개에 얻어온 열무김치만 내줘놓고 뭐래는거야ㅋㅋ전업이면 시간도 많겠구만 그냥 자기 편한대로만 밥상차리려고 하는거같네 뭐 만들어준거 한입먹고 맛없니 짜니 어쩌니 하면서 외벌이쪽이 잔소리 늘어놓은거면 짜증나서 그래 그럴수 있지 하겠지만...그게 아니라면 외벌이 와이프는 이기적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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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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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이 이상해요 왜사먹는것도 싫어해... 성격진짜 이상하다 지맘 불편하다고 상대방이 먹고싶은것도 못먹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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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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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찬투정이고 뭐고 ㅋㅋ 너가 반찬 촤르륵 해서 차려내라는것도 아닌데 뭘 고민이랍시고 글까지 쓰냐 ㅋㅋ 사먹게 냅둬 ㅋㅋㅋㅋ 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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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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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전업 노답이다 ㅋㅋ 지가 차려줄것도 아니야 사먹는것도 싫어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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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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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재인가... 사먹어도 괜찮다는데 왜 노노야.... 맛있게 먹고 싶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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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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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전업이고 반찬 한가지만 있어도 되는 스타일인데도 전업주부쪽이 이해 안되는데요;; 어차피 지금도 일안하고 있는데 사먹으면 뭐 어떻담 ㅋㅋㅋㅋㅋㅋ 좀 이상한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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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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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대찌개에 열무김치ㅋㅋㅋㅋㅋㅋㅋ나 유학하면서 자취할때도 이렇겐 안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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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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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먹는걸 반대하는게 외벌이쪽도 아니고 왜 전업이 반대하는거지. 전업인데 상대방이 사다먹자하면 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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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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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왠지 전업이 남편같은데? 아니 도대체 반찬을 해놓지도 않으면서 왜 사다먹지도 못하게 함? 이상성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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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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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주부는 개뿔 놀고 먹는 식충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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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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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사먹음 되는걸 쓸데없는것갖고 싸우고 앉았네 읽다가 전업이 그걸 압박으로 느낀다에 당황을 넘어 황당해짐 그게 왜 압박이지 반찬 안하면 편한거 아닌가? 대화 패턴이 어떻기에 그게 압박으로 느껴지지? 대화에 문제가 있다면 일단 그것부터 고쳐야 하는데 대화에 문제가 없으면 무조건 전업이 생각 고쳐먹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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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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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이 문제가 심한데요? 반찬을 잘 해주는것도 아니면서 사먹지도 못하게 하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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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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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쫌 사다 먹어요. 해다 바치라는 것도 아닌데 왜 못 사먹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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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8.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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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 양심 팔아쳐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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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2020.08.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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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이면 일 하고 오는 사람 쪽에 좀 더 맞춰주세요.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사먹겠다는데 왜 그것마저 못 하게 하나요? 본인이 안 하는 걸 본인도 아니까 압박이라고 하는거죠. 양보 할 일도 아니고 외벌이 쪽에 맞추셔야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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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2020.08.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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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보고 꼭 니손으로 만들어라 하는것도 아니고
사먹자는데도 왜 전업하시는분이 ㅂㄷㅂㄷ하면서 막으시는거죠?
굳이 압박이라 생각하고 승질낼거린 아닌거같은데
외벌이사람이 반찬 3가지이상 다 만들어라 하는게 압박이지..........

나도 손느리고 똥손이라 기본반찬 몇가지는 사다먹기도 해요
겉절이 깻잎 젓갈 이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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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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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거면 나가서 돈벌어 라는 말이 딱 저런상황일때 쓰는말같음. 그럴거면 나가서 돈벌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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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8.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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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사다먹어요.아님전업주부만집에서먹고 돈버는사람밖에서사먹고들어오면되겠네 전업주부같은사람 개피곤함어쩌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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