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6명이서 엄청 친한데 얼마전부터 한명이 자꾸 A라는 친구가 없는 자리에서 꼭 심하게 A 뒷담을 해요.. 대학가서도 다들 자주 만났지만 A만 조금 떨어진 경기도권 대학에 가서 자주 못본 것도 있어서 그런지 모임에 못나온 적이 조금 있었거든요 그때부터 뒷담이 조금씩 시작된거같아요 어떤 남자를 만나더라 어디 고쳤더라 동거한다더라 뭐 이런 얘기 수도 없이 했지만 다들 그냥 흘러들었고 각자 따로 만나더라도 다행히도 전달하는 사람이 없어서 싸움이 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최근에 A가 지방으로 취업하게 되면서 집 알아보고 외롭지 않게 강아지 분양할거라 한거가지고 저랑 만나서 우스게 소리로 지 새끼는 죽이면서 강아지는 키우고 싶나보네 이런 식으로 낙태했던 걸 뒷담하더라고요 이 말에 조금 충격 먹어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할지 몰라서 주제를 바로 넘겼었는데 생각할수록 무섭고 A라는 친구가 친구라 믿고 의지하는게 불쌍하게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뭘 할 수 있는 건 없을 거같은데 좋은 쪽으로 뒷담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뒷담을 했다는 걸 A에게 알려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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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만 욕하는 것이 아니라 글쓴이에 대해서도 어디선가 누구에게라도 욕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정신 한 번 번쩍 들게 혼나봐야 합니다.
남 얘기 하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글쓴이도 한 번 쯤은 지적을 해 주고 욕을 먹은 친구에게는 꼭 얘기해주세요.
들은 말 그대로 다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