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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키즈카페 어떤 6살아이 혼자노는모습을 보고나니..

아이엄마 (판) 2020.08.12 21:48 조회232,726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남긴글이 톡이 됐네요..
많은분들이 남겨주신댓글 모두 잘읽었습니다.
제 글에 공감해주신분들 , 조언 충고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제 육아방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구
배운점도 있네요..
그리고..마스크 잘쓰고 손잘씻고 조심했지만..
모두들 코로나로 노력중이실텐데 제가 생각이짧았어요..
죄송합니다.
앞으론 이런 외출은 자제하고 조심하겠습니다.
그러니 싸우지마세요.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키즈카페를 갔어요..
위험한건 자제시키고 멀리서 졸졸따라다니고 계속 주시하고있었는데
한아이와 친해졌는지 같이 뛰어다니더라구요..
물어보니 같은 동갑6살이래요..친구가 생겨서 서로 잘노는모습이
예뻤어요..
울 아이가 마스크한 상태에서 땀을 뚝뚝 흘리길래 물티슈꺼내서 닦아주고
가방에 물 꺼내서 주고있는데 그아이가
자기도 덥다고 하네요.. 엄마랑 같이왔니? 하니까
엄마는 어디가고 아빠랑 같이왔대요..
그런데 아빠는 같이 안들어오고 책을 보러갔대요(다른층 서점)
짠해서

선풍기로 얼굴 바람해주니.."우와 시원하다 감사합니다" 이러네요 ㅠㅠ
순간..
내가 너무 내아이를 과잉보호했나.(항상 다칠까봐 졸졸따라다녔던 제모습이 순간..그동안 오바했나 싶더라구요)

그 아이 잘뛰어다니고 말도잘하고 처음본
저한테.이모라고하면서 중간중간 손도 잡더라구요 ㅎㅎ
저희애는.아직 애기같은데
그아이는 의젓했어요..
둘이놀다가 울아이가 화장실가고싶다고해서 같이 다녀와줬어요.
다녀오니 그아이도 화장실가고싶다고 어딘지 모르겠다고
묻더라고여..
그래서 저기 있어 하고 근처까지 데려다주었어요..
걱정이 돼서 화장실쪽 보고있었는데
몇분후에 잘나오더라구요..
오늘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너무 오바해서 졸졸따라다니던 제모습을 반성도 했지만..
그아이 더워했는데 제아이가 먹던물은 못줬어요..
보리차지만 그아이가 보리치 알레르기있을수도있고
혹시나 줬다가 탈날까봐서요. 물 못준게 계속 지금까지
미안해서 그아이.계속 생각이나네요..
하나 걸리는게... 그아이부모님.. 아이혼자 두고가실꺼면
작은가방에라도..아이먹을물이라도 준비해주고 가시지..ㅠㅠ.
거기 탁자들이 많아서.가방 올려두고 물고프면 와서 먹고 또 놀기에 충분했어요..
저희가 이제 간다고 그아이한테 인사하는데
허무해하고 아쉬워하는모습이 또 짠...했어요.. 키즈카페에서
중간중간 방송으로 "누구 어린이 신발장앞으로 나와주세요"
이러더라구요 저는 뭐지? 했는데 아이들부모님이 입구에서
애들 데리러오면 방송을 하더라구요..ㅎㅎ
그아이가 저한테 " 이모 전 ㅇㅇㅇ인데 혹시 방금 방송에서 저 불렀나요" 이러면서 아빠를 기다리는거같았네요
그냥...
다른 6살 부모님들은 어떠신가해서 글올려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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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8.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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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6살에 그렇게 철이안들어도되는데ㅜㅜ 그냥 짠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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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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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7살도 따라다녀요. 아직은 혼자 들여보내지 마세요. 애기가 너무 일찍 철 들었네요. 아빠가 너무 생각없고요. 카운터에 애기 시원한 음료수 미리 이야기 해놓고 챙겨달라고만 해도 되는데. 애가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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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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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키즈카페에도 놀이터에도 가끔 저렇게 혼자 있는 친구들있어요. 그래도 저 아이는 참 예의바르네요. 보통 혼자 돌아다니는 아이들 보면 과하게 소리지르거나 욕하거나 싸우거나 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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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8.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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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코로나에도 키즈카페를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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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20.08.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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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솔직하게 그아이 아빠를 비난하시지.. 아이과잉보호하는 자기반성글인척 돌려까고.. 그리고 과잉보호 안하는 엄마들도 요즘 키카 절대 안가는데 과잉보호 걱정하시는분이 에어컨켜진 실내키카에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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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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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 댓글 중 시혜...생각을 하게 하는 단어네요. 그 아이에게 그리고 그 부모에게 어떤 사정과 이유가 있었는지도 모르면서 이렇게 글 쓰시는거 좀^^ 그냥 주변 지인들과 나누시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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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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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돌려까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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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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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짠하네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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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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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어느 누구든 상대를 내 기준에서 보지 않기. 베푸는것은 시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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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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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 2도 난 따라 다니는데요. 우리애 6살때 난 2살인지 기저귀 찬 여자애를 두고 간 엄마도 봤어요. 애가 똥을 쌌는데 똥냄새가 진동을 해서 카운터에 말했더니 엄마는 애 맡기고 쇼핑 간거였어요. 그 더운날에 그 애는 똥기저귀 갈지도 못하고 돌아 다니는데 나중에 그엄마 데리러 온거보고 어찌나 한심 하던지~진짜 그때 쇼킹했는덕 의외로 그런 부모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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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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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생각해보면 저 6살에 혼자 유치원을 갔어요,, 왕복 3선길을 한번 건너야 하는데 엄마가 길만 같이 건너주면 저혼자 그길따라 쭉 유치원을 갔던거 같아요,,
지금 11살 7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저도 아직 두아이들 졸졸 따라다니고 있네요 ㅋㅋ이제는 키즈카페 갈나이는 지났지만 가끔 집앞 방방이장 가면 졸졸 따라다니지는 않지만 아이들은 놀고 엄마들은 보통 차를 마시고 기다리죠, 아직 아이만 두고 나갈수는 없을꺼 같아요,,그아이는 예의도 바르고 착하고 철도 들었네여
아무리 철들은 아이지만 그래도 혹시 남에게 피해줄까봐 저는 아이만 두고는 자릴못비울꺼 같아여,,종종 키즈카페에서 불미스러운다툼이 생기기도 하는데 내아이는 내가 보호해줘야 하니까여,,
예전에 마트에 큰키즈카페는 엄마들이 보통 아이들 들여보내고 장을 보는경우가 많은데 한아이에가 모든 부모가 컴플레인하면서 이애 엄마 어디있냐고 난리가 난거에요,,
알고보니 블럭방에 쉬하고 애들음료수 본인이 다먹고 던지고 블럭 다부수고 미끄럼 거꿀로 올라가서 막고 있고,,,,ㅠ,ㅠ 직원은 아무리 전화를 해도 부모가 받지않는다고 마트네 방송하고 그래도 안와서 결국 직원이 카운터앞에 앉아있으라고 하고 계속 보살피더라구요,,
2시간 후에 그엄마가와서 상황을 이야기 했더니 우리애가 그럴리가 없는데... 왜누가괴롭혔어?? 그래서 블럭 던진거야? 그럼서 퇴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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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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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 나도 어릴때 항상 혼자 놀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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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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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나어릴때 떠올려보면 6살, 생각보다 할거 스스로 다 할 수 있는 나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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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0ㅇ 2020.08.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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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들든 안들든...사고라는게 있는데.....
아이 방치네요...ㅡㅡ;;; 쓰니..참 따뜻한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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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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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중에 아이들은 독립적으로 놀고싶은대로 놀아라 하는거지 라는 식의 글들이 보이네요 아이가 자유롭게 마음껏 뛰놀고 부모가 곁에서 그 놀이를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거랑 아이가 어떻게 놀던말던 신경도 쓰지않고 쳐다도 보지 않는건 너무나도 다른거에요 그건 방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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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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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불쌍한데 그건 의젓하기보다.. 얼마나 케어를 못받는상황인지 보이네요 이제 6살인데 혼자 크는중. 이런 때에 키즈카페라니.. 저는 애 두고 간 집이나 그쪽이나 똑같아보이네요 그런데 혼자 감성글이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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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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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반이지 않을까요... 과잉반, 방치 반ㅋㅋㅋ 저는 과잉입니다요 저희아인 부끄러워서 낯선사람한테 저래 말못시켜요 그러니 저도 붙어다니고 제가 놀아주고(외동임) 키카 가도 늘 따라붙고.. 조카나 아이친구와도 저 포함 놀아줘야되고... 근데 언니 보니깐 둘째는 조카는 혼자 씩씩히 잘다니고 낯선사람한테 말도잘걸고ㅋㅋㅋ 아이 친구도 3째인데 혼자 잘다녀요ㅋ 저는 키우면서 외동, 첫째가 좀 그렇고 둘째부터 혼자 놀아라~~ 이런 느낌 마니 받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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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2020.08.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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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0년전에 이마트건물 키카에서 알바했는데 애들 맡기고 가는 부모들 많던데요~~6살이면 카운터에 얘기해서 음료수 마시고 적어놓고 라면.아이스크림도 알아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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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2020.08.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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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할까봐 지켜보는건 좋지만, 아이가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것들, 혹은 혼자하고자 하는 것들마저도 위험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대신 해주거나 지나치게 보호하는건 아이의 자율성 발달에 좋진 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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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8.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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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이면 풀어놓고 키우는거지 ㅋㅋㅋㅋ 뭘 졸졸졸 따라다며 마마보이 만들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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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20.08.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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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엊그제 5살딸 남편 저 공원 놀이터를 갔어요 놀아주고 있는데 아빠랑 아들 둘이 오더라구요 아빠 손엔 아이스아메리카노 들고있고 놀이터 들어오자마자 의자에 앉아서 커피 마시믄서 폰만 봄 애는 혼자 놀고 있고 아빠는 한번을 일어나질 않고 폰만 봄 애기 마실 물이나 음료는 없었음 아이가 우리딸이랑 놀고싶은지 옆에 자꾸 오길래 나이 물어보니 4살이래요ㅠㅠ 말도 잘하고 존대도 쓰고 우리 딸보다 훨~ 어른스럽더라구요 애 아빠는 놀이터가 시끄러운지 저 멀리 커피 들고 가서 앉더니 본격적으로 폰 보기 시작하고.. 애가 시소 타고 싶은지 혼자 타고 있길래 제가 같이 타줬는데 애비놈은 쳐다도 안보고 남편이랑 둘이 저새끼는 애비도 아니라고 이럴거면 뭐하게 데리고 나왔냐고 진짜 미친놈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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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2020.08.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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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다 케바케유 키워보면 믿음이 가는 애가 있지요 엄마의 판단이 가장 낫긴한데 과잉보호... 가끔 그렇게 현타가 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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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20.08.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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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6살은 이른거 같아요. 위험한 일은 예기치 않게 생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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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들너를알겠느... 2020.08.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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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싱글대디 였을 수 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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