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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6살아이에게 설사약먹인 친구

(판) 2020.08.12 23:55 조회48,36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봐주세요

어제 새벽에 썼는데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주작이라는 글이 있어 추가합니다.
푸룬주스는 건강식품인데 설사하는게 말이되냐
:저희 아이는 1kg 미숙아로 태어났고 장이 약해서 설사를 자주 합니다. 그리고 그 푸룬주스는 올xxx에서 파는것으로 성인도 반병을 마시면 힘들어합니다. 모르시면 후기 찾아보세요. 관장약 마냥 되있습니다.

여자 혼자 사는데 문을 열어놓는게 말이되냐
:저희 아파트 구조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딱 두세대만 있도록 되어있고 하루종일 열어놓는게 아니라 오후에만 열어놓습니다.

설사한거 갖고 구급차
:위에서 말씀했다 시피 애가 몸이 많이 약하고 잔병치레가 많았으며 수술도 여러번 했었고 4번 유산끝에 어렵게 낳은 아이입니다. 제가 유난 떠는게 아니라 밥을 먹다가 배가 아프다면서 쓰러지는데 경련 증세도 있었고 보통 설사가 아니라고 느꼈죠. 저는. 대체 어떤 엄마가 아이가 쓰러지는데 태연하게 화장실을 갈 수 있겠습니까?


지금 퇴원을 했고 친구년은 집에 없네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 진짜 손이 떨려서. .. 아이 입원시키고 대합실에서 폰으로 글써봅니다.

일단 저는 30대 후반 아파트에서 남편이랑 6살 된 아들 이렇게 살고 있어요. 입주 한지 3달쯤 되었을 때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 제 중학교 동창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미혼이고 부모님 명의로 혼자 살고있었고, 서로 반가운 마음에 자주 들락날락 하며 반찬도 갖다주고 수다도 떨고 했습니다. 저는 전업주부,친구는 프리렌서라서 남편보다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저희 아들이 걷고 말을 시작했을 때도 그 친구와 함께였어요. 언제는 아들이 이모(친구)보러 가고싶다면서 알아서 친구집을 찾아가더군요. 아들이 친구집 문앞에 서있으면 제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서 방충망으로 되있는 문 아시죠?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그거. 딱히 손잡이(?)부분을 안눌러도 살짝만 힘주면 열리더라구요. 언젠가부터 저희 아들이 말도없이 함부로 문을 열고 친구집 침대에서 자고 있더랩니다. 친구는 당황해서 저보고 남의 집 함부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똑바로 교육시키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근데 6살짜리 애가 뭘 압니까.. 제가 몇번을 타일러도 한 3번 정도? 신발장 옆에서 알짱거리고 찾아갔습니다. 친구에겐 미안하단 의미에서 선물 받은 고급초콜릿이나 김장김치 많이 갖다주고 그랬는데요.. 오늘 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아들이 감기기운이 있어 유치원을 보내지 않았는데 낮에 제가 모르는 사이에 또 친구집에 몰래 가 있더군요. 훈육을 해봐도 장난으로 받아들이니 원.. 친구는 화장실 갔는지 보진 못했습니다. 들키기전에 후다닥 제 집으로 돌아와서 점심 먹고 있는 중에 아들이 배가 아프다더니 식사 중에 갑자기 설사를 했습니다. 전 큰일 난 줄 알고 너무 놀래서 얼른 구급차 불렀죠. 화장실보내고 배설물 치우고.. 둘다 울면서 병원갔습니다. 병원에 왜 그러냐 물어보니까 혹시 아이한테 설사약 먹였냐고. 해서 저는 아뇨? 약같은거 안먹었는데요 했죠.. 뭐 잘못먹은걸까 어디 잘못된걸까 울면서 남편 오길 기다리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뛰어가는 소리 다 들리던데 좀 괜찮냐 물어보니까 괜찮은거같다. 애가 이상한거 먹을리가 없는데 하니까 친구가 하는말이. 아 ㅋㅋ 그거. 식탁 위에 푸룬주스 마셔서 그런걸거다. 하는말에 머리가 차갑게 식으면서 너 그거 무슨 말이냐고 울 아들한테 푸룬주스 맥였냐고 소릴질렀어요. 친구가 먹는다던 푸룬주스 제가 알기론 성인이 반병만 마셔도 힘들다던데 그걸 6살짜리 애기가 한병을 다마셨대요. 그리고 자기가 먹인게 아니라 또 멋대로 들어와서 식탁위에 있던걸 포도주스라고 생각해서 혼자 다 마셨대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너 혹시 일부러 거기 놔둔거냐 물어보니까 전화를 끊네요. 하 참 ㅋㅋㅋㅋㅋ 이제보니까 지능적인 사이코패스였네요. 정말 소름돋고 너무 아찔하고. 우리 애 잘못될뻔한걸 생각하면.. 어휴. 이거 고소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애 퇴원하면 법적으로 처리할 생각입니다만 제가 법쪽은 아예 몰라서요.. 그래서 여기 글 남깁니다.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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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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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법적으로 처리..촉법소년이니 무단침입죄 적용은 안되겠네요. 6살 아동이 집에서 나가는지 어쩌는지 어미라는 사람이 신경도 안쓰고 있었으니 방임인데, 방임은 잘 죄를 안주긴 하죠. 프룬주스라 다행인줄 아세요. 내집 내 식탁 예쁜 컵에 부동액을 따라놨다고 해도 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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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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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면 망작 실화면...개.싸이코시네요. 글쓰니. 친구한테 주거침입 무단취식으로 고소 당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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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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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거침입, 절도죄로 아들이 먼저 처벌 받아야 하는데 미성년자 이니까 보호자가 대신 벌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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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8.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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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푸른이어서 망정이지.
우리집엔 벌레 잡을라고 붕산에 카스테라 섞어놨는데
그런거 먹었음 어쩔뻔 했어.
그럼 응급실 가기도 전에 죽어요
그런데 만약 그렇게되도 우리집 잘못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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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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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 애 니가 가정교육 잘못 시킨 거 갖고 왜 친구한테 난리냐 ㅋㅋㅋ 그딴 식으로 키우면 10살도 못 넘기고 어디가서 비명횡사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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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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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번 유산끝에 어렵게 낳은 잔병치레 많은 아이를 옆집에 몰래 넘어가서 자고 있어도 모를 정도로 허구한날 방치하고 있기~ 머리가 나쁘면 주작을 못해요~ 이게 실화면 글쓴이는 지는 귀찮아서 막키우면서 남이 지 애한테 손톱이라도 닿으면 “우리 귀한 애기한테 뭐하는 짓이에욧!!!!” ㅇㅈㄹ 떠는 맘충 아이콘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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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비 2020.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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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건가? 정신차려요. 자식이 컨트롤 안되서 일어난 사고를 누구한테 뒤집어씌웁니까 ㅋㅋㅋ 진짜 보도못한 개맘충이네. 애가 뭘알겄어요 당신말대로. 모르고 잘못된건 부모가 알려주어야하는게 의무고 무조건 고치게해야지 베댓말처럼 농약아닌거 다행으로아세요. 처돌은 아줌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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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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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단침입죄네요.. 자기집에 누가 들어올줄 알고 일부로 설사하라고 나둔 사람이 있을까요? 아이단속 못한 엄마잘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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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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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푸른주스마신다고 그렇게 막 설사 줄줄 안합니다~ 그렇게 귀한 아이니 평소에 장이 약하다면 유산균(프리╋프로 바이오틱스)도 당연히 챙겨먹이고 아연부터 프로폴리스까지 다 쟁여가며 먹이겠네요? 여기 그렇게 몸약하고 입맛까탈스러운 아이 키우고있는집인데 저희집도 변비약대신 푸룬주스 먹입니다. 그 올리브ㅇ에서 파는 테일ㅇ푸른주스 따보셨나요? 6살의 허약한 아이는 2중마개라 따기 힘들고 이미 오픈된건 방부제없이 천연과즙이라 바로 냉장보관이에요. 컵에 따라진걸 마셨다하더라도 그건 님이 잘못 가르친겁니다. 4살은 몰라도 6살은 함부로 남의 집에서 아무거나 있다고 막 들고 마시면 안된다고 가르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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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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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 그렇게 귀한아들인데 애가 어딨는지 엄마가 왜 매번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가 푸른주스 아니라 혼자 놀이터 나가서 흙을 퍼먹어도 댁은 모르는거 아녜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뭐 아파트를 고소할거예요? 단지내에 놀이터 지어놓고 흙뿌려놨다고? 이정도 사리판단도 못하는 사람이 애엄마라고 ㅉㅉ. 한심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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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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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설사약=설사를 멈추게하는 약. 변비약=대장을 운동시키는 약 글 내용상 변비약이 맞음. 의사가 절대 설사약이라고 표현했을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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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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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등신도 넘쳐나네ㅋㅋㅋㅋㅋㅋㅋ 야 니 새끼가 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남의 음식까지 먹는 절도를 저질렀는데 그게 왜 집주인 탓이냐????? 니 새끼는 남의 집에 무단 침입하고 남의 물건까지 먹어버린 절도범이야. 난 친구가 너같은 뇬을 고소했으면 좋겠다ㅡ 그리고 참 아는만큼 보인다고 일부러 쥬스 올려논거녜ㅋㅋㅋㅋㅋㅋ 니 심보가 그 따위니 니 자식도 교육이 안되는거야. 도덕성도 양심도 찾아볼 수가 없네. 어디다가 친구년이야. 그 친구가 너한테 할 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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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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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을 읽어보고도 친구년이라고 쓴거보니 인성진짜최악이다 인성이 이모양이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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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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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귀한 자식을 혼자 싸돌아댕기게 냅둬??24시간 밀착 케어해야지 친구네 놀러가다가 자빠지기라도 하면 어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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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 2020.08.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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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런걸 맘충이라하ㅣ 애미가 지애단속못한걸가지고 ㅈㄴ웃기네 옆집여자가대답없이끊은건 니말에 기가차고 어이없어서 그랬을지아니?ㅋㅋㅋㅋ내가 내집에 내컵에 따라논게 잘못된거임??? 웃기고있네 ㅋㅋㅋㅋㅋ아~ 이런게 내옆집에살면 ㅈㄴ피곤하겠다. 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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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8.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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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미 닮아 애새키도 개극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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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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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래서 맘충맘충 하는구나. 세상은 넓고 ㄷㄹㅇ는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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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ㅋ 2020.08.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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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대박..정말친구잘사겨야지 ..애엄마라고다이러지않아요 여러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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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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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그 정도로 귀하고, 아직 6살 밖에 안된 아이를 그냥 혼자 나가게 두시나요? 그리고 남의 집에 막 들어가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제대로 교육을 하셔야죠. 친구가 충분히 좋게 얘기했음에도, 어쩌라고 식의 행동은 아이의 삶에 전혀 도움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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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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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내자식이 그렇게 소중하게 얻은 아이라면, 예의범절, 인성교육을 철저하게 해서 예쁜아이로 키울꺼같은데 이아줌마는 자기새끼귀하다면서 개망나니로 키워서 욕들어먹게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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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8.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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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푸룬주수는 건자두예요 우리집에도 있고 , 뒤에 읽어봐도 건자두와 정제수 뿐 변비약이 아닙니다 임산부도 먹고 애가 변비심해도 먹어도되요 무식한건지 대체 뭔소릴 하는지 원 유난 안떨어도되요 우리애도 미숙아로 태어났고 매년걸리는 유행병은 달고삽니다 해열제를 먹여도 안떨어지는 40도넘는 고열일때만 응급실 가봤지 한번 설사한다고 무슨 응급실을 갑니까 6세아이에게 설사약을 먹인친구가 아니고 남의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푸룬주스 (훔쳐)먹은6세아이가 맞죠 누가보면 건자두가 변비약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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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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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아이도 6살 남아입니다. 친한친구네(같은아파트)맨날 놀러가자고해도 이유설명하면 납득합니다. 이모가 힘들다. 매일 갈 순 없다. 되도록 사실들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냥 문막열고 들어가는것도 어이가없는데 다른집에 있는 음식을 허락도없이 그냥 막 먹는다구요? 애가 개차반이네요... 평소에 친구분이 얼마나 스트레스받았을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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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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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질 오지네ㅋㅋㅋㅋ 그거 먹는다고 설사 콸콸 안쏟아 내고 요즘같이 비오고 습도 오지게 높은데 누가 현관 열어놓냐 이 정신병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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