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올려보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로 간혹 이야기를 보다 조언이 필요해 글올려봅니다 현재 21살 고등학교 3학년 말 부터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지게 되면서 방황 과 하지 말아야될 짓을 하여 2년간 부모님 얼굴 과 목소리를 한번도 듣지못한 청년입니다 제가 인터넷 도박에 중독이 되어 중고나라 사기도 많이치고 은행권에 대출도 받아 도박으로 다 날렸습니다 1금융 2천만원 사기로는 500만원정도 사기친금액은(부모님이 변상해주셨습니다) 2년간 혼자 나와살다 보니 주위친구들에게는 그냥 혼자 자취하면 산다 라는 말만 하고 자세히 말하지않아 네이트판에서 조언 구합니다 20년1월부터 가족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뵐명목은 없지만 잘때마다 부모님과 집이 그리워요 부모님얼굴도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가 호출도 해보 했지만 막상 집 들어갈 용기가 안섭니다 사기로 인해 조사를 받는데 형사님께서 아버지가 아직 널 포기하지 않으셨다 형사님앞에서 울었다는 말을 듣고 내가지금 이렇게 하는짓이 안된다는걸 알았지만 저말을 듣고나니 마음도 답답해지고 정말 부모님가슴에 못을 박았습니다 남들 다하는 아버지와 술자리 한번도 가져보지못했고 저의고민을 털어놓는 진솔한 대화도 못해봤습니다 이대로 시간만 지나가게 된다면 진짜 가족없이 살아가야한다는게 무섭습니다 제가 못할짓을 한건 맞지만 부모님과 풀수있울까여? 아님 이렇게 나와 부모님안뵈고 사는게 맞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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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세상에 이런일? 입니다.
부모입장이라면 애물단지 아들이죠. 없는게 더 나은 자식 !
그러나 ,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합니다만..
선택은 부모님이 알아서 하는것입니다. 거기에 글쓴이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진짜로 반성을 한다면..
부모님께 사죄를 하고 처분을 기다립니다.
집에서 같이 살자고 하면 착하게 살아가시면 됩니다.
부모가 없는자식이라고 생각하겠다면..
부모를 원수로 생각하고 내가 니들?땜에 내 인생 망쳤다고 이담에 억울하다고
말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인생설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군대를 먼저 다녀오는게 좋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건지 계획도 세우고..정신과 육체도 건강하게 끔.
사람 고쳐서 쓰는 거다 !
라는걸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세요. 포방터 그 남자보다 더 잘~
정신 차리길...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기에, 바닥부터 천천히 일 배워서 돈 벌 생각으로 살길 바랍니다.
더 못해줘서 미안하고 더 많이 못챙겨줘서 아프고 하는게
부모님입니다....
지금이라도 반성하시고 절대 다시는 그런일은 절대 하지마시고
용기내셔서 집으로 들어가세요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아놓고 밖에서 혼자 지내는게 정말 마음이 편하세요 ?
부모님도 마음이 편할까요 ??
부모는 절대 자식을 포기 못해요... 정말
마음 다시 제대로 잡으시고 정신 차리시고 부모님집으로 들어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신다면 부모님도 응원해주실겁니다.
지금부터라도 감사한 마음 글(문자,연락,편지)로 본인 기준에 맞춰 천천히 전달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