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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엄마와의 관계를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판) 2020.08.13 09:55 조회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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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에 인색한 엄마
첫째여서 늘 니가 먼저 솔선수범해야된다는 엄마
너는성격이 꼭 지아빠닮아서 안좋은건 다 닮았다는엄마
내가어렸을때 엄마 몸이안좋아서 어찌될지몰라 날 강하게 키우려 칭찬보다는 쓴소리를 많이했던거라는 엄마
그런엄마가 정작 본인 힘들땐 나에게 기대려고하는 것같은데 그마저도 난 상관없는데 꼭 아들한테는 본인의 좋고 강한모습만을 보이고싶어하는엄마..
동생한테 엄마얘기하면 넌 엄마의 치부를 왜 까발리냐고 윽박지르고 너한테는 무슨말을 다못하겠다는엄마..
같은 자식인데 부모님걱정에대해 상의하는게 뭐가잘못됐냐고하면 아들한테보여주고싶은 모습이있고
딸한테보여주고싶은 모습이있는거라는엄마
너는성격이 왜그모양인지모르겠다는엄마

학창시절. 사춘기시절 고민이란 어떤 사소한 고민도 엄마랑 공유하고 상담한 적없는 나는 부모님이있어도 늘 외롭고 혼자였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 이해하려고했다
엄마도 어렸을때 형제들과 할머니할아버지 밑에서 사랑받지못하고 외롭게커서 사랑주는법을 모르는거라 엄마를 이해했다 그래서 나보다는 엄마가 상처받고 힘든게 더싫었다
하지만 막상 본인 형제들과 본인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집에와서 나머지가족들에게 표출하는엄마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동생
한없이 풀죽고 기죽은 아빠
남들은 다 잘되는데 너는왜그러냐
아빠는왜그러냐 아들너는왜그러냐
동생은 실패와 좌절을 한번도 경험해보지않았다 그래서인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모른다

도움필요할땐 꼭 날 찾으면서 정작 고맙단얘기 제대로 듣지도못했고 결혼도 나혼자힘으로했고 친정엄마가있어도 엄마한테 기대고싶어도 기댈수가없고..

본인일할때는 바빠서 얘기하면안되고
일끝났을때는 지쳐서 얘기하지말라그러고
나일할땐 일하든 말든 본인 하고싶을때 연락하고
필요한건 다 나한테 연락하고 다 내가해결하는데 짜증나고 지쳐도 어쩔수없이 어떻게든 어려운일이여도 엄마의 일이면 다 해결해주는나..

막상 또 엄마가아프고 힘들어하면 마음은또쓰이고..
그런건 하나도모르는 무심한 아들
자기밖에모르는 아들은 그래도 여전히 걱정되고 늘 챙기면서 나에게는 늘 힘든모습보여주고 그러면서 나에게 기대려는엄마가 이제는 너무지치네요..그런 동생은 날 이해해주기는 커녕 엄마로인해 지쳐 화내는 나를 오히려 이상한사람취급하는데..정말 이제는너무 지쳐서 다 내려놓고싶네요..
가족이 뭔지정말..
질려서 자식도 낳고싶지도않네요..
여느 평범한 엄마와의 관계로 지내고싶은데 저만노력해야되는게 힘드네요..저같은 분들도있나요..
위로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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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 [그냥하는말]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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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8.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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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엄마를 강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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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세상은 2020.08.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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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한테 님은 그런존재이고 아들은 그런 존재임. 우리 엄마세대들이 다 그랫나봄. 울엄마도 나 유치원때부터 엄마일을 나에게 강요하고 집안일등등 감정의 쓰레기통이였는데, 지금은 내가 안받아줌. 개인사는 말하자면 길고... 하... 간단히 못땟게 말해서 내가 알게된점은 엄마는 잘해주면 기어오름ㅎ 그래서 엄마가 무슨말을 하든말든 내할말 다함. 님도 엄마한테 잘할생각부터 버리시길. 그냥 남이다 생각하고 할말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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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적음 2020.08.1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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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세대 엄마들은 꼭 그랫던 거 같네요.. 저는 첫째딸도 아니고 둘째딸인데요. 언니가 말 들어주는 그런 성격이 아니니까 오롯이 제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그런게 된 거 같더라고요. 아들은 원래 들을 성격이 아니니까 하고 할 생각도 안하고요ㅋ 들으면 저만 스트레스 받아요. 받다보니까 결국 그런말 할때 제가 안좋게 말하게 되면 저만 나쁜애 되고;;; 그냥 애초에 안들어주고 아무말 안한 자식만 좋은 취급 받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최대한 그런얘기할때 딴짓하거나 한귀로 흘려버려요.. 대충 호응해주면서요. 가족을 등지고 살만큼의 용기는 없어서 그정도가 아직은 제일 나은 방법 같더라고요... 나중엔 그냥 가족상담 받아보고싶어요. 엄마도 알앗으먄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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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길에서우연히 2020.08.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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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어머니 스트레스 푼다고 가족한테 뭐라할때 한번 꼭안아주시면좋을것같아요 그랬을때 서로 눈물 많이 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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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2020.08.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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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한테 님은 그런존재이고 아들은 그런 존재임. 우리 엄마세대들이 다 그랫나봄. 울엄마도 나 유치원때부터 엄마일을 나에게 강요하고 집안일등등 감정의 쓰레기통이였는데, 지금은 내가 안받아줌. 개인사는 말하자면 길고... 하... 간단히 못땟게 말해서 내가 알게된점은 엄마는 잘해주면 기어오름ㅎ 그래서 엄마가 무슨말을 하든말든 내할말 다함. 님도 엄마한테 잘할생각부터 버리시길. 그냥 남이다 생각하고 할말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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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2020.08.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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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학창시절 엄마한테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하는 친구들보면 부럽고 신기했던 기억. 맏딸이고 남동생있는데 난 아빠닮아 맘에 안들고 아들은 자기 닮아 좋아하던 엄마. 공부도 결혼도 내가 다 알아서 했고... 맏딸 컴플렉스에 시달리던거 결혼하고 한참후에서야 놓을 수 있었네요. 여전히 엄마와 사이 안좋아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기때문에 좋은 사이가 돼봤자 나만 다시 힘들거라는걸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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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8.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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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도 피해망상으로 나를 괴롭히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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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 2020.08.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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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이기적이고 자기만 생각하는 인간은 손절이 답. 아무리 엄마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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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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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투정을 왜 자식이 다 받아주고 있어요 엄마의ㅈ감정쓰레기통 그만해요 더골병들기전에 자식이 크면 엄마건 누구건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독립적으로 살아야 행복해요 엄마랑 거리멀리유지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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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8.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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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빠 한명이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아들아들.... 차별인줄 모르고 그냥 그렇게 자랐어요
그러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내 가정이 생기면서 그동안 차별받고 살았던거구나.. 라는걸 조금씩 느끼게 됐어요
오빠네 아이들과 제 아이한테도 그 차별은 조금씩 있었구요 그러다 결국 폭발해서
화내고 울어도 보고 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오빠한테 자격지심 있니? 라는 말이었어요
부모는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잘 안하더군요. 그게 어려운가봅니다.
결국 전 거리를 뒀구요 그냥 제 가정에 충실하게 , 제 아이에게 사랑 주며 살고 있어요
쓰니님도 벗어나세요 잘 지내보려고 애써도 상처는 쓰니님만 받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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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8.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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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먹은 노부모한테 테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병신취급에 인격모독 받고 살고있는 50대 중반에 돈없고,능력없는 노처녀 입니다.

당신 엄마 쓰레기 중의 쓰레기인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입니다.딱 저의 부모님과 똑같아요.

당신 엄마 같은 사람은 아예 말 자체가 안통하는 사람이고,잘해줘도 감사하기는 커녕 사사건건 트집잡고,어떻게 해서든지 자기 감정 분풀이 용으로 글쓴님을 잡아두려는 거에요.

그런 쓰레기한테 마음쓰고,잘해줄 이유없어요.그 쓰레기년은 당신을 돈줄로 이용해 먹을 뿐 당신을 인격체로 자식취급 안해요.

잘해주면 알아줄거라는 헛된 믿음따위 갖지 마세요.

당신 남동생이 딱 봐도 자기 엄마한테 받을 것만 다 받고 안해줄 것이니까,님한테 기대는 거에요.

당신의 생물학적 엄마는 님한테 불쌍한 척 하는 가증스런 년입니다.

그런 년한테 잘해줘야 할 이유없고,아들놈은 받아먹을 것 다 받아먹었으니 받아먹는 놈한테 기대라고 하세요.

글쓴님은 지금부터라도 자신만을 위해서 사세요.

저처럼 살지 마세요.저의 엄마는 제가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지 못하도록 아르바이트도,회사취직도 못하게 하게 만들었습니다.

몰래 아르바이트 구해서 하면 아르바이트 장소까지 와서 행패 부려서 아르바이트 못하게 하고,취직하면 입사취소 당하게 만들어서 경제적인 능력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제 동생은 부모의 물주로 키우고요.다행이 제 동생은 결혼해서 가정을 가졌고 부모하고 의절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만 하면 그 남자 보는 앞에서 저를 호되게 패고,머리까지 삭발시켜서 기어이 결혼도 못하게 만들고요.

병신처럼 부모 말씀이 절대적인 줄 알았는데,부모와 의절한 동생이 저한테 알려주네요.

저는 분풀이 감정쓰레기 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능하게 해야 가출도 못한다고요.

부디 저처럼 병신 머저리처럼 부모한테 복종하지 마세요.인생 망가집니다.

글쓴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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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8.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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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외동딸인데도 돈뜯어가고 가스라이팅함. 독립해서 강아지 길러보니 동물임에도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고 자체로도 넘 소중하고 나쁜 일 되도록 안당했음 좋겠는데 어떻게 자기가 낳은 자식한테 칼안든 양아치처럼 구는 지 점점 더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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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8.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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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자식키우는데 진짜 내가 부모가 돼보니 내엄마도 이해안가고, 쓴이엄마도 이해안감. 내자식은 그냥 내처럼 안키워야지 하는 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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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8.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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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엄마를 강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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