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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들 너무하신거 같아요.....

ㅇㅇ (판) 2020.08.13 15:28 조회188,436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2되는 학생입니다.

저희 엄마가 저희 아파트 단지상가에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데요

요즈음 들어 너무 힘들어하세요..

코로나 터지고나서 이래저래 문제 생겼던 것들도 있지만

저희 엄마한테는 개인 생활이 없어요...

툭하면 전화나 카톡으로 잠시만 애를 봐줄 수 있냐는 연락부터

본인 아이가 특정 채소를 안 먹는데 그걸 먹을 수 있도록 고쳐달라
(집에서도 못하시는 걸 저희 엄마가 무슨수로 하나요.. 억지로 입에 넣을 수도 없고..)

본인 출근시간이 빠르니 어린이집 문 여는 시간을 더 빠르게 바꿔달라
(저희 엄마 7시20~30분에 나가 계세요... 혹시나 일찍 올까봐.. 근데 6시50분까지 나와달라고..)

자기한테만 개인적으로 매일 자기 아이가 먹은 음식을 찍어서 보내달라..
(아파트 어린이집 카페 카테고리에 매일 올리고 있어요ㅠㅠ)

늦는것도 한 두번이지 10시 넘어서 오셔서 어린이집 불켜놓고 있을 수 없어서

집에 데리고 와서 있으니 이젠 아예 맘 편하게 집으로 데리러 와요...

저 늦둥이 생긴줄 알았어요...매일 집에 애기가 와 있어서..

지난 주는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던게...

일요일인데 애를 데리고 문 앞까지 와서 급하게 3시까지만 봐달라고 그래서

정말 급한 일인줄 알고 엄마가 외출도 포기하고 맡아드렸는데

알고보니까 남편분이 교대근무인데 그날 놀러가려고 휴가 썼는데

친정어머니가 애를 못 봐준다고해서 그랬대요..

롯데월드 가서 교복 데이트하려고 준비 다 해놨는데 취소할 수가 없어서 그랬다고

오면서 롯데월드에서 자기네 애 머리띠랑 장난감은 사오더니

저희 엄마께는 감사하다는 말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네요.

진짜 좀 너무한것 같아요...

물론 좋은 어머니들도 많이 계세요

홈베이킹 취미라고 아침에 애기 맡길때마다 머핀이나 쿠키 구워다 주시는 분도 계시고..

음식 많이하면 꼭 나눠 먹자고 가져다 주시고

저희 아빠 아프다는 얘기 들으셨을때 본인이 일하시는 병원에서 진료 빠르게 받게 도와주시고..

근데 몇몇 분들... 진짜 너무 당연하게 어린이집에서 이정도는 해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엄마 안 계실때 저만 있을때 애기 2시간 맡기고 약속 다녀오시는 분도 계셨어요..

다들 조금만 배려해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그냥 엄마가 이번주에 너무 힘들어 하시길래 적어봤어요...

어린이집 운영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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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 2020.08.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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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한게 나 애 키울땐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잘 없었거든. 요새는 여기저기 보면 별 듣도보도 못한 짓거리들을 하는 경우가 많아. 어디 맘카페 같은데서 단체로 연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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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8.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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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맘충들이 진짜 애엄마들 이미지를 다 망쳐놓는듯..
난 지난번에 가족들이랑 외식하러 갔다가 종업원한테 요 앞에 마트 빠르게 다녀올 동안 애 어디 못 가게 봐달라고 하는 또라이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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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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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근무해보면 이 세상 또 라이 맘충들 원없이 볼 수 있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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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mm 2020.08.1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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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 말처럼 맘충짓을 단체로 연구하나싶은데 일단 맘충짓을 공유는 하더라고요 ㅋㅋ대단한 꿀팁인듯. 그게 현명한 일인것처럼 ㅋㅋ똑똑한 엄마인것처럼요 ㅋㅋ그게 맘충짓인지 구분도 못하는 또다른 맘충이 그걸 보고 따라하는 거지요ㅋㅋㅋ전에 어린이집 선생님 연락처 따는 법 이라고 올린 맘충글만봐도 알수있지 않나요 그딴걸 공유하고 따라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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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2020.08.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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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저런 사람이 잇다고요..? 애둘 어린이집 보내봣지만 상상도 못하겟는데.. 아니 집에 갑자기 문앞에 가서 아이 맡아달라고 한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엄마들이네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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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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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애 둘을 키우지만 내 주변엔 다들 정상적인 엄마들이라 한번씩 이런 글 볼 때마다 이게 진짜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 의문스러움.. 진짜 저런 또라이들이 존재한다고? ㅠㅠ 미친거 아닌가 어린이집 원장은 물론이고 담임선생님도 엄청 조심스럽게 대하는게 대부분의 부모일텐데 미쳤네 아주;; 근데 쓰니 어머니도 중심을 좀 잡으셔야 할듯 ㅠㅠ 아무리 단지 어린이집이라 소문이 무서워도 안되는건 안된다고 정중하고 단호하게 잘라내야지; 맘카페 소문이 무서워서? 저런 애미들이 맘카페 글 올려도 정상적인 부모들이 대다수라 다 그건 아니라고 하지 쉽게 편 안들어줘요. 지금부터라도 이제 더이상은 힘들다, 안된다 라고 단호하게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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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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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이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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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8.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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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 역겨운 맘충년들 다 보네요. 애가 맘충짓거릴 보고 똑같은걸 배울텐데 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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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다이 2020.08.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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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ㅡㅡ 안된다고 해요.. 왜 다받아줘 ㅡㅡ 나갈라면 나가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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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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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종업계 국공립 종사했었는데 진짜 정신병자들 많음. 애가 결석해서 3일내내 온가족한테 전화했음에도 전화도안받고 문자도 씹더니 4일째 되던날 애 데리고 등원하면서 애아빠가 여기는 애한테 관심없냐고 결석을 하는데 연락한통없냐고 난리치면서 어떻게 운영하는지 지가 봐야겠다고 업무서류 가지고 오라고 지랄떨던 아빠!! 자기 둘째딸이 심심해 한다며 같이 얼집에서 봐줄수있냐던 엄마! 우유죽 간식으로 나오던날 우유 알러지 있는 아이 따로 식단짜서 다른죽으로 대체해줬더니 소고기 안넣었냐고 눈뒤집고 따지던엄마!! 미세먼지 측정기 들고와서 온 교실을 다니며 체크하던 엄마!! 3살짜리 아이끼리 서로 한대씩 때리는 일이 발생했는데 다음날 찾아와서 누가 우리애 때렸냐고 3살짜리애한테 삿대질하면서 너 아줌마랑 경찰서가자고 소리소리지르던 엄마 등등 진짜 진상집합소가 따로없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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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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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얼토당토않은 맘충짓은 맘카페에서도 '팽' 당함.. 맘충들이 자기위주로 글쓰니 편들어주고 그런거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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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남자 2020.08.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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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나라 문화 문제임..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유교문화라서 예의범절문화였는데 서양의 개인주의 문화가 들어옴. 서양의 개인주의문화는 당연히 자기네 문화라서 천천히 자연스럽게 발전해서 자리잡았지만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개인주의가 뭔지 모르는데 갑작스럽게 들어와서 자리잡음. 그래서 호의와 권리 배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그 경계선들을 구분을 잘 못함. 그러다보니 쓰레기같은 자기밖에 모르는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 비스무리한 게 자리잡음.. 결론은 노답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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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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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맘ㅊ들이 초등학교입학시켜서도 지 애 몇시에 약먹여달라는둥 자기애 살펴보아달라는둥~~~ 보육기관인줄 알더라ㅋㄱㅋㅋ학교임학교. 우리 어릴때 생각좀해보고 삽시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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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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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글쓴이 엄마 대처가 미흡해보여요. 비상식적이고 무례한 행동 다 받아주지마세요. 한번 그랬으면 이러시면 안된다 경고하고 다음에 또 그렇게 나오면 안된다 딱 잘라말해야지 그걸 또 다 받아주고 집에까지 데려와ㅜㅜ 혹시 맘카페에 글올라와도 반박하시면 되잖아요. 그런 진상이나 진상편드는 부모는 안오는게 낫지 않나요? 그런 진상한테 잘해줄 시간에 어린이집 환경, 프로그램, 밥, 선생님들 좋으면 다 줄을 서니 이런것들을 더 신경써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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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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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구가 진상만든다고 딱 잘라 말하면 되죠. 저도 스케줄있어서 죄송하다. 저도 집에 수능 공부하는 아이 챙겨줘야해서 하원시간 후에는 곤란하다. 저도 퇴근하고 쉬어야죠. 스케줄있다 등등. 어떠한 이유를 대서라도 안봐주면 됩니다. 보통 일있으면 아이친구엄마들한테 부탁하지 무슨 원장님께 저런 짓을ㅉㅉ 저런 진상들은 떨어져나가는게 어린이집에도 도움돼요. 그리고 행여나 거절 못하고 집에 데려오게된다면 방하나에 가둬두고 엄마올때까지 핸드폰만 보여주세요. 먹을것도 라면과자 먹이고 저런 진상에겐 잘해줄 필요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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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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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1인데 저희 엄마도 유치원 교사셔서 쓰니 마음이 더 이해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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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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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카페가 문제에요..정확히는 커뮤의 문제인데. 맘카페가 유독 논란 많은게 온라인의 문제점이 거기서만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지역사회)에 바로 연관되서인듯.. 거기서 엄마들이 편들어주고 위로 해주면..그래도 양심있는 엄마는 진정하구 중심 잡지만. 좀 이기적이거나 모자란 엄마는 자기가 더 선동되서 진상짓 하게 되는것 같아요..옛날에도 진상은 있었지만, 요새는 진상이 자기 노하우를 커뮤를 통해 전파해서 더 심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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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ㅋㅋㅋㅋ 2020.08.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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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잘난집은 안 그러는데 어줍짢게 청약으로 동탄이나 하남 송도 대출 풀로 땡겨서 들어간 년들이 더 그럼ㅋ 사모님 소리 듣고싶어가지고 고급 유모차에 선글라스에 구찌백 하나 떡 하니 들고다님ㅋ 속빈 강정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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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싫어해 2020.08.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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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왜해주고앉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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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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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닌건 아니다. 안되는건 안된다. 거절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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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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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학원 운영중인데 이런 엄마들 애가 자라면 학원으로 옵니다. 애 간식 먹여줘라, 독후감 써줘라, 일기 봐줘라, 방학 숙제 봐달라 등등 소풍 날 애가 지쳐서 책상에 엎드려자도 집에 놀면서 애 학원에 보내요. 꼬질꼬질한채로. 애 손톱도 안 잘라 주면서 어느 날 빡 돌아서 집에서 단어 몇 개 물어봐놓고는 여태껏 도대체 뭘 가르친거냐면 ㄱ진상 떨다가 학원비 환불해달라고 깽판칩니다. 거짓말 같죠?? 아가씨 땐 상담하면 자식이 없어서 모른다고 그러셔서 진짜 부모가 되면 어머니들을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해 멋합니다 ㅋㅋ 전 핸드폰 2개 파서 긴급 전화 아니면 업무용 폰은 안 받습니다 진짜 급하면 문자로 남기시거나 하거든요. 잘라내면 그 태도에 또 익숙해져요. 그런걸로 나갈 인간들은 한 푼 아쉬워도 나가라하세요. 멀리 보면 나중에 그들 때문에 나가는 애들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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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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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엄마들이있나진짜신기해요 교사도해봤고 지금은 애 둘 엄마인데 8년교사생활할동안도...그리고 주변에 애키우는엄마들도 저렇게까지 하는부모들은없던데요..... 가끔한명씩은있겠지만...아이엄마들을통틀어서 말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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