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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80년대 중딩의 삶 ㅈㄴ 재밌겠음

ㅇㅇ (판) 2020.08.13 23:53 조회183,362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80년대 중딩의 삶 ㅈㄴ 재밌겠음


추천 BGM )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80년대가 배경이므로 과한 사투리 주의*



2020년 너는 나이 또래와 같이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딸도 둘 있는 엄마야. 나이가 들면서 하던 일도 관두게되고 취미로 꽃꽂이를 하면서 다가오는 50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살고있는 사람이야

엄마 시험끝나서 놀러가게 돈좀 줘!

청소기를 돌리다 급하다는 딸의 말에 지갑을 찾다가 사진을 하나 발견하게 돼. 컬러사진도 귀할때라 대부분의 사진이 흑백이었던 시절 찍은 오빠들의 사진이었어

-

198x년 x월 x일 부산의 작은 마을

다녀오겠습니다!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붉은 핀도 꽂은 앳된 얼굴의 옛날교복을 입은 여자가 해맑게 인사를 하고는 도시락 가방을 들어. 마당에서 꼬리를 흔들며 너를 배웅해주는 순이에게 언니 갔다온다! 라며 인사를 하고 나와

순이는 너가 키우던 하얀 진돗개였어. 그렇게 너가 등교를 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닫힌 문 틈으로 들려오는 소리

- 지성호 지성준 빨리 안일어나나!!
- 엄마 지금 몇신데?!!
- 7시 반 미칬나!! 퍼뜩 일어나라!
- 형! 내는 안씻고 그냥 간다!
- 세수는 하고가야지! 아가 와이리 드럽노

에휴.. 보나마나 또 큰오빠랑 작은오빠 투닥대는 소리였어. 너는 여중을 다니고 있있고 연년생인 오빠들은 고등학교 1,2학년이었는데

너네학교랑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가 등교시간은 셋 다 똑같이 8시까지였어 ㅋㅋ 천천히 걸어가면 15분이 걸렸고 자전거 타고 등교하면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였어

오빠들은 테레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잘생겼다고 부산 바닥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사람들이었어 ㅋㅋ 그 덕에 친구들도 니 오빠 억수로 잘생겼다며 소개해달라고 할때마다 늘 진저리를 치는 너였지

큰오빠는 첫째답게 무뚝뚝하고 진지한 사람이었고 둘째오빠는 늘 분위기를 업시키는 애교쟁이였어 하지만 그 둘에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어 그건 바로 너를 끔찍하게 아낀다는점

- 뭐??! 내는 그새끼 싫다! 당장 헤어지라!!
- 내도 싫다. 아가 얼굴은 허얘가지고 비리비리한게 기생오래비같다

오빠들에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집에 데리고 온다고 했을때 오빠들은 격분했어. 아직 영수랑 말도 안섞어 봤으면서..! 생긴거로 판단하는 오빠들이 미웠어

- 아 오빠들이 뭔데!! 내는 영수랑 결혼할끼다!

너가 소리지르자 첫째오빠는 결혼이라는 말에 눈이 커졌고 둘째오빠마저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시늉을 했어 ㅋㅋㅋㅋ 아니, 영수가 그렇게 별론가? 영수가 뭐 어때서! 오빠들보단 백배 낫다고 생각하는데!

- 결혼? 니 결혼이라 했나
- 그래!
- 어린 가시나가 멀 안다고 벌써부터 결혼 거리나?
- 맞아맞아!
- 공부나 열심히 하지. 너 중간고사 성적 엄마아빠 아직 모른다 아이가! 왜 말씀 안드리나?

맞는말이기에 반박할 수 없는 너는 결국 오빠들이 미워 방에 들어와서 이불 뒤집어쓰고 삐진티를 팍팍 냈지 ㅋㅋ

그러다 마음 약한 첫째오빠 엄마가 사과먹으란다 하고 방문 조심스레 열었는데 안먹을거니까 꺼지라! 하고 소심하게 단식투쟁까지 했음

ㅇㅇ이 왜 안나오나? 엄마의 말에 작은오빠 엄마 무릎에 누워서 사과 먹으면서 비아냥 대기 시작함

- 우리가 아까 가 남자친구 갖고 쫌 뭐라 했더니
삐져가 저지랄이다 ㅋㅋ 냅두면 알아서 풀린다
- 넌 말좀 이쁘게 해라 동생한테 지랄이 머고 지랄이
- 뭐이씨
- ..내가 가져다 주고올게

첫째오빠는 그렇게 널 자주 챙겨주는 사람이었어 니가 화날때나 속상한 날에는 표현은 못해도 맛있는거나 웃긴 만화책 빌려주면서 꼭 달래줬고

생일에는 니가 좋아하는 남자 배우 잡지나 화보집을 사다줄 정도로 널 아꼈어 게다가 너가 친구집에서 늦게까지 놀다 오는 날에는 꼭 친구 집 앞까지 데리러 오는 전형적인 자상남이었어

둘째오빠는 좀 달랐어 ㅋㅋ 생긴건 곱상하게 생겨서 첫째오빠보다 인기가 많았지만 볼때마다 여자친구가 바뀌어있었고

뺀질뺀질한 말투에 큰오빠와 달리 성적도 낮아 집안의 골치덩어리였지 하지만 애교를 잘 부려서 셋 중 엄마아빠랑 제일 친한 자식이기도 했어

또 부모님이 실수로 세개 있어야 할 도시락 두개 밖에 못준비하신 날엔 늘 니 먹어라 하며 너한테 양보하고 자긴 집 주변 슈퍼에서 빵이랑 우유 사가는 스타일 ㅋㅋ

아무튼 그런 오빠들을 피해 고집이 센 넌 오빠들 몰래 영수랑 극장 가서 데이트도 했고 집 주변 가장 비싼 빵집에서 100일을 기념하기도 했지 하지만 이 마을이 얼마나 좁은데, 오빠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었음

그렇게 오빠들은 니 몰래 영수한테 접근해 당장 우리 동생이랑 헤어지라! 하며 겁도 주고 자기가 알고있던 다른 예쁜 여자애들 소개시켜주기도 했어

그렇게 오빠들의 피나는 노력 끝에 결국 넌 영수와 헤어지게되고 그게 너의 중학생 시절 가장 큰 추억이자 슬픈 기억이기도 해

- 가스나 왜 밥 안먹는데?
- 아 더 좋은 남자 많다! 스무살 되고 사귀면 될거아이가
- 시끄럽다.. 다들 간섭하지마라

그 뒤로 넌 일주일정도 저녁도 굶고 울면서 보냈지 지금 생각하면 영수가 널 좋아했던 것 보다 너가 영수를 더 좋아했던 것 같아

근데 시간이 약이라고 넌 점점 영수를 잊었고 오빠들이랑도 다시 사이가 좋아졌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하루는 기말고사에서 전교 꼴등을 한 (정확히는 뒤에서 2번째였음) 작은오빠가 아빠한테 혼나는 날이 있었어

- 지성준 니 몇대 맞을래
- 다음에는 잘하겠습니다..
- 그 말이 몇번째가! 종아리 퍼뜩 걷으라!
- 꺅 살려주세요!!

뭐야 등신ㅋㅋㅋㅋㅋ 하고 뒤에서 꼬깔콘 먹으면서 도망다니는 작은오빠 구경하다가 결국 종아리 열대 맞고 아파서 다리 붙잡고 방 바닥 뒹굴던 오빠 놀리는것도 재밌었지

- ㅋㅋㅋㅋ 오빠 등신이가
- 아 깜짝아! 왔으면 인기척을 해야할거아이가
- 전교 꼴등ㅋㅋㅋ 그게 더 어렵지않나?
- 누가 꼴등이라 카는데! 뒤에 한명 더 있다!
- 그 한명 독감걸려서 결석한 사람 아이가? 내친구 지선이 친오빠다 ㅋㅋ

할말없어서 ..씻을거니까 할일해라! 하며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웃통 벗는 오빠에 정신나간사람처럼 푸하하하!! 하고 웃었음 그리고 다음주엔 니 기말고사 성적 나오는 날이라 똑같이 복수하더라고 ㅋㅋ

또 하루는 영어 숙제를 하는데 도저히 모르겠는 문제가 있어서 오빠!! 하고 불렀지 그랬더니 작은오빠가 와서 왜 하는데 니 말고 똑똑한 큰오빠 부른기다 하니까 표정 썩어서 방안으로 들어옴

- 니 내 무시하나? 내가 알려줄게 뭔데?
- 아 닌 봐도 모른다! 성호오빠 데려오라고!
- 형 심부름갔다! 모르면서 소리는 질러대노
- 그럼 기다림 되제 작은오빤 필요없다!
- ....

내가 좀 말이 심했나? 싶어서 말했어

- ...이 빈칸에 is 인지 are 인지 아나

24. They ____ very tall.

작은오빠 그제서야 표정 풀어지면서 웃으며 자신감있게 말해

- 동생 이걸 모르나?
- 모르니까 물어본거 아이가
- 딱봐도 is 잖아! 이건 내도 풀어봐서 잘안다 ㅋㅋ
- ..확실하제

그래 설마 고등학생인데 중학교 영어도 모르겠어? 싶어서 반신반의 하며 모르는거 잔뜩 물어봤지 그때마다 작은오빠는 자신만만해하며 빈칸 알려줬어

그리고 다음날 학교가서 채점하니까 50문제 중 맞은건 고작 13개. 그날 이후로 다신 작은오빠한테 문제 물어보지 말자 다짐했던 너였지 ㅋㅋㅋ

중학생땐 그렇게 크고 작은 일들이 되게 많았는데 또 기억나는건 큰오빠 작은오빠 싸웠을때가 생각이 나

너네집엔 자전거가 두개뿐인데 자식은 세명이잖아 그래서 늘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였어

날씨가 좋은 날이나 학교에 지각할 것 같은 날은 서로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고싶어서 안달이었지

- 형
- 왜
- 지금 밥 먹고 뛰면 배아프겠지
- 그러겠지
- 흐음..

은근슬쩍 젓가락 내려놓고 슬금슬금 가방,도시락 챙기고 자전거 손잡이 잡는 작은오빠에 큰오빠 쳐다도 안보고 밥먹으면서 말한다

- 내려놔라 내 오늘 뛰기싫다
- 내는 뛰고싶나 그럼?
- 내가 형 아이가
- 아 그럼 내는 동생 아이가!!

피지컬은 딸려도 말로는 절대 지지않는 작은오빠였어 ㅋㅋ 어차피 하나는 너꺼 확정이라 넌 여유있게 계란 후라이 먹으면서 관전했지 그러자 큰오빠 엄마한테 말해

- 성준이 가방에서 담배봤어요
- 뭐? 지성준 진짜가?!
- 형이 거짓말하는거야 엄마!!

작은오빠 화난 엄마한테 가방검사 당하면서 입모양으로 말해

- ‘미친놈 닌 이제 주긌다....’

큰오빠 아랑곳 안하고 코웃음 치면서 젓가락 내려놓고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며 여유롭게 자전거 끌고 나가는데 진짜 가끔 존경스러울 수준이었어ㅋㅋ 애초에 맨날 당하면서 꼭 싸운다니까

너도 혼나는 작은오빠 뒤로하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자전거 끌고 학교 등교했지

학교에 니 친구들은 모두 너와같이 외모에 관심 많고 테레비 속 남자연예인 좋아하는 아이들이었어

- ㅇㅇ이 니 어제 사랑은 분홍빛 마지막편 봤나?
- 그거 어제였나?! 오늘인줄 알았는데??
- 어떻게 그걸 착각하나 ㅋㅋㅋ 난 당연히 봤제
- 녹화는?
- 니 이럴줄 알고 언니가 쎈-스 있게 다 해놨다아이가
- 역시!! 오늘 떡볶이 살게!

그렇게 넌 학교 끝나고 떡볶이 사서 지선이네 모여서 녹화된 사랑은 분홍빛 막방 보면서 울고있는데 누군가 방에 들어와

- 이지선 내 나갔다온다
- 어어 다녀온나

이사람은 저번에 들었던 지선이 친오빠?!! 양 옆으로 넘긴 오대오 머리에 박시한 청자켓.. 완전 훈남이었어

저번에 독감걸려서 학교 결석하셨다했는데 지금은 괜찮으신건가..? 말걸고 싶어서 수줍게 인사했지

- 오빠 안녕하세요...!
- 어어 너가 성준이 동생.. 맞나?
- 예 맞아요! 지선이 친구에요
- 그래 재밌게 놀다 가라

처음 대화나눴다!!! 저런 잘생긴 오빠야랑 대화해본게 몇년만이지? 영수랑 사귈때 가던 빵집 아르바이트 오빠 말고는 처음 아니야? 역시 잘생긴게 짱이라니까! 얼굴이 빨개진 너였음

- 얘 얼굴 와이리 빨개졌노 ㅋㅋㅋ
- 그러게? ㅇㅇ이 덥나?
- 아 아이다..ㅎㅎㅎ

그렇게 애들이랑 수다떨고 만화책 보다가 집 근처 가게에서 아이스바 하나 사서 물고 기분좋게집 왔음 근데 집에 오니까 분위기가 살벌 한거야 ㅋㅋ 이게 뭔 상황이야 하고 두리번 거리면서 다녀왔습니다..? 했지

- 잠깐 그 푸딩 내꺼 아이가?
- 무슨소리? 내낀데
- 카스타드 맛 아이가!! 그거 내끼다!!!!

저 오빠는 왜이렇게 소리를 질러.. 작은오빠가 쓸데없는거에 소리지르자 큰오빠도 슬슬 빡쳤는지 인상쓰면서 말해

- 사주면 될거 아이가? 몇살인데 이런걸로 승질이노
- 그거 내가 산게 마지막이라고!
- 또 나오겠지
- 다음달 초에나 들어온다 했다!
- 그럼 그때 사준다 됐제

큰오빠 더이상 귀찮다는듯 푸딩 들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부엌 앞에 서있는 너 발견하고 웃으면서 왔나? 하고 다시 방 들어감

냉장고 앞에 덩그러니 남겨진 작은오빠 갑자기 혼자 서서 뭔가 생각하더니 냉장고 열어서 안에 있던 코카콜라 들고 2층 큰오빠 방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는거야 그때 넌 느꼈지 아 말려야겠다

매고있던 가방 급하게 내려놓고 부랴부랴 2층으로 따라갔을땐 이미 늦은 뒤였어

- 니 다 처무라 돼지ㅅ끼야!!!!
- 아 ㅆ발 이거 뭔데!!!!

작은오빠 큰오빠 공부하는데 1리터짜리 콜라 페트병 머리위로 붓는거야 넌 놀라가지고 손으로 입 틀어막고 헐 ㅅㅂ 하면서 주저앉았지

그날 오빠들은 정말 크게 치고박고 욕하면서 싸웠어 ㅋㅋ 아마 그때 작은오빠한테 긁힌 볼에 손톱자국은 50대인 지금까지도 남아있을거야

그렇게 너의 학창시절은 조용할 틈 없이 매일이 시끌벅적했지. 하지만 큰오빠가 20살이 되고 서울에 있는 명문대에 합격하고 나서부터 기숙사에 들어가고 더이상 집안에서 싸움같은건 없었어

작은오빠는 처음엔 너무 좋다고 행복해 미쳐버리겠다고 했지만 막상 큰오빠가 서울로 올라가고 나서는 가장 외로워하는게 보였어 매일 투닥거리던 형제가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졌으니까 내심 서운했던 모양이야


-

2020년 1월 25일 설날 부산

설 귀성길 이동이 시작 되면서, 고속도로 이동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교통사항 들어보겠습니..

소파에 누워서 티비 보는 작은오빠에 빡친 큰오빠가 리모콘으로 티비 꺼버려

- 아 니도 퍼뜩 와서 전 부치라!
- 낸 아까 이미 도왔다 아이가!
- 내는 뭐 놀았나! 얼른!!

작은오빠 궁시렁거리면서 일어나서 부엌으로 오는데 뛰어다니는 조카들에 웃으면서 회전목마 태워주고 뽀뽀하고 반죽 저으면서 말해

- 간장 부으면 돼?
- 아니...야야 붓지마...!!
- 이미 부어삤다! 그걸 왜 이제 말하는데!
- 아니 니가 말하면서 부으니까 그러제!

어쩜 변한게 없나.. 쯧쯧 혀를 차는 엄마와 너. 그리고 니 옆에 니 남편 웃으면서 말해

- 형제가 다 그렇죠 뭐
- 자긴 지선이랑 안이랬지?
- 남매라고 뭐 다를까
- 하긴~...

그러다 어딘가에서 나는 전 타는냄새

- 아 오빠 이거 탄다!!!
- 어어? ..아악!!
- 하이고~ 내가 탄다고 말했잖아! 우짜노 아까워서....
- 닌 하루종일 자빠져 티비만 봐놓고 뭘 잘했다고 씨부려 싸노?

- 다들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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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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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쓰니 되게 주체적이다 애들이 뭐 해달라는 거 하나도 안 하고 다른 ㅈㄴ 참신한 주제 갖고 오는 거 개신기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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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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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가면 갈수록 참신해지네 ㅅ 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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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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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ㄹㅇ진지하게 작가 해볼 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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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8.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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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재밌어 너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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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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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존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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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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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zm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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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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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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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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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교복이면 60 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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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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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맨날 찰떡인 브금 가쟈오는거야 노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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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9.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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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갱상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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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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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주제 참신한 거 보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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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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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80년대면 교복 안입음 울엄마가 그때 중딩이었어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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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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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 독감 걸려서 꼴등했던 오대오 훈남 옵빠랑 결혼한거야? 이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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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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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진짜 너무 재밌는데 판 원래 이런 망상글있고 그런거 아닌가? 왜 판 살려주는 애한테 뭐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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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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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언제 와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글 보고 시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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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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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이상한 댓글들보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쟤네는 너가 글 잘 쓰고 그러는게 부러운거야 너한테 열등감 있는거고 너가 관심 많이 받고 애들이 좋아해주니까 질투하는거야 너 하나도 안 못났어 너 진짜 대단해 너 글 너무 재밌게 보고있당ㅎㅎ 좀 괜찮아지면 나중에 재밌는글 또 들고 와줘!!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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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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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미쳤나봐 오글거려서 두 줄 읽고 쭉 내림 조카 공감 못하는 나레기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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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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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0년대를 잘모르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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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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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또 언제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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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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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그 밴드부 까칠남 결혼 써주면 안될까..?ㅠㅠㅠ나 며칠내내 밴드부 까칠남에 과몰입해가지구 너무 힘들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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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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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망상도 정도껏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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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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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잘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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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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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벽감성땜에 보다 쳐울었다 쓰니야..... 내 눈물을 바치겠음 작가님 정기연재 plz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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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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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옹오오지ㅉㅑ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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