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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딸이라서 백일떡 안해준다는 시어머니

ㅇㅇ (판) 2020.08.14 01:13 조회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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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2년차 백일된 아가키우는 새댁이에요

제목 그대로 저희의 핏덩이 아가가 딸이라는 이유로

백일떡 안해주는거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결혼전부터 아들아들 하시던 분은 맞지만

연세가 많이 드신것도 아닌데 여러모로 옛날 마인드라

힘들때가많아요.

코로나 때문에 백일잔치는 하지않고 흔히 맞추는

백일떡(백설기+팥수수+꿀떡) 조금 해서

양가 식구들과 경비실. 남편 사무실 직원들에게 돌렸습니다.

저희 애가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맘에서요.


지난 일요일 장마뚫고 시댁에도 백일떡 전하러갔습니다.

식사하고 시댁으로 돌아와서 떡 맛보시라고 드리는

자리에서 “너 둘째는 아들낳으면 백일떡 맞춰줄게~

딸이면 난 안해줘~ 네 형님은 ㅇㅇ(아들) 낳아서 내가

백일떡 100인분 맞춰줬잖아~” 하시네요..

그것도 저희 형님 앞에서요.

어찌나 형님앞에서 민망하던지.. 딸을 낳아서가 아니라

손주 성별로 형님과 저를 차별하는것 때문에요.

저는 아무말 안했고 형님도 멋쩍은 웃음뿐이였습니다

겨우 떡값때문에 제가 그런 소릴 들어야하나요...ㅜㅜ

남편한테 말하니 이해하라고.. 원래 저런다고

위로? 해주네요.

딸이란 이유로

저희 아기가 축하받아야하는 날 축복받지못한

불쌍한 존재로 느껴지고 가엾단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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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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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도 여자니까 생일안챙겨 드려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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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열뻗쳐 2020.08.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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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우!! 이거 내가 쓴 글인줄요. 저도 3년전에 예쁜딸 낳았는데 시어머니가 쓸데도없는거 낳았다고함(그전부터 말실수 잦았고, 애기 성별 나왔을때도 개소리 많았었지만 그냥 참았었음) 난 내가 잘못들은줄 알았음. 뭐라고하셨어요? 하니. 기지배들은 쓸데가 없대 콱 어디다 갖다 줘버리랰ㅋㅋㅋ난 진심으로 미친사람인줄알았음. 남편이랑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입틀어막고 시누이는 나한테 쪽팔려죽을라하고 완전 코메디가 따로없었음. 나 그자리에서 애안고 나옴. 쓸데없는 큰기지배가 작은기지배 데리고 사라져줄테니 늙은기지배는 콱 어디다 갖다줘버리기전에 잘먹고 잘사시라고. 죽는날까지 볼일없을거라고 하고 나옴. 아! 남편한텐 법원앞에서 보자 한마디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음. 그날 남편이 집에와서 무릎꿇고 빌고 다시는 안마주치게하겠다고 제발 용서해달라고해서 넘어감. 그뒤 시아버지 시누이가 엄청사과했지만 애기는 안보여줌. 큰기지배씨는 한번도 본적없고 죽어서도 볼일없을것임. 근데 사람마음이 이상해요 한번 마음이 닫히니깐 남편도 가끔 미워져요. 시댁이랑 완전 연끊어줬고, 오로지 가족만보고 애한테나 저한테나 이런사람 없겠다싶은데.. 문득 시어머니 생각 올라오면 남편얼굴도 보기 싫어지더라구요ㅠㅠ 또 생각하니 짜증나네 유병장수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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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지나가는여자 2020.08.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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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아들손주만 보고 살라고 하세요. 발길 끊으면 죄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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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8.1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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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손녀볼생각하지마세요. 아들낳으면 보여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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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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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들이든 딸이든 다 예쁘고 소중한 자식인데 왜 그러는지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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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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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소리 듣고 거기서 가만히 있던 쓰니도 엄마자격 없고.. 남편은 제정신인가 이해하라니ㅋ 아빠 자격 없는거 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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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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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새끼 그런취급 받는데 엄마가 그걸 당하고 보호 안해주네 ㅋㅋ여기서 천날 떠들고 계속 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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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au... 2020.08.1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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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가 정말 생각없이 속없이 말하고 입이 방정이군요.. 이런말 얼마나 평생 죽을때까지 가슴에 남겠나요.. 뭐 그런 입방정 주책바가지가 다 있어요? 이건 용서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예요.대단히 대단히 시어머니라는 사람이 백번 천번 잘못한거에요. 앞으로 시댁에 가지도 마세요 . 안 갈거라고 남펀한테도 반드시 단단히 말해 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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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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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라서 케익안해줘요 시아빠만 챙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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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2020.08.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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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첫딸로 태어나고..아빠는술을마시고 늦게오고 할머니.할아버지는 병원에 안왔다지???(이미 큰집이 딸2)한3개월지나고 봐줬다더라???난 돌상도없어요ㅋㅋㅋ말은 내가자서 없다는데 없던듯??대신 그때당시 카메라가비싼데 카메라를 빌려서 사진을 엄청~찍어서 인화해서 사진첩을만들어놨더라구요^^ 큰사진첩 매수에 6장씩 양면으로해서 태어나서부터 유치원까지 2권이니깐??물론 비슷한사진도많긴하지만 엄마는 그걸로대신했나봐요~그러다..2년뒤 남동생이태어났는데...엄마가 멀리시내로가서ㅋㅋ병원도 안알려주고 바로외가집으로 몸풀러가버려서 한달인가?있다가집에왔는데 고모랑할머니랑 찾아왔더라네??엄마가 문도안열어줌ㅋㅋㅋ결국아빠가와서 문을 열어서 겨우겨우 사정해서 받아줬다함..대신 남동생만보내고 나는안보냄ㅋㅋ그후??내가크면서 이사실을 알게됐고 울아빠 나랑대판하고 엄마이혼해라하고 난리부르스에..고모가 울집에 발길끊는걸로 잠정합의봄..(난 내가태어난걸 부정?하는사람은 내결혼혼주석에도 앉을필요없고 아빠가죽어도 절대 안봐줄거라해서 아빠가 사과하고 엄마편 되어주겠다해서 지금은 잘지냄^^) 남편믿지마요~~그핏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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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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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딴 소리 듣고 가만히 있으면 계속 저럼. 나였으면 연끊을 각오로 들이받는다. 저 집에서 태어난 애가 제일 불쌍하네....엄마라고 보호해주지도 못하고. 애비는 뭐 입아프게 말할것도 없고. 진지하게 사과할때까지 얼굴 안봐야됨. 나중에 딸 클때 애한테 상처주기 전에 시모 단도리하던지 얼굴보지 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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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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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지금 뭐가 더 문젠지 모르고 있나본데 백일떡 안해준다는 시애미보다 지 딸 무시하는데도 이해하라는 남편이 더 문제임 정신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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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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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개한 시어머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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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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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떡 해달라고 했다가 한소리 들은줄ㅋㅋㅋㅋㅋㅋ안해도 되는 소리를 굳이ㅋㅋㅋㅋㅋㅋ
노력해서 되는 공부도 엄마가 누구랑 비교하면 공부 하려다가도 안했음.
80넘은 울엄마도 아들아들 하지만 며느리한텐 대놓고 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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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gr 2020.08.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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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이 복덩이네요. 저런 시엄마끊을 기회를 확실히 만들어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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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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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딴 소리 하면 설령 나중에 아들 낳는다 쳐도 귀한 내 딸 상처받을까봐 시댁에 발걸음 안 할거란 생각은 안 하나? 하여간 우리나라 시모들 지능 더럽게 딸리는듯. 늙어도 본인이 먼저 늙고 죽어도 (아마도?) 본인이 먼저 죽을텐데 나중에 더 늙고 도움 필요하면 아쉬운건 본인이지 며느리가 아닐텐데 말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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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0.08.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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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딸둘 솔직히 아들가진맘들 너무 부러움 남편이 아들부러워할때 제일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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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엄마 2020.08.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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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 나간 시모네.. 생신 차려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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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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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추하게 늙어버린 걸 어쩌겠어요 저런 사람 보면서 나는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다짐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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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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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할소린가요 저게 자리에서 박차고일어나 볼생각 하지 말라 해야 그나마 잘못이란걸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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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8.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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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쁜딸램 낳앗눈데 울 시어머니는 아들이 쓸데 없대요. ㅋㅋ 남편한테 넌 딸이 잇어서 좋겟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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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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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그러니 이해하라구요?ㅎㅎ 무식하기 짝이 없는 집안이네요.무시하고 살아야죠뭐 남편놈도 인정했네요 원래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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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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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덤덤히 가지도 말고 아이 보여주지도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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