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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아래층에 장애인사는데 상담좀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 (판) 2020.08.14 15:15 조회58,028
톡톡 10대 이야기 19

19 어그로 진짜 미안해..

1년전에 이 아파트로 이사왔음.
이사오고 나서 내방 짐정리 다하고 밥먹고 잤음. 근데 어디서 이상한...아니 ㅈㄴ지독한 냄새가 나는거임. ㄹㅇ 이냄새는 쓰레기+땀+3~5년 안씻은 냄새 인거임... ㄹㅇ 맡아보면 머리아픔. 메스껍고..

그래서 냄새에 따라 이동하니까 내방 베란다 창문쪽이더라???
창문 밖에서 냄새가 나는거 같았어... 그냥 창문 닫고 잤거든..;;
그러고 몇일 뒤에 계속 창문밖에서 ㄹㅇ 악취가 나는거... 나 ㄹㅇ 빡쳐서 엄마한테 내방 베란다 창문쪽에서 악취가 난다고 말했거든?

근데 엄마가 하는말이 아래층에 몸 불편하신 장애인분 산다고 하는거... 그분이 바로 우리집 아래층에 그것도 주무시는 방이 내 아랫방....
장애인 이신거는 충분히 이해를 하겠거든? 당연히 자기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니까.. 그래서 어떻게든 냄새를 막기 위해 방에 디퓨저 향 진한걸로 3개 놓고, 페브리즈 ㅈㄴ 뿌림.
근데 그것도 안되더라... 냄새를 뚫고 악취가 내방으로 자꾸 들어옴.. 내방에 행거가 있어서 옷에 냄새 다 베기고.......; 이불이나 베게에도 냄새가 다 베겨....... 나 진짜 그때만큼은 너무 억울하고 눈물나올라하더라...ㅠㅠㅠㅠ;;;;

창문을 닫는다해도 내방이 좁고 답답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 어떻게 창문을 계속 닫고 있겠니.. 환기도 시키고 해야하는데...ㅠㅠㅠ 하..

그 아래층분도 닫았다가 열다가 이래 반복하는데 ㄹㅇ 언제 열고 언제 닫는지도 잘 모르겠음...

진짜 냄새때문에 너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언제 엄마한테 울면서까지 제발 해결해줄수 없냐고 말씀드렸거든...

근데 엄마는 계속 니가 참고 이해해줘라... 이러는거야... 그래 이해는 해줄수 있어...당연하니까... 근데 못참겠는거지....하....

계속 이사가자고 말해도 돈없어서 당장 못간다하고.. 한 3년뒤에 갈거같고.... 냄새가 진짜 너무 지독해...

그러다가 저번에 엘리베이터 탈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동? 자동? 휠체어 타신 아저씨분이 오신거임. 근데 냄새가 익숙하더라..? 보니까 아래층 장애인 분이시더라...ㅠㅠ 그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 분이랑 같이 올라갔는데 진짜 참으면서 갔거든...?

근데 그분이 몸이 아프신데 당연히 혼자 살지는 않겠지..? 옆에 보호자나 가족도 있다하는데 왜 몸도 안씻겨주시고, 방 정리도 안해주시는건지....하 ㅠ 우리 아파트 소문으로는 그 몸불편하신 아저씨 방에 쓰레기도 안치우시는거 같다하고, 방에서도 악취가 많이 난다고 들었어...




나 진짜 어떡하면 좋아 ㅠㅠㅍ? 아직 학생이라 자취도 못할거같고... 엄마는 계속 니가 참으라 하시고.. 그 악취가 내방에만 나... 거실이나 부모님방은 거리때문에 안나고... 진짜 지금도 이 더운방 안에서 창문 닫고있어....ㅠㅠㅠㅠㅠ
어떡하면 좋아.. 너무 괴롭다...



아 그리고 나 까다로운건 잘 알겠는데 작은 소음만 들려도 잘 못자는 성격이야..ㅠ 우리 거실 시계소리 개 줫같이 똑딱똑딱 거리더라.. 그래서 내방만큼은 무음 시계나 더워도 선풍기 약풍으로 돌리던가 쿨매트 깔고 자던가 옷벗고 자던가.. 내가 뒷구르기를 잘못해서 허리 살짝 다쳐서 바닥에 자는것도 익숙하지가 않아..ㅠ 나 왜살지 집나가고 싶다..



+ 우연인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벌레들이 내방에 많이 꼬이더라... Shi bal...;^;;;;




++어떤댓글 보니까 혼자가면 성폭행..? 뭐 그런거
말하길래 갑자기 두려워졌음.... 근데 내가 어제 시골갔다왔는데 엄마는 시골(엄마 고향)에서 요 며칠간 지내오신다 해서 아빠랑 나랑 동생만 본가로 돌아왔거든? 근데 동생도 아직 초딩이라 어리고.. 아빠는 좀 늦게 오시는편이야. 한 10시 넘어서..? 그때 아래층에 가서 냄새..얘기 건네면 좀 늦은시간 아닐까 싶어서 기회를 못 찾고있음...

몇 댓글보니까 엘리베이터 안에 붙여놓는것도 좋은생각이긴한데 언제 시도해볼까.. 근데 웃긴게 뭔지 알아?ㅋㅋㅋ??? 이 글 쓰고 나서부터 냄새가 잘안나.. 뭐지..??? ㄹㅇ 구라 아니고 내가 쓴글은 100% 진실이거든??? 근데 글쓰고 나서 냄새가 잘안나는거같아.. 내가 어제 저녁에 왔는데 저녁부터 지금 현재 오후까지 냄새가 안난다..? 설마 아랫층 분들중에 판 하시는분 계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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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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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아빠랑 일주일만 방 바꿔 ㅡㅡ 분명 조치 취해주실꺼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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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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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애인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줘야 되는 건 아니지 어느 정도는 참아도 심하면 지적해야 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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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8.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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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랫집 문 앞이나 문 고리에 디퓨저나 향초같은거 사서 편지랑 같이 놔두고 오셈. 한참을 고민하다 말하는거다. 몸 불편하신거 아는데 이런말 해서 죄송하다구. 악취가 심해 창문을 못 열어 놓는다. 집에 냄새가 다 벤것같다고 기분나쁘게 들으시지 마시구 조금만 신경써달라고 써놓으셈. 혹시 모르니 냄새가 올라온다고는 하지 마셈. 그럼 윗집인거 알테니까. 좋게 받아들여주면 다행인데 나쁘게 받아들여서 일 벌릴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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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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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됐어? 요즘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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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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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냄새 소리 빛 등에 엄청 예민해서 이해 함. 장애인은 장애인이고 이런 걸 이웃이 언제까지고 이해해 줄 순 없지. 그런데 냄새 등이 배기고X 아니고 ‘배고O’ ‘배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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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2020.08.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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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치되고 있는거 아닐까?? 휠체어장애인음 대부분 뇌병변인데 정신적 손상은 없기 때문에 본인들도 청결에 신경을 쓰는 편이야.. 장애인들은 정부지원으로 활동지원사가 방문하여 이동/ 목욕/청소 등의 일상생활을 지원해주고 있어 ! 만약 윗집에 악취가 올라올 정도면 가족과 활동지원사가 방치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 같아... 씻지도 못할 정도의 중한 장애를 가진 사람은 활동지원 시간이 꽤 나오는 편이거든?;;돈받고 일하는거라 목욕/청소를 안할수가 없엉 그래서 안씻는건 개인의 성향 또는 진심 방치라고 봐야함...간혹 가족과 활동지원사 힘들게 하기 싫어서 화장실 안가려고 물도 안먹고 밥도 안먹고 목욕도 잘 안권하긴 함 ㅠㅠ 가장 좋은 것은 지역복지관 또는 동사무소에 연락해서 휠체어장애인이 사는데 행색이나 집안의 악취가 밖에까지 난다고 해 방치되고 있는 것 같은데 한번 문제가 없는지 조사해달라고... 이웃끼리 트러블 없고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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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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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얼마나 더러우면 집 냄새가 윗집 옷에 배길정도까지 날 수가있어..? 쓰레기 바닥에 방치해놓고 사시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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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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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집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이사왔다에 손모가지 건다 ... 해결 못해줄거면 공기청정기 개 좋은거라도 사달라 그래. 창문 안여는거 밖에 답 있나. 옷가지들은 다른 방에다가 보관해. 방이 모자란거면 옷장 사서 옷장에 다 넣어서 보관하면서 탈취제나 이런거 잘 넣어주고. 최대한 섬유제품들은 밖에다 내놓지 말고 가구 안으로 넣고 공기청정기 풀로 틀고 살어 그냥. 어쩌겠어. 부모님이 이런곳에 이사왔으면 이렇게라도. 책임져주는게 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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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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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짜 내 방이라고 상상만 해도 개 ㅈ같음 ㄹㅇ... 부모님 너무하신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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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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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애인이니까 무조건 배려해줘야한다 다 이해해줘야한다 이런 생각도 장애인 차별에 한 몫 함... 장애인을 혐오하는 것만이 차별이 아닌데... 암튼 베댓 말대로 나 더이상 저 방에서 못 자겠다고 며칠이라도 좋으니까 방 바꿔달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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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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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애인 언제는 같은 비장애인처럼 취급해달라면서 이런부분만 장애인 운운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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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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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쓰니처럼 빛 조금이라도 있거나 소름 들리면 잠 못자는 사람으로써 진짜 괴로운거 이해 감.. 난 음식냄새만 나도 눈이 팍 떠지는데 악취면 얼마나 괴로울까 부모님이랑 몇일 방 바꾸거나 쓰니가 부모님 방 가서 몇일 버텨봐 너무 괴롭다고 그러면 무슨 조치를 취해주시지ㅜ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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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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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힘들겠지만 거실이나 다른방에서 생활하거나 부모님을 너방에 한 일주일만 살아보라고 해봐.. 보는 내가 답답하고 냄새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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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020.08.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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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정도면 집안에 쓰레기안버리고 쌓아두고 사는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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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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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찰에 신고해 아랫집에서 장애인을 방치하는거 같다. 며칠전부터 심각할 정도의 썩은 내가 나는데 방치당해서 죽은건 아닌지 걱정된다 라고... 만약 그집에 그냥 사람이 사는거면 경찰까지 왔으니까 심각성을 깨닫고 뭐라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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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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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아래층 냄새가 위층에 올라올 정도라고?? 진짜 뭔일 있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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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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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부모님 좀 너무하시다... ㅠㅠ 자기 일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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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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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창문 한번도 열은 적 없는데 창문 닫고 살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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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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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냄새에 진짜 민감한데 사람한테서 그런 냄새가 날 정도면 가족들이 장애인을 방치한단 말 아님? 그것도 그거대로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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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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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닌 것 같은데! 심각한데 부모가 인지를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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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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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접 찾아가라는 댓글있는데 직접찾아가는건 에바임 해코지 당할수도있고 성폭행당할수도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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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8.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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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혹시 그 장애인 분 가족있음?
학대당하는거 같은데?
잘 안 씻기고 그냥 방치하면서 학대하는거 같은데
민원이나 신고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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